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금릉역 광장에서 『2025 청소년안전망 위기청소년 발굴 아웃리치 – “1388과 함께하는 청소년 힐링 라운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 및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된 현장 아웃리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색으로 표현하며 정서적 안정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감정 컬러카드’를 활용해 당일의 감정을 탐색한 후, 이를 상징하는 색을 이용해 감정 하바리움을 직접 제작했다. 완성된 하바리움에는 ‘오늘의 나의 색과 감정 한마디’를 적은 감정카드가 함께 담겨 나만의 감정 기록물로 남겨졌다. 또한 행사장 내 포토존에서는 완성된 하바리움과 감정카드를 촬영해 SNS에 공유하며 참여 인증을 진행, 많은 청소년이 #감정하바리움 #청소년축제 #1388청소년전화 #찾아가는상담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의 해시태그를 활용해 참여 소감을 나누었다. 인증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10월 25일 금릉역 중앙광장 및 금빛로 문화거리 일대에서 2025년 청소년문화거리메타버스축제 ‘YOUTH ADVENTURE’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문화거리를 널리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청소년의 참여와 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축제 현장에서는 AI·VR 등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존’, 다양한 만들기 및 창작활동을 즐길 수 있는 ‘메이킹존’, 그리고 청소년 동아리들이 준비한 댄스 공연 ‘YOUTH STAGE’ 가 운영되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지역 내 여러 학교와 청소년기관 등 다양한 기관들이 부스 운영에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청소년 문화거리를 함께 홍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활기찬 문화의 장이 펼쳐졌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원희복 대표이사는 “ 청소년 축제를 통해 청소년 문화거리를 널리 알리고, 청소년들이 문화의 주체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28일 성남시 정자공원에서 열린 ‘책 읽는 광장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새 독서 공간의 첫 문을 열었다. ‘책 읽는 광장도서관’은 실내 중심의 기존 도서관과 달리, 도심 속 공원이나 광장에 부스형 책장과 자유 열람석을 설치해 산책 중에도 책을 꺼내 자유롭게 읽을 수 있도록 한 생활밀착형 야외 도서관이다. 성남시는 올해부터 정자공원, 탄천 피크닉장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주요 공원과 광장을 중심으로 총 17개소의 ‘책 읽는 광장도서관’을 단계적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무인 운영 방식으로 시민 누구나 책을 읽고 다시 제자리에 꽂는 자율 이용형 시스템을 도입했다. 개관식에 참석한 안계일 의원은 “이번 부스형 야외 도서관은 일상에서 시민이 책과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자원”이라며, “도서관이라는 공간의 개념을 확장해 시민 삶 가까이 책 문화를 옮겨온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 의원은 “이번 도서관이 책과 사람, 그리고 지역을 잇는 새로운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 “도의회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청백리홀에서 ‘의왕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추진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의왕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추진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경기도의회 의원, 의왕시 관계자, 관내 학교장, 학부모 대표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정숙경 교육장은 “의왕시는 인구 증가와 대규모 개발로 인해 교육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의왕교육지원청의 신설은 15만 의왕시민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과제인 만큼, 의왕시와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 26일 국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교육지원청의 관할구역과 위치를 시·도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규정해,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 및 신설 추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는 법 개정으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고 있는 만큼,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의 실질적 추진을 위한 첫걸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국가안보의 최전선에서 70여 년을 견뎌온 도시 ‘포천’이 이제는 ‘첨단국방산업의 거점도시’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지난 10월 23일, 포천시는 치열한 경쟁 끝에 경기국방벤처센터를 최종 유치하며,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미래를 여는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기관 유치를 넘어 포천이 ‘희생의 도시’에서 ‘기회의 도시’로 전환되는 상징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포천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첨단 방위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 민관군 산학연이 함께하는 협력 생태계를 꾸준히 구축해왔다. 드론작전사령부와 육군교육사령부, 방공학교 등 군 주요 기관과 협약을 맺으며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졌고, 드론쇼코리아 등 주요 방산 전시회와 세미나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했다. 이러한 노력이 모여 경기국방벤처센터 유치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 70년 희생의 땅, 이제는 기회의 땅으로 포천은 분단 이후 국가안보를 위해 가장 많은 희생을 감내해 온 지역 중 하나다. 여의도 면적의 17배에 달하는 군사시설을 보유한 유일한 도시다. 