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관내 각 119안전센터와 구조대를 방문해 벌 쏘임 사고 현장대원 안전관리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증가하는 벌집제거 출동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고, 현장대원의 출동태세를 확립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벌 쏘임 시 응급 행동요령 및 벌집제거 현장 대응방법 숙지 ▲지휘자의 현장 상황별 대원 안전관리 방안 ▲보호장비 착용 점검 및 철저한 관리 방안 ▲벌집제거 현장 위험요소 파악 및 대처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송태철 서장은 "벌 쏘임 사고는 작은 부주의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현장대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본서 3층 소회의실에서 지난 7월 6일 발생한 병방동 맨홀사고와 관련해 긴급구조지원반 및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에 따른 현장활동 디브리핑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당시 통제단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미흡한 점을 인지하고 개선하여 향후 원활한 현장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개최돼 계양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과 당시 사고 현장에 출동했던 대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맨홀사고 현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시 나타난 문제점과 미흡했던 부분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긴급 상황 시 현장지휘체계의 신속한 구축 ▲현장상황 실시간 정보공유 시스템 개선 ▲지원 인력 및 장비 투입 시 효과적 운용방안 마련 등이 포함됐다. 송태철 서장은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에 있어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부족한 점은 즉시 개선하여 재난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원활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소방서는 2025년 7월 14일(월) 여수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인재들과 함께 시민 안전 강화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방위 이하 승진 전입자 총 10명에게 임용장이 수여됐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을 통해 새롭게 배치된 인사발령자들은 각 부서와 119안전센터로 배치되어 여수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된다. 이들은 앞으로도 화재 예방, 구조·구급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서승호 여수소방서장은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THE 안전한 여수, The 행복한 시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 내 활력을 불어넣고,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여수소방서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화재 예방 캠페인, 소방 교육 및 훈련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세종북부소방서(서장 김전수)가 14일 전동면의용소방대(남성대장 김현낙·여성대장 후지시로 사치꼬)와 함께 전동면 송성리 일원 화재 피해 가구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난 4월 28일 오전 11시 28분경 발생한 주택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세종소방본부는 피해 복구를 위한 경비를 지원하고 전동면의용소방대는 주택 내외부 폐기물 제거, 주변 환경 정비를 주도했다. 특히 전동면의용소방대는 피해 주민들이 비용 문제로 두 달 이상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현낙 전동면의용소방대장은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며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소방청은 교육부와 협력하여 여름방학을 앞둔 7월 2주부터 전국 노후 공동주택 밀집 지역 인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24일과 7월 2일 부산에서 발생한 연이은 아파트 화재로 어린이 인명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관계기관 합동 긴급 대책회의의 후속 조치로, 어린이의 재난 대응 역량을 키우고 화재 시 생존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은 전문 소방안전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이론과 수업과 화재 대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보호자 부재한 상황에서도 스스로 위험 상황에 대처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시뮬레이션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전국 3,441개 초등학교 중 최근 1년 이내 소방안전교육 이력이 없는 학교를 우선 선정해 교육을 제공하며, 이후 2학기부터는 유치원과 중·고등학교까지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소방청은 소방안전체험관, 체험안전교실 등 체험시설을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체험 위주의 교육이 이루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동소방서는 14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인사이동에 따른 소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47명은 영동소방서 각 부서 특성에 맞게 배치되어 소방현장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소방서 간 전보자는 ▶소방행정과 소방장 서동우(전 보은소방서), ▶재난대응과 소방교 윤관훈(전 청주서부소방서)·강태훈(전 보은소방서) ▶영동119안전센터 소방위 지봉준(전 청주서부소방서), 소방장 정미현(전 청주서부소방서), 소방사 김강위(전 청주서부소방서)·박준성(전 청주서부소방서)·김예나(전 청주동부소방서) ▶황간119안전센터 소방위 김만중(전 옥천소방서), 소방장 서동근(전 충주소방서)·조형진(전 청주서부소방서)·소방교 유병조(전 청주서부소방서) ▶학산119안전센터 소방경 조동천(전 옥천소방서), 소방위 손용수(전 보은소방서), 소방교 김윤호(전 청주서부소방서)·이진우(전 보은소방서)·허정훈(전 옥천소방서), 소방사 차우열(전 충주소방서)이며, 서내 전보자는 ▶소방행정과 소방교 진의림·장관호 ▶재난대응과 소방경 이창주·이준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김천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 수칙인 ‘방화문 닫기’ 실천을 위한 안전 문화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은 방화문을 항상 닫아두는 습관을 통해 화재 시 유독가스와 연기의 확산을 지연시키고, 대피 시간 확보 및 피해 최소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아파트, 병원, 요양시설 등 화재 취약대상을 중심으로 방화문 사용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김천소방서는 관내 주요 건축물의 방화문 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시설 관계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리플릿 배포, SNS 콘텐츠 홍보, 현장 캠페인 등을 통해 ‘방화문 닫기’ 실천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평소 무심코 열어두는 방화문 하나가 화재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모든 시민이 일상에서 방화문을 닫는 습관을 생활화해 안전한 김천을 만드는 데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군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무더운 날씨에 장시간 노출됐을 때 발생하는 질환으로, 열사병·열탈진·열경련 등이 대표적이며, 증상이 심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특히 노약자, 어린이, 야외작업 종사자, 만성질환자는 더운 환경에 취약하므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물 자주 마시기 ▲야외활동은 오전이나 해 진 후로 조절하기 ▲시원한 옷차림 유지 ▲햇볕을 피하고 그늘이나 실내에서 휴식하기 ▲노약자와 어린이의 건강상태 수시 확인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열이 나거나 어지럼증, 두통, 근육경련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고 119에 신고해야 한다. 