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발행한 지방채가 정부가 정한 기준 내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최근 일부에서 제기된 전주시 지방채 관련 우려와 관련해 지방채를 단순한 ‘재정 부담’이 아닌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재정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주시 지방채 잔액은 6225억 원으로, 채무 비율은 20.1% 수준이다. 하지만 이는 정부가 정한 재정주의 기준(25%) 이내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것이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국세 수입이 감소함에 따라 보통교부세가 784억 원 줄어드는 등 재정 여건이 크게 악화된 상황에서, 자체 재원만으로 대규모 필수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는데 한계를 겪었다. 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법적 실효 시점이 도래함에 따라 해당 토지 매입을 위한 집중적인 재정 투자가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시가 민선8기 출범 이후 발행한 지방채 4012억 원 중 57%에 해당하는 2285억 원은 이러한 재정 여건과 시급한 사업 추진 필요성 속에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공원·도로) 매입에 사용됐다. 나머지 43%인 1727억 원은 전주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친환경 실천 농업인을 대상으로 ‘친환경비료(발효액비) 지원사업’을 1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친환경비료(발효액비) 지원사업은 작물생육·농약·화학비료 사용감소를 유도하여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해 친환경 실천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친환경 인증(유기·무농약)을 받은 필지에 한해 지원하며, 지원내용으로는 유기 200만원/ha, 무농약 150만원/ha이며 3ha한도 내 발효액비 구입비의 60%가 지원된다. 금번 신청한 결과는 2026년 2월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고 공급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친환경비료(발효액비) 지원사업을 통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토양의 유지·보전·개량을 통해 친환경농업을 육성하여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하원동 옛 탐라대학교 부지에 추진 중인 ‘하원테크노캠퍼스 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에 따라 주변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하원테크노캠퍼스 배후단지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계약을 체결하여 본격적으로 계획수립에 돌입했다. 이번 용역은 하원테크노캠퍼스 도시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 종사자들의 장기체류와 안정적인 정착 유도, 기업의 인력확보 안정성 제고 등을 위한 배후단지를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 12월 용역을 착수했고 금년 1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1월 14일에는 용역시작의 첫 과정으로 서귀포시청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고, 착수보고회에는 하원마을회에서도 참석하여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귀포시는 사업의 입지 적합성과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마을회 협의, 주민설명회 개최 등 다각적인 소통 채널을 가동하여 지역사회와 밀착된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그리고, 본 용역을 추진하면서 하원테크노캠퍼스도시첨단산업단지 입주의사가 있는 기업들의 수요를 파악하여 배후단지에 대한 컨셉 및 개발방향을 정하는데 참고할 계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K-푸드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해 전년보다 900억원 증가한 7,070억원 규모의 2026년 K-푸드 수출지원사업 설명회를 1월 23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정경석 식품산업정책관은 지난해 1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글로벌 K-푸드 수출 확대 전략'의 A-B-C-D-E 5대 세부 추진전략주요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전략 발표에 이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수출정보 제공 및 원스톱 수출지원 허브, 신선농산물 통합조직 육성, 글로벌 성장패키지(농식품 수출바우처), 해외공동물류·콜드체인, 바이어 초청상담, 원료구매·시설현대화 등 정책자금(융자), 외식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K-푸드 수출 과정 전반에 걸쳐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소개한다. 또한, 지식재산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식품안전정보원,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 관계 부처와 유관 기관은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무역보험, K-브랜드 보호, 해외 인증, 수출 상품화 등 수출 관련 필수 정보 및 지원사업 등을 설명할 예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 연구개발 사업을 수행하는 18개 중앙행정기관과 합동으로 '2026년도 정부 연구개발 사업 부처 합동 설명회'를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대전 한국과학기술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6년 정부 연구개발 예산은 총 35.5조 원으로, 확대된 예산은 인공지능·반도체·양자·첨단 생명 과학(첨단바이오)·에너지·우주항공 등 미래 성장동력 분야와 기초연구 확대, 인재 양성 강화, 지역 균형 발전 등 연구생태계 강화에 투입된다. 2026년도에는 33개 부·처·청에서 연구개발을 추진하며, 투자 규모는 과기정통부, 방사청,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기후 에너지환경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우주항공청 등 순이다. 산·학·연 연구자들이 각 부처의 정부 연구개발 사업들을 한 자리에서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과기정통부,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18개 부처가 합동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3일간 약 3만 명의 연구자와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명회 첫날(19일) 오전에는 과학기술혁신본부에서 2026년도 정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지식재산처가 최근 12년(2012년~2023년) 선진 5개 지식재산기관(IP5: 한국, 미국, 중국, 유럽연합, 일본)에 출원된 강유전체 소자 분야 특허를 분석한 결과, 한국이 출원량 43.1%(395건)로 1위를 차지했다. 