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이‘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며, 해당 엑스포를 위한 공공환경 디자인 개선사업으로 제23회 한국색채대상 BLUE(가치) 부문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4 국제행사 공공디자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프로젝트로, 영동군은 지역의 문화적 자산과 도시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지난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영동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국내외 전통음악과 예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 100만 명 이상을 유치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영동군은 엑스포의 상징성과 지역 특산물인 포도·와인을 모티브로 한 보라색 계열의 색채 전략을 도시 곳곳에 적용했다. 깊이 있는 와인의 보라와 활기를 담은 퍼플 톤은 도시 공간에 세련미와 활력을 더하고, 주민에게는 자긍심을, 방문객에게는 차별화된 도시 경험을 제공했다. 한국색채대상은 (사)한국색채학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색채 디자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 동안 진행되는 ‘2025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대전사랑카드 18% 특별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국가 단위 대규모 할인행사로, 전국 유통업계와 소상공인이 참여해 내수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도모한다. 시는 이번 국가 행사와 연계해 지역 소비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대전사랑카드로 결제한 시민에게 행사기간 동안 결제금액의 18%를 캐시백으로 환급해 주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총 18억 원 규모로 운영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단, 특별 할인 종료 후에도 기존 13% 캐시백 혜택은 연말까지 유지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이번 특별할인으로 지역 상권 매출 회복과 소비 심리 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1993년 대전엑스포의 상징과 철도 문화를 결합한‘대전엑스포 꿈돌이 열차블럭’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등록됐다. 이번 상품은 코레일유통의 철도×지역 I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이에게는 창의 놀이를, 어른에게는 엑스포의 레트로 감성을 제공하는 소장형 블록 세트다. 현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몰과 대전·충청권역 역사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판매 중이다. 코레일유통은 ▲대전·충청권역 역사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과 철도 굿즈 전문매장 코리아트레인메이츠(서울역, 부산역)에서 권장소비자가 36,000원으로 판매하고 ▲대전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몰에서는 3만 포인트(30,000P)로 선택할 수 있다. 기부자는 대전시를 기부지역으로 선택해 10만 원 기부 시 3만 포인트를 받아 답례 품목에서 수령할 수 있다. 전일홍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지역 아이콘과 철도의 만남을 통해 지역 재정에 기여하고, 고향사랑기부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길 기대한다”라며 “대전엑스포의 기억과 꿈돌이의 친근한 매력이 철도 팬과 가족 단위 고객 모두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정거장 45개소에 대해 정거장 명칭을 확정 고시했다. 이는 2028년 개통 예정인 도시철도 시설을 효율적이며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의 이용 편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대전시는 올해 3월 관련 법령에 따라 제정 기준을 마련하고, 전문가 사전 자문을 받았으며 4월 온・오프라인을 통해 약 960여 명의 시민 의견 및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5월 시・구 정책조정 간담회 개최와 6월 5개 자치구 지명위원회 심의를 받았고, 7월 시의회 의견 청취, 8월부터 10월까지 2차례 시 지명위원회 심의를 통해 심도 있게 검토 후 제정했다. 이후 국립국어원 공공 용어 번역 감수를 거쳐 최종 고시하게 됐다. 최종수 대전시 도시철도건설국장은 “정거장 명칭 고시는 트램 정거장 명칭의 통일성을 확보하고, 개통 전 시민들에게 사전 인지도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공사는 5개 구를 연결하는 순환선으로 ▲연장 38.8km ▲정거장 45개소 ▲차량기지 1개소 등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즉시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또 안전 문자를 3회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사고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장비, 전문 인력의 투입 준비 태세를 갖췄으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가 수습될 수 있도록 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열린 2025 대전십무 공연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 (사)정은혜민족무용단이 주관하는 2025 대전십무는 대전의 역사, 자연, 인물 등을 춤 예술로 형상화한 열 개의 작품으로, 2014년 홍동기의 음악과 정은혜의 안무로 완성돼 그동안 대전의 정체성과 정신을 형상화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왔다. 