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어업인의 온열질환 발생 예방 등을 위해 어(촌)복(지)버스 사업 온열질환 특별관리 기간을 9월까지 1개월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폭염이 9월까지 계속된다는 기상예보와 온열질환 특별관리에 대한 어업인 호응과 만족도가 높은 점을 고려하여 이번 온열질환 특별관리 기간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29일까지 운영된 특별관리 기간 동안 폭염 시 행동요령 어업안전보건센터 누리집 게재 및 안내 문자 발송(7회), 찾아가는 예방교육 실시(915명 ), 비대면 진료 제공(580명), 형광보냉조끼 보급(1,050개) 등 어업인 온열질환 예방과 치료를 적극 지원했다. 온열질환 특별관리 기간을 9월까지 연장하여 운영하면서 그간의 온열질환 예방교육 및 비대면 진료, 보냉제품 제공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고위험 상황 발생 시 해양경찰청과 협력하여 응급 이송도 지속 지원한다. 서정호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어복버스 사업 온열질환 특별관리기간 연장 운영이 우리 어업인들의 온열질환 발생 저감 등 건강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1일 6.25 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조은동 병장 유족(조카 조윤철)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故 조은동 병장은 6.25 전쟁 당시 육군 제5사단 35연대 소속 분대장으로서 1951년 7월 2일부터 1952년 7월 16일까지 강원도 고성지구 전투에 참여해 탁월한 전공을 세웠다. 이에 따라 1952년 9월 1일과 1954년 10월 15일 두 차례에 걸쳐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당시 치열한 전투 상황으로 인해 실물 훈장과 증서를 전달받지 못한 채 1952년 전사했다. 이번 무공훈장 전수는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6.25 전쟁 당시 급박한 전쟁 상황으로 인해 훈장을 받지 못한 숨은 영웅을 찾아 국가 차원의 예우를 위해 마련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6.25전쟁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덕분에 지금의 발전된 대한민국과 김제시가 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는 보훈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노인맞춤돌봄 대상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9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5일간‘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전담사회복지사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전체 돌봄 어르신 1,430여명 중 80명을 임의 선정하여 직접 면담과 설문을 통해 서비스 제공의 적절성, 수행인력(생활지원사)의 친절도, 서비스 전후의 변화 등 다각적인 서비스 만족도를 실시한다. 군은 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서비스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어르신 개개인의 상황과 필요에 적합한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만족도 조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군민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과정이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더욱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황원준 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은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적 문제에 대한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 연계를 통해 아동의 복지와 권익을 강화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신건강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아동 및 보호자에 대한 정신건강 상담 및 치료 지원, 심리적 위기 아동 발굴 및 사례 연계, 정신건강 교육과 예방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한다. 박혜선 아동복지종합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겪는 정서적 어려움과 정신건강 문제에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보호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황원준 원장은 “아동의 정신건강은 삶의 질뿐 아니라 미래의 성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조기 개입과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져, 아동과 가정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두 기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북한이탈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박 3일 일정으로 강원도 화천 일원에서 2025년 북한이탈주민 하나마음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일부 제2하나원과 남동구 협업으로 북한이탈주민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안전망 강화와 마음건강, 마음의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MBTI 검사, 개별상담, 집단상담, 스트레스 관리 기법, 레크리에이션, 소양강 유람선 힐링 등 다양하게 진행된 프로그램은 북한이탈주민이 가정이나 일상생활에서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개인별 성격 검사와 상담 진행으로 탈북 과정에서의 외상후 스트레스, 정착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애로 등이 많이 해소됐다”라며 “맞춤형 정책 및 서비스 지원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심리 치유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공동체 구성원으로 북한이탈주민이 지역 주민과 함께 편하고 활기차게 잘 살아갈 수 있도록 포용하는 남동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산1동과 계산1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조영식)는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반지하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펌프온(Pump-On) 사업’을 오는 9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집중호우로 계산1동 관내 반지하 세대 등 69개소가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일부 사업장 또한 차량과 물품 등 심각한 피해 상황이 발생했다. 이번 사업은 반지하 거주 취약가구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지원으로 추진됐다. 사업 추진을 통해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0세대를 대상으로 수중펌프(양수기) 1대씩 총 10대를 지원한다. 설치 지원과 사용법 안내를 병행하고, 이후에도 사용 현황 점검과 추가 교육·유지 보수를 이어가 실질적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으로 총 180여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세대별 맞춤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재해 안전망을 강화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일 전망이다. 계산1동 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장비 지원을 넘어, 집중호우에 취약계층을 지키는 안전망 역할을 할 것”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30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화공간주안에서 ‘마술쇼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고전 동화 ‘오즈의 마법사’ 이야기를 바탕으로 마술과 결합해 아동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특별한 공연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공연을 통해 즐거운 문화 체험뿐 아니라 학습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문화 체험은 아동과 가족이 함께 교감하며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이번 마술쇼가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습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 관리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지원에 힘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센터 등록 급식소 어린이 28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신체계측 프로그램 ‘무럭무럭’'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성분 검사 장비를 활용한 신체계측을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성장 발달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식품구성자전거 교육과 시장놀이 활동을 연계해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식품구성자전거 교육을 