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연제구는 11월 25일과 26일 구청에서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복순) 주관으로 ‘2025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에는 회원과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후원했다. 특히, (사)함께하는 사랑밭(대표 정유진)은 김장나눔 행사를 위해 2000만 원을 후원했는데, 해당 법인은 연제구 지역사회 나눔봉사를 위해 2023년부터 매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나눔 행사는 12월에 2회(연제구여성자원봉사회, 연제구적십자봉사회 주관) 더 진행되며, 김장김치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과 복지관·경로당 등 980여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동소방서(서장 이명제)는 2025년 소방장비 관리실태 점검 및 조작 능력 평가에서 도내 1위인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소방장비 조작능력 평가는 충북 소방본부에서 도내 12개 관서를 대상으로 소방펌프차량 등 소방장비 조작 능력을 점검하여 비상 상황발생 시 응급조치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영동소방서는 고가사다리차 등 주력 소방차량 운용자 1:1 조작 능력 평가와, 소방장비관리시스템을 통한 예방점검 관리 실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관서에 선정됐다. 한편 영동소방서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본인의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평소에도 철저한 소방 장비 자체 점검을 실시했으며, 또한 차량정비 전문 인력 초빙 교육을 통해 현장 대원들의 소방차량 이해와 조작능력 향상을 위해 앞장섰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이번 최우수 관서 선정은 영동소방서 전 직원이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장비 관리 및 조작 능력 향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서북소방서(서장 김종욱)는 지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의용소방대원 약 255명을 대상으로 의용소방대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대원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드론 활용 안전활동, 의용소방대 역사, 법령, CPR 및 응급처치 등 4개 분야의 전문교육이 진행됐으며, 실무 중심 교육으로 대원들의 직무 이해도와 대응 역량을 크게 높였다. 또한 대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조직 결속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2025년 추진 사업에 대한 정산 및 결산 보고가 실시되며 올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내년도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협력 조직”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대원들의 역량이 한층 강화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쓰레기 불법투기로 방치된 유휴부지와 자투리땅에 생활환경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한평정원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평정원 조성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해 현재 16개 읍·면에 312개의 정원을 조성해 관리하고 있다. 이 사업은 단순한 경관개선을 넘어 주민이 직접 설계하고 가꾸는 참여정원으로 운영되며, 지역 특색을 담아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수국, 국화, 황금사철 등 다년생 초화를 식재하고, 버려진 자원을 활용해 정원을 꾸미는 과정을 스토리텔링 형태로 담아내 지역주민의 공감을 이끌고 있다. 군은 매년 한평정원 조성 평가를 통해 우수 읍·면을 선정해 시상하고, 불법 투기지역의 경관개선과 쓰레기 감소, 주민 참여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군은 한평정원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내년에는 신규 정원의 조성 과정과 계절별 변화를 기록해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강진소방서(서장 정용인)는 겨울철을 앞두고 가정에서 사용되는 등유·경유 등 난방용 연료의 저장·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강진군 강진읍 덕남리에서 가정용 난방유 탱크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해 상당한 재산피해가 있었다. 가정용 난방유는 별도 허가 없이도 보관할 수 있지만, 작은 불씨에도 쉽게 불이 붙고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가 빠르기 때문에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 강진소방서는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이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전에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2주간) 주유취급소 및 취약 세대를 대상으로 난방유 안전관리 홍보를 추진했다. 이번 홍보는 △주유취급소 13개소 △대구면 구곡마을 등 34세대에 안전 안내문 배부와 생활안전순찰대의 직접 방문 홍보 방식으로 추진됐다. 기본수칙 과 주의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다. 난방유 저장 시 지켜야 할 기본수칙 ▲저장량은 탱크 용량의 70% 이하 유지(온도 변화로 인한 팽창·압력 상승 방지)▲700리터 이하 저장 권고, 실내 대량 저장 금지▲보일러·난로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되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되며, 기간 중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 제한 조치에 따라 관내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 주의를 당부했다. 운행 제한 지역은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을 포함한 전국 특·광역시(광주, 부산, 대구, 대전, 울산, 세종)로 전국 저공해 미조치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 단속 대상이다.