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충남 남부권의 중점 안전 거점 역할을 하는 금산소방서가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 충남소방본부는 4일 금산군 금산읍에서 김태흠 지사와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소방서 행정동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식전 축하공연과 홍보영상 상영, 경과 보고,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식, 완용소방펌프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건립에 공헌한 민간인 1명과 관계 공무원 1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아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이번에 준공한 금산소방서 행정동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085㎡ 규모로, 민원실과 예방안전과·소방행정과·대회의실·소방안전체험장 등 18개 주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소방안전체험장에서는 화재 진압, 대피 훈련, 지진 체험 등 8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금산군민의 체험형 안전교육과 재난 대응 의식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준공으로 금산소방서는 단순한 청사 신축을 넘어 행정·현장 기능이 분리된 효율적 지휘 체계와 도민 참여형 안전교육 공간을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제42회 전라남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가 4일 담양군 추성경기장에서 열렸다. 전남소방본부와 전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관하고 담양군에서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22개 시군 의용소방대와 가족 등 4천여 명이 참석했다. 기술경연대회는 재난현장에서 소방의 파트너로 활동하는 1만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의 대응 능력 향상과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22개 시군 대표로 352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출전해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 ▲단체줄넘기, 4개 종목에서 기량을 펼쳤다. 김영록 지사는 “푸른 대숲의 바람이 속삭이고,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품격의 고장 담양에서 기술경연대회가 개최돼 정말 뜻깊다”며 “지역을 지키는 안전 파수꾼 의용소방대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전남소방은 1만여 명의 의용소방대와 함께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산소방서는 4일 오후 소방서 집무실에서 ㈜현대트랜시스의 화재안전물품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현대트랜시스가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백만원 상당의 화재안전물품을 서산소방서에 전달한 것으로, 행사에는 서산소방서장을 비롯해 예방안전과장, 예방총괄팀장, 예방총괄주임 등 소방관계자 4명과 현대트랜시스 환경방재팀장 및 책임매니저가 참석했다. 기증된 물품은 ▲고온상태의 케이블 표면 온도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온도감응형스티커 ▲40도 이상에서 색이 변하는 온도감응라벨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진압이 가능한 콘센트 소화패치 등이다. 이들 물품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요양원 28개소에 우선 보급되어 전기화재 예방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현대트랜시스의 따듯한 기부가 지역의 화재취약시설 안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4일, 소방경 근속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식에서는 오랜 기간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온 송근하, 김완희, 김병현 소방위가 소방경으로 승진해 새로운 계급장을 수여받았다. 승진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해 온 직원들로, 앞으로도 한층 더 높은 책임감과 전문성을 가지고 현장 대응과 안전행정에 임할 예정이다. 남양주소방서는 이번 근속승진 임용식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조직 내 긍정적 근무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그동안 성실히 근무하며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승진을 계기로 더욱 책임감 있는 자세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화재안전조사단과 위험물 민원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10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주요 저유소 4곳을 대상으로 ‘위험물제조소등 현장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제 저유소 시설을 방문해 위험물 저장 및 취급시설의 구조와 설비 기준을 직접 확인하는 현장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근 산업 현장의 복잡성과 위험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소방의 역할이 단순한 화재 진압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위험물시설은 화재나 폭발 위험이 높아 전문적 대응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그동안 지역별 소방서의 위험물 관련 검사 역량에 다소 편차가 있었던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의 통일성과 전문성 강화가 기대된다. 교육에는 각 소방서 화재안전조사단과 위험물 민원담당자가 참여해 위험물 취급소와 저장소(옥외탱크, 옥내탱크 등)의 설치 기준과 구조적 특징을 중심으로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이경진 과장이 강사로 참여해,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위험물탱크 완공검사와 점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대구시 119시민안전봉사단연합회가 지난 11월 3일 소방청 주최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안전분야 시상으로, 안전관리체계 확립과 국민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한 단체와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119시민안전봉사단연합회는 지역 곳곳에서 재난 현장 지원, 피해 지역 긴급 구호물품 전달, 노후 소방청사 환경개선 사업, 각종 안전캠페인 등 시민참여형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연합회는 2000년 12월 대구지역 6개 소방서 단위로 272명의 단원이 참여한 ‘119시민감시단연합회’로 출범했으며, 2004년 2월 비영리민간단체 등록과 함께 현 명칭인 ‘119시민안전봉사단’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현재는 1개 연합회와 9개 봉사단, 총 375명의 단원이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강언주 대구광역시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대구 동부권 시민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효율적인 현장 대응체계 구축의 거점이 될 신천119안전센터 이전·준공식이 11월 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영애 대구광역시 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해 시의원, 구의원, 지역 기관장, 의용소방대원, 소방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신천119안전센터는 그동안 노후화된 청사와 협소한 공간 문제로 인해 이전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신청사는 동구 효신로 13 일원 부지에 연면적 1,834.11㎡,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총사업비 78억 3천9백만 원이 투입됐다. 새 청사는 현장 대응 효율성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목표로 설계됐으며, 대기실·휴게공간·체력단련실 등 복지시설이 확충돼 소방공무원의 복지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춘섭 대구소방안전본부 동부소방서장은 기념사에서 “신천119안전센터의 새 둥지 마련은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4일 칠곡군 종합운동에서 ‘2025년 하나되는 의용소방대 어울림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22개 소방서 403개 의용소방대원과 김학홍 행정부지사, 박성만 도의회 의장, 박순범 건설소방위원장, 김재욱 칠곡군수 등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안전한 경북을 향해 하나되는 119’를 슬로건으로 의용소방대원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대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술 경연과 화합 한마당으로 이어졌으며, 각 소방서 의용소방대를 대표한 선수들이 개인장비착용 800m 계주, 구명부환 던지기, 협동 바구니 탑쌓기 등 5개 종목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3월 대형 산불 현장에서 보여준 의용소방대원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만큼은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즐겁게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경북소방본부와 경상북도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의용소방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2026 소방관 희망나눔 달력’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달력은 예년과 다르게 구매자의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우리동네GS’를 신규 판매처로 추가, 앱(Application)을 통해 11월 5일부터 사전 판매에 들어간다. 