게다가 각종 중첩된 규제로 인해 도시 발전에 제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5일에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진행된 군포시청소년동아리×사이언스를 통해 ‘마음도 과학이다’라는 주제로 심리적 안정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에 과학적인 접근을 접목하여 스스로 마음을 돌볼 수 있는 방법을 경험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청소년 및 지역민 약 300명을 대상으로 촉각, 후각 등 오감을 활용한 심리적 안정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문자, SNS 등 다양한 채널로 365일 24시간 청소년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1388’을 홍보하여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이 언제든지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강연미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오감을 활용한 체험과 접목하여 스스로 심리적 안정을 이루는 방법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24시간 청소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청소년1388을 알리는 시간이 됐다”라고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남양주시 걷기연맹 화도읍지회와 함께 ‘제12회 화도읍 건강걷기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시의회 의장,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개최를 축하했으며, 걷기연맹 화도읍지회 회원들과 지역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해 현장은 열기로 가득했다. 2023년 이후 2년 만에 개최된 이번 걷기축제는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묵현천 배롱교 반환점을 돌아오는 약 7km 왕복 코스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좋은 계절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진행된 이번 축제가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순옥 회장은 “이번 걷기축제는 화도근린공원 숲속 데크길 등 평소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코스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걷기축제가 주민들이 건강하게 걷고 소통할 수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도읍 걷기지회는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매년 정기적으로 걷기축제를 개최하며 지역 주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호평동 소재 카페에서 호평·평내·금곡 지역의 ‘초등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일곱 번째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에는 지역 내 10개 초등학교 학부모회원 33명이 참석해 미래 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의와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보였다. 행사는 남양주시 교육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미래교육 특강 ‘작은 관심! 큰 안전! 지켜주는 사랑!’ △시장과 학부모가 함께한 자녀교육 공감토크 순서로 이어졌다. 학부모들의 능동적 참여와 소통을 중심으로 구성돼 교육공동체 간 유대 강화와 참여 독려의 의미를 담은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미래교육특강은 연이은 초등학생 대상 범죄로 등하교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진 시점에서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을 다뤄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주광덕 시장은 “아이들은 부모의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정약용 선생의 가르침처럼 생활 속 깨달음을 기록하는 모습으로 자녀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달라”고 강조해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수동면 소재 신망애복지재단 강당에서 열린 ‘제3회 장애인 및 지역 어르신 합동 잔치’에 주 시장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갑·칠순·팔순·구순을 맞이한 재단의 장애인 이용자와 수동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생신 대상자 어르신 및 지역 주민, 복지시설 이용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송해문화예술진흥회 축하 공연 △기념식 △점심 식사 대접 및 선물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김양원 대표는 개회 인사에서 “오늘 환갑·칠순·팔순·구순을 맞으신 어르신들께 축하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하겠다”며 “장애인뿐만 아니라 수동면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주 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사장을 직접 찾아 생신을 맞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따뜻한 축하의 말을 건넸다. 주 시장은 “오늘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께 축하드리며, 항상 행복하고 만수무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시청에서 관내 초등·중학생 8명을 대상으로 ‘제26기 1일 명예시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일 명예시장’은 행정 참여가 어려운 어린이에게 시정 체험 기회를 제공해 민주 시민의식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022년 10월부터 시작해 이번 기수까지 총 26기를 운영하며 223명의 ‘남양주시 1일 명예시장’을 배출했다.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학생들은 하루 동안 남양주시장으로서 종합민원실·재난상황실·스마트시티통합센터를 견학하며 행정을 직접 체험하고, 어린이 눈높이에서 시정의 역할을 배우는 하루를 보냈다. 오후에는 정약용유적지와 실학박물관을 방문해 문화해설을 들으며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등재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업적과 실학을 배우는 시간을 가진 후, 체험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만족도 설문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1일 명예시장인 한 학생은 “남양주시가 이렇게 큰 대도시인 줄 알게 돼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어린 학생들에게 관심과 지원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들판의 곡식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이주민 인권보장체제 구축 정책토론회’를 열고, 전국 최초로 제정된 ‘이주민 인권보장 3대 조례’의 실효성 강화와 당사자 참여 확대, 정부·지자체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자리에는 경기도와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박해철·서미화 국회의원, 진보당 윤종오·손솔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도의원, 국가인권위원회 관계자, 외국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좌장은 이자스민 한국문화다양성기구 이사장이 맡았으며, 설동훈 전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한국 이민사회 변화와 인권보장체제 구축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제했다. 