이날 공연은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본향, 계족산 판타지 등 대전십무 10개의 공연이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십무는 대전의 역사와 사람, 그리고 도시의 감성을 예술적 언어로 표현한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단순한 공연을 넘어 시민의 자부심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면서, “대전시의회는 대전십무를 비롯한 지역 예술이 시민의 일상 속에서 살아 숨 쉬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대전의 전통과 창의성을 융합한 예술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도록 의회 차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5일 갑천파크골프 1구장(유성구 탑립동)에서 개최된 제15회 대전광역시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해 안전한 대회 진행을 기원하며, 일류 체육도시 대전 조성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임원 및 선수,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협회장의 대회사, 주요내빈 축사, 기념촬영 등의 개회식을 마친 뒤 남녀와 시니어·일반부로 나눠 18홀 스트로크 방식의 본격적인 대회로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에는 유등천, 갑천, 을미기공원 등 6곳, 총 99홀의 파크골프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들의 참여가 늘면서 이제는 파크골프가 대전의 대표적 생활체육으로 자리잡았다”면서, “시민들의 관심과 수요가 커지는 만큼 동구 용운동에 2026년 12월까지 4,600여 평, 성북동에 2029년까지 최대 9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조성되는 등 대전시의회는 시민들의 체육인프라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파크골프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보은군은 ‘2025 보은대추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축제 기간 매일 아침 군수 주재 간부회의를 열고, 전날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즉시 점검·보완하는 등 철저한 현장 대응체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군은 축제 개막 이후 교통 혼잡, 판매장 관리, 공연장 질서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간부회의를 정례화했다. 회의에는 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현장 담당자가 참석해 민원 및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즉시 조치가 필요한 사안은 그 자리에서 지시·이행하도록 운영되고 있다. 또한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축제 종합상황실을 통해 실시간으로 후속 조치가 관리되며, 다음 날 회의에서 개선 결과를 다시 점검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축제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축제의 성패는 현장의 작은 불편을 얼마나 빨리 해소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매일 아침 회의를 통해 전날의 문제를 오늘 해결하는 시스템으로, 마지막 날까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의회 의원연구모임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노종관 의원)’은 지난 24일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회의실에서 최종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7개월간의 연구성과와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노종관 대표의원을 비롯해 강성기, 이종만, 이상구, 박종갑, 유영진, 권오중 의원 등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천안시 토지정보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연구 결과를 공유 하고,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연구모임은 지난 4월부터 ▲기초자료 분석 ▲국내외 우수사례 조사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등 다양한 과정을 거쳐 천안시 드론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고 정책적 개선 방향을 모색해왔다. 노종관 의원은 “드론산업은 행정 효율성과 시민 편의를 함께 높일 수 있는 미래산업”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조례 제정부터 정책 제안까지 이어진 성과를 기반으로 천안이 드론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모임은 지난 7월 세계드론연맹과 글로벌 비전 간담회를 개최해 해외 주요 도시의 드론 활용 사례와 협력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마침내 목표 관람객 35만명을 돌파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6일 오전 11시 45분, 35만번째 입장 기념식을 진행했다. 30만 돌파 후 일주일 만에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목표 관람객이었던 35만명을 조기 달성하게 해준 주인공은 오송에 살고 있는 신준호(35세) 씨 가족이다. 조직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이 신 씨 가족을 맞으며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 씨는 “결혼하고 아이 낳고 키우느라 못 왔던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오랜만에 다시 찾았는데, 이런 뜻깊은 행사의 주인공이 되고 선물까지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면서 “올해 공예비엔날레가 너무 좋다는 소문을 들어서 큰 기대를 하고 왔다. 가족들과 제대로 관람하고 즐기고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목표 관람객을 가뿐하게 넘어설 수 있었던 건, 역대 최장기간인 60일 동안 내내 전시부터 연계 프로그램까지 지루할 틈 없는 즐거움으로 무장한 덕분이다. 지난 25일과 26일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젓가락 장단 워크숍부터 젓가락 경연대회까지 연계 행사인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2025년 하반기 ‘내 고장 국가유산 가꾸는 날’ 행사를 26일 상당산성 남문 일원에서 개최했다. 