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준호 의원(금정구2, 국민의힘)이 제330회 임시회 시민건강국소관 심의에서 지지부진한‘침례병원 정상화’사업을 두고 부산시를 강력히 질타했다. 이 의원은 박형준 시장과 금정구 백종헌 국회의원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2022년 침례병원 부지매입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상정 이후에 아무런 성과가 없다며, 이 순간에도 금정구에 거주하는 부산시민은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심의에서 침례병원 부지 유지관리비가 매년 지출되고 있는 지점을 지적하며, 침례병원 정상화의 지연은 시민들 혈세를 낭비하는 꼴이라며 조속한 정상화를 다시한번 촉구했다. 이어, 금정구에 거주하는 부산시민의 염원은 응급실을 빨리 유치하는 것이라며, 보험자병원이 지지부진하다면 민자매각을 고려해 하루빨리 시민께 응급실을 확충해 드리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당연히 종합병원 격인 보험자병원이 들어오는 것이 당연히 1순위이지만, 이 조차도 각종 행정 절차를 거치면 2030년이 넘어야 개원이 가능하다며, 빠른 민자매각과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응급실이 동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진수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7월 21일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어린이놀이시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상위법령에서 위임한 행위제한 사항을 조례로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이용자 및 관리주체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행위, ▲놀이활동 목적 외의 물건을 던지거나 타격하여 타인이나 시설물에 위해를 끼치는 행위, ▲전동킥보드·전동휠 등 '도로교통법'상 개인형 이동장치를 타고 어린이놀이시설에 출입·이용하는 행위를 금지하도록 명확히 규정했다. 박진수 의원은 “최근 전동킥보드·전동휠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이 급증하면서 어린이놀이시설 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놀이시설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며 이용해야 하는 공간인 만큼, 이동장치 출입을 제한해 안전사고와 시설 훼손을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이용자나 관리주체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행위나 놀이활동 목적 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뮤지컬 '독립군 아리랑'(부제: 의백(義伯))을 오는 8월 17일 오후 3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독립군 아리랑'은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무장 항일투쟁을 전개했던 의열단과 조선의용대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이다. 특히 일제가 백범 김구보다 높은 현상금을 걸며 가장 두려워했던 인물로 알려진 약산 김원봉과, 그의 동지인 석정 윤세주, 박차정 열사 등의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어 역사적 사실성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이번 공연은 북한 정치범수용소에 수감된 김원봉의 회상으로 시작된다. 밀양 3.13 만세운동, 길림성에서의 의열단 결성, 조선의용대 창설과 무력 항쟁 등의 주요 사건이 무대 위에 펼쳐지며, 항일전선에서 생사고락을 함께했던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신념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특히 극중 중국 강서성 곤륜산 전투에서 부상 끝에 생을 마감하는 박차정 열사는 민족주의 여성단체 근우회의 활동과 조선여성의용대에서의 활약상을 통해 여성 독립운동가의 존재감과 투지를 부각시킨다. '독립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배영숙 의원(대표발의/국민의힘, 부산진구4)는 7월 21일, 제330회 임시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에서 '부산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복잡‧다양해진 국가안보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의 통합방위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시민을 대상으로 한 안보교육과 홍보를 체계화하고, 관련 기관 및 단체에 대한 재정 지원 근거를 신설함으로써 지역사회 전체의 참여 의식과 안보 인식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시민 대상 안보교육 및 홍보 추진, △관련 기관‧단체에 대한 경비 지원 근거 마련, △재향군인회장 및 위촉직 위원에 대한 수당 지급 근거 신설 등으로, 통합방위위원회의 운영 실효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조치들이 포함됐다. 이 조례 개정안을 발의한 배영숙 의원은 “최근 안보 위협 양상이 더욱 복합적이고 예측하기 어려운 형태로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 차원의 안보역량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용 의원(부산진구1, 국민의힘)은 제330회 임시회 부산의료원 하반기 업무보고에서 청렴도,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 공공보건의료계획 이행평가 등 주요 지표와 관련된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신뢰 회복을 위한 제도적 개선과 책임 있는 대응을 강조했다. 박희용의원은 “공공의료기관의 청렴도는 곧 신뢰도이며, 특히 생명을 다루는 기관일수록 투명한 운영은 필수적”이라며 “부산의료원의 청렴도는 시민의 공공의료 접근성과 신뢰 기반 위에서 운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부산의료원의 최근 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2023년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2020년 4등급에 비해 다소 개선됐으나 여전히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렴 노력도’ 항목에서 64.9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는 기관 차원의 반부패·투명성 강화 노력이 미흡하다는 평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첫걸음은 부패가 어디서 발생하고 있는지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라며, “의료원이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외형적 개선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위원회 이종환 의원(강서구1, 국민의힘)은 제330회 임시회 부산의료원 하반기 업무보고에서, 부산노인전문 제2병원의 치매안심병원 지정 추진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하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촉구했다. 