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올해 착한가격업소 172개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최대 100만원 상당의 공공요금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총 지원금액은 약 1억7천만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지원 업소 수는 87개소 증가(102.35%)하고, 지원액은 9천만원 증가(107.31%)한 것으로 수혜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공공요금 지원사업은 업소가 올해 납부한 전기, 상·하수도, 도시가스 요금 및 화재공제 보험료에 대하여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환율·고물가의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 물가안정에 동참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의 가격 유지 및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 최대 85만원 상당의 주방용품, 미용용품 등 맞춤형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했다. 신규 지정된 19개 업소에는 20만원 상당의 웰컴 선물(종량제봉투, 음식물납부필증 등)도 전달했다. 또한 시는 착한가격업소에서 청주페이로 결제할 경우 인센티브를 추가 5% 적립하는 행사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최원근 시 경제일자리과장은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홍보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아 소규모수도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외곽지역을 대상으로 먹는물 수질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수도 미보급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총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총 10개소에서 맞춤형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세부 사업 내용은 △미원면 종암리(소란) 등 5개소 노후관 교체 △강내면 사곡리(사곡) 등 2개소 정수장비 설치 △옥산면 금계리(금계) 등 2개소 소규모수도시설 개량 △미원면 성대리(벌말) 배수관로 설치 등이다. 이를 통해 총 350여 가구가 수질이 개선된 먹는물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사업 완료 이후 해당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7점 만점 중 평균 6점대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관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올해 소규모수도시설 노후관 교체와 개량공사 등 시설개선을 진행함으로써 상수도 미공급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먹는물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규모수도시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주요사업에 대한 일상감사를 통해 올해 300억원 상당의 예산 절감을 전망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실적인 199억원에 비해 약 51% 많은 성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시는 일상감사 등 사전적 지도감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사전 예방적 지도감사는 일반적인 사후감사로는 시정이나 치유가 곤란한 인력, 예산집행 등과 관련된 주요사업에 대해 행‧재정적 낭비 요인과 시행착오를 예방하는 감사제도다. 11월 말 기준 시는 총 1조 2468억원 규모 사업 1천358건에 대한 일상감사를 진행해 총 287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분야별로는 △공사 251억원 △용역 35억원 △물품 1억원이다. 시는 절감된 예산이 시민들을 위한 사회기반시설, 주민 편익시설, 일자리 창출 등 각종 사업들의 투자재원으로 활용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감사를 통해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꼭 필요한 곳에 사용돼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될 수 있도록 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3대 유성우 중 하나로 꼽히는 ‘쌍둥이자리 유성우’가 12월 중순 절정기를 맞는 가운데, 증평 좌구산천문대가 오는 13일 오후 10시부터 별천지공원에서 특별 관측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소행성 ‘파에톤’에서 떨어져 나온 입자들이 지구 대기와 마찰하며 발생하는 현상으로, 매년 12월 가장 많은 유성이 떨어지는 겨울 밤하늘의 대표적 우주 이벤트다. 특히 올해는 기상 조건이 좋을 경우 시간당 최대 150개의 유성이 밤하늘을 가르며 떨어지는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관측회 참가자들은 천문대 해설사와 함께 △겨울철 별자리 설명 △유성우 관측 팁 △실시간 하늘 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좌구산천문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 200명을 모집하며, 평소 높은 관심을 받는 프로그램인 만큼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자세한 사항은 좌구산천문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장 참여가 어려운 이들을 위해 좌구산천문대 공식 유튜브 채널 ‘좌구산별밤TV’에서도 같은 시간 생중계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힐링센터가 추운 겨울철에도 따뜻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주말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열린 쉼터로 자리 잡고 있다. 센터에서는 어린이(회차당 12명)와 성인(회차당 10명)을 대상으로 한 힐링 프로그램이 주말마다 정기적(1일 2회)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프로그램은 전통놀이, 감정 정화 프로그램 ‘마음 털어버리기’, 집중력 강화 활동, 보드게임 등 아이들이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힐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회당 12명 소규모로 운영돼 아이들이 차분한 실내 환경에서 체험에 몰입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은 한층 더 편안한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한다. ‘먹기 명상’과 ‘와인 명상’은 일상 속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마음을 정돈할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회당 10명 정원제로 운영돼 조용하고 안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깊은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매주 토·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와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하루 두 차례 운영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이 2026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아 총 120억 원을 확보했다. 