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연산도서관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8일까지 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유아, 어린이, 성인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 평생학습 참여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10개의 강좌로 구성했다. 유아를 대상으로 한 ‘그림책과 함께하는 연극놀이터’, 어린이를 위한 ‘주제별 빛나는 그림책 문해력!’ 등 7개 강좌, 성인 대상 ‘책과 미디어로 읽는 인문학’ 등 2개 강좌로 구성했다. 참가 희망자는 8월 19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연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연산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호경 연산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내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하고, 주민들의 지속적인 자기계발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24일까지 동주책방 등 지역 서점에서 지역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서점, 책장 너머 가을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서점과의 상생협력를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문화공간으로서의 지역 서점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총 2곳의 서점에서 진행한다. 동주책방(부산 서구 보수대로 201번길 10)에서는 생물 그림책을 읽고 직접 실험하고 관찰해보는 ‘책으로 떠나는 생물의 세계’를 운영한다. 피스 카인드 홈(부산 중구 흑교로 52번길 6-1 2층)에서는 독립출판의 세계를 이해하고 직접 출판물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과 동화 그림 작가의 강연이 함께하는 ‘독립출판 서점에서 즐기는 가을밤’을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남 사하도서관장은 “지역 주민들이 인문학적 사고와 문화를 보다 가까이에서 접하고, 지역 서점이 문화 공간으로 자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 구포도서관에서 지역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김경집 작가 북콘서트’를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지역사회의 인문학 대중화를 확산하고,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인문학자 김경집의 ‘6I 사고혁명’을 주제 도서로 작가의 특강과 관객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소통과 교감의 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제도서인‘인문학자 김경집의 6I 사고혁명’은 사고력이 어떻게 길러지는지 여섯 가지 생각의 도구로 설명한다. 디지털 AI시대, 인간 고유의 사고가 왜 중요한지를 되묻고,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사고방식으로의 전환이 왜 필요한지를 인문학적 시선으로 풀어낸다. 참가 희망자는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포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매개로 작가와 소통하고 인문학적 사유를 넓히며 개인의 삶과 사회 전반을 성찰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4회에 걸쳐 온라인(ZOOM)을 통해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노벨문학상에 빛나는 세기의 명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학당 ‘달리’의 박선정 소장과 함께,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들의 대표작을 읽고 작품 속에 담긴 인간, 사회, 삶의 의미를 깊이 성찰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9월 3일은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편으로 사회와 자기 자신으로부터의 소외라는 주제를 탐구하며, 현대 사회의 존재론적 질문에 대한 답을 모색한다. 9월 10일은 윌리엄 골딩의 '파리대왕' 편으로 인간다움의 의미에 대해 탐구하고, 우리가 지켜야 할 도덕적 가치를 성찰한다. 9월 17일은 토니 모리슨의 '빌러비드' 편으로 노예제의 역사 속에서 한 모녀의 사랑과 기억을 중심으로 인간 존엄성과 트라우마, 용서의 의미를 논한다. 9월 24일 요르한 파묵의 '빨강머리 여인' 편으로 갈등과 대립 속에서 진정한 연결과 이해, 조화를 모색한다. 이어, 작품이 던지는 질문들을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교육연수원 등지에서 유·초등 교(원)장 및 교(원)감 임용예정자 59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유·초등 교(원)장 및 교(원)감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리더십을 배양하며, 교육공동체 간 협력·갈등 조정 및 행정·조직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의 부산교육 정책과 학교 관리자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시작한다. 이어, ▲교육공동체와 소통·공감하는 행복한 학교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관리자의 역할 ▲교원 복무 및 인사 관리 ▲슬기로운 학교(유치원) 경영 365일 등 학교 관리자로서 필수적인 핵심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교과목이 운영된다. 김미란 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연수생들이 학교 관리자로서 미래지향적 리더십 및 책무성 신장을 통한 학교 교육공동체의 협력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다음달 1일부터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하반기 퇴직교직원지원센터 인력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부산시교육청에서 5년 이상 재직한 심신이 건강한 퇴직교직원이다. 