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SGI서울보증 천안지점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천안시 종합사회복지관 후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SGI서울보증은 1969년 설립된 종합보증회사로, 2020년부터 6년째 천안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주용 SGI서울보증 천안지점장은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복지 향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천안시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 주신 SGI서울보증 천안지점에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더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충북 보은군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2026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자체계획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에 선정돼 총 88억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을 대상으로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된 재원으로, 지자체의 전략·성과·실행계획을 매년 평가해 차등 배분한다.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지역 89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서면 검토 △현장 방문 △대면 평가 등 3단계 심사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보은군은 ‘스케일-업 보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청년(예비) 창업가 발굴, 초기 창업가 육성, 지역기업 성장 지원 등 기업·청년·신중년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일자리 생태계 조성 모델을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S등급을 획득했다. 이 결과 기본 배분액 72억 원에 인센티브 16억 원이 추가돼 총 88억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 ‘스케일-업 보은’ 프로젝트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청년 창업·중소기업 성장 아카데미 △신중년 일자리 캠퍼스 등으로 구성되어 청년·기업·신중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은 5일 충북AI미디어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이미지 제작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군민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학습을 기반으로 한 지역 활력 회복을 목표로 운영되는 ‘지역주민 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충북AI미디어센터는 지난 7월에 출범한 도내 유일의 AI 전문 미디어 허브로, AI 영상·이미지 제작 장비, 교육 커리큘럼, 전문가 네트워크를 갖춘 기관이다. 군은 충북 AI미디어센터와 협력을 통해 학습공간 및 강사 지원을 받고, 유료 라이선스 혜택으로 자체 교육과는 차별화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AI는 더 이상 미래 기술이 아니라 일상 도구”라며 “지역민이 손쉽게 AI를 활용해 자신의 메시지와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력한 디지털 평생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농촌 미관을 해치고 환경오염의 원인인 방치 영농폐기물 수거 협조를 당부했다. 수거 대상은 폐비닐, 폐농약병(플라스틱), 폐농약봉지류 등이며 종류별로 kg당 90원에서 3680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한다. 영농폐기물 수거는 농민들이 마을 집하장에 폐기물을 모은 후 한국환경공단이 이를 수거해 재활용업체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상금은 수거 실적에 따라 월별 지급된다. 군은 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이장회의 등에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마을별 거점 수거지역과 기타 수거장 운영에 대한 협조도 요청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배출을 통해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촉진할 수 있다”며 “주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충남도가 실시한 2025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의 체납액 징수 실적, 체납처분 활동, 세정협력 등 3개 분야 20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군은 공정하고 효율적인 세정 운영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계획을 바탕으로 부동산 및 차량 공매,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고액·상습 체납자 집중관리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납세자 보호 행정을 병행함으로써 균형있는 징수 체계를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공정한 조세 행정을 위해 맞춤형 체납 징수 활동을 추진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각적 징수 기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재정을 확충하고 건전한 세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직접 추진한 시설 공사의 철저한 사후관리를 위해 오는 12일까지 2025년 하반기 정기 하자 검사를 시행한다. 이번 검사는 군이 발주한 건축·토목공사 등 시설 공사 중 준공검사 완료일로부터 1년 이상, 10년 이하 범위 내 하자담보 책임 기간이 경과되지 않은 공사 725건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해당 업무 담당자는 기술직 공무원과 협업해 설계도 등을 토대로 시공 상태, 구조물 결함 여부, 구조물의 균열 및 누수 여부 등을 면밀하게 점검한다. 하자가 확인되면 해당 시공사에 통보해 즉시 보수를 요구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하자보수보증금을 강제 집행할 계획이다. 군은 부실 공사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예산 낭비 방지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정기 하자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하자담보책임기간 종료 시점에는 14일 이내 최종 하자 검사를 별도로 실시해 공사 책임에 대한 이행을 끝까지 확인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하자 검사는 단순한 점검이 아닌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작은 균열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로 철저한 관리에 나서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발급 알림 받은 여권을 빠르게 수령할 것을 당부했다. 여권은 발급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수령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폐기되며 이는 복구가 불가능해 재발급 절차를 처음부터 진행해야 한다. 이때 수수료 등 비용은 신규 발급과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다. 군은 여권이 폐기돼 다시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예방하고 행정력과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해 여권의 빠른 수령을 강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권 발급 알림을 받으면 즉시 상태를 확인하고 최대한 빠르게 수령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만족도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내년 진산면 교촌1지구 및 추부면 신평1지구·성당1지구 등 3개 지구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를 전개한다. 