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송군협의회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평화와 통일을 문화적 감성으로 풀어낸 행사로, 평양아리랑공연단을 초청하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춤과 음악을 통해 한반도 평화의 메시지를 군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또한 ‘북한이탈주민이 바라보는 남과 북’을 주제로 한 강연이 함께 진행되며, 평양아리랑 공연단은 섬세한 안무와 다채로운 무대 연출로 남북이 공감할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선희 협의회장은 “아리랑은 남과 북을 잇는 가장 친숙한 문화적 언어”라며 “이번 공연이 군민들이 통일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느끼고, 미래지향적 평화 의식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7일 청송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수료생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청송군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하고,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정예 농업인 99명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청송사과사관학교 제3기 38명 ▲친환경사과반 제23기 38명 ▲미래농업반 제15기 23명 등 3개 과정의 교육생들이 수료증을 받았다. 청송군농업인대학은 올해까지 친환경사과반 2,254명, 미래농업반 643명, 청송사과사관학교 139명 등 총 3,03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 혁신을 선도하는 전문 농업인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과정별 76~84시간에 걸쳐 운영됐다. 특히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론 교육과 함께 현장 실습, 선진지 견학 등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병행해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과정별로는 청송사과사관학교와 친환경사과반이 기후 변화에 대응한 고품질 사과 재배 기술과 병해충 방제 등 전문 역량 강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동교육지원청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특수교육 학생들의 건강한 스포츠 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영동교육지원청은 18일, 영동군장애인복지관에 스포츠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영동교육지원청이 영동군장애인복지관, K-sports club과 체결한 3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협약은 특수교육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 장애 공감 문화 확산, 건강한 스포츠 활동 참여 지원을 위한 지역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영동교육지원청은 복지관 측의 요청에 따라, 학생들이 신체 활동을 증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스포츠용품을 전달했다. 태영환 교육장은 "이번 스포츠 용품 기부 활동이 특수교육 학생들의 활동을 돕는 것은 물론, 지역 기관들과 교육 공동체로서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동군장애인복지관 측은 "지원받은 스포츠용품은 학생들의 신체 발달과 집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17일 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저출생, 고령화, 청년 유출 등 당면한 인구감소 문제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인구시책 발굴 추진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인구감소 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아이양육(예비 부모 또는 양육 중인 부모), △청년(18세~49세), △중장년·노년(50세 이상)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생애주기별 인구 시책 전반에 대해 퍼실리테이션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람이 머무는 지역, 주민이 만드는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함양군 인구시책 소개를 시작으로 분과별 토론, 인구 시책 발굴과 과제 공유, 향후 활용 방안 설명 순으로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현재 시행 중인 인구정책에 대한 평가와 함께 보완·확대가 필요한 정책과 신규 도입이 필요한 시책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며 인구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 참여한 군민은 “함양군에서 90여 개가 넘는 다양한 인구시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보완·확대가 필요한 부분과 청년들의 안정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포항시 장상길 부시장은 18일 용흥동 제1호 산불감시탑을 찾아 산불 예방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산불감시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포항시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월 20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 예방과 신속한 초동 진화를 위한 상시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포항시는 산불감시원 283명을 배치해 운영 중이며, 산불 임차헬기 1대와 산불진화차량 9대 등 진화 장비를 확보해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5명을 7개 조로 편성해 산불 취약지역에 전진 배치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0여 명으로 구성된 야간 비상대기조 2개 조를 운영해 야간 산불 발생 상황에도 즉각 출동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기후변화로 연중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진화 임차헬기 운용을 위한 자체 예산을 추가 확보해 운용 기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포항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 그린웨이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열고, 그린웨이 프로젝트의 한해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포항 그린웨이 범시민추진위원회는 포항을 녹색생태도시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 중인 그린웨이 프로젝트에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구성된 시민참여기구로, 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100명으로 이뤄져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강석암 그린웨이 범시민추진총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웨이프로젝트 연말 결산 보고와 유공자 시상, 그린웨이 비전 2030 ‘정원속의 도시’ 등 향후 추진 방향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시는 ‘도시와 자연이 연결된 정원 속의 도시’를 비전으로 ▲숲길과 물길이 이어지는 그린웨이 네트워크 구축 ▲도보 중심의 사람 중심 컴팩트 시티 구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 회복력 강화를 통해 탄소중립 도시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프로젝트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포항의 미래 녹색도시 비전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 교환을 이어가며 녹색생태도시 조성에 대한 공감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담양군이 군민의 마음 건강을 위한 정책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담양군은 군민의 마음 건강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 포상금 500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바우처를 지원해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예방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건강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서비스 신청률과 저소득층 참여 확대 노력, 제공기관 관리 수준,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담양군은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연계, 현장 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온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이번 선정은 군민의 마음 건강을 행정의 중요한 책무로 삼고 현장에서 차근차근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군민이 주저하지 않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이어가겠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 신대중흥8차 에코둥이 어린이집은 지난 17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쌀 5kg 50포대(약 100만원 상당)를 남제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연말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12명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교직원들이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하며 쌀을 전달했다. 