연평균 증가율도 한국이 18.7%로 가장 높아 한국이 출원량과 증가율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차세대 메모리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유전체는 전기장을 가하지 않아도 전기 분극을 유지하여 비휘발성을 제공하고, 분극 전환으로 빠른 전하 응답 속도를 실현하는 유전체 물질이다. 강유전체를 활용한 소자는 타 차세대 기술 대비 기존 반도체 설비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새로운 설비 투자 없이도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나노미터 수준의 얇은 두께에서도 강유전 특성이 유지되는 독보적인 미세화 성능으로 기존 소재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이러한 공정 호환성과 미세화 성능으로 인해 강유전체 소자는 고집적 인공지능 칩 제작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함으로써 차세대 인공지능 메모리 산업을 선도할 핵심 소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관련 메모리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26 한국 인공지능 연구 동료 경진대회(AI Co-Scientist Challenge Korea)' 제2부문(Track 2) 사전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과학기술 연구에 인공지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더 나아가 연구 동료로서 인공지능의 가능성과 한계를 탐색하는 취지로 기획되어 지난 2025년 12월 3일에 접수가 시작됐다. 경진대회는 1분야(Track 1)와 2분야(Track 2) 두 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1분야(Track 1)는 1월 31일까지 참가할 수 있고, 2분야(Track 2)는 지난 1월 2일까지 약 한 달여간의 참가 신청 접수를 통해 총 272개 팀이 지원했다. 2주간의 서면 심사 및 종합심사를 통해 인공지능 대리인(AI Agent) 개발 계획에 대한 파급성, 독창성, 구체성 및 실현 가능성, 검증 방법의 타당성 등을 평가하여 27.2:1의 경쟁률을 뚫고 인공지능 대리인(AI Agent) 개발에 돌입할 10개 팀이 선정됐다. 산·학·연·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된 팀들은 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산업통상부는 1월 19일~1월 30일 '원전 중소·중견기업 수출 첫걸음 사업' 3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첫걸음 사업은 원전설비 중소·중견기업의 독자 수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30여개 프로그램을 선별적으로 맞춤형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부터 1기 기업을 지원한 이래 올 해가 세 번째 모집이다. 그동안 첫걸음 사업은 원전 중소·중견 기업의 첫 번째 수출 지원을 목표로 수출 초보 기업 37개사를 선정(1기 13개사, 2기 24개사)하고, 작년 말까지 기업별 평균 8,200만원을 지원했다. 이들 중 5개사는 첫걸음 사업을 통해 388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부터 산업부는 첫걸음 사업의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상시근로자 수 20인 미만 기업도 수출 유망 품목을 보유하고 일정 수준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추면 사업 참여 기회가 부여된다. 또한, 기업 간 수출역량 차이와 기업의 지원수요를 고려한 ‘투 트랙(Two-Track) 지원 방식’을 새로 도입한다. 수출역량이 높은 기업은 기업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수출역량이 미흡한 기업은 컨설팅을 통해 수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후 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2024년 기준 경제자유구역 입주사업체 실태조사'에 따르면 경제자유구역이 외국인투자기업 증가와 고용·투자 등이 크게 확대되며 지역경제의 핵심 성장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투자기업 수는 전년 대비 8.2% 증가했으며, 고용은 8.8%, 투자액은 14.4% 증가하는 등 주요 지표 전반에서 긍정적인 흐름이 확인됐다. 본 조사는 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의 투자현황, 고용현황, 경영활동(매출, 매입, 연구개발, 생산 등), 입주환경 및 지원사업 수혜 현황, 애로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2017년부터 산업부와 9개 경제자유구역청이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국가승인통계이다. 2024년 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은 총 8,590개로 전년대비 4.4% 증가했고, 지역별 비중은 인천(44.9%), 부산진해 (28.4%), 대구경북(12.2%) 순이며, 특히 광주, 충북, 경기경제자유구역이 각각 107%, 24%, 10% 입주기업수가 증가했다. 입주기업수의 증가에 힘입어 총 고용인원은 254,775명으로 전년 대비 8.8% 증가했으며 이는 전국 고용률 상승폭( 0.1%p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가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에 따라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시행하는 ‘2026년 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이번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일시적인 경영애로를 겪고 있으나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기반 마련을 위해 편성된 정책자금이다. 특히 철강 및 연관 산업을 중심으로 자금난을 겪는 광양시 기업들이 경영위기 국면을 극복할 수 있도록 운전자금 중심의 지원이 이뤄진다. 지난해 11월 20일 광양시가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사업자등록증상 관내에 소재한 중소기업은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 시 경영애로 사유 요건을 자동으로 충족하게 된다. 이에 따라 매출 또는 영업이익이 10% 이상 감소한 경우에는 규모 요건을 충족해 신청할 수 있다. 대출조건은 ▲대출금리: 정책자금 기준금리 + 0.5%(2026년 1분기 기준 정책자금 기준금리 3.14%) ▲대출기간: 5년 이내(거치기간 2년 포함) ▲대출한도: 기업당 10억 원 이내 ▲융자범위: 경영애로 해소 및 경영정상화에 소요되는 운전자금 ▲융자방식: 중진공의 직접대출 방식이다. 