치매환자 수가 급증하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할 수 있는 공공 치매병상 확대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치매는 단순히 개인의 건강 문제를 넘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영역으로, 전문성과 안전성을 갖춘 공공병원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현재 부산노인전문 제2병원은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되지 않은 상태다. 이종환 의원은 “치매안심병원 지정 요건이 시설이나 장비보다도 전문인력 확보가 핵심임에도 불구하고, 제2병원은 수년째 해당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지정 추진조차 어려운 상황”이라며,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필수 전문의 확보를 위한 채용 노력이 반복 실패하는 구조적 원인이 무엇인지 분명히 밝힐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어 “치매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의료원 자체의 노력뿐 아니라, 부산시와의 적극적인 협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중학교 2학년 239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학습 공백을 해소하고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2025 여름방학 해운대 위캔두 계절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캔두 계절학교는 수영구, 해운대구, 기장군의 중학교 각 1교씩 거점학교로 지정하여 교과 강좌와 1일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과강좌는 국어․수학․영어 3개 교과를 기본 및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수준별 강좌(78차시)로 운영되며, 진로체험(6차시)은 마지막날 현장체험학습으로 운영된다. 또한 참가 학생들에게는 점심 식사와 간식, 교재가 모두 무상 제공된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국어, 수학, 영어 각 12명씩 총 36명의 강사를 선발했고, 대학생 관리멘토 24명이 함께 참여하여 학습지원과 안전지도에 나선다. 박지훈 교육장은 “여름방학 해운대 위캔두 계절학교는 여름방학이라는 시간의 공백을 ‘배움의 시간’으로 전환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학생들에게는 공평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와 교사에게는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동래영재교육원은 여름방학 기간 중 초‧중등 영재교육 대상 학생들의 창의성과 탐구역량 신장을 위해 여름방학 집중기 수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1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초‧중등 총 13개 거점학교에서 운영된다. 초등 과정은 거학초 등 8개 초등학교에서 운영되며 총 5개 영역(과학, 수학, 정보, 창작, 발명)에서 프로젝트 중심의 수업이 이루어진다. 중등 과정은 남일중 등 5개 중학교에서 운영되며 총 4개 영역(과학, 수학, 창작, 발명)에서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탐구활동과 협업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이번 집중기 수업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협업 역량을 키우고, 팀 프로젝트 등 다양한 탐구 활동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하승희 원장은 “이번 여름방학 교육과정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탐구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영재교육의 내실화를 통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1일부터 25일까지 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순회교사들을 대상으로 ‘순회교사 학습공동체’를 운영한다. 학습공동체는 매년 순회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운영되어 왔다. 올해는 중도·중복장애학생의 교육적 요구에 대한 이해와 지원 전략을 중심 주제로 삼아 진행된다. 특히 현장 대응 역량과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순회교사 간 상호 피드백과 협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특수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운영은 1학기 중 교사들이 직접 수행한 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중도·중복장애에 대한 전문 강의와 질의응답, 자료 공유 등 실질적인 활동 중심으로 진행된다. 감각·운동 중심 지도 수립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전략이 소개되며, 수업 과정에서 마주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효과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마지막 날인 25일 오후에는 부산시교육청 소속 영유아 특수학교인 두레학교를 방문하여, 중도·중복장애 유아 대상 특수교육 운영 사례를 견학하고, 순회교사의 현장 지원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적용점을 찾고자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수학에 대한 흥미와 창의적 사고력 향상을 위해 관내 초등 5학년과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체험수학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수학을 이론 중심이 아닌 체험과 놀이를 통해 직접 경험하며 수학의 원리와 재미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초등학생 대상 특강은 오는 29일부터 3일간 하루 2기씩 총 6기로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덕천중학교 소재 북부수학체험교실이며,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중 기수별 희망 학생 20명 내외씩 참여할 예정이다. 