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가 지난 25일 광양시 자원봉사나눔터에서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 협의체 위원, 유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지역 맞춤형 공공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주관으로 전주대학교 오단이 교수와 전 광주광역시 광산구 엄미현 상생복지국장 등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참여해 광양시 복지 행정 전반에 대한 분석과 개선책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컨설팅에서는 읍면동 중심의 복지전달 체계 현황, 시민 주도의 지역 복지 역할, 공공과 민간의 협력 방안, 지역의 복지자원 활용 실태 등 복지 서비스의 운영 실태 전반에 대해 심층적으로 진단했다. 또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중심으로, 광양시의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태우 주민복지과장은 “복지의 패러다임이 과거 공급자 위주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중앙정부 중심에서 지역사회 중심으로, 개별 서비스에서 민관 공동의 통합 서비스로 변화하고 있다”며 “오늘 참석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가족센터는 지난 24일 옥곡면 국사봉랜드에서 ‘돌봄품앗이 썸머페스티벌’을 개최해 품앗이 가족 110여 명과 함께 수중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고 밝혔다. ‘돌봄품앗이’는 같은 지역의 부모들이 모여 육아와 체험, 학습 등을 함께하며 양육 부담을 덜고, 서로의 재능을 나누며 공동육아를 실천하는 활동이다. 현재 광양시에서는 19개 품앗이 그룹에 79가족, 총 312명이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썸머페스티벌은 무더운 여름철 품앗이 가족들에게 활력을 주고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수중 레크리에이션, 가족 물놀이, 슬라이드 등 다양한 여름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웃음과 추억을 나눴다. 한 참여자는 “가족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웃고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품앗이를 통해 육아를 함께한다는 든든함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라고 말했다. 이주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돌봄품앗이는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양육 친화적인 문화를 확산하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남구청소년문화의집 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3일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와 협력해 오천읍 소재한 어메이징 캠프닉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시간과 물놀이를 통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활동으로 기획됐으며 전국소기업총연합회 포항시지부(회장 최주화)의 도움으로 물놀이와 삼겹살 바비큐 등의 점심 및 간식을 지원받아 운영했다. 주말 체험에 참가한 청소년 중 한 명은 “이번 주말체험프로그램은 그 전의 주말 체험과는 다르게 점심으로 삼겹살을 친구들과 직접 구워서 먹은 것과 물놀이를 함께한 것이 추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주화 전국소기업연합회 포항시지부 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일이라면 더 열심히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어우러지며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남구 방카는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포항시는 26일 포항시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노인돌봄 수행기관 실무협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계 공무원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종사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어르신 폭염피해 예방활동 중간평가 ▲AI노인돌봄로봇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른 내년 사업 확대 방안 ▲노인돌봄서비스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폭염특보에 따른 독거어르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452명을 활용해 6,800명 독거어르신에게 매일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로 1,700명의 독거어르신 가정에 활동량 감지기를 설치하고 활동 미감지 시 응급관리요원이 즉시 확인 후 응급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이러한 종사자들의 노고에 따른 처우개선을 위해 다가올 2회 추경 예산에 종사자 수당을 증액 편성할 방침이다. 2025년 7월 기준 포항시 독거노인 수는 3만 5,636명으로 증가하는 1인 노인가구 24시간 돌봄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시는 2023년부터 AI노인돌봄로봇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통합지원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3월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과 올해 1월 포항시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것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돌봄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협의체 회의는 내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의료·요양 통합지원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내 관련 기관 및 단체 간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회의에는 포항시 복지국장을 비롯해 포항남구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북부지사, 포항시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 