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주말,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항포구 치안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완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지난 16일 전남 완도군에 위치한 상정항과 득암항을 찾아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특히, 강풍 및 높은 파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계류선박의 이탈이나 충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박상태 및 홋줄 보강상태를 세밀히 확인하고 항포구 내 인명구조장비 등 안전시설물 상태를 점검하며 긴급 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은 “겨울철 기상악화로 인한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해양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항포구 내 안전 시설물과 장비 점검을 강화하고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11. 15. 완도경찰서를 방문하여 직원들과의 현장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모 청장은 간담회에서 완도서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완도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112한달음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금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112한달음선’은 경찰관이 배치되지 않은 도서지역에서의 범죄·테러·재난상황 등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26명의 민간선박 소유자를 지정하여 경찰서장의 요청에 따라 현장에 출동하는 선박인데, ‘완도군 범죄예방 등 자치경찰사무 운영 지원조례’에 112한달음선 운항 규정을 신설함으로써 운영 근거 규정을 마련했고, 완도군수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공동체 치안에 협력하고 있다. 완도경찰에 따르면 지금까지 총 21건의 112한달음선 출동 사례가 있었고, 해경 구조정 공조 대비 출동시간이 약 53% 감축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어 앞으로도 적극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앞서서는 지역 노인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고견을 청취하고, 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 중반(11월 19일경)까지 울산 지역에 강풍이 불고 동해남부 해상에 높은 파도가 이는 등 해양 기상악화 전망에 따라“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험예보제는'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특정 시기에 기상악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관심’, ‘주의보’, ‘경고’ 단계를 나눠 위험성을 알리는 제도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남해동부안쪽먼바다 풍랑주의보를 시작으로 19일 오후까지 동해남부 해상은 최대 5m의 파도가 이는 등 풍랑특보가 예상된다. 울산해경은 기상특보 발효 전 조업선 및 항행선에 대해 안전해역 이동 및 조기 입항 등 선제적 안전관리를 이행하고, 더불어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안철준 서장은“위험예보 발령 기간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해양 안전사고 우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해양경찰청은 해양경찰교육원(여수)에서 전국 과학수사관 및 사이버수사관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해양경찰청 과학수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선박 선박 하부에 마약을 은닉하여 밀반입하는 등 해양 치안 질서를 위협하는 지능화 고도화된 신종 범죄 발생에 따라 범죄 유형별 과학적 증거 수집ㆍ감식기법 공유 및 해양 과학수사 증명력 향상과 가상공간수사 핵심역량 강화를 위하여 마련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 과학수사 우수사례 발표 ▲ 지문 감정 평가 ▲ 사건 현장 채증사진 선발대회 ▲ 마약 불법 거래 자금추적을 위한 가상자산 수사기법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지속적인 과학수사요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새롭게 진화되는 사건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동해 남부 앞바다 강풍 발생에 따른 영향으로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주의보'단계를 11월 17일 12:00부터 11월 19일 24:00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오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16m이상 강한 동풍이 불면서 최대 5.0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해상특보가 해제되더라도 당분간 지속적 너울이 연안에도래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김장철을 맞아 농‧수산물의 유통 질서 확립 및 소비자의 건강과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1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약 4주간 김장 재료 원산지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에는 전담 단속반을 특별 편성하여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고성군 내 주요 전통시장, 농‧수산물 수입업체 등을 대상으로 김장철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천일염, 젓갈류, 고춧가루 등 김장 재료에 대해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특히, 천일염, 고춧가루 등 김장 재료 원산지 둔갑 행위를 중점으로, 다대기(다진양념) 위장 고춧가루 밀반입 행위, 컨테이너 이용 대규모 농‧수산물 밀반입 행위, 매점매석 등 물가안전 저해 행위에 대해 강력히 사법 처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원산지 미표시는 5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김장철 농‧수산물 원산지 둔갑 등 특별 단속을 통해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보장하는 한편, 상거래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동절기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방제정 방제장비 작동 기술훈련과 장기계류 선박 점검 등 해·육상 해양오염 예방활동을 다각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양경찰 방제정에서 운용되는 유회수기, 오일펜스 등 방제장비 작동상태 점검 및 기술훈련을 통하여 방제역량 강화에 노력했으며,해양오염 취약 선박인 20톤 이상 장기계류 선박에 대하여 선박상태 점검 및 연료유, 폐유 등 유류 보관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동절기 잦은 기상악화로 인한 해양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해양오염사고 발생에 주의 당부하며, 해양오염사고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해양환경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11월 14일 전라남도 45개 시험장에서 수능이 치러진 가운데, 전라남도경찰청,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교통관리에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전남경찰은 원활한 교통관리와 수험생 긴급호송을 위해 교통·지역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총 385명을 배치하여 시험장 주변 주요 교차로와 수험생 이동로에서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했다. 전남경찰은 수능 당일 수험생에게 수험장 정시 입실을 위한 긴급 수송 등 5건의 편의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여수경찰은 극심한 도로 정체에 발이 묶인 수험생 차량을 교통싸이카로 부영여고 시험장까지 신속하고 안전하게 에스코트했다. 광양경찰은 시험장을 잘못 찾은 수험생을 약 14km 가량 신속히 에스코트했으며, 자녀의 신분증을 전달하기 위해 택시로 이동 중인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무사히 수험생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목포와 순천경찰도 순찰차로 수험생을 안전하게 시험장까지 수송하는 미담사례를 보였다. 