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역사문화연구원 강원학연구센터(센터장 김규운)는 오는 9월 18일에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강원학 주간’의 일환으로 ‘제1회 강원학 신진연구자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대회는 강원학연구센터의‘강원학 연구논문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신진연구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강원학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했다. 올해는 총 6편의 연구 논문이 선정됐으며, 해당 논문들은 강원의 문화·사회·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다. 발표될 연구 주제는 다음과 같다. △ 강원 소규모 미술관 지속가능 경영과 지역사회 참여형 프로그램 전략 –춘천·강릉·정선 사례를 중심으로- △ 강원도 청년인구 유출 심화 원인 분석 및 정책적 함의 –사회경제적 요인 중심으로- △ 강원특별자치도 지정 전후 지역경제 담론 변화 분석 –빅데이터 기반 텍스트마이닝을 중심으로- △ 문화경관의 시선으로 본 산업도시 태백의 경관 형성과 변천 △ 원삼국시대 춘천 지역의 문화적 특성 △ 장소(Place)로 본 강릉단오제와 성지(聖地) 형성 –대관령 국사성황사와 범일국사 화상(畫像)을 중심으로- 행사 당일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9월 6일 오후 4시, 강릉 경포호수광장에서 『2025 경포트레일런 ON 아리바우 Chapter. II』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개최된‘2025 경포트레일런 챕터 1(Chapter. I)’은 경포호와 해변, 숲을 잇는 아름다운 구간과 지역축제가 결합하여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향상된 2차 대회가 9월에 이어진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강릉의 대표 명소인 경포호·경포해변을 비롯해 정선–평창–강릉을 잇는 ‘아리바우길’ 일부 구간을 달리는 이색적인 숲길 달리기 대회로 준비됐다. 경포 숲길 달리기는 단순한 운동 행사가 아닌, 참가자들이 강릉의 자연·문화·관광 자원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달리기 구간은 20킬로미터(KM)와 11킬로미터(KM) 두 부문으로 운영되며 경포호 산책길과 올림픽공원, 가시연습지 등 바다와 호수, 숲을 두루 아우르는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참가 접수는 7월 3일 오후 2시부터 러너블(Runnable) 앱과 공식 누리집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철원군 동송읍 오덕리 일원 학저수지 체육시설 촉진지구 56,886㎡(17,208평)의 농업진흥지역을 8월 22일에 해제․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제는 2024년 강원특별법 시행 이후 도지사 권한으로 이뤄진 첫 번째 농업진흥지역 해제로, 강원특별법 농지특례인 농촌활력촉진지구 제도의 실질적 성과를 확인한 의미 있는 전환점이다. 철원군의 역점사업인 오덕리 학저수지 체육시설 조성사업은 과거 농식품부와 수차례 협의에도(‘22년 11월~, 4차례) 장기간 답보 상태였으나, 촉진지구 지정 후 불과 9개월 만에 농업진흥지역 해제가 이뤄지며 본격적인 개발이 가능해졌다. 철원 오덕리 학저수지 체육시설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파크골프장(27홀)과 커뮤니티 공간을 포함한 다목적 힐링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 시설은 친환경적인 관리 시스템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이용객의 동선과 학저수지 둘레길을 연결해 촉진지구 이용객과 관광객 모두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철원군의 대표 공공체육 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금년 10월까지 군관리계획 결정 변경(용도지역, 체육시설)과 실시계획 인가를 완료하고, 11월 착공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8월 21일 오전 9시 서울주소방서 4층 서장실에서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심정지 응급환자에게 신속·적절한 구급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한 대상자들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언양119안전센터 박지은 소방교 등 직원 2명, 한명석 씨 등 일반인 수상자 4명으로 총 6명이 참석한다. 인증서 수상자 중 박지은 소방교 등 직원 2명은 지난 3월 3일 언양읍 반천리 소재 공장에서 작업 도중 실신한 환자를 심폐소생술 후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했다. 한명석 씨 등 시민 4명도 지난 5월 25일 언양읍 반천리 울주군민체육관 배드민턴장에서 쓰러진 환자를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환자의 회복을 도왔다. 환자들은 출동한 대원의 적절한 처치로 현재 건강을 회복해 일상생활로 복귀한 상태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후유증을 최소화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처치를 한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은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9월 6일 제외) 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2025년 하반기 시민예술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오늘날 미술관에게 묻다’를 대주제로, 미술관의 역사부터 운영과 미래까지 다섯 가지 핵심어(키워드)를 통해 현대 미술관의 구조와 역할을 심도 있게 탐색하는 강연 연속물(시리즈)로 마련됐다. 총 5회로 구성되며, 첫 강연인 23일 정준모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 대표가 맡아 ‘미술관은 왜 존재하는가’를 주제로 현대 미술관의 탄생과 진화를 조명할 예정이다. 