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울산 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이 8월 21일 오후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단체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에 어르신들에게 시원하고 안전한 문화 여가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지역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사업 대상 어르신 110명은 동구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이날 오후 3시부터 HD현대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영화를 관람했다. 또 영화 관람을 전후해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 유의사항과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함께 안내했다. 한편, 울산 동구는 매년 1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동구종합사회복지관과 동구노인복지관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 맞춤형 돌봄과 안정, 정서 지원을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번 영화 관람행사가 어르신들께 새로운 활력과 즐거운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돌봄서비스와 더불어 문화, 여가,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르신들의 삶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울산동구지회(회장 이병태)는 8월 21일 오전 10시 동구 방어동에 있는 복지불공원에서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태극기 그리기 및 나눠주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울산 동구지회 회원 50여 명과 관내 어린이집 원생 30여명 등 약 80명이 참여했으며,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태극기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태극기 그리기 체험으로 시작해, 어린이들이 직접 색칠하며 태극기의 상징과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일반 주민들에게 태극기 100개를 나눠주며 가정에서도 태극기를 게양하고 나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병태 회장은 “작은 태극기 한 장 이지만, 주민들의 마음속에 애국심이 더욱 깊이 자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라사랑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이지현, 이양임, 김대영 의원은 21일 해봄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남구새마을회 소속 남구 새로이 청년새마을연대가 주관했으며‘환경 사랑도 Young하게 Hot하게’라는 주제로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폐유리로 만드는 냄비 받침 만들기 등의 체험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의원들은 청년 봉사자들과 함께 지역 학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하며 체험활동을 통해 막바지 여름방학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이지현 위원장은 “지역 학생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면서 “남구의회는 최근 청년새마을조직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앞으로 청년들의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늘려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8월 21일 오후 2시 동구청년센터에서 2025년 청년 프리랜서 창작지원 프로젝트 ‘로컬메이커랩’ 통해 제작된 청년 창작자 10명의 동구 굿즈 상품 전시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시품평회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참여 작가 10명, 동구청년센터 및 동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청년 프리랜서 창작지원 프로젝트 ‘로컬메이커랩’은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20일까지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프리랜서 창작자들을 발굴해 추진된 것으로, 동구지역의 상징을 담은 지역 콘텐츠 상품과 굿즈 개발 교육, 컨설팅을 통해 시제품 제작을 지원했고 상품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날 전시 품평회를 열었다. ‘로컬메이커랩’ 상품 개발 교육 및 컨설팅 과정을 통해 ‘동구 행정동 아크릴 키링’, ‘나전칠기 액막이 용가자미’, ‘동구 비치타월’, ‘동구 바다 비누’ 등 지역의 상징을 담은 청년 작가들의 다양한 굿즈가 제작되어 이날 소개됐다. 이번 ‘로컬메이커랩’ 상품 개발 교육 및 컨설팅을 담당한 ‘크래프트요즘’(서승연, 김소영 공동 대표)은 “최근 트랜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간 실시한 2025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울산 동구의 2025 을지연습에는 동구청 및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6개 기관 총 320여명이 합동 상황 근무를 하며 도상연습과 실제 훈련 등 총 236건의 연습 및 훈련을 실시했다. 1일차인 8월 18일 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행정 체제를 전시 체제로 전환하는 훈련을 했으며, 2일차인 8월 19일에는 울산대교전망대 다중이용시설 드론 피폭 대응 실제 훈련을 했다. 또, 3일차인 8월 20일에는 전시예산 편성 및 전시 현안 과제 토의, 공습 대비 주민 대피 훈련 및 소방차·앰뷸런스 길터주기 훈련 등이 실시됐다. 특히, 마지막 날인 8월 21일에는 오전 9시 30분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을지연습 4일차 일일 상황 보고회를 개최한 뒤, 이색적으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생화학전을 대비한 방독면 착용법 등에 대해 울산 동구 예비군 지역대장(대장 조군호)으로부터 별도의 훈련했다. 