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오는 11월 1일 오후 5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1회 동해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전은정 지휘자 등 45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동해시립합창단은 창단 37주년을 맞아 ‘아! 대한민국’을 주제로 국민적인 공감대와 희망을 노래하는 감동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우효원 작곡의 주제곡 ‘아! 대한민국’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섬세하면서도 파워풀한 음색의 테너 이승민과, 역동적인 무대를 선사하는 모듬북 연주자 임원식이 특별 출연해 공연의 풍성함을 더한다. 또한 ‘남촌’, ‘동무생각’, ‘별을 캐는 밤’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서정적인 가곡을 통해 깊은 향수를 자극하고,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집시의 노래’, 오펜바흐의 호프만의 이야기 중 ‘호프만의 뱃노래’ 등 합창 명곡을 비롯해 ‘이별의 노래’ 등 감성적인 곡들로 시민들에게 극적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사회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맡는다. JTBC 비정상회담,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보양온천컨벤션호텔에서 ‘2025 강원지역 새일센터 성과공유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강원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강원지역 10개 새일센터 종사자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여성 일자리 지원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새일센터의 연간 성과 및 우수사례 발표 ▲우수 종사자 포상 ▲직무별 세미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센터별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여성 일자리 창출과 고용 지속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과 성장의 기회를 모색했다. 서동면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센터 간 협업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현장에 확산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강원지역 여성들이 일과 삶에서 더욱 당당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가족과장은 “현장에서 여성 일자리 성과를 확인하고, 센터 간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낀 뜻깊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10월 30일 오후 2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제4차 동해시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2026년~2030년)'수립을 위한 최종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동해시 평생교육협의회 및 실무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중장기 발전계획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동해시는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을 받은 이후 스마트학습도시 인프라 구축, 맞춤형 평생학습 활성화, 평생교육 네트워트 강화, 평생교육 환경기반 조성 등 4개분야 15개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 역량 강화에 주력해왔다. 특히 장애인평생교육 확대, 학습동아리 지원, 학점은행제 과정 운영 등을 통해 “누구나,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도시”실현에 힘써왔다. 이번 중장기 계획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의 평생학습도시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함께 배우고 나누며 미래로 도약하는 평생학습도시 동해시’를 비전으로 함께하는 평생학습체제 구축, 배움·나눔·성장이 있는 도시실현을 추진방향으로 제시하며 4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무릉별유천지의 이용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4개월간 ‘비수기 체험시설 이용료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20인 이상 단체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시설, 수상레저 이용요금을 30% 할인해주는 행사로, 현장 매표소에서 단체 방문 여부를 확인한 후 할인금액이 적용된다. 할인 대상 시설은 ▲체험시설 4종(알파인코스터, 롤러코스터형 집라인, 스카이글라이더, 오프로드 루지)과 ▲수상레저 4종(파티보트(4인승), 문보트(2인승), 오리배(4인승), 페달카약) 등 총 8종으로, 학교·기업·동호회 등 단체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이 예상된다. 무릉별유천지는 무릉계곡 인근에 위치한 복합형 관광시설로, 다양한 체험시설과 수상레저 외에도 어린이 놀이터, 네트 체험장, 전망대, 휴게공간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머물며 휴식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시는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가을 단풍철과 겨울 관광 비수기에도 방문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삼척시는 10월 30일 삼척체육관에서 ‘제28회 한국생활개선강원특별자치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농심(農心)은 가슴에, 농촌(農村)은 세상에!”를 주제로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농촌여성 지도자들의 화합과 도약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선발된 회원들이 각 지역의 대표 쌀로 밥짓기 실력을 겨루는 ‘시·군 쌀밥 짓기 경진대회’가 진행됐는데, 밥맛과 조리 기술, 지역 농산물 활용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참가자에게 상금을 수여하는 등 열띤 경쟁 속에 흥미를 더했다. 또한 강원도 18개 시·군의 식재료를 활용한 ‘강원 5첩 반상차림 전시’도 함께 열려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 밖에도 유공자 포상과 비전 선포, 사랑의 강원쌀 기증식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화합행사에서는 회원 동아리 공연과 초청가수 무대가 펼쳐졌다. 