청주시와 국가유산청, 충청북도가 후원하고 한국국가유산지킴이 충북거점센터와 충북문화유산지킴이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상당산성 일원 환경정화 활동과 및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체험 프로그램은 국가유산 석고 방향제, 국가유산 컵 만들기, 청주 지역 국가유산 종이모형 만들기 등 국가유산과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돼 상당산성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국가유산에 대한 친밀감을 심어줬다. 또한 시는 반려동물 에티켓 인식 개선을 위해 애견 배변 봉투를 배부했으며, 쓰레기 줍깅 활동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많은 지지와 관심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매년 내 고장 국가유산 가꾸는 날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 고장 국가유산 가꾸는 날은 민·관이 협력해 국가유산을 보호하고 가꿔 나가고자 매년 상·하반기에 국가유산 지킴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 활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5일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팝업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 7회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 3천여명이 참여했으며,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놀이·체험·공연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가을철 최적의 날씨 속에 3주 연속으로 운영 중인 팝업놀이터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운영 안정성이 높아지며 ‘가족형 놀이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공연존에서는 마술, 버블, 벌룬, 디제잉 공연과 가족운동회가 이어지며 행사 내내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바이킹, 미니기차, 회전비행기, 범퍼카, 에어바운스 등 인기 놀이기구가 설치되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존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민속놀이, 꿈키링 만들기, 다문화체험, 풍선 아트, 재활용 분리배출 안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여 가족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캐릭터 포토존과 비눗방울 체험존이 설치돼 아이들이 자유롭게 체험하며 즐길 수 있었다. 방문객을 위한 생수 500개 무료 배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옥화자연휴양림에서 진행한 가족 프로그램 ‘패밀리 힐링 쉼표, 캠핑’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엄마·아빠·아이 행복충전 프로젝트’의 2기 가족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교 이하 자녀를 둔 가족 25팀이 참여했다. 참여 가족들은 스탬프 미션, 체험 부스, 레크리에이션, 마술쇼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크게 호응했다. 두 자녀와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맛있는 음식과 재밌는 프로그램까지 즐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부모들에게 함께하는 육아의 즐거움을, 아이들에게는 신체활동과 숲 해설 체험을 통해 자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우리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11월 1일 진행되는 마지막 3차 프로그램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5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2025 청주시 기업인 노,사 한마음 대잔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청주시기업인협의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기업인 한마음 대잔치는 청주시 기업대표와 임직원, 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청주시의회 의원, 회원사 대표와 임직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4개 구별 기업인협의회 회원사가 4개 팀으로 나눠 9인 10각, 협동 공치기, 신발 양궁, 단체 줄다리기 등 명랑 운동회에 참여했다. 이어 근로자 가요제, 축하공연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관한 조건희 회장은 “최근의 국내외적 환경으로 볼 때 기업하기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오늘 한마음 대잔치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새롭게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기업의 발전과 나아가 청주경제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기업인들께 깊은 감사 드린다”며 “민선 8기 청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중앙동 소나무길에서 제10회 청주시 청소년 이음(I&UM)축제를 개최했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살맛나는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청소년 안전망 메타버스 ‘Youth-On’ 3행시 이벤트와 ‘LOVE, LIVE, LIFE’를 주제로 한 15개의 부스 등이 운영됐다. 청소년 동아리와 지역 관계기관의 참여로 풍성한 축제가 진행됐다. 또한 청소년들은 ‘생명의 나무 서명식’과 ‘노랑풍선 나눔 퍼포먼스’에 참여하며 생명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이었다”며 “청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청주시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심리검사, 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