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은 29일 완주군청 4층 회의실에서 화산면 용수·하용·번대마을 주민들과 함께 농업용수 확보 및 수로 관리 문제 해결을 위한 후속 간담회를 열고, 30여 년간 이어져온 지역의 숙원 민원 해결에 본격적인 물꼬를 텄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8일 김 부의장이 화산면 일대를 직접 찾아 주민 의견을 청취한 현장 간담회 후속 조치로 마련된 자리다. 군 차원의 대책 마련을 위해 유희태 완주군수,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장, 관계 부서 공무원, 마을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주민들은 농번기마다 반복되는 ▲농업용수 부족 문제 ▲집중호우 시 낙엽·토사 유입으로 인한 수로관 막힘 ▲정기적인 청소 및 관리 필요성을 다시 호소하며, “농사 포기까지 속출하는 상황”이라고 절박한 심정을 전했다. 특히, 화산면 종리(궁평 뜰) 일원은 궁평1-2호 용수지선 일부 구간의 역구배와 번대천 취입보 파손으로 인한 취수 기능 상실로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이 컸던 지역이다. 그러나 이번 검토 결과, 경천저수지 상류부의 급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의회 이순덕 운영위원장은 29일 이서면 이서로~반교로 굴다리를 방문해 벽화 작업, 인도 및 도로 재포장을 포함한 환경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주민 안전과 쾌적한 보행 환경을 확보한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해 10월, 이순덕 운영위원장이 해당 구간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안전사고 위험과 생활 불편 사항을 청취한 데 따른 후속 조치 성과 확인 차원에서 진행됐다. 문제의 굴다리는 높이 제한(2.3m), 비좁은 인도, 좁은 도로 폭 등으로 인해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으며,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잦아 인근 아파트 단지 학생들의 통학 안전에도 지속적인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번 정비사업으로 ▲굴다리 내·외부 벽화 작업 ▲노후 인도 도로 재포장 ▲주변 환경 정비가 완료되면서, 좁고 위험했던 굴다리가 밝고 안전하며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학생들의 통학 안전이 크게 향상됐다. 아울러, 향후에는 굴다리 진입 전 구간에 높이제한 시설물 설치가 추진돼 대형 차량의 무리한 진입을 막고 교통 안전성을 한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은 지난 8월 29일 지방시대위원회 김경수 위원장과 비공식적인 만남을 갖고, 최근 지역 현안으로 떠오른 완주-전주 행정통합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유 의장은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와 완주군민 설명회에서 확인된 민심을 구체적으로 전하며, “군민 다수가 통합에 반대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감정적 거부가 아니라 행정적 불이익과 지역 정체성 상실에 대한 합리적 우려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유 의장은 ▲예산확보와 근거 없는 105개 상생사업 제안 ▲행정·재정적 불균형 심화 가능성 ▲주민 갈등과 지역사회 혼란 초래 우려 등을 지적하며, “졸속으로 추진되는 행정통합은 지방시대 정책의 근본 취지와도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방시대의 핵심은 자율과 분권, 그리고 균형발전이며, 통합만이 답이 될 수는 없다”고 부연했다. 이에 김경수 위원장은 유 의장의 발언을 경청한 뒤, “완주군민의 의견을 존중하고말씀해 주신 우려와 제안을 충분히 이해했다”며 “차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오늘 논의된 내용을 직접 전달하겠다”고 밝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지난달 29일 성수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타로카드를 활용한 집단 상담 및 진로 직업 체험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수초 · 중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 가치관을 바탕으로 조기에 진로 의식을 형성하고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진로 직업 체험 기관이 부족한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진로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군은 청소년들에게‘타로 심리 상담사’라는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직접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군은 청소년들에게 타로 심리 상담사의 직업적 특성과 역할, 요구되는 역량, 진입 과정 등에 대한 수업 후 관련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자신의‘탄생 카드’를 활용해 성격, 기질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로 적합성, 대인관계 개선, 의사소통 방식 등을 탐색하는 집단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타로 심리 상담사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활동에 참여한 황인호 청소년(성수중학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전북문화관광재단과 함께 통합문화이용권 지원사업(문화누리카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5년 통합문화이용권 지원사업‘찾아가는 설명회’를 지난달 29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읍면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을 상대로 통합문화이용권 활성화를 위해 설명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참석자들의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통합문화이용권 지원사업(문화누리카드)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14만 원을 지원하여, 문화 · 예술 · 관광 · 체육활동 등 관련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 지원사업이다. 이를 통해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보장하고 지역문화 활성화를 촉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읍‧면별 발급률 및 이용률 제고 방안 ▲지역 주관처 기획 사업 안내 ▲하반기 실적 제고를 위한 홍보 전략 ▲오프라인 홍보 장소 추천 의견 ▲전년도 대비 지역 실적 분석 등이 공유됐다. 