행사장에는 농작업 안전홍보관, 삼척시농업기술센터 홍보관 등 다양한 전시 부스가 운영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농촌여성 리더들의 단합과 사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만 55세 이상 중장년층 장기요양 종사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캠프를 총 12회차에 걸쳐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강원 지역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종사자와 그 가족들에게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심신 회복과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지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 지역본부와는 3년 연속 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750여 명이 국립횡성숲체원의 산림복지서비스를 경험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하는 숲길 걷기 ▲오미자차와 함께하는 해먹 휴식 ▲편백나무 볼을 활용한 액자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힐링과 여유의 시간을 제공했다. 캠프에 참여한 서울지역 요양보호사 이OO씨는 “치매 노인을 돌보다 보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을 돌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다”라며 “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은 지난 30일, 공공 인프라 건설사업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지적패키지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024년 2월 횡성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 간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마련됐으며, 측량·설계·인허가 실무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SOC사업 추진시 측량 설계 분야에의 문제점을 해소하여 사업 공정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등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이 다루어졌다. 또한 예정지적좌표도, 확정측량, 공장설립 인허가 사전진단 시스템 등의 내용을 공유하며 실무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항상 시키는 자리가 됐다. 신승일 군 토지재산과장은“이번 설명회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SOC사업의 추진 방향에 논의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공유하며 행정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업무 연찬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의 출연기관인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는 횡성군청 2층 회의실에서 제26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2026년도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이사회에서는 ▲2026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비롯해, ▲인재육성장학생 및 향토인재육성장학생 선발 ▲2025 교육과정 개편에 따른 인재육성관 고교 통합사회·통합과학 특강프로그램 확대 등의 주요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특히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응해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 확대 방안이 논의되며, 지역 학생들의 학업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5년 2학기 횡성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은 11월 3일부터 17일까지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12월 중 대상자 확정 후 지급할 예정이다. 조창진 이사장은 “다양한 장학사업 운영과 교육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횡성군의 인재들이 꿈을 펼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횡성군은 2012년부터 인재육성장학회 운영을 통해 횡성 미래인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은 자매결연도시 일본 야즈정과의 교류 20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김명기 횡성군수를 단장으로 대표단을 구성하여 오는 10월 31일부터 3박 4일간 일본 야즈정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2005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교류행사로, 지난 10월 23일 횡성군에서 열린 20주년 기념행사에 이어 상호 방문 형식으로 추진된다. 대표단은 11월 2일 열리는 ‘자매결연 20주년 기념 현판 제막식’을 비롯해 공식 기념행사에 참석하며, 양 도시 간의 우호 증진과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또한 기린맥주 고베공장, 히메지성, 돗토리현립미술관 등 지역 명소를 둘러보며 일본의 문화와 지역 발전 사례를 직접 체험하는 일정도 함께 진행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지난 20년간 야즈정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행정·문화·민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며 “이번 20주년을 계기로 양 도시가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미래 세대까지 이어질 지속 가능한 국제 우호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가을바람 속에 울려 퍼진 선율이 주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김해시 장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저녁, 주민자치회(회장 진영호)가'제8회 장유2동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음악을 통해 세대와 이웃이 소통하며 하나 되는 주민 화합의 무대로 꾸며졌다. 행사는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시작되어 장구, 색소폰, 오케스트라, 현악7중주, 가곡(테너)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청소년 댄스팀과 교양강좌팀의 라인댄스, 파워댄스 공연이 펼쳐지며 세대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과 김해시립합창단의 합동공연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루며 음악회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마지막 무대에는 초청가수 DJ로빈, 싸요, 하태하가 출연해 관객의 환호 속에 가을밤을 뜨겁게 마무리했다. 