동구 관계자는 “국가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국가 위기관리 종합 훈련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미군 반환공여구역을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공론의 장이 국회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민간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석하는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는 미군 반환공여구역 반환이 시작된 이후 20여 년간 반환 지연과 개발 제한 등으로 지역 발전에서 소외되어 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도성·전향성·지역 중심의 3대 원칙 아래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지난 14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이번 토론회는 미군 반환공여구역 문제를 경기도와 중앙정부, 지방정부가 협력해 정책·재정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환공여구역 개발과 관련된 법률 체계 정비의 필요성을 제시하기 위해, 해당 지역 국회의원인 추미애·윤후덕·김성원·박정·송옥주·전용기·박지혜·이재강 의원 8명이 공동 주최로 참여한다. 토론회는 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김성택 청주시의원(경제문화위원회 위원장)은 21일 충북경찰청이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을 둘러싼 돈봉투 수수 의혹으로 강제수사에 착수한 것과 관련해, 청주시청 신청사 건립사업 시공사 선정 과정에 대한 철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김 지사의 도청 집무실과 윤 회장이 회장으로 있는 삼양건설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삼양건설은 현재 KCC건설과 함께 청주시청 신청사 시공사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으며, 전체 지분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김 의원은 “3,413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신청사 건립사업은 청주시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인 만큼, 가장 깨끗하게 지어져야 할 것”이라면서 “사업 참여 업체가 사회적 비리의혹에 연루된 상황을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다”고 했다. 또한“입찰 과정에서 불법적 청탁이나 부당한 영향력이 행사된 것은 없는지, 컨소시엄의 적격성 여부를 전면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입찰 과정에서 단 한 점의 불법 청탁이나 부당한 영향력이 개입됐다면, 이는 시민을 기만하는 행위이며, 의혹이 전면 해소되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21일 오전 10시 시청 소회의실1에서 박 시장 주재로 '제52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초고령사회 부산의 에이지테크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김형철 시의회 의원, 이관익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단장, 김숙경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종욱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원장을 비롯한 각계 분야 전문가, 관계 기업·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고령인구 현황 분석과 노년층·기업·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수립한 '제2차 부산광역시 고령친화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토대로, 국내외 고령화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에이지테크를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 고령친화산업은 ▲집적화(기능·장비·인력 집적해 에이지테크 생태계 조성) ▲연결화(기업 지원사업 간 연결체계 강화 및 사업 운영 범위 확대) ▲보편화(액티브 시니어층부터 초고령층까지 다양한 시민체감 서비스 제공) ▲다양화(복지용구·의료기기·헬스케어 제품부터 푸드테크, 주거개선 사업까지 분야 확대) ▲선도화(초기 에이지테크 분야 선도할 다양한 시도로 국내 및 글로벌 시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인 가상융합산업 거점도시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익산시는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유관기관과 함께 광역별 가상융합산업 지원센터 지정을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신원식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 김문혁 익산시 청년경제국장, 김대중 전북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장, 최대규 전북디지털융합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XR소재부품장비 지원센터가 있는 원광대학교를 비롯해 종합비즈니스센터, 디지털지식산업센터 건립부지(옛 익산경찰서), 홀로테크 등을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익산의 다양한 기반·자원을 활용한 가상융합산업 육성 추진 방향과 지원센터 지정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시는 정부의 '가상융합산업 진흥법' 제정에 따른 광역별 가상융합산업 지원센터 지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달 '익산시 가상융합산업 육성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가상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며 지역 맞춤형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가상융합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 유치와 시설 조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1일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사립유치원 교원 6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 ‘유초이음 놀이활동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교육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주제를 발굴해 교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연계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이화초등학교 박성범 교사가 ‘유초이음 놀이활동’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여 교원들은 다양한 신체 놀이, 교구 활용, 인성 중심 활동에 직접 참여하면서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유초 이음 교육의 구체적인 지도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유초이음 