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추진한 ‘2025년 찾아가는 한의과 순회진료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진료는 12월 1일부터 11일까지 의료 접근성이 낮은 관내 21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308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순회진료에는 공중보건 한의사가 참여해 침 시술과 한약 제공을 비롯해 코로나19 및 독감 예방 접종 홍보, 한파 대비 교육, 건강생활 실천 교육 등 다양한 건강 관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특히,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한의학 진료와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이 자신의 체질에 맞는 건강 관리 방법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함양군보건소는 이번 순회진료를 통해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관리 역량을 높이는 한편, 지역 간 의료 서비스 격차를 완화하는 데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한의사의 직접 진료를 통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보건소에 대한 신뢰도 역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 최정록 본부장은 지난 16일 전남 나주시를 방문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나주시는 지난 2023년 4월부터 현재까지 고병원성 AI 비발생으로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24시간 방역 대책 상황실과 함께 거점 소독 시설 및 통제초소를 운영하며 바이러스 유입·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발생 위험이 큰 오리 농가에 대해서는 전년 대비 확대된 61 농가 119만 수에 대해 사육 제한을 하는 등 선제적 위험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입식 전·사육 단계별·출하 전 검사와 밀집단지·철새도래지 등 취약지역 집중소독을 통해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최 본부장은 이날 산란계 밀집단지인 나주양계시범단지를 방문해 차단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해당 단지는 건물형 환적장 운영을 통해 차량 동선을 분리하고 통제초소와 광역방제기, 드론 소독을 활용한 입체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해 비발생을 유지하고 있다. 최정록 본부장은 "나주시는 현장 중심의 선제 방역으로 AI 차단에 모범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나주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장애 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을 통한 사회적 소통과 인식 확산을 위해 운영 중인 창작공간 ‘다울림 창작소’에서 입주작가 김근태 작가의 창작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결과전시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다울림 창작소는 장애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예술을 매개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넓히기 위해 나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창작 지원 공간이다. 김근태 작가는 장애인을 주요 소재로 작업하는 장애 예술가로 지난 6개월간 다울림 창작소에 입주해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전시는 ‘위대한 철학자’를 주제로 작가의 삶과 사유를 작품에 담아내 관람객에게 성찰과 사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전시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예술적으로 확장하고 장애 예술인의 창작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근태 작가는 2026년 밀라노에서 열리는 국제 장애 예술 전시 ‘아트파라(ArtPara)’ 참여 작가로 선정돼 국제 무대 진출을 앞두고 있다. 해당 전시는 ‘20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광주 남구는 적극행정 차원에서 올해 민원 행정 분야에서 가장 친절하고, 고충이 따르는 민원을 묵묵히 처리한 직원을 비롯해 가장 빈번하게 현장에 출동해 신속히 업무를 진행한 ‘민원 친절 고(高)‧고(苦)‧고(顧)’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한다. 남구는 18일 “친절과 배려, 업무 성실성으로 행정 신뢰도를 드높인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민원 행정의 질적 향상을 위해 이달 말까지 각 분야 우수공무원을 선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3개 분야 우수공무원은 서류 심사와 공직자 내부 투표, 심사위원 심사까지 3단계 과정을 거쳐 확정된다. 민원 친절 최고 공무원은 민원인에게 최고 응대를 베풀면서 주민 입장에서 업무를 적극 추진한 직원을 뽑는다. 또 고충 민원 분야에서는 민원이 폭증하는 여건에서도 과중한 업무량과 고충을 이겨내며 묵묵히 업무를 추진한 직원을 선발하며, 현장 민원 우수공무원은 민원 발생 현장을 찾아 다양한 민원을 신속히 처리한 현장 소통형 직원을 선출한다. 현재 우수공무원 투표 리스트에 오른 직원은 1차 서류 심사에서 현 부서 근무 기간과 근무 경력 등 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칠곡군은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과 이재민 구호를 담당할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2025년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난 12월 17일 칠곡군 보훈회관에서 진행됐으며, 대한적십자사에서 활동중인 전문강사를 초빙해 읍·면별 재해구호 민간자원봉사자 등 인력 약 2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교육 과정은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 기본과정(총 7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재해구호 활동 이해, 재난현장에서의 자원봉사자의 역할 이해 등 실제 재난 상황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해 재해구호 인력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 단위 재해구호 인력의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재난에 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를 맞아 