이어 ▲8월 30일 ‘미술관의 소장품 수집과 보존’ ▲9월 13일 ‘전문 인력과 협업’ ▲9월 20일 ‘운영과 재정’ ▲그리고 9월 27일 ‘관장의 지도력(리더십)과 미래 전략’ 등 미술관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들을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한다. 울산시립미술관은 이번 강연이 시민들이 미술관에 대해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9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박물관 2층 세미나실Ⅱ에서 2025년 9월 인문학 주제(테마)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울산박물관에서 개최하고 있는 특별기획전 ‘향리문견록-울산인물열전’과 연계해 마련됐다. 고문서를 이해함과 동시에 이를 통한 조선시대 울산지역의 일상과 사회상에 대해 알아본다. 강의는 엄형섭 부산대학교 강사가 진행하며 ▲9월 4일 ‘고문서의 정의와 종류에 대한 개괄 및 간찰의 유형과 현식 이해’ ▲9월 11일 ‘울산 인물의 간찰 읽기’ ▲9월 18일 ‘울산 인물의 시권, 백패, 홍패, 교지, 차정첩 등의 이해’ ▲9월 25일 ‘울산 인물의 소지, 원정, 상언, 호구단자, 분재기 등의 이해’로 구성된다. 성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오는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8월 21일 ‘2025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39명을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직렬별로는 ▲행정 55명 ▲세무 11명 ▲전산 3명 ▲사서 1명 ▲공업(일반기계) 10명 ▲공업(일반전기) 3명 ▲공업(일반화공) 2명 ▲농업(일반농업) 2명 ▲농업(축산) 2명 ▲녹지 4명 ▲해양수산 1명 ▲보건 1명 ▲보건진료 1명 ▲시설(일반토목) 27명 ▲시설(건축) 11명 ▲방재안전 3명 ▲방송통신 2명이다. 여성이 89명(64.0%)으로 남성 50명(36.0%)보다 많았다. 연령대는 20대 104명(74.8%), 30대 30명(21.6%), 40대 5명(3.6%) 순으로 나타났다. 최연소 합격자는 20세로 시설(건축)직 여성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45세 행정직 여성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실시한 구분모집에서는 장애인 5명과 저소득층 3명 등 총 8명이 합격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8월 28일 울산시청(시의회 1층 시민홀)을 방문해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며, 미등록자는 임용포기자로 간주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용률 향상과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수질 검사를 실시해 수질 기준을 초과 혹은 녹물이 발생할 경우 옥내급수관 교체 또는 갱생공사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 2005년 7월 31일 이전에 건축된 사회복지시설, 주거용 건축물, 학교 등이다. 이 가운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소유 주택 및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 이용 건물은 우선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되며, 옥내급수관 교체 공사의 경우 총공사비의 80% 이하이며, 한도는 120만 원까지다. 단, 공동주택의 경우 세대당 최대 100만 원까지 가능하다. 갱생공사의 경우 총공사비의 80% 이하이며, 한도는 100만 원까지다. 단, 공동주택은 세대당 최대 60만 원까지 가능하다. 다만, 재개발·재건축 및 새단장(리모델링) 사업 승인 건축물과 공동주택관리법 상 장기수선충당금을 적립하는 공동주택의 경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 재경아산면민회가 지난 20일 아산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아산면 초·중·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재경아산면민회가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학생과 평소 품행이 단정하고 모범이 되는 학생 10명을 선발해 총 300만원을 지원했다. 재경아산면민회는 평소 고향사랑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격려와 희망이 전해졌다. 유환주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자랑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재택 아산면장은 “재경아산면민회는 언제나 아산면을 물심양면으로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고향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은 지난 18일부터 정례적인 현장방문을 시작해 지역 농가와 식품기업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1차 방문에는 △달인장어(장어즙·농축스틱) △하하식품딸기(동결건조 딸기) △파머파티(수박 가공) △짱구네팜(땅콩버터) △태후자연식품(토마토 음료) △빛뜨락(차류 티백) △필베베팜(동결건조 딸기) 등 지역 특화 품목을 생산하는 기업들이 포함됐다. 연구원은 기업 현장에서 생산·가공 과정의 어려움과 경영 현안을 직접 청취하고, 연구개발 협력이나 위탁생산 등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지역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개발을 통해 생산 농가와 업체, 연구원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달 지속적으로 생산업체를 방문할 계획이다. 