지방소멸위험 ‘감소지역’ 89곳 중 단 8곳만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으로, 도내에서 유일하게 120억 원을 배정받게 됐다. 영동군은 기존 전략사업인 ▲일라이트 특화 산업단지 조성 ▲YD-ILLITE 표준화 R·D 프로젝트 ▲청년 임대 일라이트 스마트팜에 더해, 프로그램(SW) 사업으로 추가 제출한 ‘포래스트(Four來st) 영동’과 ‘Together in Yeongdong’을 통해 평가 가점을 확보하며 우수등급 선정에 힘을 보탰다. 이에, 영동군의 핵심 전략인 ▲일라이트 기반 신산업 육성 ▲스마트팜 중심 농산업 혁신 ▲축제·관광 콘텐츠 확장 전략은 청년 정착·일자리·기술창업·관계 인구 확대를 아우르는 종합적 접근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세계 최대급 일라이트 자원을 활용한 산업단지 조성 및 표준화 R·D 추진은 영동만의 고유 경쟁력을 구축하는 기반으로 인정됐다. 무엇보다 “영동군이 전략적으로 추진해 온 핵심 사업들이 인구감소대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아트콰이어는 9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기획연주회3 ‘별과 찬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영국 현대 합창 음악을 대표하는 존 루터의 프로그램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관객들에게 조용한 위로와 차분한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연주는 루터의 대표적인 성가 작품 ‘도르미 예수’와 웅장함과 섬세함이 공존하는 대규모 합창곡 ‘마니피캇’으로 꾸민다. 특히 성모 마리아의 노래로 잘 알려진 ‘마니피캇’은 풍성한 화성과 명료한 구조로, 연말에 어울리는 감사와 희망의 정서를 담아낸다. ‘마니피캇’은 ‘마리아의 찬가’를 바탕으로 한 존 루터의 대표 합창 곡으로, 장중함과 밝은 서정성이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작품이다. 피아노 반주와 합창이 긴밀하게 호흡을 맞추며 성모 마리아의 기쁨과 감사의 감정을 현대적인 어법으로 풀어내고, 각 악장은 감정의 흐름이 뚜렷해 연말 공연에 어울리는 희망과 축복의 분위기를 전한다. 대전아트콰이어 관계자는 “바쁜 연말, 잠시 숨을 고를 시간이 필요한 시민들을 떠올리며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별빛처럼 잔잔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5일 대전 선샤인웨딩홀에서 ‘202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및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주관한 이번 성과공유회는 시‧보건소 담당자, 통합건강증진사업 자문위원단 등 50여 명이 참석하며, 보건소별 사업 성과와 특화사업을 공유하고 자문위원단을 통해 전문적인 자문을 받았다. 대전시는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구강보건, 영양, 심뇌혈관질환예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업지원단을 통해 보건소별 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사업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적인 인력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우리 시의 특성과 시민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문제 해결 시스템”이라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우수한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전시 건강증진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의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 조성사업’ 내년도 설계비 6억 원이 국비로 확보됨에 따라 K-웹툰 중심도시 도약에 힘이 실리게 됐다. 대전시는 2024년과 2025년 두 해 연속 예산 반영 무산의 위기를 넘어 문화체육관광부․기획재정부, 국회와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신규사업의 국비를 최종 확보했다. 대전시는 2023년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 기본구상 연구’를 통해 사업 개념과 입지, 공간 구성 방향을 마련했으며,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타당성 연구용역에서 B/C 1.08으로 사업의 경제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타당성 용역 결과 클러스터 조성 시 ▲지역 내 부가가치 유발 128.5억 원 ▲취업 유발 266명 등 중부권 웹툰 산업 전반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정과제 K-콘텐츠 핵심산업 8대 분야에 포함될 정도로 성장 잠재력이 큰 웹툰 산업에서 대전·충청권은 인력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웹툰 관련 학과 16개교에서 매년 약 1,000명의 졸업생이 배출되며, 이는 전국의 약 30%에 해당한다. 여기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은 지난 4일 오후,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한 도내 최고층 건축물인 펜타포트를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해당 지역을 관할하는 천안서북소방서 김종욱 서장도 참여해 점검 절차를 함께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홍콩 타이포 고층 아파트 대형 화재로 초고층건축물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초고층 건축물의 화재 위험요소와 초기 대응 체계를 선제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펜타포트는 충남에서 가장 높은 66층 규모의 초고층 건축물로, 층수가 높고 복합 용도로 사용되는 특성상 화재·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과 피난체계 확보의 중요성이 매우 큰 시설로 분류된다. 충남소방본부는 평상시 안전관리체계가 적절히 작동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이번 현장 점검을 추진했다. 성 본부장과 김종욱 서장은 건물 내 피난·대피시설, 소방·방재설비 운영 현황, 피난안전구역과 종합방재실 등 주요 방재시설을 직접 살펴보고, 관계자로부터 운영상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 사항을 청취했다. 