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참깨 신품종 조기 확산 단지조성으로 추진한 시범사업장에서 기계화에 적합한 하니올과 초다수성 영웅 품종 수확을 시작했다. 농촌진흥청에서 육성 보급한 참깨 ‘영웅’ , ‘하니올’ 품종을 보급받아 금년에 고품질 참깨 신품종 조기확산 단지조성 시범사업으로 사업비 100,000천원,11ha를 추진했으며 수확량 증가 및 내병성 강화로 농업인에게 만족이 매우 높았다. ‘영웅’ 품종 수확량은 1,000㎡당 158kg로 지금까지 개발된 참깨 품종 중에서 가장 많다. 기존 품종 ‘건백’보다 28% 많은 양이며 역병, 시들음병, 흰가루병, 잎마름병 등에 모두 강하고 재배 안정성이 높아 5월 중순에서 6월 상순에 파종하면 8월 중순에서 9월 상순에 수확을 할 수 있다. 또한 ‘하니올’ 품종은 종자붙임성(내탈립성)이 좋아 맨 위쪽 꼬투리가 다 익어 벌어져도 낟알이 떨어지지 않아 기계수확이 가능한 품종이다. 보통형 콤바인으로 베기와 낟알 떨기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노동력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참깨를 콤바인(보통형 콤바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2일부터 30일까지 남원시공공도서관(어울림·시립·어린이청소년)과 남원학생교육문화관이 함께하는 상호 교류 도서 대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자체 공공도서관과 교육청 소속 도서관이 협력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최초의 사례로, 지역 도서관 간 상호 교류와 시민 독서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남원시 공공도서관 3개 관 중 한 곳과 남원학생교육문화관을 방문해 각각 도서를 3권 이상 대출하면 도서관별로 스탬프를 날인해 준다. 두 곳에서 모두 스탬프를 받은 후, 스탬프 용지를 도서관에 제출하면 이용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남원시와 교육청은 이번 협력을 통해 상호 도서관 방문을 촉진하고, ‘책 읽는 남원’을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도서 대출을 넘어, 지자체와 교육청 도서관이 손잡고 시민에게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 간 협력을 강화해 남원 시민 모두가 책과 가까운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 사업’에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남원·진안·임실 3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자체와 민간 충전 사업자가 협약을 체결해 충전 시설 인프라를 공동으로 구축하는 방식이다. 남원시는 부지 제공과 공유재산 심의 등 행정 절차를 담당하고, 선정된 민간 충전 사업자는 국비 지원을 받아 남원시 내 충전 시설을 설치·운영하게 된다. 남원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청, 체육시설, 공영주차장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생활 거점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급속·완속 충전기를 포함해 20기 이상을 단계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더 손쉽게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늘어나는 전기차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선정으로 남원·진안·임실을 아우르는 동부권 충전 시설 인프라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생활권 주민들의 충전 불편 해소와 대기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차 충전 시설 인프라를 확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2026년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9월 19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은 인구감소지역 청년들에게 스마트팜에 도전할 수 있는 기반(온실신축, 에너지시설, ICT 장비 및 재배시설)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남원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사업비 총 23억원(7개소)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예산 12억원(4개소)을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남원시 청년 중 전북 청년창업보육센터 수료(예정)자와 시군 우수 청년농업인이며, 개소당 3억8백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희망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9월 19일까지 제출하고 서류 심사 및 심의회를 거쳐 11월 중 최종 선정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극단적 기후변화에 스마트팜은 연중 균일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이며 “다각적인 스마트팜 정책으로 남원시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9. 6.~14.)와 함께하는 무주램프상권 ‘야밤도주(道酒)’ 행사가 9월 6일과 7일 양일간(18:00~23:00) (구)무주극장거리(주계로 8길)에서 개최된다. 무주군·무주읍상권활성화사업 추진단에서 주최·주관하는 ‘야밤도주(道酒)’ 행사는 무주반딧불축제 기간,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공연, 플리마켓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단호박 식혜. 닭꼬치, 농특산물 등의 먹거리는 주계로 8길에 위치한 점포 상인들이 준비하는 ‘상인 마켓’과 지역 농부들이 준비하는 ‘농산물 마켓’에서 즐길 수 있으며 원예체험, 농산물체험, 우드공방 등도 마련된다. 인디밴드 길거리 버스킹을 비롯한 주민 참여 노래자랑이 흥을 돋워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야밤도주(道酒)’ 행사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당일 무주램프상권(단천로~주계로)에서 이용한 영수증을 모아 오면 5만 원에 1만 원 무주사랑상품권 환급, 10만 원에 2만 원 무주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열장행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주군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6년 공동육아나눔터 지방활성화 국비 공모에 선정돼 국비 6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보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방의 공동육아 나눔터를 활성화하고 지역공동체 기반의 공동 육아 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된 것으로, 