지난 17일 지리산함양시장에서 ‘2025년 겨울철 화재예방 대군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화재 예방에 대한 군민 인식을 제고하고, 생활 속 안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함양군과 함양소방서를 비롯해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5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추진됐으며, 같은 시간 관내 11개 읍면에서도 주요 거리와 생활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동시 캠페인이 펼쳐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시장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수칙 홍보물과 자가 진단 점검리스트를 배부하고, 유관기관 합동으로 시장 내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겨울철은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라며 “군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실천이 가장 확실한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함양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은 18일 군청 강당에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중장기 군정 운영 방향과 핵심 추진 과제를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각 국·소·실·과소장과 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민선 9기 출범을 대비한 부서별 주요 업무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진안군은 2025년 농어촌 삶의 질 지수 전국 3위 달성, 국가예산 5,025억 원 확보, 57건의 공모사업 선정 등 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농촌유학 거주시설과 행복주택 조성으로 주거 여건을 개선하고, 다양한 관광 축제 및 대규모 체육대회 개최로 생활인구를 증대시켰으며, 그 결과 인구가 올해 처음으로 12월 12일 기준 80명이 증가하는 긍정적 변화를 이루었다. 또한 스마트팜 단지 조성으로 농업 구조를 혁신하고, 로컬푸드 매장 누적 매출 500억 원을 달성하며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더불어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A등급 달성 등 총 45건의 수상으로 군의 행정력을 입증했다. 2026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은 지난 17일 진안로컬푸드 직매장 진안점에서 진안로컬푸드 영농조합법인, 굿데이(진안군 장애인보호작업장)와 함께 '진안군 지역 먹거리 선순환 및 사회적 일자리 창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로컬푸드 거점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장애인 보호작업장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진안로컬푸드는 매장 내 휴게공간을 활용해 장애인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매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운영 환경과 유통·판매를 지원하게 된다. 굿데이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장애인 직업 재활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일자리 운영에 힘쓸 예정이다. 진안로컬푸드 손종엽 대표는“이번 협약을 통해 진안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단순 판매를 넘어 가공과 일자리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로컬푸드가 지역 상생의 거점 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굿데이 강진아 대표는“장애인들이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서구협의회(회장 정준교)는 지난 16일 가좌노인문화센터 강당에서 강범석 서구청장, 조성관 서구새마을회장을 비롯하여 직장회원사 및 새마을회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꿈자람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 및 직공장서구협의회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미래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 400천 원씩을 각각 전달했으며, 가좌노인문화센터 어르신 급식 지원사업 일환으로 백미 500kg과 서구복지재단을 통한 라면 30박스를 각각 기탁 하는 시간을 가져 연말연시 겨울 추위를 녹이는 훈훈함을 전했다. 정준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 해 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나눔 실천으로 직장‧공장새마을운동이 더욱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었다”라며“앞으로도 청년과 이웃이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구가족센터(센터장 심정흠)는 2025년 10월부터 12월까지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한부모가정을 위한 기부나눔 프로젝트 ‘서구 산타와 함께하는 서(서로를 아끼는 마음) 구(구석구석 퍼지는 행복)’를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한부모가정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기부 대상은 온가족보듬사업 참여 가정과 유관기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기부 물품은 지역 주민과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한 유관기관의 참여로 마련됐으며, 서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과 자원봉사단으로 구성된 ‘서구 산타’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구성원이 후원과 전달 과정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더욱 확장했으며,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은 본 사업의 후원기관으로서도 함께했다. 