성 본부장은 “초고층 건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이 총사업비 약 72억 원을 투입해 추진해 온 ‘교동호수 관광명소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4일 교동호수에서 열린 준공식을 통해 그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관광명소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육영수 생가, 정지용 생가, 전통문화체험관 등 주변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과 연계해 교동호수 일대를 지역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체류 시간을 늘릴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준공식은 황규철 옥천군수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점등식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동호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점등식은 아름다운 야경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조성 시설로는 △호수를 가로지르는 수상 보행교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야간 경관조명 등이 설치됐다. 이로써 교동호수는 낮과 밤 모두 매력적인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옥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의 스쳐 지나가는 관광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대전시는 4일 유성구 대전드림아레나 경기장에서 올해 마지막 청년소통․공감행사인 ‘청춘엔진ON’을 진행했다. 그동안 MZ 청년들의 취미 트렌드에 맞춰 캠핑, 풋살 등 테마를 선정해 진행됐는데, 이번 청춘엔진ON은 e스포츠 게임을 매개로 주거와 건강, 만남 등 청년문제 전반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이날 청년들과 만나 ▲모바일을 활용한 청년정책 질의 ▲e스포츠 레이싱 대전 ▲청년 체험부스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모바일 질문 보드판을 통해 정책․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질문을 던지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지역 고유의 축제․캐릭터 등 청년문화 콘텐츠의 홍보 확대와 지역 e스포츠 인프라 확충 등 지역 활성화와 연계된 제안이 많이 나왔다. 레이싱 게임 경기에서는 청년들이 1․2라운드 리그전을 통해 실력을 겨룬 뒤, 각 라운드별 상위 입상자가 부시장과 함께하는 3라운드 대결에 참여해 실제 프로게이머와 같은 특별한 경험을 누렸다. 현장은 응원과 몰입감이 어우러진 열띤 분위기로 가득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의회는 4일, 지난 26일부터 9일간 진행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26일 주요사업 현장확인 감사를 시작으로 총 41곳을 점검했으며, 회의식 감사에서는 총 42개 부서를 대상으로 예산 집행의 적정성, 공약사업 추진 실효성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의 관리 실태를 감사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윤치국)는 20개 부서를 대상으로 ▲재정 집행 구조 개선 요구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재검토 필요성 ▲관광·문화·체육 분야 운영 실태 점검 ▲복지·보건 민원 분야 시민 서비스 개선 요청 등 문화·복지·관광·체육 분야 인프라 운영과 행정 절차 준수 여부, 시설 및 위수탁 관리 전반에 대해 심도있는 감사를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진환)는 22개 부서를 대상으로 ▲교통과의 전통시장 노상주차장 운영 관리 미흡 ▲투자유치과의 제4산단 조성 사업 추진 지연 ▲시민안전과의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 소홀 등 교통, 산업, 건설, 안전 분야 전반에 대한 행정 운영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제천시의회는 내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시 농업기술센터가 4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5년 우수 지방농촌진흥기관(농업기술센터) 평가에서 최고상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농촌진흥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농업기술센터를 선정해 사기진작과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했다. 농촌진흥청은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 대상으로 △농업기술보급 성과 △농업현장 애로 해소 △농촌자원 활성화 △전문역량 개발 등 9개 핵심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청주시를 포함한 9개 센터를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했다.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장 표창패와 시상금 500만원을 수여 받았다. 청주시는 농촌진흥청 신기술 보급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역 현장에 적용해 신기술 현장 실천 및 농업 현장 애로 해소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사업을 확대하고 신규 모임체를 육성한 점도 수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와 함께 농업현장 안전관리와 관련한 제도, 교육, 현장 개선사업 등을 고루 추진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중앙-지방, 민-관 협력사업도 적극 추진해 협업 체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12월 4일 오후 5시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주식회사 한빛전력(대표 이병학)과 함께하는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210만원은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하고 학교생활에 모범적인 중·고등학생 7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한빛전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지난 2월에도 1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만도 두 번째 나눔을 실천하여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주식회사 한빛전력 이병학 대표는 “지역 미래 인재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제천교육지원청 이범모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해 주시는 한빛전력에 깊이 감사드린다. 한빛전력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성실하게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제천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학생 복지 강화와 교육 기회 확대에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