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충북 보은군이 보훈단체 및 보훈가족의 오랜 숙원사업인 보훈회관 건립을 위한 2026년도 국비 5억 원을 확보하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6년도 국가 예산안이 국회를 최종 통과하면서 보훈회관 건립 예산 반영이 확정됐으며, 이를 통해 그동안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기존 보훈회관은 노후화가 심하고 엘리베이터가 없어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이 이용하기에 불편이 컸다. 또한 군내 8개 보훈단체 중 5개 단체만 입주해 통합 운영이 이뤄지지 못하면서 보훈단체 통합과 이용 편의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국비 확보는 2024년 건립계획 수립 당시 국비 반영이 연기된 이후에도, 보은군이 기획재정부·국가보훈부 등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온 결과로 이뤄낸 성과다. 군은 계획 수립 단계부터 예산 확보까지 행정력을 집중하며 사업 기반을 탄탄히 다져왔다. 보훈회관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37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보은읍 장신리 54-3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982.05㎡ 규모의 통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4일 오후 괴산 친환경작물보호주식회사(대표 신원우)가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친환경작물보호주식회사는 지역 내 13개 농자재 판매업체로 구성된 단체로 친환경 농자재를 지역 농가에 공급하며 괴산 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신원우 대표는 “지역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기탁이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지역 기업의 따뜻한 나눔은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의 소중한 배움의 밑거름이 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초고령화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통합 돌봄 체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 괴산군은 괴산군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하고 의료·요양 등 분산된 돌봄서비스를 하나의 체계로 연계하는 통합지원 기반 마련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2026년 3월부터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앞서 군민의 생활환경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에는 지역 돌봄체계 구축 목적과 용어 정의를 비롯해 군수의 책무, 연간 돌봄 계획 수립, 통합지원 전담 조직 구성, 읍·면 및 보건소 통합창구 설치, 20명 이내의 통합지원협의체 운영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담겼다. 군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주민의 집과 마을에서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생활 밀착형 돌봄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초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 특성상 군민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체계를 미리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지역 소비 촉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앙부처·공공기관·민간기업이 자매결연을 하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범정부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특산품 구매 등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신영석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은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한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상생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충주시에서 소비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시장은“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지역경제 사업과 연계해 실질적인 소비 촉진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라며, “서로가 상생하면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다져나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1970년 설립되어 인구·사회·경제 상황을 조사·연구하고, 사회보장 관련 정책 수립 및 제도 평가 등 국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평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재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자녀 출산양육, 교육, 유연근무, 근로자, 부양가족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 지방정부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인증을 주는 제도이다. 군은 지난 2014년 최초 인증 후 유효기간 연장, 재인증을 거쳐 14년 연속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번 재인증은 군이 꾸준히 추진해 온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조성, 탄력적 근무제도 운영, 출산양육 지원 강화 등 가족친화제도를 끊임없이 개선하고 시행해 온 결과라는 분석이다. 윤경순 군 가족친화과장은 “이번 재인증은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제도가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기업에도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장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장곡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2025년 4분기 주요 사업 결과 보고와 2026년도 연간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4분기에 추진했던 복지 사업의 전반적인 성과를 점검하고, 다가오는 2026년 지역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신규 특화사업 발굴과 운영 계획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협의체 위원들은 2025년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새해에는 주거 취약계층 환경 개선, 어르신 보행보조기 지원 등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민·관이 협력하는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인적 자원망을 정비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윤준희 민간위원장은 “올 한 해 위원님들의 헌신적인 활동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었다”라며 “2026년에도 장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구항면이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한다. 이번 대책은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항면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주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주 1회 정기적으로 전화 및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난방유, 식료품 등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긴급히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는 등 세심한 관리가 이루어질 에정이다. 배미자 구항면장은 “겨울철은 물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이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사전에 파악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 할 계획이다”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많은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항면은 내년도 1월 21일까지 전기, 가스, 수도 요금 등을 체납한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작업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연계되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주민들에게 겨울철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오는 30일까지 홍성군평생학습관 1층 마주침공간에서 2025년 정규 프로그램 종강을 기념한 ‘학습자 작품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아크릴화, 수채화, 민화 등 예술 강좌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완성한 작품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시는 기초기법 익히기부터 표현 확장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한 성과를 지역 주민에게 선보이며, 학습자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회화 강좌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풍부한 색감과 개성 있는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수강생들 스스로도 한 해의 변화와 성장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 또한, 전시 공간 한쪽에서는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학습자들이 참여한 시화전이 함께 진행되고 있으며, 글쓰기 및 그림 표현활동을 통해 학력을 쌓아가는 성인 학습자들의 삶과 생각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지역 주민들의 공감과 응원을 받고 있다. 