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행되며, 운행 제한 전용 무인 단속카메라에 단속 적발 시 1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광주광역시에서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5.12.~’26.3.)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운행 제한 시행계획'을 공고함에 따라 광주광역시와 연접해 있는 화순군민의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 제한에 주의가 필요하다. 광주광역시 공고에 따르면, 긴급자동차, 장애인 사용 자동차 표지를 발급받은 자동차, 국가유공자 등 보철용·생업용 자동차, 저공해 조치 차량과 영업용 차량 등은 단속 대상에서 제외되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 및 소상공인 소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초대형 사업(CCU 메가 프로젝트)과 인공지능(AI) 대전환 등 현안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81차 실국원장회의 모두말을 통해 최근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보령 ‘이산화탄소 전환을 통한 친환경 항공유 생산 기술 개발(보령 탄소 전환 e-SAF)’ 사업을 거론하며 “1400억여 원을 투입해 연간 4000톤의 탄소 감축과 친환경 에너지 시장 선점 기반을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친환경 에너지 확충·보급 등 관련 사업들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11일 선언한 충남 AI 대전환과 관련해서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디스플레이, 바이오, 농축수산 등 산업 전반에 AI를 접목하고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전략 자산인 물과 전력 확보를 위해 지천댐 건설과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추진하고, 데이터센터 등도 적극 유치해 AI 생태계를 선도할 것”이라며 로드맵대로 추진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이달부터 도내 고등학교를 찾아 수능이 끝난 고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 청년이 꼭 알아야 할 정책 설명회’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수능을 마치고 성인기로 진입하는 고교 3학년 학생들이 예비 청년으로서 알아야 할 핵심 청년정책과 생활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도와 교육부, 도교육청이 연계 추진한다. 대상은 도내 고등학교의 고3 학생이며, 일선 학교의 요청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설명회에선 △청년문화예술패스, 생활 공구 대여 서비스, 청년 월세 지원 등 청년정책 및 생활 정보 △도내 청년센터 및 주요 프로그램 정보 △충남 청년포털 등을 소개한다. 또 사회 초년생을 위한 부동산 기초 교육(전월세 계약 기본, 유의 사항 등)과 보이스피싱 및 금융사기 예방 교육도 병행해 예비 청년들이 첫 사회 진입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주거·금융 위험을 미리 인지하고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기초 역량을 갖추도록 돕는다. 이번 설명회는 일선 학교의 고등학교 졸업식 일정 전까지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은 환경부 주관 올해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공공하수도 운영 분야에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는 군의 공공하수도 운영관리가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음을 보여준다. 이번 평가는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점검을 통해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으며 지난 한 해 동안의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했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이 평가는 200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우수사례와 신기술 등을 발굴해 자치단체 간 공유하며 하수도의 역할과 기능을 재정립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수에 따라 4그룹으로 나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하수도정책·운영·서비스 등 3개 분야 32개 항목을 엄격히 평가하여, 금강유역환경청의 서류심사와 현장점검 및 환경부 관계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우수 기관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우수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겨울철 한파 등으로 인한 보호동물의 자연사 예방을 위해 12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동물보호센터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농식품부-지방정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올 겨울도 평년보다 기온 변동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물들의 건강관리 및 시설 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적정 인력 확보, 방역관리, 개별동물의 충분한 공간 확보, 동물의 종류·성별·공격성 등에 따른 분리 보호 등 시설 및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특히, 겨울철 화재관리와 호흡기 질병 예방을 위한 적정 온·습도 유지 상태 등을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주원철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유실·유기동물이 동물보호센터 내에서 적정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하는 한편, ‘동물보호센터 설치 지원’ 등을 통해 보호시설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기상청은 전국을 500 m 간격으로 촘촘히 분석한 기후격자자료를 12월 1일부터 전면 개방한다. 