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소방서가 경기소방재난본부 주관 ‘펌뷸런스 Team-CPR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현장 대응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36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예선을 진행해 상위 8개 팀만이 본선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평소방서는 치열한 예선을 통과해 본선 무대에 올랐으며, 현장에서의 신속한 응급처치 능력과 탁월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펌뷸런스 Team-CPR 경연대회’는 실제 현장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소방대원들의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자리다. 심정지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펌프차 탑승 대원들의 초기 응급처치 능력과 팀 간 협업 능력을 평가하며, 올해로 2회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수난구조대 소속 대원(소방위 김도형, 김지동, 소방교 안병훈, 이기학, 이택근)들은 “경연대회를 준비하며 실제 상황에 더욱 철저히 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한 생명을 살린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현장 대응 능력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가평소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나주소방서는 나주시 가족센터와 함께 관내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과 화재예방 지원 사업을 10월 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나주시 가족센터가 선정한 화재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점검 ▲누전차단 기능 콘센트 ▲발열 차단 소화패치 ▲스프레이형 강화액 소화기 등 생활안전 물품을 나주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에서 보급 및 설치한다. 또한 외국인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국어로 제작된 화재예방 자료를 제공하고, 통역을 지원해 119신고 요령과 대피 행동요령을 교육할 예정이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정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재부천강원특별자치도민회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사태를 선포한 자매도시 강릉시를 돕기 위해 10일 성금 660만 원을 기탁했다. 이에 박연준 재부천강원특별자치도민회장, 최종희 재부천강원특별자치도민회 강릉시향우회장을 포함한 회원 3명은 직접 강릉시청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며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의 빠른 일상회복을 기원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성금 기탁이 시민들의 가뭄 피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나주소방서가 고위험 밀폐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식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특별대응훈련을 실시한다. 첫 훈련은 9월 10일, 나주시 영산동 소재 맨홀 펌프장 인근에서 진행되었으며, 나주소방서 119구조대, 남평119안전센터 펌프차구조대와 나주시청 상하수도과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훈련으로 이뤄졌다. 특히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훈련 전 과정에 참여하며, 실전 대응력 향상을 위한 지휘 및 점검을 실시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번 훈련은 ▲밀폐공간 구조 동선 및 장비 운용 절차를 숙지하는 현지적응훈련, ▲의식불명 및 질식 사고를 가정한 대응강화훈련 ▲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 요령을 지도하는 안전관리 컨설팅의 3단계로 구성되어 실전과 같은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실제 하수도 맨홀을 현장으로 설정해 실전과 유사한 환경 속에서 훈련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강화와 현장 대응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와 10일 본부 회의실에서 ‘전기화재 예방 및 신속한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영국 광주소방안전본부장과 김용혁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기재해 저감을 위한 예방·홍보 활동 ▲전기적 요인 추정 화재에 대한 공동조사 ▲화재취약시설 합동점검 및 사회취약계층 시설 개선 지원 ▲재난피해 주민에 대한 응급복구 ▲안전정책 개발과 정보공유 등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전기안전환경 조성에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노후 아파트 등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인명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예방대책 마련과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성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영국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화재 예방 역량을 한층 높이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나주소방서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나주소방서 훈련장에서 화재진압대원과 구조·구급대원 등 160명을 대상으로 소방전술훈련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전술훈련평가는 화재·구조·구급 등 다양한 소방 활동에 기술 능력 향상과 팀 단위 전술 능력 강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현장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평가는 이론과 실시 두 영역에서 실시됐다. 이론평가는 △ 화재·구조·구급·장비·소방시설·안전관리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점검하고 실기훈련은 △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로프매듭 및 기구묶기 △사다리 전개 △ 외상환자 평가 및 다수 사상자 대응 등 다양한 전술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이번 훈련평가에서는 △팀워크 중심의 임무 수행 △신속한 화재 진압 전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구조 기술 숙달에 중점을 두었으며, 훈련 종료 후에는 개인별 장점과 미흡한 부분을 분석해 현장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이번 훈련평가는 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해 팀워크뿐만 아니라 개인의 뛰어난 전술능력과 대처능력이 중요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산소방서는 10일, 경찰서 직장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서산소방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어린이들은 서산소방서를 둘러보며 실제 소방차를 가까이에서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방관들의 역할과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등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배우며 안전의 중요성을 익혔다. 특히 ▲안전체험차량 탑승 체험 ▲소화기 사용법 실습 ▲지진 발생 시 대피 요령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현장에 함께한 교사들은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며 자연스럽게 안전 습관을 체득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어린 시절부터 안전의식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며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소방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은 재난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종합접수대 ‘ECHO-119(긴급상황버튼)시스템’을 구축·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119 신고 접수 단계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전체 수보자에게 시각·청각 경보를 동시에 전달한다. 종합접수대 30대에 비상 점멸등(적색)과 경고음을 송출하고, 멘트 방송을 통해 모든 수보요원에게 상황을 알린다. 이를 통해 최초로 신고를 접수한 수보 요원이 다른 수보 요원에게 상황을 즉시 전파할 수 있으며, 수보 요원·지휘관·현장 대원 간 정보 공유 체계가 한층 강화된다. 전남소방본부는 이번 시스템이 재난 대응 속도를 높이고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용철 전남소방본부장은 “ECHO-119(긴급상황버튼)시스템은 급박한 현장에서 중요한 ‘시간’을 지켜내는 장치”라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 역량을 꾸준히 높여 도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된 개인형 이동수단(PM)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대구에서 발생한 PM 화재는 총 38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전동킥보드 화재가 28건(74%), 전기자전거 화재가 10건(26%)이었다. 