융자 신청은 중진공 누리집을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19일 청년들의 원활한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청년 구직자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청년들의 구직 활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들을 추진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총 703건 접수, 약 3천만 원을 지원하는 등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 구직자 지원사업은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면접복장 무료대여 서비스 △증명사진 촬영 및 면접 헤어·메이크업 비용 지원 △자기소개서 첨삭 및 모의 면접 1:1 코칭 △취업 단기 특강 △취업 스터디 공간 제공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청년 취업 성공 지원사업은 기존 증명사진 촬영비에 더해, 올해부터 헤어·메이크업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청년 구직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지원은 연 1회, 1인당 8만 원 한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화순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9세 이하 구직 활동을 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취업 지원사업 및 프로그램에 신청할 수 있다. 사업별 신청 기간,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청춘들락 누리집 또는 청년센터로 확인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8일 화순춘란재배온실(능주면 만수리 위치)에서 '한국 춘란 최초 수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화순난연합회(회장 배용일)가 주관한 난 판매전과 함께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국내 유통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판매전 현장에서 수출 기념식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한국 난 산업이 내수 중심 구조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수출은 검역·환경·통관 등 모든 법적 요건을 충족한 전국 최초의 합법적 한국 춘란 수출 사례로, 그동안 비공식 거래에 머물던 난 유통 구조를 산업화·수출 중심 구조로 전환하는 중요한 정책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해 화순난농업회사법인 대표, 지역 난 재배 농가, 전국 애란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농업정책과장이 경과보고를 통해 그간의 수출 추진 과정과 행정적 지원 성과를 공유했다. 화순군은 중국 수출 성사를 위해 화순난농업회사법인을 중심으로 전라남도, 농림축산검역본부, 영산강유역환경청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월 15일부터 오는 2월 2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혁신농업인센터 등 농업현장에서 농업인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이, 매실, 배, 복숭아 등 순천시 주요 작목별 맞춤형 재배기술 교육과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공익직불금 등 농업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주요 농업정책 안내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교육의 가장 큰 변화는 그동안 일부 과정에서만 다뤄졌던 공익직불금 교육을 전 교육 과정에 반영함으로써, 농업인이 공익직불금 제도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익직불금 제도가 농가 소득과 직결되는 만큼 신청 누락이나 준수사항 미이행으로 인한 불이익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순천시는 현장 중심의 실용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역량을 높이고, 작목별 생산성 향상과 경영 안정을 지원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한 해 영농의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많은 농업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지역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상공인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관내 주요 상권 3곳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곳은 ▲강화 골목형 상점가(강화읍 관청리 544-5 일원, 83개 점포) ▲고려 골목형 상점가(강화읍 관청리 501-1 일원, 80개 점포) ▲대룡시장 골목형 상점가(교동면 대룡리 465-2 일원, 131개 점포) 등 총 3개소이다. 강화군은 지난해 6월 '강화군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2천㎡당 10개 이상 점포 밀집으로 요건을 완화했다. 기존 중소벤처기업부 기준인 ‘2천㎡ 이내 점포 30개 이상 밀집’ 요건이 농어촌 지역에서는 충족하기 어려운 현실을 반영해 개선한 것이다. 이후 공개모집과 컨설팅 등을 거쳐 올해 1월 최종 지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번에 신규로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3곳의 상권은 전통시장에 준하는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강화군에는 풍물시장, 터미널상가, 중앙시장만이 전통시장으로 등록돼 혜택을 받아왔으나, 이번 지정으로 보다 많은 상점들이 같은 혜택을 받게 됐다. 가장 큰 변화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육안으로 구분이 어려운 목재 수종을 과학적으로 판별할 수 있는 ‘DNA 분석 기술’ 3건을 한국임업진흥원에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유통 목재의 합법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목재 DNA의 분리 방법 ▲엽록체 기반 잎갈나무-일본잎갈나무 판별용 SNP 마커 및 및 활용 기술 ▲ 미토콘드리아 기반 잎갈나무-일본잎갈나무 모계 식별용 SNP 마커 및 활용 기술 등 총 3건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불법 벌채 목재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수입 목재의 합법성을 검사하는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목재는 가공 과정에서 고유의 외형적 특징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 수종이나 원산지를 객관적으로 증명할 기술적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진은 목재의 DNA 추출 효율을 극대화하는 조건을 확립하고, 엽록체와 미토콘드리아 정보를 동시에 활용하는 정밀 분석 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형태가 유사해 육안 구별이 사실상 불가능한 ‘잎갈나무’와 ‘일본잎갈나무’를 유전적으로 정확히 판별할 수 있는 길을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