교육은 중요하다는 것은 알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막막했다”라며“이번 연수로 아이들이 즐겁게 초등학교 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7월부터‘2025 사립유치원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를 운영해 현재까지 400여 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서주옥 원장은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넘어가는 시기는 아이들에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21일 강남지역 4개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를 대상으로 전문가 자문(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자문은 교육부가 한국학교컨설팅협회에 의뢰해 공동으로 진행되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위기학생 지원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는 학교 안팎의 교육, 복지, 돌봄 자원을 연계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모형(모델)학교다. 현재 강남초, 언양중, 삼호초, 상북초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자문에서는 복합 위기 학생에 대한 진단, 맞춤형 지원 서비스 제공 방안, 교직원의 역량 강화 전략 등을 중심으로 다뤄졌다. 자문단은 한국학교컨설팅단에서 배정한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선도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직원들과 상담을 진행했다. 학교별 요구를 반영해 맞춤형 자문을 제공하고, 교직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과제를 공유하며 해결책을 함께 모색했다. 앞서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부터 선도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1일 울주군 청년센터와 반구천의 암각화에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지역탐방 및 자원봉사활동’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방학 기간에 대학생이 울주군과 산하기관에서 행정 업무를 경험하면서 실질적인 일 경험을 얻고,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운영되는 일자리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여름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지역탐방’과 ‘자원봉사활동’을 도입해 청년들의 지역 소속감과 군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남 참가자들은 울주군 청년센터를 방문해 주요 공간과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청년정책 홍보를 통해 지역 청년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반구천의 암각화를 관람하면서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인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직접 지역 곳곳을 탐방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울주군에 대한 자부심과 소속감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아울러 군정 정책, 특히 청년 정책 홍보를 통해 청년들의 군정 참여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연구단체인 스타트업성장정책연구회 대표 김형철 의원(연제구2, 국민의힘)은 8월 21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52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 참석해 급속한 고령화와 실버경제 성장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한 에이지테크(Age-Tech)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의 실버경제 육성전략과 연계한 '제2차 부산광역시 고령친화산업육성 종합계획(2025~2029)'이 보고됐으며, 향후 5년간 국·시비와 민간 자본을 포함해 총 1,283억 원이 투입되는 장기 프로젝트 추진 계획이 공유됐다. 김형철 의원은 연구회 대표로서, 8월 19일 부산벤처기업협회에서 열린 정책 간담회를 통해 확인된 지역 맞춤형 창업 정책과 현장 목소리를 회의에 적극 전달하며, 에이지테크를 기반으로 한 부산형 웰에이징 전략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특히 “해양 도시 부산의 특성을 살린 에이지테크 전략은 무궁무진하다”고 강조하며, ▲스타트업 중심의 에이지테크 산업 육성과 지역 간 연계 R&D 및 실증사업 지원, ▲부산푸드테크센터 설립을 통한 블루푸드테크 및 특수의료용도식품 등 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주군산림조합과 무주반딧불신협이 지난 21일 무주군립요양병원에 성인 기저귀 2,400개, 물티슈 500개 등 250만 원 상당의 비급여 물품을 전달해 훈훈함을 전했다. 무주군산림조합과 반딧불신협 관계자는 “환자용 위생용품이 요양병원 환자들에게는 꼭 필요한 물품이지만 비급여라 환자와 가족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 되셨을 것”이라며 “지원 물품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심리적 안정에 기여하는 한편,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의 위생과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협동조합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상생하는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 중앙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지난 8월 21일 경상남도 산청군 호우 피해 지역에서 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울산 북구 재난봉사단인 북구 새마을부녀회, 북구지역자율방재단, 북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사)해병대전우회 울산광역시연합회 북구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울산 북구협의회, 교육강사봉사단 옹달샘과 개인 봉사자, 그리고 센터 이사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가옥 복구, 비닐하우스 및 농장 피해 복구 등 다양한 현장 지원 활동을 펼쳤다.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서의 연대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