강기원 서장은 “폭염이 계속되는 여름철에는 사소한 방심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군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성환읍 남성의용소방대 대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남구 광덕면 소재 양지별밤펜션에서 단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합대회는 의용소방대원 간의 유대감과 조직력 강화를 통해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역 안전 파수꾼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필요한 결속력과 사명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에는 단합행사 및 소방 관련 교육을 비롯해 내빈 소개,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으며, 대원들은 상호 간의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 안전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대원들의 결속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벌집 제거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벌 쏘임 사고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5월부터 여왕벌이 벌집을 짓기 시작해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부터는 벌집 크기와 개체 수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지만 최근 한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육박하면서 벌들의 출몰이 잦아져 벌 쏘임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 종류 자제 ▲ 검고 어두운색 계열의 옷보다는 흰색 계열의 옷 착용 및 소매가 긴 옷을 입어 팔·다리 노출 최소화 ▲ 단 성분의 음식을 좋아하는 특성상 탄산음료나 달콤한 음료 자제 ▲ 벌집 발견 시 자세를 낮춰 천천히 다른 장소로 이동 ▲ 벌집 접촉 시 머리 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 이상 이탈 등이 있다. 만약 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신속히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를 깨끗한 물로 씻거나 소독한 뒤 얼음찜질을 해야 한다. 특히 말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독성이 강하므로 즉시 119에 신고하고 가까운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1일 충무상황실에서 영천소방서와 함께 폭염 피해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한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진호 영천시 안전재난하천과장, 황성호 영천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되는 상황 속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시민 대상 안전교육과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기관별 역할과 협업체계를 재정비했다. 또한, 냉각조끼 등 폭염 대응을 위한 보냉장비 확보와 함께,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출동 체계를 구축하는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신진호 안전재난하천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소방서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정례회의를 통해 시민들이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강진소방서는 최근 호우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관내 침수우려지역과 강 범람 위험지역, 공사현장 등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을 실시하며 풍수해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순찰은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관내 저지대 주택가, 하천변, 강 범람 위험지역, 배수시설, 공사장 등 침수·범람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하천과 강 주변은 범람 가능성이 높은 구역으로 파악되어 수위 변화와 제방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고, 위험 발생 시 주민 대피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공사현장 임시 가설물 및 비탈면 붕괴 위험요소를 중점 확인하고, 관계자에게 안전관리와 신속한 대피요령을 안내하는 한편,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긴급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호우특보 기간 동안 비상근무 체계를 강화하여 인명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하천·강 범람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고,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해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광주소방안전본부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3년간 추진해 온 ‘파라과이 자위소방대 역량 강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6월27일부터 7월5일까지 파라과이 현지에 파견된 교육훈련단 6명이 자위소방대원 42명을 대상으로 연수교육을 진행하고, 최근 무사히 귀국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훈련단은 광주소방의 선진 소방기법과 재난 유형별 대응 방안을 전수하며, 파라과이 소방관들의 현장 대응능력과 응급의료 서비스 수행 역량 향상에 기여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018년부터 펌프차, 구급차 등 총 49대의 소방차를 파라과이에 지원해왔으며, 올해도 소방차 6대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같은 지속적 장비 지원은 파라과이의 소방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조혁환 광주소방안전본부 예산장비과장은 “지난 3년간 코이카와 함께한 국제협력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이번 협력은 파라과이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광주소방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라남도는 지속해서 발생하는 축사 화재를 제로화하기 위해 전남소방본부와 협업 체계를 구축, 본격적인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남소방본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남에서는 연평균 40~50건의 축사 화재가 발생했고, 건당 재산 피해액은 평균 1억 원에 달한다. 주요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49.3%)이 가장 많고, 축산농가의 부주의(27.6%) 기계적 요인(5.4%) 순으로 분석됐다. 시설 유형별로는 소 축사(48.9%), 돼지 축사(25.9%), 닭 축사(25.2%) 순이었다. 이에 따라 전남도와 소방본부는 ‘축사 화재는 사전 예방이 최선’이라는 기조 아래, 협업을 통해 상시 화재 예방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전남도는 전기 안전장치인 아크차단기 교체, 화재관리 시스템 설치 등 예방장비를 보급하고, 녹색축산육성기금과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등을 통해 노후 축사 개선을 유도한다. 또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전파체계를 구축하고, 정기 안전관리 홍보를 통해 농가의 자율 안전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소방본부는 축사 화재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소방서는 11일, 해남군청 복지정책과와 함께 노후주택의 화재 예방을 위한 협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화재에 취약한 노후주택과 안전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특히 노후 콘센트 교체 및 주거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해남소방서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 확보는 지역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화재 예방과 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업은 향후 합동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안전관리 사업 추진으로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