연도별로는 ▲2020년 5건 ▲2021년 5건 ▲2022년 11건 ▲2023년 15건 ▲2024년 2건이며, 올해 8월 말 기준 전동킥보드 1건, 전기자전거 1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전국적으로도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월 부산 북구 아파트에서는 3륜 전기 오토바이 배터리 열폭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사망자 2명과 중상자 1명이 발생했다. 이어 8월 서울 마포구 아파트 화재 역시 2륜 전기 오토바이 배터리 열폭주로 추정되는 화재로 사망자 2명, 부상자 16명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가 있었다. 대구소방은 다음과 같은 리튬이온 배터리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 공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장흥소방서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본서 다목적강당에서 직원 14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보호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에는 표준작전절차(SOP)와 고층건물 인명구조 지침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변경된 훈련 제도와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직원 간 소통과 협력도 강화했다.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한 이번 훈련에서는 부서별 업무를 공유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문병운 서장은 “현장은 언제든 예기치 못한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 최근 벌집 제거 활동 중 전문가조차 다치는 사례가 있었던 만큼, 사고사례를 꾸준히 공유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작은 갈등도 조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인간관계를 쌓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그는 “지역 도로와 지형을 꼼꼼히 조사해 두면 현장 출동 시 큰 도움이 된다”며, “업무와 출동 중에도 시민들과 함께 지리조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10일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과 관내 전통시장에서 소방차 출동로 확보ㆍ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량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계양구청과 계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이뤄졌다. 다중밀집지역 출동로 확보 훈련과 관내 전통시장 3개소 등 출동 장애지역 출동로 확보 훈련 2가지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홍보카드(자석) 부착 소방차를 활용한 출동로 확보 훈련 및 홍보 캠페인 ▲차량 방송장치를 활용한 길 터주기 안내방송 홍보 ▲전통시장 내부 진입 훈련 및 불법 주ㆍ정차 단속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 출동로는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재난을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필수적 요소”라며 “소방차량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인식해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데 협조해달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소방서는 지난 8일, 노온사동 사들물류단지에서 관계인들을 대상으로 저수조 비상소화장치 시연회를 열었다. 이번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는 광명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마련됐다. 사들물류단지에서는 지난 3년간 6건의 화재가 발생한 바 있으며, 약 5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그간의 화재는 대형 물류창고 화재의 위험성과 초기 대응 수단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는 계기가 됐고, 이번 저수조 비상소화장치 설치의 배경이 됐다. 저수조 비상소화장치는 사들물류단지 종사자와 시민들 누구나 화재 발생 초기에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약 20분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저수조 용량을 기반으로 한다. 이를 통해 출동 소방관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화재 확산을 억제하고 초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연회에는 광명소방서 및 광명시청, 단지 내 입주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해 장치 사용법을 직접 익히며 화재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저수조 비상소화장치는 소방관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사용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9월 12일부터 11월 24일까지 2025년 하반기 소방사범 일제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단속은 소방 관련 법규 준수를 강화하고, 화재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사전 차단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중점 단속 사항은 ▲ 옥외탱크저장소 및 옥내저장소 등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사항 등 ▲ 일반 감리 및 상주감리 현장 소방시설공사업법 위반사항 등 ▲ 화재 취약 대상 불법 구조물, 피난로, 적치물, 무허가 용도변경 및 소방시설 유지 관리 등 소방시설 및 안전 관리 전반에 대한 위반사항 확인 등이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안전의 빈틈은 없습니다”라며, “소방사범 일제단속은 소방 관련 법규를 위반한 불법 행위에 대해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안전한 소방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소방청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귀경길 교통사고와 벌초·성묘·산행 등 야외활동 증가로 안전사고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며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추석 명절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주요 사고는 ▲벌초·성묘 중 벌 쏘임과 뱀 물림 ▲예초기 사용 중 사고 ▲귀성길 교통사고 등으로 꼽힌다. 실제 소방청의 구급활동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추석 연휴 동안 벌 쏘임 사고로 119구급대가 이송한 환자는 총 1,474명에 달한다. 이는 연휴 내내 하루 평균 59명의 벌 쏘임 사고가 발생했다는 의미이며, 이 중 3명은 심정지 환자로 이송되기도 했다. 작은 부주의가 곧 생명을 위협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뱀 물림 사고의 이송 건수도 추석 연휴 기간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2020년 25건에서 시작해 2024년에는 52건으로 크게 늘었다. 이는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성묘나 벌초 등 야외활동 증가와 맞물려 뱀과의 접촉 빈도가 높아진 결과로 분석된다. 벌초 작업에 주로 사용되는 예초기 사고 역시 주요 위험 요소다. 지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22일부터 7일간 상남동 구 대우아파트 재건축 건축물에서 화재를 대비한 실전 훈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잇따른 공동주택 화재 발생으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응원 협정 기관인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소방대, 해군 제8전투훈련단, 미해군 진해함대 지원부대 소방대와 상호 소방 전술 및 기술 교류를 위하여 마련했다. 소방본부는 오는 22일부터 7일간 380명의 소방공무원과 해군 및 미해군 소방대원이 참여하는 실전 숙달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실전을 대비한 유리창 파괴 및 내부진입 훈련, 방화문 파괴 및 해제·개방 훈련이며, 특히 이번 훈련은 미해군 소방대와 해군기지사령부와 함께 재난을 대비한 실전 훈련을 진행하여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체계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기 소방본부장은 “실전 훈련은 대형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를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재난 발생 시 한발 빠른 대응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다 각도로 훈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본부는 훈련 후에도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