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학습과 여가를 동시에 제공하는 ‘청소년 과제방’을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황어장터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 3층 청소년 동아리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방 운영은 인근 학교의 방학 일정에 맞춰 계획됐으며, 청소년들이 무더위를 피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과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개방하는 것이다. 특히, 역사와 관련된 500여 권의 도서와 다양한 보드게임이 비치돼 있어, 청소년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갖고 역사문화센터를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과제방 운영 기간 중인 8월에는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광복회 계양구지회가 주관하는 특별 전시회도 개최된다. 인천 계양의 독립운동의 모습을 담은 이번 전시회는역사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계양구의 역사, 3.1만세운동 등을 주제로 구성해 청소년들의 역사적 이해도를 높이고 보훈문화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황어장터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는 연면적 539㎡의 지상 3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7월 16일 안남고등학교 전교생 562명을 대상으로 ‘2025 자원봉사 출장 방문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학년 7개 학급을 대상으로 한 교실 방문교육과 2·3학년을 대상으로 한 대강당 집합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교육은 계양교육봉사단 소속 전문강사 10명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 의식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은 ▲자원봉사의 개념 ▲자원봉사의 핵심 가치 찾기 ▲이해를 통한 다양성 존중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 등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의미를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홍순석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올바르게 전달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연중 ‘자원봉사 출장방문 기본교육’을 운영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은 17일 예쁜키즈어린이집이 라면 18박스를 기부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예쁜키즈어린이집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마련한 뜻깊은 행사로, 동에서는 전달받은 라면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예쁜키즈어린이집에서 보여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우리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아이들이 자라는 환경에서부터 이웃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고무적이며, 앞으로도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예쁜키즈어린이집의 따뜻한 손길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7월 18일 자로 목상2지구(목상동 1번지 일원)와 방축1지구(방축동 1-4번지 일원)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토지 경계를 확정, 사업 완료를 공고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인 목상2지구는 305필지(면적 203,063.8㎡), 방축1지구는 242필지(면적 409,120.8㎡) 규모이며, 2023년 10월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주민설명회 개최,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등 법정 절차를 모두 거쳐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적공부와 실제 이용 현황이 일치하지 않았던 ‘토지불부합지’를 정형화하고, 실제 점유한 현황대로 경계를 바로잡아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고 주민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을 해소했다. 구는 지적재조사사업 완료에 따라 기존 지적공부를 폐쇄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 및 정리하여 등기 촉탁을 의뢰한 상태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현재 추진 중인 방축2지구와 둑실3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를 연계하기 위해, 7월 21일부터 ‘중장년 1인 가구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독사 예방과 신(新) 복지취약계층 발굴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조사는, 40세부터 54세까지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과 병행해 추진된다. 조사는 2단계로 진행된다. 1차(7.21.~8.31.)는 큐알(QR) 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설문조사로 실시되며, 2차(9.1.~10.31.)는 위험 신호가 감지된 대상자를 중심으로 전화·방문조사가 진행된다. 설문 항목은 ▲식사·외출·음주·외부 소통 빈도, ▲경제·신체·심리적 취약성 등으로 구성되며,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위험도 판단도구’를 기반으로 한다. 응답자의 개인정보는 조사 목적 외에 활용되지 않으며, 모든 내용은 비공개로 안전하게 관리된다. 위험군으로 분류될 경우 안부 확인, 사례관리, 복지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한편, 구는 지난 6월부터 고립·은둔 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을 앞두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행정 지원을 위해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TF팀은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재정경제국장을 총괄반장으로 구성됐으며, 7월 17일부터는 구청 내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관련 행정지원을 총괄하고 있다. 계양구는 관내 12개 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담 창구를 운영하는 ‘현장대응반’을 조직해 신청 업무를 지원하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정부 방침에 따라 이번 소비쿠폰은 6월 18일 주민등록 기준에 따라 1차와 2차로 나눠 지급된다. 1차 지급액은 ▲일반 시민 15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 원이다. 2차 추가 지급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9월 22일부터 신청을 받아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첫 주(7월 21일~7월 25일)에는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가 적용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일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수거한 폐자원을 새 제품으로 교환해 지역 아동돌봄기관에 기부하는 ‘폐자원 교환 물품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단은 2024년 11월 8일부터 2025년 7월 4일까지 각 부서에 설치된 수거함을 통해 폐건전지 1,911개, 종이팩 19.75kg을 수거할 수 있었다. 수거된 자원은 새 건전지 191세트(382개), 종량제봉투(20L) 20장으로 교환됐다. 이는 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기부식을 통해 ‘아이사랑꿈터 2호점’과 ‘공동육아나눔터’에 전달됐다. 손영식 이사장은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ESG 가치와 자원순환 실천에 대한 책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공단은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지속 가능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상반기 캠페인을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임직원 참여 의식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향후에도 ESG 가치 실현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폐자원 수거·기부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 중구 율목동 행정복지센터는 제77주년 제헌절을 맞이해 ‘올바른 태극기 관리 방법’을 알리고 국기 예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동은 가정, 상가, 단체 등 태극기를 사용하는 모든 곳에서 올바른 취급과 폐기 절차를 따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또, 주민 누구나 낡은 태극기를 정해진 절차에 따라 폐기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 ‘태극기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태극기는 훼손되지 않도록 평소 상태를 자주 확인하고, 색이 바래거나 찢어졌다면 즉시 새것으로 교체하는 게 바람직하다. 