인력풀 등록을 희망하는 자는 경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퇴직교직원지원센터(서면놀이마루 1층)에서 등록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 홈페이지 참여·소통' 자원봉사' 센터안내'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청 퇴직교직원지원센터는 지난 2018년 개소한 이래 퇴직교직원 인력풀을 구성하여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업무경감을 위해 생태교육활동지원, 인성교육활동지원, 독서교육활동지원 등 6개 영역에서 수요처와 자원봉사자를 매칭하여 현장 중심 교육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원한다. 올해는 125교에 높은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퇴직교직원 자원봉사자를 매칭했다. 또한 퇴직교직원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를 위해 기본 소양교육 등 다양한 연수도 운영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15일 목포 부흥동 둥근공원에서 ‘전라남도청소년문화제-2025 목포 청소년 광복 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과 목포시하당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여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광복의 소중함과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직접 체험하고 기념하여 지역의 역사적 자긍심을 계승하고자 기획됐다. 사전 접수를 통해 광복의 희망 글쓰기, 그림그리기 대회를 운영하고, 청소년들의 경연으로 진행된 꿈 무대 한마당, 태극기 그리기 등 다양한 광복 체험부스 등이 운영됐다. 전라남도지사상, 교육감상, 도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을 시상하며 지역사회 문화예술 소외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석운 전라남도 희망인재육성과장, 전경선 전남도의원과 정덕원 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남용 전남서부보훈지청장, 송인정 광복회 전남지부장 등이 참석해 전남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후 재단은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악취통합관제센터 환경감시를 오는 20일부터 더욱 강화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산시 악취통합관제센터는 연중무휴 신속한 민원대응과 환경감시를 목적으로 2021년 9월 구축했으며, 환경감시원 8명이 4조 3교대 근무체제를 통해 24시간 운영 중이다. 악취감시 차량 1대와 53대의 악취측정센서, 8대의 CCTV를 활용해 실시간 악취 모니터링과 즉각적인 민원 대응을 하고 있다. 현재는 민원이 접수되면 즉시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장 관계자를 통해 악취 저감조치를 요청하고, 민원인에게 내용을 통보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양산시가 이번에 강화하는 운영 방안에 따르면, 감시원이 야간순찰 시 악취 강도가 강하게 감지되는 사업장은 당일 현장조치와 함께 익일 담당공무원이 악취발생사업장 원인 파악 등 필요한 조치를 하고 관계부서에 통보한다. 또 순찰 중 환경감시원이 즉각 시료를 채취할 수 있도록 임무도 부여한다. 이러한 개선으로 기상여건에 따라 악취가 소멸되면서 사후 확인이 어려웠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태풍, 호우 등 자연재해와 시장가격 하락에 대비하기 위해 메밀, 가을양배추, 가을배추, 가을무 등 4개 품목 농작물 재해보험과 농업수입안정보험 가입 신청을 오는 9월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발생한 농작물 피해를 보장함으로써 농가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제도다. 보험료의 90%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고 있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나 시장가격 하락 등으로 농가의 수입이 일정 수준 이하로 감소하면 손실을 보전해주는 제도다. 보험료 부담액의 85%가 지원된다. 품목별 가입 대상 지역과 신청 기간은 ▲메밀 전남 전역 9월 19일까지 ▲가을양배추 전국 9월 5일까지 ▲가을배추 해남 9월 12일까지 ▲가을무 영암·무안·나주 9월 26일까지다. 메밀은 농작물 재해보험만 가입할 수 있으며 가을양배추, 가을배추, 가을무는 두 보험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다만 두 보험 모두 수확량 감소를 보장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중복 가입은 안 된다. 보험 가입을 바라는 농업인은 품목별 가입 기간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 홍보대사인 트로트 여왕 송가인의 공식 홍보영상을 공개하며, 박람회 개막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영상은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대한민국 농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제작됐으며, 송가인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함께 ‘케이(K)-농업’의 진심과 저력을 생생하게 담았다. 공식 홍보영상은 박람회 개막을 두 달여 앞두고 선보이는 핵심 홍보 콘텐츠로,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송가인 홍보대사의 친근하고 에너지 넘치는 메시지가 특징이다. 특히 2025 국제농업박람회 슬로건인 ‘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K-농업’을 영상 제작에 그대로 반영했다.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된 이 영상의 작사는 박람회 사무국에서 하고, 작곡과 영상 구성은 AI 기술을 활용했다. 송가인의 목소리는 AI 보이스 클로닝 기술을 합성해 제작됐다. 영상 속에서 송가인 특유의 구수한 어투와 따뜻한 눈빛으로 ‘대한민국 농업, 세계로 가야죠!’, ‘전남도 나주에서 만나요~!’라고 외치는 모습은 국내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지역 209개 경로당에서 운영 중인 지역사회서비스 제공 전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진행하는 등 어르신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3천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매회 프로그램 시작 전 강사가 예방수칙과 건강관리 요령을 안내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도록 돕고 있다. 