진영호 장유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음악회가 매년 성장하고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청년정책협의체 제3차 정기회의와 청년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김해시와 인제대학교, 김해시청년정책협의체가 공동으로 주최해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참여기구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실질적 문제 인식 및 개선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청년어울림센터 Station-G 김정인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기조발제와 청년 패널 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기조발제에서는 김선기 국립부경대학교 HK 연구교수가 ‘지역 청년의 역할과 청년 참여기구의 과제’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청년정책의 변화를 돌아보며 향후 지역 청년 참여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손대성 김해시청년정책협의체 위원장이 ‘내가 바라는 지역 청년의 삶’을 주제로 지역 청년의 시각에서 바람직한 미래상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참여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김해시청년정책협의체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시 대표 청년정책 참여기구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청년친화 협력 모델을 발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납세자가 돌려받을 지방세 환급금을 제때 찾아갈 수 있도록 11~12월 ‘2025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납세자의 무관심, 주소 불명, 연락처 불일치 등으로 인해 찾아가지 않는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해 적극적인 환급시책을 추진,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10월 말 기준 김해시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총 1만5,129건, 6억8,484만4,444원이며, 세목별로는 ▲자동차세가 8,448건(56.4%), 1억9,392만5,000원, ▲지방소득세가 6,112건, 2억7,298만8,000원(40%)으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번 일제정리 기간 시는 미환급자의 주소지를 주기적으로 현행화하고 대상자에게 환급 안내문을 일괄 발송한다. 또 기지급 계좌가 확인된 납세자들에게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환급 예정이며 소멸시효(5년)가 지난 미환급금은 세입으로 귀속된다. 지방세 환급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시청 누리집 환급금 조회하기 메뉴와 위택스에서 신청할 수 있고, 환급 안내문 수령 시 전화와 문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진례면 화전마을이 지난 30일 ‘실버케어 상담사 전문가 과정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버케어 상담사 전문가 과정반’은 화전마을 주민이 주축이 되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문 노인케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담 역량을 향상시키는 교육으로 ▲노인상담 기초, ▲노인문제와 상담, ▲미술치료 등 총 8회차로 구성하여 8월부터 추진됐으며, 교육생 10명 모두 실버케어 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특히 자격증을 취득한 주민들은 진례면 농촌마을의 취약계층 돌봄을 위해 화전돌보미 자체활동반으로 활동하며 주민 중심 맞춤형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교육 수료생인 화전마을 배점남 주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나를 알아가고,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보내면서 마음에 있는 이야기를 꺼내니 그간 쌓인 답답한 마음이 풀리는 기분이었다”라며, “이번 실버케어 상담사 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돌봄 활동을 진행하여 우리 주민들이 요양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례면 화전마을은 30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지난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6기 김해시 지속가능발전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전체 교육과정의 75% 이상을 이수한 29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지속가능발전대학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와 책임 있는 시민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대표적인 시민교육 프로그램이다. 제6기 과정은 9월 23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9회(매주 화·목)에 걸쳐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 허브캠퍼스에서 진행됐으며, 인제대학교 지역연계협력본부와의 협업으로 교육과정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학계,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해 도시재생, 문화·예술, 지역경제, 사회복지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으며, 수강생들은 지역현안과 연계된 사례 중심의 강의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용규 시 환경정책과장은 “지속가능발전대학은 시민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과정”이라며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심화과정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 북부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석제)는 지난 30일 북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센터 교양강좌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친'제15회 북부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발표회는 주민자치센터 교양강좌 수강생을 비롯한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롯댄스장구, 해금, 숟가락난타 등 10개의 동아리 공연과 함께 서예, 수묵화, 캘리그라피 등 50여점의 작품전시, 수지침 시연 및 키링, 디퓨저 만들기 체험존 등 풍성한 내용으로 꾸며져 큰 호응을 받았다. 조석제 북부동 주민자치회장은“이번 발표회는 교양강좌 수강생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더 배우고 즐길 기회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대형 북부동장은“작품발표회를 준비해주신 수강생들과 강사님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