등 보건·의료 분야 대표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협의회, 나눔지역자활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총 14개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추진 현황 보고 ▲포항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네트워크 연계 활성화 방안 논의 ▲사업 자문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곡성읍 소재 원플라워에서‘2025년 곡성군1388청소년지원단 하반기 정기회의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상반기 총회 이후 단원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활동 이해도를 심화하는 한편, 하반기 활동 계획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신규 단원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주경희)이 주도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단원 간 자연스러운 교류와 유대감 형성이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담도구를 활용한 단원 네트워킹 워크숍 ▲KYCI 연수원 이러닝 활용 안내 ▲위기청소년 연계·의뢰 시 개인정보 보호 교육 ▲하반기 활동 계획 및 예산안 결의 등이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정기회의는 단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방향을 수립해가는 참여형 운영 방식으로 진행돼, 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 보호망으로서의 책임감을 더욱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단원들이 주도적으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평생열린학교에서는 26일, 동아리 ‘힐링웃음봉사단’이 방문해 ‘웃음꽃 피는 프래밀리’ 강좌를 개강했다. 이번 강좌는 충주시가 추진 중인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과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이 함께 참여하는 학습체험 프로그램 '장애인 프래밀리'에 평생열린학교가 신청하여 함께하게 됐다. 참여자들은 웃음을 매개로 한 활동을 통해 서로의 벽을 허물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며 배움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힐링웃음봉사단의 최형숙 단장은 “ 다양한 웃음 활동을 통해 자율성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학습자들의 자기표현 및 소통 능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수업에 참여한 학습자들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웃고 소통하며, 매우 즐겁고 활기차게 수업에 임했고 이번 강좌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마음의 치유와 소통의 장이 됐다. 평생열린학교는 충주시의 유일한 학교형태의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이다. 장애로 교육 기회를 받지 못하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충주시 성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가 26일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찾아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돕는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운영했다. 김인배 수원시 시민복지국장 등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우만동)을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을 돕고, 소비쿠폰 선불카드를 제공했다. 수원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8월 25일부터 ‘0원 인증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9월 12일까지 새빛톡톡 앱·홈페이지에 신한 선불카드 잔액 0원 영수증 또는 각 카드사 앱에서 잔액 0원 화면을 캡처한 후 업로드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2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는 25일 오후 6시 기준 민생회복 소비쿠폰 1832억 원을 지급했다. 사용액은 1106억 원(69.3%)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종숙)는 지난 26일 영주시 어울림가족센터 공유주방에서 결혼이민여성 11명과 함께 불고기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5 시민이 행복한 지역봉사사업'의 일환으로, 영주시가족센터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다양한 나라에서 시집온 결혼이민여성들이 참여해 전통 음식을 함께 만들고, 여성단체 회원들과 소통하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은 약선음식 명인 박순화 강사를 초청해 한국의 대표 음식인 불고기를 직접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성단체 회원들은 낯설고 어색해하는 결혼이민여성들을 적극 도우며 따뜻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행사에 처음 참여한 라오스 출신 파우씨쑥씨라암(여, 31세) 씨는 “정말 맛있어요. 친정에 가게 되면 부모님께도 꼭 해드리고 싶어요”라며 즐겁게 체험에 참여했다. 장종숙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예로부터 ‘음식으로 치료할 수 없는 것은 약으로도 치료할 수 없다’는 말이 있다”며, “머나먼 타국에서 결혼해 온 이민여성들이 전통음식을 통해 마음의 치유를 받고, 건강한 먹거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해마다 계속되는 학생 수 감소로 인해 폐교 위기에 놓인 욕지 초·중학교를 위해 추진 중인 ‘욕지도 자녀동반 전입세대를 위한 빈집 리모델링 등 주거지원 사업’결과, 대구에서 첫 번째 가족이 지난 22일 정식 입주했다. 이번에 욕지도로 이사한 김*탁 씨 가족은 전체 다섯 명 중 초등학생 2명이 포함돼, 욕지초등학교 학생 수가 올해 2학기부터 전체 7명에서 9명으로 늘어난다. 김*탁 씨 가족의 욕지도 전입은 욕지도 민간단체인 ‘욕지 학교 살리기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대)의 지속적인 홍보 노력과 더불어 통영시의 적극적인 교육 주거지원 정책으로 성사됐다. 