정식판매일(9일) 이전 미리 구매하려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5일부터 8일까지 구매시 10일 배송이 시작되며, 정식 판매 기간은 11월 9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로 총 6,000부가 판매될 예정이다. ‘소방관 희망나눔 달력’은 2014년 처음 발행된 이후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한 서울소방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다. 나눔문화의 확산에 뜻을 함께하는 ‘2025년 몸짱소방관’에 입상한 현직 소방공무원 12명이 표지 모델로 참여했으며, 국내 대표 사진작가인 배강우 작가의 재능기부와 GS리테일 등 민간기업의 사회공헌 협력을 통해 제작됐다. 달력은 탁상형과 벽걸이형(각 14,900원) 두 가지 형태로 발행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이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소방서가 해남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미남축제의 기간 동안 운영한 ‘119소방안전체험부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안전체험부스는 어린이와 어른까지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며 일상생활에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서의 응급처치를 배우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심폐소생술(CPR) 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처치법 안내 ▲ 모형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체험 등 실습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또한 소방공무원의 실제 현장에서의 사진을 전시하여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소방활동상을 소개했다. 박춘천 해남소방서장은 “축제 현장을 찾은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즐겁게 체험에 참여하며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길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홍보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소방청은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한 달간 ‘불조심 강조의 달’을 지정하고, 전국적인 화재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 국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여 19개 시·도 소방본부가 참여해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번 ‘불조심 강조의 달’은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들의 화재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현수막, 포스터, 버스정보시스템(BIS), 지하철 모니터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11월 8일부터 16일까지 국립어린이박물관에서는 ‘2025년 소방안전 표어·포스터·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하며, 이를 바탕으로 제작된 포스터 11,400부가 전국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메타버스 119안전체험 공간과 소방청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전시도 진행된다. 소방청은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형 교육을 확대하고, 한국119청소년단 단원들이 학교에서 화재 대피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는 프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나주소방서는 지난 6월 10일 산포면 한 단독주택에서 연기감지기 작동 덕분에 화재 피해를 최소화한 사례를 소개하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날 오후 7시 30분경 음식물 탄화로 발생한 화재는 주택에 설치된 연기감지기가 즉시 작동해 거주자가 화재를 인지하고 119에 신속히 신고함으로써, 화재가 초기 단계에서 진압되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나주소방서는 이번 사례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이 화재 초기 대응에 실질적으로 큰 효과가 있음을 강조하며, 각 가정에서 설치·관리의 중요성을 재차 알리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 화재 진압에 사용하는 소화기와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리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모든 주택에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화재 초기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이 소방차 한 대의 역할을 할 수 있다”며 “가정 내 잘 보이는 곳에 소화기를 비치하고 사용법을 숙지해 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단독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전북특별자치도 소방공무원 27명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심신수련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세 번째로 열린 행사로, 남원시는 지난해(2024년) 처음으로 총 4회에 걸쳐 80명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 이후, 올해도 소방공무원의 심신 회복과 재충전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프로그램은 남원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전통 무예 체험 ▲남원 명소 탐방 ▲구룡폭포 등반 ▲남원 예촌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는 지난해 첫 프로그램 시행 이후 소방청 및 전북소방본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소방 관련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했으며 올해는 소방공무원 심신수련 힐링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전국 초등학생 1,000여 명이 참여한 ‘소방안전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연내에는 소방공무원 가족을 위한 힐링캠프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남원시는 최근 행정안전부의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사업에서 소방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추워지는 날씨로 전기히터, 전기장판, 보일러 등 난방기기 사용이 늘고 있다며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한 사용을 당부했다. 이 시기에는 난방기기 과열이나 누전, 가스 누출 등으로 인한 화재가 자주 발생한다. 특히 장시간 사용하거나 멀티콘센트를 문어발식으로 사용하는 경우,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가스레인지는 사용 전 환기와 불꽃 상태 확인 ▲보일러는 연통 이상 여부와 안전밸브 점검 ▲전기장판은 라텍스·이불 위 사용 금지 및 장시간 사용 자제 ▲전기히터는 가연물 근처 사용 금지 ▲가습기는 전원코드가 젖지 않게 사용 ▲멀티콘센트는 정격용량(80%) 이하로 사용 등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추워지는 날씨로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미리 점검하고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11월 1일 자로 총 5명의 소방위가 소방경으로 진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그동안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온 직원들의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동료들의 축하 속에 11월 3일 진급임용식이 진행됐다. 이날 진급한 직원들은 ▲박종권(구룡119안전센터) ▲서해동(갈산119안전센터) ▲조재석(갈산119안전센터) ▲김동영(내포119안전센터) ▲이상근(내포119안전센터) 등 총 5명이다. 홍성소방서는 진급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며, 한층 더 높은 책임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장 강기원은“진급은 개인의 영예이자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결실”이라며“앞으로도 변화하는 재난 환경 속에서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홍성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