통해 여섯 가지 식품군의 역할과 균형 잡힌 식습관의 필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체성분 검사를 실시해 체수분량, 체질량지수, 체지방률, 기초대사량 등을 분석한 결과지를 제공, 어린이들이 자신의 신체 발달 상태를 점검하고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시장놀이 체험에서는 식재료 모형을 활용해 장바구니에 직접 담아보며 학습한 내용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이 신체계측으로 자신의 몸 상태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는 최근 상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4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활동실적을 공유한 뒤 △복지취약가구 1대1 결연사업 △해피프라이데이 1박 2일 프로그램 등 특화사업 추진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지역 내 복지자원을 어떻게 연계하고, 민간 참여를 활성화할지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서태원 상면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사협 위원들과 뜻을 모으고, 더 따뜻한 상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중 민간위원장은 “공공위원장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더욱 활기차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복지를 필요로 하는 주민을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이하여 9월 한 달간 심뇌혈관질환자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직접 확인하며 생활습관을 돌아보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혈압은 120/80mmHg 미만, 공복 혈당은 100mg/dL 미만, 총콜레스테롤은 200mg/dL 미만일 때 정상으로 보고 있으며. 이 세 가지 수치를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낮추는 핵심임을 강조한다. 시청·재난안전홍보·주민센터 전광판, 버스정보안내기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서귀포시청 SNS와 홈페이지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와 함께 현수막, 배너 설치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9월 9일 서귀포향토오일시장과 9월 22일 일호광장에서 캠페인을 운영하고 오는 9월 25일에는 도내 6개 보건소가 참여하는 합동캠페인을 통해 혈관 건강의 중요성을 알린다. 아울러 서홍동 경로당, 중문보건지소, 노인복지회관 등에서는 찾아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어린이집의 개방성 확보와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들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열린어린이집 신규·재선정 신청을 오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2025년 서귀포시 열린어린이집은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등의 서류 심사 및 현장 확인 후 선정심사 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규 5개소, 재선정 36개소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어린이집은 신청서, 자기채점표, 증빙자료 등을 갖춰 서귀포시 여성가족과로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다. 신규 지정된 어린이집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10월까지 열린어린이집 자격을 갖게 되고, 재선정된 어린이집은 3년간 자격이 유지된다. 또한 교재교구비 우선 지원과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심사 시 가점부여, 운영비 지원(재원아동 1인당 1만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한편, 2025년 8월 기준 서귀포시 열린어린이집은 61개소 운영 중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열린 어린이집 선정을 통하여 어린이집과 학부모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 등을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서귀포시 노인복지 종합안내서'제작했다. 안내서는 일상생활 분야, 돌봄 분야, 보건 분야, 문화 및 여가생활 분야로 구성됐다. 기초연금, 일자리 정보, 맞춤 돌봄 및 요양 서비스, 의료비 지원, 노인 여가복지 시설 안내 등 각종 복지 및 편의 지원 정책부터 밀착형 지원 정보까지 담았다. 특히,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와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제작됐다. 종합안내서로 어르신의 노인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복지 정보가 효율적으로 전달될 것으로 본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정보 격차 완화에도 기여하여 서귀포시 노인복지 사업에 대한 어르신들의 이해와 만족도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내서는 9월 초까지 관내 읍면동 주민센터 및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서귀포시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안내서에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남구 관내 장애인들로 구성된 문화예술단 그린앙상블이 올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에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구청에서 지난 2021년부터 장애인 문화예술인 발굴과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문화예술단에 몸담은 관내 장애인들의 활약상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 장애인예술단 그린앙상블은 남구 장애인복지관 소속 전문 예술단으로, 발달장애인 6명으로 구성됐다. 단원 모두가 음악 전공자이며, 이들은 피아노 및 바이올린, 플루트, 콘트라베이스, 드럼, 봉고‧팀발레스 등 다양한 악기 연주와 공연 활동을 이어가면서 각종 경연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먼저 그린앙상블 단원들은 지난 4월에 열린 제23회 광신대학교 음악콩쿠르 관현악 부문에서 1등을 차지했다. 또 8월에 연달아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장애인 예술경연대회 스페셜K 실용음악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으며, 제8회 전국 실용&생활 음악콩쿠르 앙상블 분야에서 1등을 독차지하는 영예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대상자 38가구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주택 구입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가구당 월 최대 25만 원씩 36개월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0월 1일부터 2025년 9월 30일까지 목포시에 소재한 6억 원 이하 주택을 구입해 거주 중인 무주택 신혼부부(혼인신고일 7년 이내)와 다자녀가정(미성년 자녀 2명 이상, 그중 1명은 만 12세 이하)이다. 또한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금융기관의 대출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다만 ▲1가구 다주택(분양권 포함) 소유자 ▲저소득층 주거급여 수급자 ▲기존 지원사업 선정 가구 ▲정부 및 지자체의 유사 주거지원사업 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9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목포시는 서류 심사 및 소득수준 검토를 거쳐 11월 중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고, 12월부터 대출이자 지원을 개시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동구가족센터는 지난달 27일 동구가족센터에서 인천광역시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한영대)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특성에 맞는 고령층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시니어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초고령사회 대응력 강화 ▲공동 이익을 위한 경쟁력 확보 등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실질적인 시너지를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 이후 두기관은 동구청 어깨동무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시니어 치매예방 트레이너 양성과정’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며 60세 이상의 시니어를 대상으로 고령자의 인지 건강 증진과 돌봄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미희 인천동구가족센터장은“초고령사회에 발맞춰 시니어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세대 융합과 지역 교육복지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영대 인천광역시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일하고 싶은 노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도움이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