인천서구가족센터 관계자는 “한부모가정에게 필요한 건 단순한 생계 지원이 아닌, 지역사회와 연결되어 있다는 감각”이라며 “이번 사업은 후원과 참여가 함께 이루어진 지역복지의 좋은 모델”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노인복지관(서구노인복지관, 가좌노인문화센터, 연희노인문화센터, 검단노인복지관)과 함께 2025년 평생교육프로그램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를 통하여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진행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자긍심 고취와 배움의 열정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여러 내빈과 약 2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1부 행사로는 내빈 축사와 수료기념식이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라인댄스, 팝송영어, 에어로빅, 한국무용, 태권무 등 여러 팀의 화려하고 역동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문인화, 서예, 캘리그라피, 각종 공예 등의 작품전시회 또한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한 해 동안 꾸준히 갈고 닦은 기량으로 멋진 공연과 작품을 선보여주신 어르신들의 열정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노년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 어르신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지원하기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2026년 상반기 수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원장 정군섭)은 지난 16일 ‘2025년 인천지방문화원 합동연수’에서 지방문화원 활성화 유공 표창(인천광역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정책에서 요구하는 지방문화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인천 서구의 기록화 사업과 지역학 연구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아울러 내부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개선 노력 역시 주요 평가 요소로 작용했다. 인천서구문화원은 향토문화연구를 비롯한 기록 수집 사업을 운영하고 지역학 연구 기반을 확충함으로써 서구의 역사와 일상을 공공 자산으로 축적해 왔다. 또한 축적된 연구 성과를 교육과 콘텐츠로 연계해 주민과 공유함으로써 지역의 역사를 ‘기억의 대상’에서 ‘함께 만들어 가는 자산’으로 확산시키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내부적으로는 조직개편과 직원 소통 창구 ‘대나무숲’ 운영 등을 통해 제안과 피드백이 순환되도록 힘써 왔다. 서덕현 사무국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문화원 운영 전반을 차근차근 개선해 온 결과”라며 “그 역할의 중심에서 애써 온 직원들에게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길 바란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가좌동 일대 공장밀집지역에서 겨울철대비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장지역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이 하여 화재에 취약한 공장들에 대해 화재예방 요령 홍보 및 경각심 고취 목적으로 추진됐다. 서구 안전보안관 단원들이 주축이 되어 인천지하철 2호선 인천가좌역 일대 소규모 공장들을 직접 방문하여, 공장 화재예방 요령 홍보 전단과 셀프 화재 점검 체크리스트를 전달했다. 또한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자제, 화기 인근에 적치된 가연성 물질을 안전한 장소로 이동 등의 자체 안전조치를 취하도록 홍보 및 계도를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서구 안전보안관 및 서구 관계자는 “작년 10월에 관내 소규모공장 밀집지역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이후, 유사사례 발생 방지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겨울에도 공장밀집지역에서 화재 예방 캠페인과 순찰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번에 캠페인을 진행한 공장밀집지역은 판넬형 건물 한 동에 여러개의 업체가 모여있거나, 목재나 플라스틱, 섬유 등을 취급하는 공장이 많아 화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서곶초등학교에서 최근 급증하는 아동 대상 안전사고와 생활 습관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차 ‘아동 안전 돌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12월 9일 1차 캠페인에 이어 ▲학교 주변 금연 환경 조성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이용 ▲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통장, 서부교육지원청, 학교 관계자, 서구청 관련 부서들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에게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특히 아동 눈높이에 맞춘 홍보물 배부를 통해 아동들에 대한 간접 흡연의 피해와 흡연 욕구 시 대처 방법을 강조하고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시 ‘어린이 이용 불가, 안전모 착용, 보행로 이용 금지’ 및 아동‧청소년기 생산적 스마트폰 활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동 안전 문제는 단발성 홍보가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2차 캠페인을 통해 아동과 보호자, 지역사회가 함께 안전한 돌봄 환경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는 지난 17일 강범석 서구청장이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 ‘일일 명예 병원장’으로 위촉되어 외래병동과 입원병동을 순회하며 환자들을 위로하고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의 ‘일일 명예 병원장’ 활동은 지역 내 핵심 의료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병원 주요 진료 공간을 둘러보며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고, 진료·입원 과정에서의 불편사항과 개선 의견을 경청했다. 또한, 의료진과 병원 직원들을 만나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직접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국제성모병원은 서구 주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의료 거점”이라고 말하며 “오늘 현장에서 들은 의견을 바탕으로 구 차원에서도 지역의료 환경 개선과 공공의료 협력 강화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서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의료기관과의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