신대중흥 8차 에코둥이 어린이집은 매년 라면, 쌀 등 생필품을 꾸준히 기부해 온 지역 내 대표적인 나눔 실천 기관으로,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박미란 남제동장은 “전달받은 쌀은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신속히 배부할 예정”이라며,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5일 생태비즈니스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 ‘2025년 순천청년 네트워킹 데이 및 청년공동체 활동 성과공유회’를 청년들의 높은 참여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순천 청년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청년공동체와 순천 청년 약 200여 명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 추진한 청년공동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네트워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청년공동체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과 한 해 동안 추진한 청년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에서는 지역 문제 해결, 문화·예술 활동 등 청년 주도의 다양한 활동 사례가 소개돼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2부에서는 청년들이 겪는 고민을 주제로 스페셜 MC 박세미와 함께하는 청년 공감토크가 진행됐으며, 청년들이 하나되어 즐기는 댄스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행사장에는 올해 지역 활력, 청년치유, 문화·예술 공연 등의 분야에 참여한 32개 청년공동체팀의 활동 내용과 성과를 한눈에 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는 17일 목포 현대호텔에서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출업무 유공상 및 수출기업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지난 11월 ‘2025년 농수산식품 수출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무역의 날 행사에서도 수출업무 유공상을 수상하며 수출 확대 성과를 이어갔다. 또한, 간장·된장 등 장류를 미주 및 동남아로 수출하는 매일식품(주)(대표 오상호)은 수출기업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올해 수출 220억 원을 목표로 배·쌀·참다래·단감 등 신선농산물과 매실 가공식품 등 47개 품목의 농특산물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 해외시장개척단 운영과 농식품수출협의회 개최 등을 통해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기반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4년에 이어 2025년 수출분야 3개 부문 수상은 ‘Made in 순천’의 수출 경쟁력을 확인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수출기업과 함께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순천만잡월드에서 '잡월드 크리스마스 파티시에'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어린이체험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크리스마스 테마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 연말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벤트의 메인 프로그램인 ‘나만의 크리스마스 컵케이크 만들기’는 생크림과 잼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크리스마스 컵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체험이다. 아이들이 파티시에라는 직업을 경험하며, 창의력과 성취감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어린이체험관에서는 크리스마스 특별 테마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 크리스마스 왕관 만들기, 산타 로봇 축구하기 등을 통해 아이들이 크리스마스를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직업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이에 더해 대형 산타 현수막과 크리스마스 트리 등으로 공간을 연출하고 산타의 깜짝 방문 이벤트를 진행해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즐거움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 순천만잡월드 관계자는 “아이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과 함께 의미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는 공영개발로 추진하고 있는 ‘연향들 도시개발사업’의 분양을 18일 준주거용지 공고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연향들 기본계획 및 개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행정절차 마지막 단계인 전라남도 실시계획인가가 지난 11일 고시됨에 따라 조성 토지 공급을 본격화한다. 순천의 마지막 남은 금싸라기 땅이라고 표현되는 연향들은 그 위상에 맞게 지난 10월 공고한 분양계획의 사전 공고 단계부터 많은 시민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시는 연향동 800-1번지 일원 약 48만 8천㎡ 부지에 들어설 상업시설(호텔·리조트), 준주거용지, 공동주택용지 등의 구체적인 공급 계획을 공개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다양한 용지 구성… 호텔·리조트 등 체류형 관광 거점 육성 연향들 공급대상 토지는 ▲상업용지(4필지, 46,052㎡) ▲준주거용지(47필지, 27,654㎡) ▲공동주택용지(1필지, 85,714㎡) ▲복합용지(4필지, 51,658㎡) ▲업무용지(1필지, 13,779㎡) ▲판매시설용지(1필지, 12,371㎡) ▲공공용지(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는 벼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벼 경영안정대책비 17억 2400만 원을 연내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깨씨무늬병 등 병해충 발생으로 인한 방제비 부담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관내 5,800여 농가 2,954ha를 대상으로 농가별 벼 재배면적에 따라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벼 경영안정대책비는 도비와 시비를 포함한 총 17억원 규모(도비 4억 3천만원, 시비 12억 9천만원)로 편성됐다. 시비 12억 9천만원은 도비 매칭분 외에 시비 6억 4천680만원의 자체 재원을 추가한 규모다. 이는 최근 벼 재배 여건이 전반적으로 악화된 상황을 고려해 농가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벼 재배농가로, 벼 재배 및 경영정보 확인 절차를 거쳐 12월말까지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쌀 생산은 우리 농업의 핵심 기반인 만큼, 농가의 경영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폈다”며, “앞으로도 영농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담양군이 지난 17일 담양군청 면앙정실에서 ‘제2차 담양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철원 담양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제1기 담양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방향과 내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 앞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위촉도 함께 이뤄졌다.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와 심층면접 결과를 바탕으로 한 기본계획에는 ‘머무는 즐거움, 돌아오는 설렘, 함께하는 담양’을 비전으로 한 정책 방향이 담겼으며, 일자리와 주거, 생활, 문화, 참여 등 청년 유입과 정착을 위한 5개 분야 21개 사업과 청년센터 조성 및 운영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담양군은 내년부터 기본계획에 포함된 청년 참여형 지역활동 일자리 사업 등 4개 사업과 청년센터 조성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올해 제정된 ‘청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바탕으로 청년정책을 위한 기금도 단계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오는 20일 오후 1시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12월 분청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대 공감을 주제로 한 문화공연과 다채로운 관람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를 위한 공연과 놀이 공간, 풍성한 현장 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연말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기 문화공연으로는 ‘70·80 추억의 DJ 뮤직박스–신청곡을 부탁해’가 진행되며, DJ 형식으로 관객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아 추억의 명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 대상 특별 체험으로 ▲추억의 달고나 뽑기 ▲크리스마스카드 만들기 ▲포일아트 도어벨 풍경 만들기 등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체험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설화문학실에서는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분청 꼬마 놀이터’를 운영하며, 마술쇼와 풍선아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먹거리 부스도 마련된다. 군고구마와 국화빵, 어묵, 핫도그, 분청 커피 등 다양한 먹거리를 1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