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음식물쓰레기의 올바른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시민 홍보와 특별단속을 병행해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가정과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발생한 음식물쓰레기는 전용 수거용기를 통해 배출하면 공공 음식물자원화시설로 보내 사료와 바이오가스로 재활용 처리된다. 하지만 최근 일부 시민이 전용 용기를 사용하지 않는 등 부적정 배출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광주시는 ‘작은 실천, 큰 변화, 자원순환도시 광주’라는 주제로 올바른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10월부터는 자체 제작한 홍보영상을 활용해 TV, 버스, 유튜브,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배출 전 물기 제거 ▲전용 수거용기 사용 ▲계획적 장보기·메뉴 간소화 ▲먹을 만큼만 덜어먹기 및 남은 음식 포장 등 실천방법을 담은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한다. 광주시는 홍보활동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남구는 노인 인구 급증과 함께 가족 부양과 건강보험료 부담 등 사회적 문제를 초래하는 치매와 관련해 오는 9월말까지 치매 친화사회 조성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남구는 15일 “오는 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앞두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치매 극복 공감 확산을 위해 ‘당신의 기억, 우리가 함께 지킵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남구치매안심센터는 오는 30일까지 효천어울림도서관 3층 갤러리와 남구청 1층 로비에서 2025년 치매 인식 개선 포스터 공모전 우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중학교 학생 491명이 출품한 공모 작품 가운데 최우수상을 받은 송원중학교 1학년 박은영 학생의 ‘치매를 예방하는 습관’을 포함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7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 전시회는 오는 16일까지 효천어울림도서관에서 진행된 뒤 나머지 기간은 구청 1층 로비에서 우수 작품 전시회가 이어진다. 또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는 치매 환자와 가족 돌봄 문제를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남구는 재난 발생시 주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난 문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10월에 예정인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을 공개 모집한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 모집이 오는 22일까지 1주일여간 진행된다. 재난대응 훈련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민체험단에 선발된 주민은 오는 10월 20일 칠석동 고싸움놀이 전수교육관에서 열리는 실제 훈련을 참관한 뒤 평가표에 따라 이번 훈련에 대한 모든 과정을 평가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선발 인원은 5명으로, 안전한국훈련 평가 경력이 있는 주민 1명과 이번에 처음 참가하는 주민 4명을 뽑는다. 선발 기준은 성별과 연령대, 참여 의지, 안전한국훈련 관심도, 국민체험단 평가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다. 신청서는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관련 파일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청 8층 안전행정과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오는 23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지난 8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1,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북구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재정 지원규칙'에 따라 직전년도 건물·시설물 재해복구 공제회비의 30% 수준으로 산정되며 2024년 약 3,800만 원의 공제회비를 납부한 북구는 1,2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북구는 지난 8일 문인 북구청장과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으며 지원금은 호우 피해를 입은 생활 인프라 시설 복구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송학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상임감사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광주 북구 주민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주민들의 삶의 터전 회복과 지역 공동체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따뜻한 손길을 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025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10만여 건에 대해 522억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하며, 주택(1/2)·건축물·선박·항공기는 7월, 주택(1/2)·토지는 9월에 각각 과세한다. 단 재산세액(본세 기준) 20만 원 이하인 주택에 대해서는 7월에 전액 부과한다. 납부 기한은 30일까지며 전국금융기관 CD/ATM 기기에서 고지서 없이 통장·현금·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위택스, 지로)납부, 가상계좌, ARS 전화 등 다양하게 낼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되니 기간 내 납부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광산구의 농가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공유 대회 ‘2025 광산 특.공.대’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광산구는 대표 특산물인 ‘동곡동 돌미나리’를 가지고 다양한 조리법(레시피)을 발굴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와 소비를 높이고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뒀다. 참여 대상은 광산구 특산물 요리 공유에 관심이 있는 개인 또는 2인 1조 팀이며, 10월 20일 오후 6시까지 광산공유센터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조리법(레시피)은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10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본선은 11월 14일 오후 2시에 야호센터 지하 1층 조리실에서 개최한다. 선정된 조리법(레시피)은 총 25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며,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광산구청장상을 별도 수여한다. 광산구는 선정된 조리법으로 지역 상권과 협업해 메뉴를 개발하고 판매할 예정이며, 카드뉴스, 영상 등을 제작해 조리법을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광산공유센터는 지속 가능한 공유도시 광산 조성을 위해 물품·공간·재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최한 2025 부모 토크콘서트가 지난 9월 13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자녀를 위해 노력하는 학부모들을 초청해 청소년기 자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정 내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학부모 70명이 참석해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고자 하는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연은 35년차 청소년상담 전문가인 차은선 센터장(광주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 맡았다. 즉문즉답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학부모들은 자녀와의 소통, 갈등 해결, 관계 회복 등에 대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답변을 얻으며 큰 호응을 보냈다. 현장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막연히 어렵게 느껴졌던 청소년기 자녀와의 대화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은선 센터장은 “부모의 작은 변화가 청소년 자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부모님들이 자녀와의 관계 속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얻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하는 상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은행은 1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외국통화 환전 시(외국통화 사실 때) 최대 80% 환율 우대를 제공하는 ‘추석맞이 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개인 및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USD(미국달러), JPY(일본엔화), EUR(유로화) 3개 통화에 대해 환전 스프레드의 80%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환전 한도는 USD 1,000달러, JPY 10만엔, EUR 1,000유로다. 