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향교는 지난 10월 29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장세일 영광군수를 비롯하여 조일영 영광군의회 부의장, 정병국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학실 노인회장, 김성운 문화원장 등 지역원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기로연(耆老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기로연(耆老宴)은 조선시대에 나라에서 정2품 이상 관직을 지낸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에게 베풀던 잔치로 장수를 축하하고 학덕을 기리는 의미가 있으며, 영광향교에서는 지난 2002년부터 이 행사를 매년 개최하여 지역원로 유림과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와 문묘향배, 윤리선언문 낭독, 향음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고, 특히 향음례에서는 장세일 영광군수가 지역 원로 대표로 참여한 유공승 원임 전교께 술잔을 올리는 공경의 예를 갖추어 유교문화의 정신과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겼다. 성금태 영광향교 전교는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진심으로 기원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유교 전통의 가치와 어른 공경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라남도 영광군은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나주시 산포면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5 국제농업박람회’에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과 지속가능한 농업 비전을 홍보했다.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K-농업’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25개국 380여 개 기관·단체·기업이 참여해 첨단 농업기술과 각 지역 특산품을 선보였다. 영광군은 ▲시군 홍보·판매 통합부스 ▲남도 미니정원 ▲한국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 한마음 대회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 한마음 대회 등 4개 분야에 참여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홍보 부스에서는 영광쌀, 태양초 고추, 찰보리 가공품, 모시 가공품 등 70여 종의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시식 체험을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영광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한, 남도 미니정원은 ‘자연이 주는 선물 군민이 누리는 기본소득’을 주제로, 풍력·태양광 조형물과 상사화, 국화를 배치해영광의 친환경 이미지를 담았다. 정원은 밝은 색감과 조형미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자립역량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2025년 영광군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 아카데미 및 컨설팅’을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영광군청 회의실에서 총 3회에 걸쳐 운영했다.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분야별 전문 강의를 통해 현장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AI 기술을 활용하여 상품의 가치 향상과 지속가능한 매출 성장, 브랜드화 실현을 위해 실시했다. 또한, 홍보 및 마케팅 자립 체계 구축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경제 기업이 스스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아카데미 및 컨설팅에 참여한 기업 대표들은‘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을 알 수 있게 되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지원과 지속적인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실무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해 사회적경제 기업이 영광군 경제를 이끌어가는 축으로 안정적인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홍농읍에 위치한 영광테마식물원에 총 3,000㎡ 규모의 자연순환형 생태 텃밭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텃밭 조성사업은 식물원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독일에서 유래한 경작 기법인 ‘후글컬처(Hügelkultur)’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후글컬처(Hügelkultur)는 독일어로 언덕을 뜻하는 ‘Hügel’과 재배를 의미하는 ‘Kultur’의 합성어로, 큰 통나무와 가지를 밑바닥에 쌓고, 그 위에 낙엽과 풀 등 유기물을 덮은 후 흙과 퇴비로 마감해 언덕 형태의 텃밭을 만드는 경작 기법이다. 이러한 방식은 유기물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과 영양분을 활용해 토양의 수분 유지력과 통기성을 높이고, 화학비료 없이도 식물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영광군은 이번 생태 텃밭 조성에 식물원 관리 과정에서 발생한 나뭇가지와 풀, 그리고 승마장에서 수거한 마분(馬糞)을 주된 재료로 활용하며 후글컬처 방식의 텃밭을 완성했다. 또한, 생태 텃밭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후글컬처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직원 대상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고령 및 여성 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농작업용 편의의자’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번기 장시간 쪼그려 앉거나 반복적인 동작으로 인해 허리와 무릎, 어깨 등에 가해지는 신체적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농작업 안전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농작업용 편의의자’는 양쪽 골반에 고정끈을 매어 착용하는 형태로, 쪼그려 앉은 자세에서도 엉덩이 받침대 역할을 해 근육과 신경, 혈관의 부담을 완화하는 기능성 보조도구다. 이를 통해 장시간 작업 시 피로를 줄이고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보급 대상은 영광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여성 농업인과 고령농, 영세농을 우선 지원한다. 군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총 5,301개의 편의의자를 순차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영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을 사전 예방하고, 농업인이 보다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농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9일 오전 11시, 장애인복지타운 광장에서 장세일 군수, 도‧군의원, 장애인단체장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 장애인 취·창업 교육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관하는 교육장은 장애인이 일자리와 교육 기회 확대라는 민선 8기 군수 공약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한 공간으로 대강당, 컴퓨터실을 포함한 프로그램실 5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영광군 장애인 취‧창업교육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착공하여 올해 7월 준공됐으며, 기자재 구입과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희망하는 교육 프로그램 조사와 운영인력 채용을 마치고 9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교육 인원에 맞게 규모별 프로그램실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는 바리스타, 제과‧제빵 등 4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광군수는 “기본소득 영광의 비전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 장애인의 행보를 응원하고, 새롭게 단장된 이곳이 모두의 희망이 되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0월 29일 영광 대마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구직자와 기업의 높은 관심 속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일자리 두드림(Do Dream) 취업 연계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는 현장 참여기업 및 간접 참여기업 등 총 2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현장 면접뿐만 아니라 이력서 컨설팅, AI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이미지 컨설팅(퍼스널 컬러 진단), MBTI 성격유형검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함께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현장을 찾은 구직자는“영광군에서 개최한 채용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구직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또한 현장에서 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바로 현장 면접이 원-스톱으로 진행되어 편리했다.”