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재)고창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한 ‘수요일엔 서해랑길’ 프로그램이 지난 15일 여섯 번째 회차를 끝으로 올해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코리아둘레길 사업의 일환으로, 고창 서해랑길을 매주 1코스씩 완주하는 형태로 기획·운영됐다. 회차별 30여 명, 총 200명 이상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고창의 바다와 염전, 갯벌, 마을길 등 서해안 특유의 자연경관을 따라 걸으며 지역의 매력을 체험했다. 특히 생물권 스토리텔러의 전문 해설이 함께하여 고창의 다양한 인문·자연 환경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모자와 팔토시 등 웰컴키트가 제공됐으며, 완주자에게는 완주 뱃지가 증정되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고창문화관광재단 조창환 상임이사는 “6주간 진행된 ‘수요일엔 서해랑길’은 고창의 대표 관광자원인 서해랑길의 아름다움과 걷기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참가자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도보 여행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관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가족센터가 운영하는 학력취득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2025년 1·2차 초·중·고등학교 검정고시에서 초졸 2명, 중졸 3명, 고졸 4명이 합격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이에 센터는 지난 16일 합격자들을 초청해 간담회 및 합격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그동안의 학업 과정에서 느낀 어려움과 도전의 이야기를 나누고, 앞으로의 학습 계획과 진로 목표도 함께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결혼이민자는 “아이에게 엄마가 무엇인가를 도전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공부를 할 수 있게 응원해준 가족과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기쁨을 전했다. 정혜숙 센터장은 “가족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고자 노력하는 여러분의 용기와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센터는 고창군민의 학력 증진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가족센터는 고창군민의 학업 역량 강화를 위해 해마다 학력취득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관련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은 새올전자민원창구를 개설해 국민신문고를 대체할 임시 민원창구를 1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국가전산망 화재로 인해 국민신문고를 통한 온라인 민원신청이 중단된 상황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신문고시스템 운영이 재개되는 시점에 종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고창군청 홈페이지 내 새올전자민원창구에 접속해 생활 불편, 도로‧교통, 환경 등 단순 민원과 일반 질의‧건의성 민원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타 기관의 민원은 기존 국민신문고와 달리 자동 이송되지 않아, 해당 기관에 유선 등의 방법으로 직접 신청해야 한다. 양미옥 고창군 종합민원과장은 “국민신문고 중단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임시 온라인 민원창구를 운영하여 시스템 복구 시까지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비상구 추락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10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간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비상구 구조상 안전성이 낮아 ‘취약 비상구’로 분류된 414개 업소가 대상이다. ‘취약 비상구’란 바닥이나 난간이 금속 또는 목재로 된 발코니형 구조, 혹은 부속실 내부에서 외부로 직접 연결되는 낭떠러지형 부속실 구조 등을 말한다. 이러한 구조는 추락 위험이 높아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기 때문에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설로 분류된다. 점검은 1차로 영업주 대상 안전관리 서한문 발송, 2차로 관할 119안전센터의 현장 점검 순으로 진행되며, 주요 점검 항목은 ▲비상구 설치 및 관리 상태 ▲추락방지시설(추락위험표지, 경보음 장치, 안전로프 등) 설치 여부 ▲영업주 및 종업원 대상 비상구 관리 요령 교육 등이다. 대전소방본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비상구 안전관리의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위험 요인이 확인된 시설은 즉각적인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 성거도서관은 내달 ‘힐링 라운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에게 일상 속 휴식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책과 함께 일상다도 ▲도서관 속 작은 영화관 ▲책 사이로 흐르는 선율이 진행된다. 책과 함께 일상다도는 3일 열리며, 전문강사와 함께 주제도서를 선정하고 취향에 맞는 차를 찾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 속 작은 영화관은 7~ 21일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7일, 포레스트 검프 ▲14일, 라라랜드 ▲21일, 그래비티가 상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책 사이로 흐르는 선율은 5~ 19일 매주 수요일에 운영되며, 잔잔한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며 독서와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은 오는 18일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잔디운동장에서 ‘동네방네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천안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친환경 소비 실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9~24세 청소년 포함 가족 20팀은 재활용 가능한 생활용품이나 의류, 장난감 등 판매 물건 12가지 이상을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 종료 후에는 잔디운동장 일대에서 플로깅(환경정화) 활동도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이 지급된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즐기는 플리마켓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체육회는 16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스포츠안전재단 주관 ‘체육행사 안전관리 법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와 ‘제4회이봉주마라톤’ 등 대형 체육행사를 앞두고 전 직원이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행사를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안전관리책임자 및 안전관리자 법정교육임에도 체육회는 안전의식 확산과 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전 직원 교육으로 확대 시행했다. 교육은 ▲체육행사 안전관리 매뉴얼 이해 ▲재난 및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 요령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 지침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점검 절차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다뤄졌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앞으로도 대형 체육행사 개최 시 사전 안전계획 수립, 현장 안전관리 강화, 전 직원 대상 정기 교육 등을 통해 ‘안전한 체육도시 천안’ 실현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내달 어린이들을 위한 작가 초청 프로그램 ‘그림책 너머의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7~ 10세 어린이들이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책에 담긴 의미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8일에는 ‘동백 호빵’의 백유연 작가를 초청해 그림책 속 이야기를 중심으로 강연과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29일에는 천안지역 작가인 소중애 작가가 ‘분홍 : 크레용의 이야기’ 도서를 중심으로 어린이들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이어간다. 