이번에 공개된 격자자료는 500 m 간격 격자마다 주요 관측 요소를 5분 단위로 계산해 담고 있다. 자료는 전국 600여 개 이상의 관측소에서 수집된 수십 년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형 특성을 반영하는 객관분석 기법을 통해 소규모 격자 형태의 공간자료로 변환하여 구축됐다. 자동기상관측장비가 본격적으로 확충된 1997년 이후의 자료가 제공된다. 그동안 다양한 산업계와 지자체 등에서 기상관측자료를 사용할 때, 기상관측소가 없는 지역은 고유의 기후 특성을 파악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기후격자자료의 개방으로 이러한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자료를 통해 좁은 지역 단위의 강수 분포와 기온 변화까지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어, 농작물 생육 변화, 도시지역 침수 및 폭염, 산사태 발생과 교량 돌풍 등 국지 기상재해의 현상 진단과 대응 전략 마련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방재‧연구기관의 재해 위험도 평가, 산업계의 기후위험 분석, 지자체의 기후변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조달청은 외자 관련 규정 정비를 통해 기업의 부담은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규정을 개정하여 2025년 12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정은 조달청에서 추진하는 ‘규제리셋’의 일환으로, 모든 규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규제의 존치 필요성, 완화 가능성 등을 따져 보고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개정 주요 내용은 △입찰보증금 납부 면제 예외 사유 축소 △외자 수의계약 일부 계약보증금 감면 △입찰서 평가결과 이의신청 절차 간소화 등이다. 우선, 입찰보증금 납부 면제 예외 사유를 축소하여 기업의 부담을 완화했다. 그동안 ‘수요기관 요구 등으로 납부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라는 모호한 기준으로 입찰보증금 납부를 요구할 수 있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해당 내용을 삭제하여 불필요한 규제를 해소했다. 또한 외자 수의계약 중 ‘이미 도입된 외자 시설·기계·장비의 부품을 구매’하는 경우 계약보증금을 감면하도록 개선했다. 다만, 전쟁이나 수출규제 등으로 공급망 불안이 우려되는 국가의 물품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계약보증금 및 지체상금 부과 시 ‘기납부분’을 제외하도록 명문화해 과도한 부담을 방지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찰청은 12월 1일 09:00 전국 시도경찰청장, 부속기관장, 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 당시 일부 경찰 지휘부의 그릇된 판단으로 국회 주변에서 국회의원의 출입을 통제했던 경찰의 과오를 국민께 사과하고,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헌법 질서 수호를 기본 가치로 삼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지난 12월 3일 밤 국회 주변에서 국회의원의 출입을 통제한 행위는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어지럽히고, 국민의 일상을 위협한 위헌·위법한 행위였다.”라고 인정하며, “당시 일부 지휘부의 잘못된 판단으로 국민의 자유와 사회 질서를 지켜야 하는 경찰이 위헌적인 비상계엄에 동원되어 국민께 큰 실망과 상처를 드렸고, 현장 경찰관들의 명예와 자긍심이 훼손됐다.”라며 국민께 사과했다. 또한, “앞으로 경찰은 국민만을 바라보며, 헌법 질서 수호를 기본 가치에 두고 경찰 업무를 수행하겠다.”라고 강조하며, “헌법과 법률에 따라 직무를 수행하고, 경찰의 권한이 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행정안전부는 계절별 중점 관리가 필요한 위험요소를 선정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겨울철 집중신고기간에는 제설 요청 등 대설 신고 5천여 건과 도로·인도 결빙 등 한파 신고 3천 6백여 건이 접수됐으며, 접수된 신고는 관계기관에서 신속히 처리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번 겨울철 집중신고 대상은 대설, 한파, 화재, 축제·행사 4개 유형이다. 국민 누구나 주변의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내 ‘겨울철 집중신고’ 바로가기 메뉴를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조치 결과는 문자 등으로 안내된다. 사고 예방·개선에 기여한 우수 신고는 심사를 거쳐 최대 100만 원의 포상금(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우리 주변의 작은 위험요소에도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재난·사고를 막는 가장 효과적인 예방책”이라고 강조하며, “겨울철 빈발하는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를 통해 적극 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청 직원들이 뽑은 존경하는 시의원으로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준호 의원(금정구2, 국민의힘)이 선정됐다. 부산 공무원 노조는 11월 24일-25일 양일간‘일하고 싶은 직장문화 정착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존경하는 간부, 갑질간부(직장 내 괴롭힘 포함)설문조사 등’을 전 조합원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약4,413명 중 2,458명 참여(55.7%) 6급 이하 부산시 공무원들이 이에 응했다. 이준호 의원은 2023년과 2024년, 2025년에 실시한 시의원 설문조사에서도 가장 많은 표를 받아 선정됐으며, 9대 의회 임기 중 총 4차례의 존경받는 시의원 설문조사에서 진행됐는데, 존경받는 시의원으로 이준호 의원이 4회 연속 선정됨에 따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간부 선정 주요 사례 중에 특히 인격적으로 대하며, 시 정책사항 및 민원해결 등에 있어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태도로 임하는 것이 선정이유라고 조합 측에서는 설명했다. 최연소 시의원 당선으로 조명을 받았던 이준호 의원은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활동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특화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