본 전시는 프로그램 작품전시를 중심으로 하면서도 지역의 다양한 학습 참여 사례를 폭넓게 보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유희전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작품전시회는 군민들이 평생학습 과정을 통해 얼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3일, 고엽제전우회 충남지부 홍성군지회가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23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이번 성금모금은 홍성제일감리교회가 1,000만원을, ㈜지비스타일이 542만원을, 내포연합의원은 200만원을 기탁했고 금번 고엽제전우회가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하는 따뜻한 릴레이로 확산되고 있다. 홍성제일감리교회가 1,000만원을 기탁하며 올해 첫 나눔의 물꼬를 튼 이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단체가 앞장서서 나눔에 동참하는 등 캠페인 시작 3일만에 8,000만원 이상이 모금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조한상 회장은 “회원 한 명 한 명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이 성금이 뜻깊게 잘 쓰여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보훈단체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지역 곳곳에서 이어지는 나눔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니, 앞으로도 더 많은 기관과 주민들이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5년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4일 충청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군별 자살예방사업 추진 성과를 종합 검토한 것으로, 홍성군은 지역사회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안전망 강화를 충실히 수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성군은 ▲생명존중안심마을 6개 읍・면 조성으로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체계 강화 ▲노인·종교·요양시설·대학 등 군민의 일상생활 공간을 중심으로 생명지킴이 교육 확대 ▲우울 고위험군 심층관리 ‘마음돌봄 프로그램’ 운영 ▲전문심리상담기관 연계 ▲디지털 기반 자살 위험군 집중관리 ▲자살수단 및 위험요인 집중관리 등 다층적 예방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특히, 자체 예산으로 중장년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는 체계를 강화하여, 지역 내 위기 신호를 신속히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견고히 한 점이 높은 평가를 이끌었다. 또한, 정기 멘토링과 사례관리 중심의 현장 대응체계를 지속해 전문적으로 일관된 개입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마음봄 사업장 운영으로 직장 내 정신건강 환경 조성과 심리검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홍동농협 미곡처리장에서 ‘미호벼 온라인마켓 100톤 출하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성과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홍동농협–씨에스조선푸드 간 협력 구조를 통해 달성된 것으로, 농산물 생산–가공·유통–온라인 판매까지 연계한 대표적인 협업 모델로 평가받는다. 지난 5월 8일 이들 3개 기관은 미호벼 온라인 판매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불과 7개월 만에 온라인 출하 100톤을 실현했다. 이는 ▲농업기술센터의 품종·생산기술 지원 ▲홍동농협의 가공 및 품질관리 ▲씨에스조선푸드의 온라인 유통·마켓 운영 전략이 결합된 결과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미호벼의 품질 표준화와 재배기술 현장지도를 담당했고, 홍동농협은 제품 선별·건조·저장·포장 등 미곡처리 전 과정을 책임졌으며, 씨에스조선푸드는 온라인 판매채널 구축·브랜딩·소비자 대응·배송 시스템을 운영해 시장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산-가공-유통을 잇는 3자 협력으로 안정적인 온라인 판로 확보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다품벼, 빠르미2 등 우수 품종을 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4일, 국회 정부예산 심의가 마무리되면서 2026년도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홍성군의 내년도 국도비 확보 실적은 2026년 본예산을 기준으로 국비 2,907억원, 도비 1,034억원 등 총 3,941억원이며, 이는 전년(국비 2,542억원, 도비 855억원 등 3,397억원) 대비 544억원이 늘어난 역대 최대 실적이다. 이와 함께 국회 정부예산심의 기간 중 반영된 사업의 국도비까지 포함하면 실질적인 확보액은 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사업으로는 ▲홍성군 노인복지관 건립(총사업비 150억원)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총사업비 469억원) ▲홍주읍성 북서측·북동측 성곽 복원 정비(총사업비 93억원) ▲찔레꽃 백년문화터 조성(총사업비 58억원) ▲어촌신활력증진(총사업비 100억원) ▲중부권 마른김 소비지분산물류센터 건립(총사업비 150억원) 등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성장 토대 및 도시 인프라 조성에 큰 동력이 될 전망이다. 군은 이번 국도비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주요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관련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 국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삼성면 주민자치회는 5일 삼성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성공적인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주민자치회가 이룬 다양한 성과를 되돌아보고, 주민과 관계자들이 함께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삼성면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제3회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주민자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주민들의 숨겨진 재능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던 ‘제17회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와 지역 문화 향유의 장을 마련한 ‘제21회 열린음악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민 편의 증진과 살기 좋은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분과사업들도 활발히 추진했다. 덕정1리와 천평3리에는 마을의 정체성을 알리고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마을안내판’을 설치했고, 용대2리에는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재활용분리수거함’을 설치하는 등 크고 작은 성과를 거두며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왔다. 또한 제26회 음성품바축제에 삼성면 대표로 참여해 길놀이퍼레이드 은상, 음성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지난 2일 국회 예산안 심사·의결 결과, 2026년도 정부예산 1807억 원을 최종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군은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주요 신규사업 내역은 △국립소방병원 운영비(414.51억원) △무극중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14억원) △백야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2.55억원) △삼성면 원도심 상권활성화사업(5.12억원) △미타사 보수정비사업(2.25억원) △미래차 탑재모듈 상용화 기반구축(3.8억원) △음성 삼성테크노밸리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5억원)이다. 또 △음성 생극제2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5억원)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19.88억원) △응천 생태하천 복원사업(1.25억원) △삼형제 레이크타워 조성사업(3억원) △음성 실내테니스장 건립사업(5.65억원) 등이다. 이번에 반영된 예산안에는 군민 생활에 직접적인 혜택을 주는 생활밀착형 복지, 지역산업 육성,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이 대거 반영된 점이 주목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음성군이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가 받을 수 있는 최고 권위의 상인 ‘제17회 다산목민대상’에서 영예의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율기(律己), 봉공(奉公), 애민(愛民) 정신을 현대 행정에 가장 잘 구현한 지자체로 평가받으며 대통령상을 거머쥐었다. 이번 수상으로 군은 특별교부세 1억5000만원과 상금 2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수상은 청렴콘서트, 청렴감사제도 등 공무원과 지역 주민이 모두 참여하는 청렴 정책을 통해 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상위 2등급을 달성하고, 반부패 청렴 문화를 정착시켜 행정, 복지, 경제 등 군정 전반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결과로 풀이된다. 군은 무엇보다 ‘주민 중심의 소통 행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결과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서비스종합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웃한 진천군과의 협력을 통해 행정서비스를 일원화하고 중부4군 등 다른 지자체와 연대 협력으로 행정 효율을 높인 혁신 사례도 호평을 받았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