특히, 지역 현장에서 직접 수렴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반영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 대표 관광지인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에 여름철 대표 꽃인 수국이 만개하면서 막바지 여름철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한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메타세콰이어길을 따라 심어진 라임라이트 수국이 은은한 연둣빛에서 순백으로 바뀌어 가는 독특한 매력을 뽐내며, 고즈넉한 숲길을 화사하게 물들이고 있다. 장엄하게 뻗은 메타세콰이어길과 풍성하게 피어난 하얀 수국이 어우러져, 마치 유럽의 정원에 온 듯한 낭만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또한, 해바라기, 안젤로니아, 메리골드 등 여름꽃 식재도 완료하여, 수국뿐 아니라 다양한 여름꽃을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군은 올해 붕어섬 생태공원 보완 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과 나무의 아름다운 경관은 물론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노력도 계속하고 있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날씨에도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아주시는 방문객들이 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쿨링포그를 설치했다. 12개소의 쿨링포그는 여름철 막바지 더위를 식혀주고 시원한 물안개를 맞으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축산악취 저감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농가의 자율적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축산농장 현장점검에 나섰다. 함평군은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마을과 인접하거나 악취 민원이 발생한 축산농가 21곳을 대상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악취개선 공모사업에서 12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6개 농가에 물거름 순환 시스템과 분뇨처리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악취저감시설 작동 여부 ▲악취저감제 적정 사용 여부 ▲축사 청결 상태 및 악취 발생 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점검과 함께 축산분뇨 관리 방안에 대한 지도를 병행했다. 군은 점검 결과 보조금 지원 사업의 긍정적 효과를 확인했으며, 농가들로부터는 악취저감제 지원사업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추가 개선 사항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2026년도 악취개선 공모사업(23개 사업, 35억 원)과 함평농협 친환경사업단의 공동자원화 시설 개보수 공모사업(16억 원) 신청 등 추가 사업비 확보에도 적극 나서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지방세 체납자들의 조세채권 확보와 체납액 징수를 위해 법원공탁금 압류 등 적극적인 체납 처분에 나선다. 이에, 군은 법원에 체납자들의 공탁사건 기록 열람을 요청했으며, 해당 공탁금에 대한 압류 및 추심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법원공탁금은 소송당사자가 채권·채무 분쟁이나 부동산 경매 진행 과정에서 채무 변제, 담보 제공, 보관 등의 목적으로 법원에 맡긴 현금이나 유가증권을 말한다. 지방세징수법에 따라 이에 대한 압류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군은 지방세 기본법에 근거해 법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토대로 체납자의 공탁 잔액과 재판 종결 여부를 확인한 후, 압류 채권 권리 분석을 통해 배당 가능 여부를 살펴 추심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체납된 지방세는 가상계좌, 위택스, 은행 자동화기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체납 여부 조회 및 기타 문의가 있을 경우 순창군청 징수팀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은 2025년도 수시분(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9월 1일 열람·공고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까지 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대상은 올해 상반기 동안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662필지로, 군은 토지특성조사와 지가산정, 감정평가사 검증 절차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민원과와 토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는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의견제출은 이달 22일까지 가능하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작성된 의견서를 군청 민원과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순창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22일까지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10월 30일에 결정·공시해 확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확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발효관광재단과 순천 청암대학교 웰니스문화관광학과가 29일 순창발효관광재단에서 순창형 농촌·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순창의 고유한 발효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농촌관광과 웰니스 관광의 융합을 통해 지역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농촌사랑 동행순창 홍보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및 참여 확산 ▲웰니스·문화·관광 분야 산학협력 강화 ▲순창 발효문화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등 4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청암대 웰니스문화관광학과의 전문 인력과 순창발효관광재단의 현장 노하우를 결합해 실무형 인재 양성과 현장 맞춤형 관광콘텐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관광 전문가를 양성하고, 순창지역의 독특한 발효문화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에도 공동 노력할 예정이다. 