오는 주에는 △고창풍천장어식품 △더좋은협동조합 △고창청정고구마가공식품 △해뜰녘 △궁전예가 △삼부자컴퍼니 등 6개 기업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박생기 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 청년정책협의체가 19일 저녁 정기총회를 열고 오는 9월 중순께 ‘고창군 청년의날 기념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고창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 운영 계획을 비롯해 ▲하반기 청년정책협의체 추가 구성 계획 ▲청년친화도시 조성 관련 현안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위원들은 청년 주거·일자리·문화 분야의 정책 제안과 더불어, 청년 스스로 지역사회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협의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정책 실행력을 높여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고창군은 협의체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과제는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청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모아 군정에 반영하는 중요한 창구다”며 “청년친화도시 고창을 실현하기 위해 청년들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청년이 살고 싶고 정착하고 싶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전 국민이 함께하는 민·관·군·경·소방 통합 정부연습인 2025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본 훈련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추진계획과 유관기관의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훈련 첫날인 지난 18일 오전 10시를 기해 심덕섭 고창군수 주재로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에서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하여 상황조성과 국제정세 및 북한 동향, 북한의 군사 활동, 국내 정세에 대한 세부 보고를 진행했다. 이후에도 훈련기간 내내 전시 예산 현안과제와 적 특작부대에 의한 주민살상에 대한 도상연습이 이어졌다. 공무원의 전시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과 단위로 세밀하게 전시 직제 편성을 진행하는 등 훈련 준비를 철저히 했다. 특히 지난 19일에는 민·관·군·경 합동으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테러·화재 대비 소방 훈련을 시행했다. 20일에는 오후 2시에는 공습대비 군민 대응역량을 강화를 위한 전국민 민방공 대피훈련의 일환으로 민방위 대피소 19개소 뿐만아니라 고창읍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을 지하대피소로 대피하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카페 오아시스in망상에서 지난 8. 18.에“사랑의 음료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아동들에게 무더운 여름 시원한 하루를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망상오토캠핑리조트에 위치한 카페 오아시스in망상에서 진행됐으며 무더위로 지친 아이들에게 다양한 음료 및 아이스크림, 핫도그 등(30만원 상당)을 제공했다. 오아시스in망상 대표 홍경모는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노인복지증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한 치매예방 인지활동서비스 ‘뇌 건강 학교’ 프로그램이 총 25회차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싱잉볼 명상(정서) ▲다도 프로그램(사회성) ▲식생활 교육 및 실습(영양) ▲실버 인지 및 민요(인지·신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치매 예방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했다. 특히, 식생활 교육은 총 4회에 걸쳐 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8월 18일에는 영농조합법인 ‘여유로운 삶(오잉크팜 대표 박성훈)’에서 소시지·함박스테이크 만들기 체험교육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어르신들은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해 직접 요리를 만들며 성취감과 즐거움을 경험했고,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도 함께 배웠다. 염규성 묵호노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배우고 체험하며 정서적·신체적 활력을 되찾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청년가치성장타운이 오는 8월 26일 오후 6시, 청년공간열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청춘 음악대 ‘다:타’ 밴드의 버스킹 공연을 청년가치성장타운 1층 카페 온오프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추억의 만화 OST 메들리를 주제로,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을 통해 청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관객들은 카페 온오프의 음료와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청년문화 플랫폼 뮤즈의 허브와 협력해 마련됐으며, ‘다:타’ 밴드는 청춘의 열정과 에너지를 음악에 담아내는 팀으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라이브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추억의 만화 OST를 색다른 편곡으로 선보여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타’는 오는 9월 20일 청년공간열림에서 주관하는 ‘청년의 날 행사–문학의 섬’에서도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기승 청년가치성장타운 센터장은 “이번 공연은 청년과 지역사회가 음악을 통해 하나로 연결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