설 교수는 “한국은 이미 다문화·이민사회로 평가되지만 인권보장 체제는 초기 단계”라며 “경기도의 조례 제정은 인권 정책 모델로 훌륭하며, 전국 확산의 준거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중앙정부·지방정부의 역할, 인권보장 제도의 지속가능성, 현장 중심의 정책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최서리 이민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중앙정부의 체계적인 이민정책의 관리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는 28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중장년층의 인생 전환과 재도약을 주제로 ‘중장년 갭이어 확산 포럼: 길어진 삶, 인생 전환의 기술’을 열었다. 포럼은 23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진 ‘경기 중장년 앙코르 위크(week)’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중장년에게 필요한 휴식과 성찰의 의미를 조명하고, 갭이어 정책의 사회적 확산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중장년 관련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 ‘베이비부머 인턴캠프’ 참가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베이비부머 인턴캠프는 그간 청년세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갭이어(gap year)’ 개념을 중장년에게 확장한 지역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갭이어란 학업이나 일을 잠시 중단하고, 봉사, 여행, 진로 탐색, 교육, 인턴십, 창업 등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하면서 자신의 미래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의미한다. 3명의 연사가 나선 세션토론에서 이혜영 트루에이징 대표는 관계와 인식의 전환을 주제로 중장년 갭이어가 개인의 삶과 사회에 가져올 긍정적 변화를 제시했고, 정건화 한신대학교 명예교수는 일과 활동의 전환을 중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는 28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와 함께 ‘외식산업의 수익구조 변화 및 지원방안’을 주제로 정책협의회를 열고, 외식업계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영업비용의 증가, 소비문화 변화 등으로 인한 외식산업 수익성 악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두석 경기도 경제실장과 장정석 한국은행 경기본부장을 비롯해 이정희 중앙대 교수, 김삼희 한국외식산업연구원 본부장, 정동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장,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관계자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은행 경기본부의 ‘외식산업 수익구조 변화와 시사점’ 연구보고 발표를 시작으로 외식산업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지며, 수익성 개선과 비용 절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식재료 유통 효율화, 푸드테크 활용, 외국인 고용 확대, 지역 외식수요 창출 등이 주요 해법으로 언급됐으며, 참석자들은 외식산업의 구조적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지자체·현장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두석 경기도 경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문화재단과 동두천시는 오는 11월 1일과 11월 2일, 이틀간 동두천시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 내 한미 우호의 광장에서 동두천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2025 HELLO DDC 서브컬처 페스티벌(이하, HELLO DDC)〉을 개최한다. 〈HELLO DDC〉는 2015년 경기문화재단과 동두천시과 공동기획하여 경기북부 대표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음악 축제로 성장해왔다. 동두천시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는 한국 K-POP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한국밴드음악과 힙합 음악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 특별한 경기북부의 문화지역이다. 매년 새로운 주제를 선정하여 진행하는 축제로, 올해는 청년층은 물론 가족 단위의 방문객도 함께 어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층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서브컬처·K-콘텐츠” 중심의 복합문화축제를 마련했다. 동두천에는 그래피티 아트로 대표되는 서브컬처 예술을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2015년부터 지금까지 공공예술로 확장해 왔기에 더 의미가 있다. 축제 첫날에는 서브컬처 중 하나인 K-POP 커버 댄스 컨테스트를 시작으로 코스프레 특별 공연과 동두천 보산동만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이 실학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생활 속 문화로 확산하기 위해 오는 11월 10일까지 〈세상을 바꾸는 실학〉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도민이 일상에서 실천하는 작은 변화와 아이디어를 영상(30초 내외 숏폼)과 카드뉴스(5장 내외) 콘텐츠로 제작, 공유하는 것으로,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실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직접 실천한 이야기 ▲실용: 일상을 편리하게 만드는 나만의 생활 꿀팁 ▲실험: 새로운 아이디어로 도전한 경험 등으로, 세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콘텐츠를 제작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0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출품작은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선정되며, 대상(1,000,000원), 우수상(300,000원, 2명), 인기상(100,000원, 4명) 등 총상금 200만원 규모로 시상한다. 선정된 우수 콘텐츠는 공식 SNS에 게시되고, 〈실·실·실 프로젝트〉 성과전시와 연계하여 상영된다. 한편 실학박물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