라며, “다음에도 영광군 구인 구직의 날이 열린다면 주변의 구직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청년부터 중장년, 그리고 경력단절 여성까지 모든 군민이 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0월 19일부터'어선안전조업법'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승선원이 2인 이하인 모든 어선에 대해 기상특보 발효와 상관없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기상특보 발효 시 외부 갑판에 있는 경우에만 구명조끼 착용이 의무였지만, 10월 19일부터는 기상 상황과 관계없이 승선원 2인 이하 어선은 모든 조업 상황에서 상시 착용해야 하며 이를 위반한 경우 최대 30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이번 시행에 맞춰 영광군은 보조 80%, 자부담 20% 비율로 팽창식 구명조끼를 어업인들에게 보급하고 있으며 마을 방송, 문자 안내, 현장 방문 등을 통한 제도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구명조끼 보급사업 신청은 오는 11월 14일까지 영광군 수협에서 접수한다. 영광군 관계자는“소형어선은 바다에서 전복될 경우 대처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승선 시 구명조끼 착용은 필수”라며 “모든 어선에 승선할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여 안전한 조업환경이 조성되도록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군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배려 중심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새로운 비금연구역 금연배려표지판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지판은 상단에 군의 금연 슬로건 ‘나부터 금연, 건강한 함안’을 담고 군 금연 캐릭터 ‘금연좋아! 하마니’와 금연 표식을 함께 배치해 누구나 쉽게 금연 메시지를 인식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특히 하단 문구 ‘피우지 않는 선택, 모두를 위한 큰 배려’는 금연으로 서로를 배려하는 군민의 자발적 실천을 표현했다. 함안군보건소는 이 문구를 통해 “흡연은 개인의 선택이지만, 공동체의 건강을 위해 잠시 멈출 줄 아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작은 배려가 서로의 일상을 더 편하게 만든다”며 “금연이 행정의 규제가 아니라, 군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안군보건소는 이번 금연배려표지판을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비금연구역에 우선 설치하고 앞으로도 ‘나부터 금연, 건강한 함안’ 캠페인을 중심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숨 쉬는 건강한 도시문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은 겨울철 자연재난을 대비하여 재해우려지역(결빙취약지간, 산간고립지역 등)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재혁 부군수의 주도로 강설기 이전부터 취약지역의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에 확인하고, 주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부군수는 현장에서 제설함 비치 및 관리 상태, 민간제설장비 확보 현황, 마을 제설반 구성 및 운영 계획, 비상연락망 구축 상황 등을 세밀히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장재혁 부군수는 “겨울철 자연재난은 사전 준비와 신속한 대응이 피해 최소화의 핵심”이라며 “취약지역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장비 점검을 통해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29일 발표된 한·미 관세협상 타결과 관련해, 이번 협상이 국내 수출 산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변광용 시장은 30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이번 한·미 관세협상 타결은 방위산업, 원전, 자동차 등 수출 중심 산업 생태계 전반에 매우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가 이번 협상 과정에서 다시 한 번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국내 조선산업의 중심지로서 이번 관세협상 타결을 적극 환영하며, 이를 계기로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가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 시장은 “현재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이 세계적인 조선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 거제시 또한 글로벌 조선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거제시는 변화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에서 조선산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지역경제가 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시의회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백령도 등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추진한 2025년도 구미시의회 의정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연수는 구미시의회 의원과 직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의정역량 강화’와 서해 최북단 접경지역 방문을 통한 ‘안보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연수 첫날에는 의정역량 전문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특강이 진행됐다. 구미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이미지 브랜딩 전략]과 [AI시대, 의정활동 활용법]을 주제로 한 교육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최신 사회적 동향을 의정 실무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2일차에는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방문하여 안보 의식을 고취했다. 심청각, 두무진 등 백령도의 주요 접견지역을 탐방했으며, 특히 천안함 26용사 위령탑을 찾아 헌화 및 추모식을 거행하여 국가안보의 소중함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3일차에는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참관하고 굳건한 안보 의지를 다지는 것을 끝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30일 지역 유치원, 초등학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2026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일정과 보호자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2026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대상은 201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아동과 지난해 미취학 아동(입학 연기, 취학 유예 등)이다. 입학 연기 또는 조기입학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12월 31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취학 유예나 면제를 희망하는 보호자는 2026년 1월 1일 이후 해당 초등학교에 사유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학교 의무교육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단, 취학 유예는 질병, 발육 상태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을 때 가능하며, 취학면제는 해외 이주, 부모의 해외 취업 등의 사유에 해당한다. 보호자는 취학통지서를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인편과 우편으로 12월 20일까지 받아볼 수 있다. 정부24 누리집에서도 12월 3일부터 20일까지 가능하다. 예비 소집은 취학 예정 초등학교에서 아동의 소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9일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본청 사회복지과와 12개 읍면 맞춤형복지 담당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맞춤형복지 담당자 소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민의 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복지담당자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심리적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복지사업 안내 ▲원석공예(팔찌 만들기) ▲드림캐처 체험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 담당자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보성군 관계자는 “복지 업무 담당자들은 군민의 어려움을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하는 분들인 만큼, 소진 예방과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보다 따뜻한 복지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내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11월 한 달간 ‘2025 한국 웰니스관광 온(溫)라인 페스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치유와 휴식을 즐기며 일상 속 웰니스(Wellness)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가을 정취 속에서 최대 70% 할인된 금액으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행사는 ▲‘오란다차차’ ▲‘손에 머무는 차향’ 두 가지 체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 ‘오란다차차’는 ▲녹차 오란다 만들기 ▲숲 체험 ▲녹차 족욕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정가 대비 70% 할인된 1만 원에 참여할 수 있다. 두 번째 프로그램 ‘손에 머무는 차향’은 녹차 핸드스파를 체험할 수 있는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50% 할인된 5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할인권은 ‘여기어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앱 설치 및 회원가입 후 ‘레저·티켓’ 메뉴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검색해 쿠폰 선택 후 할인 금액으로 결제하면 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가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