전체 면적은 약 80만6000㎡로 국비 1억6300만 원을 투입해 이용 현황에 맞게 지적불부합토지를 조사·측량해 현실 경계를 기준으로 새로운 디지털 지적공부를 작성한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 1~2월 각 지구의 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적재조사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을 위한 동의서를 보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일제강점기 때 작성된 지적도를 현실에 맞게 새로 작성하기 위해 추진된다”며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 해소, 부동산 자산가치 상승 등을 통해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겨울철 수도 동파 예방을 위해 주민 행동 요령 안내에 나섰다. 동파 예방 수칙은 계량기 내부 보온재 보강, 한파특보 발효 시 수돗물 조금씩 흐르게 하기 등이다. 군은 복도식 아파트의 경우 수도계량기 보온덮개를 설치해 동파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으며 동파 우려 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과 보수 작업도 시행한다. 또한, 단수 사고 발생 시 긴급 정비 체계 구축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께서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가정에서도 동파 예방 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내년 2월 6일까지 2025~2026년 동절기 농촌관광시설 집중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농촌관광시설의 화기 이용 및 난방 등을 안전하게 운영·관리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상은 농촌체험휴양마을·관광농원·농어촌민박 등 농촌관광시설 100여 곳이며 이 중 18개소를 선정해 안전, 위생, 운영 형태 등을 확인한다. 군은 소방·안전·위생 등 분야의 관리 부실이 발견되면 관련 법에 따라 개선 명령 또는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내리고 3개월 이내 부적합 시설에 대한 재점검을 시행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군 담당자는 “금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농촌관광시설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화재보험 가입지원 및 위생·안전 교육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농촌관광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 남일면은 지난 4일 면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화재 대비 소방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에 남일면 직원과 인근 주민 등이 참여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신고, 초기 진화, 대피 요령 등을 익혔다. 참가자들은 사무실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해 △119 신고 및 초기 대응 △소화기 활용 초기 진화 △민원인 및 직원 대피 유도 △대피 인원 점검 △부상자 응급처치 등을 연습했다. 특히, 소화기 사용법과 대피 동선 등을 확인하며 평소 미처 확인하지 못했던 위험 요소와 보완점을 확인했다. 면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행동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으로 안전한 남일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센터 내 부지에 조성된 금산농유원(錦山農裕苑)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지역 농업인 단체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이 시설은 총 5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약 1235㎡ 규모로 조성됐으며 대강당, 라이브방송실, 단체협력사무실 등 시설을 갖추고 교육과 실습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는 농유원을 통해 △농업인 네트워크 기반 구축 △라이브커머스 운영 △청년농 귀농·창업 및 인공지능(AI) 기반 미래형 농업기술 교육 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농유원 개관은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농업인들이 최신 기술을 더 쉽게 접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4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내 위치한 금산농유원에서 제24회 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회장 이상남)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 및 관계자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 보고 △우수회원 표창 △우수연구회 성과 발표 및 시상 △우수연구회 전시·시식 등이 진행됐다. 우수연구회 성과 발표는 농산물 가공·사과·블루베리 연구회가 참여해 현장 중심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지난 1999년 설립돼 지역 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품목별 전문기술 교류를 이끌어 왔으며 현재 30개 단위연구회 회원 1191명이 활발한 연구·교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품목별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회원 간 소통을 확대하는 뜻깊은 자리로 이번 종합평가회가 개최됐다”며 “앞으로도 품목농업인연구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대책 수립 및 제설 자원 확보, 현장 대응체계 구축 등에 나서는 중이다. 군은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제설용 염화칼슘 약 500t을 비축하고 굴삭기·살포기 등 주요 제설 장비의 사전 점검·정비를 진행해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게 했다. 또한,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취약계층에 장갑, 귀마개 등을 배부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취약지역 안전관리 및 24시간 상황근무 체계 등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선제적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상황 관리 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해 군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설 및 한파 행동 요령을 자동음성통보시스템, 전광판 등을 통해 안내해 드리고 있으니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진천군의회는 5일, 제333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추가로 의결했다. 이번에 의결된 조례안은 성한경·이재명·윤대영 의원이 각각 발의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성한경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발의한 '진천군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개선 권고에 따라 상시출장 공무원에 대한 월액여비 지급대상 기준을 구체화한 것으로, 내실 있는 의회 운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월액여비란, 월 출장일수가 15일 이상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예산의 범위 내에서 상시출장여비를 일괄 지급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이다. 다음으로, 이재명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과 윤대영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공동 발의한 '진천군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조례 제정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의 지원 근거를 강화하고,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의결된 조례안 2건을 포함해 이번 제333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8건으로, 군의회는 군민의 삶 향상을 위해 활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