사용하지 않을 시에는 국기 전용 보관함이나 깨끗한 상자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특히 훼손된 태극기를 일반 쓰레기로 버리는 것은 국기에 대한 예의를 저버리는 행위로, 반드시 인근 행정복지센터의 수거함을 이용해 폐기해야 한다. 박남공 율목동장은 “태극기를 소중히 여기고 올바르게 다루는 것은 나라를 존중하는 기본적인 자세”라며 “주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올바른 국기 문화 정착에 큰 힘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포동은 지난 16일 2층 회의실에서 통장 2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 장애인성폭력상담소장을 초청해 진행됐다. 가정폭력 예방과 대처 방법을 주제로, 실생활에서 유용한 사례 중심의 강의가 이뤄졌다. 특히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과 피해자에 대한 공감, 지역사회 내 폭력 예방을 위한 통장들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도윤 신포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정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통장들이 지역사회 내 폭력 예방의 중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경로효친(敬老孝親) 등 ‘효(孝) 문화’ 확산을 위해 3세대 이상이 함께 거주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효사랑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효사랑 지원금’ 제도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세대 간 화합과 효 문화 진흥을 위해 인천 중구가 2019년부터 시행한 대표적인 복지정책이다. 중구는 어르신 공경 문화를 장려하고, 세대 간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올해도 예산을 편성해 해당 가구에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70세 이상 어르신(1955년 7월 1일 이전 출생자)을 포함한 3대(代)가 한 세대를 이루는 가구다. 단, 3대 모두 중구에 5년 이상 계속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가정(2020년 7월 1일 이전 전입자)이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8월 11일부터 9월 12일까지 관할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올해 추석 기준 약 일주일 전인 9월 29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고령화 시대, 세대 간 유대와 효(孝)의 가치는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효사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호우·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상습침수구역 및 무더위쉼터 점검’을 추진했다. 이는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 등으로 시간당 20mm가 넘는 호우와 섭씨 30도를 넘나드는 폭염 현상이 지속되는 만큼, 구민들이 풍수해나 무더위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점검에는 박유진 부구청장, 안전관리·시설관리 부서 담당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재난취약지역 사전 관리 강화를 목표로 면밀한 점검 활동에 힘썼다. 먼저 서당골, 마장포로 일원, 운북동 33-148 일원, 운서1교, 운서2교 등 관내 상습침수구역 6개소를 찾아가 배수펌프장, 우수관로, 물막이판, 수문의 작동 상태 등을 살폈다. 또, 폭염 대비를 위해 무더위쉼터 16개소(동 행정복지센터 12개소, 영마루공원, 하늘체육공원)를 방문해 냉방기 작동 상태, 비상 전력 공급 상태, 음용수 비치 여부 등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특히 박유진 부구청장은 점검 후 담당 공무원들에게 안내문 등을 활용해 쉼터 이용 방법과 폭염 행동 요령에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장마철을 맞이해 지난 17일 아침 인천삼목초등학교를 방문해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학교장, 교직원, 학부모 등과 함께 학교 앞 교통 환경을 확인하며, 어린이들의 등굣길 안전을 면밀하게 살폈다. 특히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은 김정헌 구청장에게 ▲학교 인근 녹지공간 제초 ▲여름철 더위 대비 그늘막 추가 설치 ▲어린이 보호구역 물고임 방지 등을 건의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비가 많이 오는 여름 장마철은 교통안전에 더욱 유의해야 하는 시기”라며 “안전한 등굣길이 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정헌 구청장은 취임 첫날인 2022년 7월 1일 첫 공식 일정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구민 안전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다. 실제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번까지 68회에 걸쳐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교통안전 인식 개선 활동과 교통안전시설 점검 등 안전한 등굣길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5년도 상반기 민원 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10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민원 처리 마일리지’는 민원을 법정 처리기간보다 신속하게 처리하면 단축일 수를 마일리지로 적립해 누적 점수가 높은 공무원을 포상하는 제도다. 구는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높은 민원 처리 마일리지 점수를 기록한 10명(여성보육과 김경하, 교통운수과 신혜원·신은경, 영종2동 유예나, 자원순환과 박수영, 안전관리과 김지훈, 건축허가과 조민현, 도시농업과 김근영, 해양수산과 신진미, 운서동 손시내)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16일 구청장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공무원들에게 상장을 수여하며, 그간의 성과에 대해 격려했다. 이어 소통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민원 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며 구민들의 편의를 증진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민원 처리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한민수 의원(국민의힘․남동구5)은 최근 인천형 스마트경로당 현장(간석동, 논현2동)을 방문해 디지털 복지기기 운영 실태 점검과 함께 경로당 노인들과 소통하며 이용 현황 및 개선 의견을 들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인천시 노인정책과와 스마트시티 담당자, 설치업체 관계자 등도 같이 동참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한민수 의원은 스마트 TV를 통한 양방향 화상 시스템, 건강 측정 기기, 워킹머신, 체험형 콘텐츠 키오스크 등 다양한 디지털 장비의 활용 실태를 직접 살펴봤다. 특히 “워킹머신은 비 오거나 더울 때 사용하기 좋다”, “아직은 익숙하지 않다”등 노인들의 다양한 반응에 귀를 기울이며,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디지털 접근성 향상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한민수 의원은 “스마트경로당은 단순한 기기 설치를 넘어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복지 플랫폼이 돼야 한다”며 “현장에서 제기된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들을 꼼꼼히 정리해 시와 관계 부서에 전달하고,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꾸준히 살피고 돕겠다”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 송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송도1동 주민자치회,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 주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들이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프로그램 개설을 요청함에 따라 이에 적극 대응하고자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3개 기관은 향후 8월 실무 회의를 거쳐 ▲소상공인 sns 마케팅 교육, ▲사이버 폭력(딥페이크) 예방 교육, ▲어르신 스마트폰·키오스크 교육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한애 송도1동장은 “향후 기존 프로그램에도 미디어 요소를 접목해 수강생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결과물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주민자치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확장하고, 주민자치회 및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