여성가족부에서는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지역 중 인구감소지역과 인구 20만 명 미만 전국 지자체 중 20곳을 선정해 공동육아나눔터를 활용한 야간 돌봄 공간과 자녀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는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무주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전담 인력을 배치해 무주상상반디숲 내 무주군가족센터(사회복지법인 삼동회 위탁 운영) 공동육아나눔터를 야간과 주말까지 확대·운영하고, 놀이, 문화·체험활동 등의 돌봄 프로그램,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양육·성장 발달 특화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지역 맞춤형 돌봄 인프라를 확충해 일하는 부모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행복한 가정을 일구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며 “공동육아나눔터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의회는 2일 제3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오는 10일까지 9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3일 예결위를 열어 민생안정지원금 등이 포함된 2025년도 제2회 추경안을 심의할 예정이며, 4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총 19개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해 사업의 추진상황 점검 및 군민 생활과 관련된 각종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심사·의결하고 주요 현안을 살필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 본회의에서는 김두례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부안읍 시내권 파크골프장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제안했으며, 이한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농기계 임대사업 대상 확대를 위한 '농업기계화 촉진법' 등 개정 촉구 건의안’이 참석의원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군정 현안을 꼼꼼히 살피고, 군민 삶과 직결된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추경예산과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상황을 확인하여 필요한 대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364회 임시회 1차 본회의부터 수어통역 서비스가 시작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가족센터는 지난달 23일과 30일 부모교육으로 영유아기 자녀들과 아빠들을 대상으로 20가족(총 40명)이 참여해 ‘아빠와 함께 오감 톡톡, 신나는 놀이’ 프로그램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안군육아종합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와 공동으로 운영하며 아빠들의 육아 고민에 도움 주고자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23일은 영아기 자녀와 아빠들이 함께하며 가정에 있는 소품을 이용한 놀이를 알게 됐고 수박 오감 촉감놀이를 하며 아빠와 자녀들이 훈훈하고 알찬 시간을 가졌으며 30일은 유아기 자녀와 아빠들이 함께하며 자녀 발달 이해와 아빠 권위 가지고 일관성 있는 훈육이 꼭 필요함을 재인식하는 기회 됐다. 오후 시간에 아빠와 자녀가 레몬 쌀 케이크 만들며 협동하고 지지하며 함께여서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 즐거움 가득한 시간이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모씨는 “자녀들의 눈높이에 맞춰 놀이할 수 있는 경험과 앞으로 어떻게 자녀 교육해 나갈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자녀와 함께 놀이하며 배우는 시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남강종합건설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2일부안읍 이웃돕기 성금 100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됐으며 부안읍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특화사업비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 남강종합건설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동일 부안읍장은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부안읍은 지역 내 기업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농어촌종합센터는 부안읍 모산마을이 시·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인 마을소액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마을 입구와 버스승강장 환경개선 등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금년도에는 부안읍 모산마을, 보안면 감불마을, 변산면 도청마을, 상서면 장서마을이 마을소액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각 마을별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완료했으며, 사업에 참여한 마을주민들은 함께 단합하여 마을의 변화된 모습이 만들어지는 것을 바라보며 매우 뿌듯하고 값진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부안읍 모산마을은 일반적인 벽화그리기가 아닌 마을의 주 작목인 쌀을 이용한 마을 고유 캐릭터를 직접 제작하고(미희, 미노, 미애, 미락) 이를 활용해 마을 버스 승강장 및 마을 입구에 입체형 벽화그리기를 완료하여 마을의 입구를 모산마을만의 특색있는 분위기로 탈바꿈시켰다.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하남선 센터장은 “꾸준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을을 더욱 발전시키고 침체되어 가는 농촌 마을의 분위기를 개선하기 위해 전 직원이 꾸준히 노력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신석정기념사업회는 한국 현대시의 큰 별이자 민족시인 신석정 선생 서거 51주기를 기리는 “2025 대한민국 문학인 어울림 한마당”이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부안군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신석정 시인의 작품세계를 다각도로 재해석하며 서거 51주기를 추모하는 기념 프로그램과, 부안의 자연·역사·문화유산을 연계한 다채로운 행사들을 통해 전국 문학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문학 축제로 펼쳐졌다. 