교육은 ▲물 자주 마시기 ▲무더위 쉼터 이용하기 ▲가벼운 옷 입기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 ▲더운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 시원한 장소에 머물기 ▲기상 상황 수시 확인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또한 홀로 사는 어르신의 갑작스러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끼리 1대 1 매칭으로 서로 안부를 살피는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영암 서호면 남하동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선생님이 수업할 때마다 더운 시간 지켜야 할 것들을 알려주고, 짝꿍도 만들어 줘 경로당에 올 때도 같이 오고 있어 더욱 재밌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승희 전남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공공캠핑장의 이용률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비수기 주말 단체예약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평일에만 가능했던 단체예약을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비수기 주말까지 확대해, 실제 수요가 높았던 주말 단체행사 유치에 나서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일반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활동계획서 사전 제출과 단체 책임자 지정, 현장 운영인력 배치, 소음·이용제한 기준 준수 등 관리 기준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비수기 캠핑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 매출 증대, 지역 단체 활동 지원, 공공시설 활용도 제고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단체예약은 유선 협의 후 신청서 제출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공공캠핑장 누리집에 게시된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비수기 주말 단체예약 확대를 통해 이용률 제고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캠핑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올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통해 귀농인 11명에게 총 18억여 원의 융자 자금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의 융자 지원은 농업창업 자금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자금 최대 7500만 원까지 연 2.0% 저금리 5년 거치 후 10년 분할 상환 방식으로 추진된다. 대상자 선정은 상·하반기 공개 모집 공고를 통해 진행했으며 서면심사와 현장 실태조사, 선정심의위원회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했다. 군은 귀농인의 자금 운용이 실제 영농 기반 조성과 안정적인 생활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 체계도 병행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귀농인을 위한 한시적 체류형 거주시설인 귀농교육센터를 운영해 실질적인 농촌 정착을 돕고 있으며 귀농귀촌대학과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 프로그램으로 영농 기술 전수와 농촌 적응을 지원하고 있어 연간 1000건 이상의 귀농 상담도 이어지고 있다. 금산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과 귀농교육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의 체계적인 귀농 지원 체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정착으로 이어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1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의’를 시작으로, 국가비상사태 선포에 따른 전시 전환 절차 연습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행정·정무부지사, 실·국·본부장 등 30여 명은 회의를 통해 비상사태 단계별 위기관리 조치사항 및 전시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각 실·국·본부·위원회별로 상황을 보고받고, 전시 행정체제 전환 준비사항 전반을 살폈다. 오후에는 전시 행정체제 전환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주·예비 소산지역에서 소산훈련을 실시했다. 소산훈련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실제 근무 인원, 장비, 비품 등을 소산지로 이동시키고, 전기와 통신 등 기본 근무 여건을 재현해 충무 3대 기능인 △정부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 △도민 생활 안정 체계를 확인·강화하는 훈련이다. 19일에는 서산 일대 핵공격 상황에 따른 조치와 관련해 전시 현안 과제 토의를 실시하고, 신원미상의 폭발물을 탑재한 드론이 국가중요시설을 타격해 유해화학물질이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는 14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기만료 위원장 및 위원 6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감사패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 고독사 예방, 복지자원 발굴 등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송정동 오명희 위원장 ․ 손은자 위원, 중1동 김막달 위원장, 반여1동 김창수 위원장, 반여2동 정연욱 위원, 재송2동 원복순 위원 등 6명이며, 이 중 중1동 김막달 위원장, 반여1동 김창수 위원장, 반여2동 정연욱 위원 등 3명이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들은 4년간 생일상 차림, 함께 더맛남, 행복이음우체통, 정성가득 반찬배달 등 동별 특화사업을 이끌며 지역 복지에 앞장섰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헌신적으로 이웃을 돌봐주신 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 발굴과 복지 서비스 연계 등으로 지역 복지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