초등 주요 프로그램은 ‘나는 테셀레이션 디자이너’, ‘쌓기나무로 입체 만들기’, ‘스트링아트 목걸이 만들기’로 예술적 요소와 수학적 사고를 융합한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한편, 중학생 대상 체험수학특강은 22일부터 5일간 5기를 운영하고 기수별 관내 중학교 1~3학년 학생 30명 내외를 대상으로 하며, 동일하게 북부수학체험교실에서 진행된다. 중등 특강은 ‘게임 속 수학의 원리와 재미’를 주제로, ‘요트다이스’외 8종의 다양한 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2일부터 문현여자중학교와 부산중학교에서‘2025학년도 여름방학 남부 위캔두 계절학교’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절학교는 여름방학 기간 중 3주간 관내 중학생 2학년 학생 177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국어, 수학, 영어 과목에 대한 심화 및 보충 수업이 중심이다. 학생들은 자신의 수준과 흥미에 따라‘국어 어벤져스’,‘수학 인피니티 클래스’,‘영어 Next-Level English’등 선택형 프로그램을 수강하게 된다. 이는 남부교육지원청이 추진 중인‘남부 학력신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부산시내 중ㆍ고등학교 현직 교사를 대상으로 공모와 심사를 통해 총 24명의 우수한 강사를 선발했으며, 교사와 함께 학생 교육활동을 지원할 사범대학 재학생 멘토 17명도 참여한다. 멘토들은 학급 및 안전관리, 학습 멘토링 등을 맡아 학생들의 전반적인 학습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하루에 국어, 영어, 수학 3과목씩 총 6시간 수업을 받게 된다. 또한, 등ㆍ하교 셔틀버스, 강좌별 교재, 중식 등이 모두 무료로 제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오는 8월 22일부터 8월 29일까지 문우당 서점 등 지역 서점에서 지역 주민 61명을 대상으로‘책방지기와 함께하는 서점 북캉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서점과의 협력을 통해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고 서점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곳의 서점에서 진행한다. 사과나무 그림책방(서구 꽃마을로 37-1)에서는 그림책을 활용한 마음 치유와 예술 활동을 결합한 ‘나에게 다정한 그림책 테라피’ 수업을 진행한다. 문우당 서점(중구 해관로 41-1, 2층)에서는 서점운영과 출판을 주제로 한 ‘서점 창업’, ‘독립출판과 1인 출판’ 북토크가 열린다. 동주책방(서구 보수대로 201번길 10)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물 기록’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덕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책을 더 가까이하고, 지역 서점이 문화공간으로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오는 8월 16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사하도서관 어린이실에서 지역 초등학교 4~5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캠프 ‘별빛 책빛 여름밤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여름밤 도서관에서 특별한 체험을 통해 건강한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영상 콘텐츠 전문 강사와 함께 ▲스마트폰을 활용한 숏폼 영상 제작 특강 ▲‘사하도서관 100% 활용법’ ▲‘도서관 탐정놀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어, 참여 학생들의 미디어 역량 강화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하도서관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남 사하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는 즐거움을 느끼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중앙도서관 등지에서 유아와 초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 ‘도서관에서 시원한 여름나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유익한 방학 생활을 돕고,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은 여름 단기 집중 프로그램으로 독서와 질문법, AI 활용법, 역사, 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로 구성했다. 유아를 대상으로 한 ▲그림책이 주는 선물 ▲유아 애니메이션 성우 교실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리로 보는 한국사 ▲AI 리얼리티쇼! 크리에이터 챌린지 ▲미래직업 탐험대 등 8개 강좌를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 및 재료비는 개인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한 공간으로 받아들이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해 책 읽는 문화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26일 부산유아교육진흥원에서 부산시내 3~5세 유아 및 학부모 20가족을 대상으로 ‘리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의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바른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리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는 사용하지 않는 그림책을 재활용하여 나만의 창의적인 팝업북을 제작해보는 체험 활동이다. 이번 체험에서는 구조물이 세워지는 팝업 기법, 여러 겹의 종이로 쌓아 입체감을 표현하는 레이어드 팝업, 종이를 당기면 그림이 움직이는 슬라이더 팝업 등 다양한 제작 방식을 활용해 유아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끌어낼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한다. 신청 희망자는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후 3시까지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26일 함께 운영되는 ‘토요 온누리 가족체험’, ‘토요 끼누리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과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리사이클링 팝업북을 만들어보며 유아들이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뽐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