행사 첫날 부안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윤석정 신석정기념사업회 이사장, 김호운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권익현 부안군수, 김정기 전북특별자치도의원, 김남곤·문효치 한국문인협회 고문 등 내빈과 전국 문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신석정 시인의 넷째 아들 신광만 씨와 유가족 10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 후 이어진 한국문학심포지엄과 석정시 컬로퀴엄에서는 신석정 시인의 작품세계와 지역문학의 의미를 되짚으며 문학의 사회적 역할과 미래적 가치를 논의했다. 이후에는 김태연, 최성수, 적우 등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치매 걱정 없는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한의원, 약국, 미용실, 안경점 등 36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를 지정했으며 올해에는 치매안심마을 부근 부안읍과 행안면에 4개소를 추가 지정하고 지난 1일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개인사업장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가맹점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배회 환자 발생 시 어르신 임시 보호 및 유관기관 신고 등 치매안전망 체계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치매안심가맹점 종사자에게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환자에게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가맹점을 신규 지정 및 관리하고 있으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건전한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안심가맹점 신청은 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01~79, 90~99인 부안 관내 개인사업 자라면 누구나 가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2일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의 안정적인 운영과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청우평생학습관에서 출하농가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출하를 희망하는 농가와 기존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농가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출하규격 준수, 안정성 관리, 상품 포장 기준 등 직매장 출하 시 반드시 필요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돼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군은 지난 7월 1일 푸드앤레포츠센터 내 로컬푸드 본매장을 개장해 부안형 로컬푸드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으며 오는 11월에는 격포점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 지역 농산물의 홍보와 판매는 물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출하농가에는 안정적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에 기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먹거리 선순환의 핵심 기반”이라며, “이번 보수교육을 계기로 출하농가의 전문성을 높이고, 부안형 푸드플랜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심근경색, 뇌졸중 등 중증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 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한‘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일 재래시장과 터미널 등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장소에서 진행되어, 지역주민들이 심뇌혈관질환 예방법을 직접 체험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했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 캠페인의 대표 상징으로 건강한 혈관을 의미하며,‘자기혈관 숫자알기’는 개인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정기적으로 검사받아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을 통해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23년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의료이용률 통계에 따르면, 해당 질환 환자 비율이 전국 30.82%, 전북 35.9%인 반면 순창군은 44.01%로 전국 및 전북특별자치도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나 적극적인 예방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캠페인 기간 동안 혈압·혈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 선수단이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9월 1일 결단식을 가졌다.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진행된 이번 결단식은 선수단의 사기를 진작하고 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순창군체육회가 주최한 결단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오은미 도의원 등 내빈들과 체육회 임원, 종목별 회장 감독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결단식은 개회, 내빈 소개, 국민의례에 이어 출전 현황 보고, 단기 수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선수단은 기념 촬영을 하며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이번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고창군 일원에서 펼쳐지며, 총 39개 종목(정식 37, 시범 2)이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순창군은 이 중 33개 종목에 출전하며, 임원 80명, 코치와 주무 80명, 학생선수 60명, 일반선수 380명 등 총 600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을 파견한다. 결단식에서 손충호 체육회장은“이번 도민체전은 우리 순창군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