환전은 영업점 방문은 물론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모바일웹뱅킹을 통해 사전 신청 후 지정한 영업점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광주은행 김대석 외환사업부장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환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 많은 금융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과 함께하는 광주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15일 광주여자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수능 수험생 응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을 앞둔 수험생를 찾아가 격려하고, 전 학년이 함께 응원하는 문화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캠페인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수험생을 맞이하고, 함께 응원 구호를 외치며, 응원 물품을 나눠줬다. 또 수험생들이 긴장하지 않고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수험생들애개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지난 8월 바람직한 교육 문화 확산과 학교운영위원장 실천 의지 확립을 위한 실천다짐을 선포하고, 딥페이크·도박 예방, 교통안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 계림1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으로부터 전통시장 활성화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 7백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대인시장 주차장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장영완 지사장, 김영순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대현 계림1동장, 강경미 대인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돌봄 이웃 506가구에 ‘대인시장 상품교환권’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는 취약계층이 동구 대인시장에서 추석 음식을 장만하도록 도와 명절 부담을 덜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다. 장영완 지사장은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과 전통시장 상인들 모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꾸준한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확산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현 계림1동장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에서 돌봄 이웃을 위해 마음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주민복지와 소외계층 돌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커머스빌딩 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커머스빌딩’은 동구가 운영하는 청년 창업 지원 공간인 동명청년창작소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커머스빌딩 5기 프로그램은 10월 14일부터 6주간 오프라인 교육으로 운영되며,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과 사후 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사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번 5기 모집 기간은 26일까지이며 실제 판매 상품을 보유한 광주청년 창업자 총 16개 팀을 선발한다. 광주 동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보유한 창업자를 우선선발하며, 지원을 원하는 창업자는 ‘동명청년창작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10월 10일 개별 공지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명청년창작소는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청년 창업가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12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 3층에서 ‘청렴 지킴이 워크숍’을 열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실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렴 지킴이’는 동구가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적된 계약·재·세정 등 부패 취약 분야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정한 각 부서‧동 서무(총무) 43명이다. 이들은 매월 계약·세정 분야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해 민원 만족도와 개선 의견을 수렴하고, 분기별 법인카드·업무추진비·여비 등 예산 집행 자체 점검을 수행 중이다. 또한 부서 특성에 맞춘 청렴 시책을 발굴하고 전 직원 청렴교육 이수를 독려하는 등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의 실무 허브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전문가 특강과 분임 토의·발표로 구성되며, 청렴 현안을 점검하고 부서별 개선 과제를 정리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구청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실무 현장의 의견을 나누며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청렴은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쌓아가는 문화다”면서 “현장 의견을 정책과 제도로 연결하고, 현장 소통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가 ‘인문도시 광주 동구’를 대표하는 장소인 ‘동구인문학당’에서 선보이고 있는 영화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중 가장 화제는 세계 영화 역사 13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세계영화 도서전(展)’과 동구 인문학당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영화인문학 극장’이다. 지난 여름 개막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영화 도서전(展)’은 동구가 세계 영화 역사 130주년을 기념해 영화 관련 도서 3천여 권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전시장에는 영화 역사 100주년을 기념해 1995년에 창간된 ‘씨네21’과 ‘키노’, ‘스크린’, ‘로드쇼’ 등의 영화잡지와 다양한 영화 도서들이 책장 빼곡하다. 전시 기간은 이달 28일까지로, 아직 관람하지 않은 시민들은 서둘러 인문학당을 찾는 것을 추천한다. 올해로 4년, 여덟 번째 시즌을 맞이한 ‘영화인문학 극장’의 인기도 높다. 인문학당 프로그램 디렉터인 조대영 씨가 진행, 소설을 읽고 동명의 영화를 감상한 후 토론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정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장기간 방치돼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를 초래할 위험이 있는 빈집 3개소(서석동 5-4번지·지산동 408-3번지·계림동 521-23번지)에 대해 광주지역 최초로 직권 철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권 철거는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그동안 철거가 필요한 3등급 빈집에 대해 소유주 동의를 받아 철거 후 텃밭이나 주차장 등으로 활용했지만, 소유주가 불명확한 3등급 빈집은 동의 절차를 거치지 못해 방치되고 있었다. 현행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붕괴 등 안전사고나 범죄 발생의 우려가 높은 경우 소유주에게 빈집 철거를 명할 수 있으며 특별한 사유 없이 따르지 않거나 소유자의 소재를 알수 없는 경우 직권 철거를 할 수 있다. 이에 소유자 불명으로 방치된 빈집 3개소에 대해 지난달 일간지 ‘빈집 직권 철거 결정 공시송달 공고’ 게재 등 직권 철거 절차를 진행했다. 이달 중 감정평가 등을 거쳐 오는 10월 철거 후 빈집 정원과 주차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창은 “빈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2025 청춘문화누리터’ 기획공연 ‘주말은 청춘’이 지난 9월 7일 코스튬플레이, 9월 13일 스트릿댄스 프로그램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청년이 주체가 되어 거리문화를 만들어가는 '2025 청춘문화누리터' 사업의 일환으로, 청춘빛포차광장을 청년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가기 위한 자리이다. 9월 7일 열린 ‘주말은 청춘 – 코스튬플레이’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온 8개 팀과 수백 명의 관객이 함께하며 열기를 더했다. 이날 공연은 애니메이션, 웹소설, 버츄얼 아이돌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영감을 받은 창작물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주요 공연팀으로는 ▲풀문을 찾아서(애니메이션 ‘달빛천사’) ▲지금 너에게 전하고 싶어(애니메이션 ‘너에게 닿기를’) ▲LIKE(웹소설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매란국극단 순회공연(웹툰 ‘정년이’) ▲퇴근후이세돌(버츄얼 아이돌 ‘이세계 아이돌’) ▲S급 사이에 피어난 F급(웹소설 ‘내가 키운 S급들’) ▲프(리파라가)좋(아)프(리?)(애니메이션 ‘프리파라’) ▲애상밖의상황(음성합성엔진 ‘보컬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