참여 신청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쌍용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작가와 직접 만나 책 속 이야기를 생생하게 듣고, 생각과 감정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작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청년들의 ‘쉬었음’ 예방을 위한 청년성장프로젝트 2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청년들의 쉬었음을 예방하기 위해 심리·정서 안정, 자기계발, 진로설정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8~10월 진행된 1차 청년성장프로젝트에는 총 235명의 청년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에 따라 2차 참여자 180명을 추가 모집한다. 2차 프로그램은 ▲면접·스피치 ▲금융 ▲중고차 구입법 ▲가죽공방 체험 ▲퍼스널 컬러 진단 등 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1월 한 달간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자는 프로그램별 20명씩 모집할 예정이며, 각 프로그램별 일정표는 천안청년센터 이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뮤지컬 인구교육 ‘비커밍 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뮤지컬 인구교육은 ‘2025년 천안시 인구교육 확대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차암초등학교, 가람초등학교, 용곡중학교 등 총 3개교 77학급 2,3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비커밍 맘’은 부모가 되어 성장하는 내용으로 학생들은 뮤지컬을 보며 가족과 자신의 소중함을 느꼈다. 또 시는 엽서 쓰기를 통해 부모님과 미래의 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가족의 중요함을 알고 인구인식 개선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이번 뮤지컬 인구교육을 시작으로 초중학생이 더욱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가 인플루엔자(독감) 및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 시작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65세 이상 어르신부터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동시에 가능하며, 연령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75세 이상 어르신(1950년 12월 31일 이전)은 15일부터, 70~ 74세(1951~ 1955년생)는 20일부터, 65~ 69세(1956~ 1960년생)는 22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맞아도 면역 간섭과 안정성에 우려할 점이 없다는 질병청의 권고사항에 따라 접종 전 주의사항을 숙지한 후 의료기관에 방문해 동시에 접종하면 된다. 접종시 주의사항은 ▲접종 전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예진 시 기저질환 안내하기 ▲접종 후 30분 간 의료기관에 머물며 이상 반응 확인하기 ▲고열, 호흡곤란, 두드러기 등 증상이 보일 경우 의료기관 내원하기 등이다. 동시접종은 천안시 관내 155개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병·의원 현황은 예방접종 도우미와 서북구·동남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소방·구급 등 긴급차량이 천안·아산 시군 경계를 넘어 출동할 때도 교통신호 제약 없이 신속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경계 구간의 긴급차량 신호 제어권을 일원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긴급차량의 신속한 통행을 보장하고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아산시와 협의를 통해 배방읍 장재리 등 일부 아산시 경계 구간의 통신회선과 신호 제어권을 천안시로 이관했다. 천안시는 지난해부터 긴급차량이 주요 도로 교차로에 접근하면 차량의 위치와 방향을 자동 감지해 교차로의 신호를 녹색으로 전환해 정지 없이 통과하는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지자체마다 교통신호체계 운영 주체가 달라 도시 경계를 넘으면 우선신호 서비스가 단절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에 천안시는 아산시와 협의해 ▲요진아파트 ▲갤러리아입구 ▲펜타포트사거리 등 3개 교차로의 신호 제어권을 천안시로 변경하고, 아산권역 내 장재·배방·탕정·아산 등 4개 119구조구급센터 차량과 우선신호 시스템을 연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호 제어권 일원화를 통해 시 경계를 넘어서는 긴급차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평창읍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 사업으로 마을 관리사 양성을 위한 기초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10월 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 사업대상지인 하3리, 6리를 비롯해 평창군 관내 지역 주민 10여 명과 함께 노후화된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마을의 체계적인 경관관리 민간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 골목길의 위험 요소를 관리하고, 주거 환경 정화 및 개선을 위한 주민 참여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조경과 정원 수목 관리, 전기·목공, 주택 외벽 도색, 방충망 교체, 단열 및 동파 예방법 등 주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창군은 전체 교육의 80% 이상을 수강한 참여자에게 마을 관리사 기초 교육 수료증을 발급하고, 수료자는 평창노인복지센터와의 업무 연계를 통해 2026년 보건복지부 공공형 노인 공익 활동 사업(공익형·사회서비스형) 지원 시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은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3박 5일간 싱가포르에서 관내 청소년 18명을 대상으로 한 ‘그CHILL줄 모르는 열정-진로 체험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해외의 다양한 교육·문화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진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싱가포르국립대학교 방문과 유학생 진로 간담회, 현지 청소년 기관 방문 등을 주요 일정으로 진행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조별 사전 활동을 통해 디지털 탐색 활동을 하고, 싱가포르 유학생과 멘토·멘티 관계를 형성하여 대학 진학 과정과 진로 설계에 대한 조언을 얻는 시간을 가진다. 이를 통해 글로벌 진로 탐색 능력을 키우고 미래 진로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싱가포르국립대학교 탐방 및 유학생 간담회 ▲청소년 기관 방문 ▲도시 문화 체험 ▲유니버설 스튜디오 견학 등이 포함되어 있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와 환경 속에서 진로의 시야를 넓힐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가 청소년들은 평창군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지방세 체납액 징수 강화와 납세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카카오톡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활용한 체납안내문을 10월 20일 발송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5년 10월 기준 체납자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카카오톡을 통해 체납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안내문을 수신한 납세자는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위택스 또는 카카오페이를 통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카카오톡 사용자에게 자동으로 제공되며,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않는 납세자는 기존과 동일하게 우편 안내문을 받아볼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 시행으로 납세 편의성이 높아지고, 체납 징수율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내를 받은 체납자들께서는 기한 내 자진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