또한 욕지면사무소(면장 이쌍화), 욕지도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정오)를 비롯한 지역의 기관 단체 회원들이 직접 페인트 통을 들고 새 가족이 입주할 집 담장을 단정하게 도색하고 옥상 청소를 하는 등 입주에 대한 기대와 환영의 마음을 전했다. 시는 김*탁 씨 가족 외에도 현재 경북 예천에서 허*응 씨 가족(유치원생 2명 포함)이 임시 주거지에 머물며 빈집 리모델링(2차)이 끝나는 대로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구례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광의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돌봄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지역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구례군자원봉사센터가 '그래, 역시 구례 / 함께하는 돌봄, 영원히 구례로 자원봉사' 사업으로 신청해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광의초등학교는 농촌유학생이 많은 학교로, 프로그램은 8월부터 10월까지 도예, 공예, 미디어 교육, 보훈활동, 다양한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8월 20일에는 첫 번째 활동으로 도예 체험이 진행됐으며, 이어 공예 활동과 피자 만들기 체험이 이어졌다. 특히 학부모와 간병사협회, 남도사랑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정서적 지지와 돌봄이 이루어지는 소통의 장이 됐다. 센터 관계자는“지역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인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유학생과 가족들이 구례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은 26일 정기후원을 실천하고 있는 천안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심현옥) 소속 민간어린이집 10개소에 ‘천안시 행복천사’ 현판을 전달했다. 재단은 지난 4월 천안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어린이집이 자발적으로 정기후원에 동참함에 따라 현판을 전달하게 됐다. 현판을 전달받은 어린이집은 ▲두정코아루 어린이집(원장 심혜정) ▲별하프라디움 어린이집(원장 김용숙) ▲불당호수 어린이집(원장 김정희) ▲순수 어린이집(원장 신소영) ▲쌍용아이파크 어린이집(원장 김초롱) ▲아르떼 어린이집(원장 김미옥) ▲에디슨 어린이집(원장 김민재) ▲예슬 어린이집(원장 심혜진) ▲청당예술 어린이집(원장 심현옥) ▲청당키즈 어린이집(원장 허선화)이다. 정기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심현옥 회장은 “민간어린이집이 지역복지의 동반자가 되어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연합회 차원에서도 꾸준히 복지재단과 협력해 천안시에 따뜻한 마음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가 영세한 자활사업의 전문화·고급화를 통해 자활사업에 대한 인식 개선에 나섰다. 천안시는 근로취약 청·장년 등 취약계층의 고용 확대를 위해 외식 프랜차이즈형 복지일자리 ‘미태리 자활사업단’을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5,500만 원 등 총 1억 9,000만 원을 투입해 서북구 백석동에 미태리 자활사업단을 개소했다. 미태리 자활사업단은 외식 프랜차이즈 일반음식점 가맹 창업 형태로 운영되며 36석(26평) 규모로 조성됐다. 파스타, 피자 등의 메뉴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근로취약 청·장년 12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전문 조리사 자격 취득을 지원해 향후 관련 분야 취업과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자활사업단 개소를 계기로 단순 부업이 아닌, 참여 주민들의 취·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단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 많은 취·창업 기회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싱가포르 2025년 8월 26일 -- PPA 투어 아시아(PPA Tour Asia)가 아시아에서 잇달아 컵 대회를 개최하면서 2주 연속으로 본격적인 피클볼(pickleball) 대회가 펼쳐진다. 아시아 지역에서 피클볼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는 가운데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이 최고의 피클볼 선수들과 열정적인 팬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먼저 쿠알라룸푸르 9피클 세티아 알람(9Pickle Setia Alam)과 세티아 시티 컨벤션 센터(Setia City Convention Centre)에서 말레이시아 컵(2025년 9월 24일~28일)이 열린 뒤 다낭의 티엔 손 스포츠 아레나(Tien Son Sports Arena)와 투옌 손 스포츠 복합시설(Tuyen Son Sports Complex)에서 베트남 컵(2025년 9월 30일~10월 4일)이 개최된다. 대회마다 15만 달러의 프로 상금 풀이 걸려 있다. 이미 세계적 수준의 경기장이 마련됐고, 강력한 스타급 선수들의 출전이 확정됐다. 이번 대회의 주인공은 벤 존스(Ben Johns)이 될 전망이다. 미국에서 PPA 투어 타이틀을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가 9월 1일 ‘경기 주거복지 통합상담시스템 고도화’를 신설한다. 기존에 시군별 권역 센터에서 각자 처리하던 업무를 체계적인 주거복지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합 관리한다. 경기도는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 주거복지 통합상담시스템 고도화 시연회’를 개최했다. ‘주거복지 통합상담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기존에 분산되어 있던 광역 및 기초 주거복지센터 간 상담 체계를 통합하고, 정보 연계 및 정책 협력 체계 강화를 목표하는 사업이다. 현재 24개 시군 주거복지센터에서는 민원인이 상담을 신청하면 맞춤형 주거복지제도 추천, 공공임대주택 입주 지원 등을 돕고 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상담 이력 관리 등이 경기도 전체 차원에서 이뤄지지 않고, 센터 개별로 이뤄졌다. 이에 도는 2단계에 걸쳐 고도화를 추진한다. 1단계(2025년)에는 기초 및 심층상담 기능, 상담 이력 관리, 기초 통계 제공, SMS 문자 발송 기능 등을 통합한다. 2단계(2026년)에는 사례 관리 기능, 정밀 통계자료 관리, 상담 기록 문서화 등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한다. 올 하반기에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