전남경찰은 수험생 교통관리와 교통편의 제공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의 일탈과 범죄 예방을 위해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은 자치경찰 사무의 원활한 수행과 유관기관 간 업무 협력을 위한 '강진군 자치경찰 실무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를 지난 14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강진군, 강진경찰서, 강진교육지원청, 유관기관 대표를 포함해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사회 안전 강화를 위해 주요 안건으로 범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환경 설계 방식을 활용한 예방 조치 방안, 지역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자율방범대의 설치와 운영 방안,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시설물 설치 계획에 대한 협의, 필요한 치안 시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군은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분기별 정기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범죄예방, 교통안전, 청소년 및 아동학대 예방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치안 시책을 발굴해 지역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강진군 내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이 더욱 안전한 생활 환경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보조금을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거나 장애인 복지시설을 불법으로 운영한 사회복지시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이들이 보조금을 본래 목적과 다르게 사용한 금액은 모두 6억2천만 원에 달한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제보와 탐문 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들의 위법 여부를 집중 수사한 결과, 보조금의 목적 외 용도 사용 등으로 사회복지시설과 협회장 등 7명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구체적 비리 유형을 살펴보면, 평택시 소재 보조금 지원사업시설 A협회 Y대표는 협회에서 사용하는 물품의 납품업자와 공모해 물품대금보다 적게 납품하고 남은 대금을 납품업자로부터 돌려받는 일명 ‘페이백’ 수법을 통해 2007년부터 2024년까지 5억 원을 지급받아 사용했다. 또 협회 차량에 사용될 유류비 보조금 360만 원을 직원 차량에 사용하는 방법으로 보조금을 목적 외로 사용했다. 의정부시 소재 B지역아동센터 센터장 K씨는 실제로 근무한 사실이 없는 L씨를 직원으로 허위 등록한 후 의정부시로부터 인건비 보조금을 교부받고, L씨에게 급여계좌와 도장을 받아 직접 관리하면서 현금 인출해 사용하는 수법으로 2017년 1월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11월 15일 오후 2시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위원회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재홍 울산시자치경찰위원장, 태화지구대장, 통장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위원회 소개와 생활안전, 교통 등 자치경찰 소관 사무에 대한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된다. 김재홍 위원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 소통 간담회를 지속 실시하겠다”라며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특색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관내 경찰서,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18개소를 방문하여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2024년 11월 14일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후 청소년들의 주요 활동지인 신부동 일대에서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합동 순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 종료 후 이에 대한 해방감으로 인한 청소년의 범죄와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안전한 거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과 도보 순찰을 병행했다. 이날 청소년 안전을 위해 경찰 외에도 천안교육지원청, 천안시청, 천안동남경찰서 자율방범대, 청소년육성회, 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 청소년 정책자문단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단체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 제작한 청소년 범죄예방 피켓을 들고 예방 구호를 제창했으며, 특히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와 사이버 도박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직접 제작한 홍보 책자를 나누어주는 등 가시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동남경찰서장(총경 송해영)은 직접 청소년 유해업소에 방문하여 청소년 출입 가능 시간 외에 출입하는 일이 없도록 규정을 준수하고 철저히 확인해달라는 부탁과 당부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가을·겨울철 낚시 성수기를 맞아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 및 안전한 낚시어선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2일 관계기관 및 낚시어선협회·종사자 간 합동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완도해경서 관할 지자체(완도, 해남, 강진, 장흥) 담당자 및 낚시어선협회, 낚시어선 종사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 낚시어선 이용객 및 사고 현황 △ 최근 낚시어선 사고사례 및 원인분석 △ 낚시어선 주요 단속 현황 △ 낚시어선 안전관리 특별대책 등을 공유하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낚시어선 종사자들에게 조업 전 안전장비 확인 및 적극적인 안전수칙 사전 고지를 주문하며 선제적 안전 사고 예방에 집중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가을과 겨울은 낚시 어선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낚시어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해양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김장철을 맞아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천일염, 젓갈류, 고춧가루 등 김장 재료의 물가안정 및 안심 구매 분위기 조성을 위해 11월 13일부터 12월 6일까지 4주간 특별단속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에는 외사 경찰관을 단속 전담반으로 편성하고, 울진ㆍ영덕 내 유명 시장, 농ㆍ수산물 수입업체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범죄와 한탕주의식 대규모 밀수 행위를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특히, 천일염, 젓갈류 등 김장 재료 원산지 둔갑 행위, 다대기(다진양념) 위장 고춧가루 밀반입 행위, 컨테이너 이용 대규모 농·수산물 밀반입 행위 매점매석 등 물가안정 저해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사법처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형사 입건 후 검찰기소 등 절차를 거쳐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부과되고, 원산지 미표시는 5만원 이상에서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김장철 원산지 둔갑특별 단속을 통해 울진ㆍ영덕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고령자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난 13일 나주에서 개최했다. 캠페인은 지난달 17일 두 기관 간 교통사고 줄이기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나주 봉황면 일대에서 전남자치경찰위원회, 한국도로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나주경찰서,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정안전부와 전남경찰청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10월 현재 전남지역은 65세 이상 고령자가 전체 인구의 27%(48만 명)를 차지하며, 고령자의 교통 사망사고가 전체 교통 사망사고의 약 62.6%에 달한다. 이에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어르신 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용 야광반사지와 경광등, 차량용 고령운전자표지, 전동카트 야광덮개 등을 배부·부착하면서 어르신을 위한 양보와 배려,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주민의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또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륜차 이용 시 안전모 착용은 이륜차 승차자의 의무사항으로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사실을 강조하며, 이륜차 안전모 50개를 마을에 전달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