청암대학교 웰니스문화관광학과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직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신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9일,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된 압해중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실종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학생들에게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환자 실종 예방 및 실종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신안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압해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하여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훈련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종 예방 교육을 받은 후, 학교 곳곳에 설치된 QR코드를 모바일 기기로 스캔하여 실종자 정보를 확인하고 경찰서에 신고·접수하는 일련의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를 통해 실제 상황 발생 시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 방법을 몸소 익히는 귀중한 경험을 쌓았다. 훈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실종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직접 체험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자 중심 도시' 조성을 본격화한다. 익산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권 확보를 위해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 정비 용역'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과 '익산시민의 보행권 확보 및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수립된 종합계획으로, 향후 익산시의 보행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청사진이 될 예정이다. 계획에는 △보행 기반 확충 △보행안전 취약지역 개선 △보행 친화적 도시환경 조성 △교통약자 보행권 보장 등 다양한 과제가 담겼다. 이를 통해 도보정비, 도로안전시설물 설치 등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 추진 기반이 마련됐다. 시는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행 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기본계획 정비는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시민 누구나 걷기 편하고 안전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체계적인 보행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하천과 하천시설물에 대한 하반기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홍수기에 발생한 하천 피해를 파악하고 조치해 재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우선 국가하천 3곳, 지방하천 27곳, 소하천 62곳 등 총 92개 하천에 대해서는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하천 내 토사 퇴적, 부유물 적치, 제방 파손 등 주요 위험 요소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하천시설물인 수문 17개소와 제방 5개소는 전문가와 합동으로 정밀 점검을 한다. 수문·제방의 손상, 균열, 침하 상태 등을 꼼꼼히 살펴 안전성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이상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조치하고, 추가 조치가 필요한 경우 보수·보강 등 후속계획을 수립해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하천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점검을 진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2025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1~7일)을 맞아 보건소에서 9월 한 달 동안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보건소는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을 높이기 위해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보건소 1층에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의 위험 요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예방 수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교육과 이벤트도 진행한다. 익산 해태 htb,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동행노인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심근경색증 예방관리 교육을 한다. 또 오는 25일 열리는 '중독예방 걷기 행사' 현장에서는 시민참여형 OX퀴즈 이벤트를 통해 건강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최근 식습관 변화로 인해 노년층뿐만 아니라 젊은층에서도 심뇌혈관질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의 정보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스마트폰 기초'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를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해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익산시민 24명을 대상으로 시 정보화교육장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5일간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와이파이 연결 △온라인 쇼핑몰 이용 △카카오톡 활용 △사진을 활용한 동영상 제작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카카오톡을 활용한 메시지 전송, 친구 추가, 사진·영상 공유 방법 등을 다뤄 시민들의 소통 능력을 높인다. 또 온라인 쇼핑몰 이용 교육으로 비대면 소비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익산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시민들이 정보격차 없이 스마트 기기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생활 속 꼭 필요한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배워 일상생활에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