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월 29일 오전 7시 55분 조천읍 사전투표소인 조천체육관을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아침 출근 전 사전투표소를 찾은 김 시장은 시민들이 투표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새벽부터 현장에 나와 근무하고 있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김 시장은 “적극적인 투표는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라며 “대한민국의 미래와 제주시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 여러분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에 반드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은 도서관운영사무소와 협업해 오는 6월 14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붕 없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 기관의 전문성을 융합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작가 강연, 북큐레이션,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며, 이 중 작가 강연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24명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작가 강연에는 그림책'우주의 여행자 쌍둥이 보이저호'의 김바다 작가가 참여해 독자와 만난다. 해당 그림책은 인류 역사상 가장 먼 거리를 항해한 우주탐사선의 위대한 여정을 담고 있다. 북큐레이션 코너에서는 우주와 별을 주제로 한 그림책과 정보 도서들이 전시되며, 만들기 체험에서는 '손목 위 작은 우주' 주제로 우주 팔찌 만들기 활동을 할 수 있다. 두 프로그램은 현장 참여로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붕 없는 도서관은 책과 우주를 매개로 아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최근 본격화된 마늘 수확 및 수매 시기를 맞아 마늘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대정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는 5월 26일부터 올해산 마늘 수매를 진행 중이다. 수매가는 1㎏당 4,300원으로 전년도(3,800원) 대비 500원 인상됐다. 수매 종료 시점은 기상 상황 등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설 점검과 마늘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수매 현장을 찾은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이에 따른 인력부족, ▲지속적인 생산비 상승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외에도 일부 농가는 수매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개선은 없었다는 등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해 들었다. 이에 서귀포시는 ▲마늘 기계작업 대행사업, ▲중 · 소형 농기계 지원사업, ▲농작업 자재 및 비료 구입비 지원사업 등을 통해 농작업의 기계화와 생산비 절감을 유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귀포시는 마늘을 포함한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유통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현장의 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5월 29일) 상반기 유기질비료 품질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기질비료 품질검사는 불량비료 생산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해 농가피해를 예방하고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며, 도 · 서귀포시 및 농산물품질관리원 3개 기관 합동으로 실시하며 대상은 관내 생산되는 유기질비료(2) 및 퇴비(3) 총 6개 품목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기질비료 사용 원료 적정여부, ▲비료중량 및 보증성분 표시사항, ▲공정규격, ▲생산일지 및 판매기록 등에 관한 사항이며 현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농촌진흥청장이 지정 고시한 시험연구기관에 비료 성분검사까지 의뢰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 시행한 유기질비료 품질검사에서는 관내 생산업체 4개소 · 6개 비료에 대해서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유기질비료는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한 핵심 농업자재로, 품질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검사와 지도 · 점검을 통해 안전한 농업자재 유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공모에 선정된 표선면 토산항 지구에 대해, 오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50억 원(국비 35억 원, 지방비 15억 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사업의 후속으로,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를 겪는 어촌 지역의 정주 여건과 경제 기반을 개선하고, 신규 인구 유입을 유도해 어촌의 지속가능한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2025년도 1차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공기관대행 심의 등 사전 행정절차가 완료되어, 6월 중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나설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인 토산항은 외곽시설 부족과 항내 수심 미확보 등으로 인해 태풍 등 기상 악화 시 어업인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어항의 안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기능 회복을 위한 체계적인 정비에 나선다. 사업 내용으로는 ▲방파제 확장 ▲방파제 정비 및 보강 ▲물양장 정비 ▲항내 준설 ▲해녀쉼터 조성 ▲교육 등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올 여름 대기 불안정으로 강한 호우 및 해수온 상승으로 한반도 태풍 영향 가능성이 높아지고 폭염․열대야 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축산분야 자연재난 발생 최소화를 위한 축산사업장 사전자가점검을 6월 2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사전점검 대상은 주요 축산사업장 800개소이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배수시설, 분뇨배출시설, 냉방(환기)시설, 전기(소방)시설, 축사 등 호우․강풍과 폭염에 취약한 주요 시설물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ASF(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방역 상황실 근무('19. 9월부터 ~ 현재까지)와 연계하여 가축질병 예방은 물론 재해피해 최소화를 위한 업무 환경을 구축했으며, 재난 취약 사업장 20개소를 선별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점검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기상특보 발령 시 유관기관(축협, 생산자단체)과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재해별 행동 요령을 적기에 전파하고, 축산 피해 발생 시 피해사항을 신속하게 확인하고 긴급 복구 지원한다. 문혁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장은 “여름철 축사 내 고온으로 냉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6일과 28일, 서귀포시 소속 공직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걷기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걷기교실」은 공직자들의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걷기 자세 등 이론 교육과 실전 걷기를 병행하여 실효성을 높였다. 5월 26일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 열린 특강에서는 올바른 걷기 자세, 호흡법, 착지법, 워밍업 및 스트레칭 방법, 부상 예방법 등을 주제로 전문강사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30여 명의 참가자들은 실습과 질의응답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이어 5월 28일 하영올레 3코스를 따라 진행된 실전 걷기 프로그램에서 20여 명의 참가자들은 강사의 그룹별 코칭을 받으며 약 2시간 동안 코스를 완주했고, “운동의 중요성과 올바른 걷기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올바른 운동 방법 교육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국제학교 학생들의 지역사회 이해 및 애향심 고취 계기 마련을 위한 '서귀포와 친한 친구들'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운영한 것으로 국제학교 학생들에게 서귀포의 특색있는 문화·역사 연계 교육 및 지역학교 학생들과 상호 교류하는 경험을 제공하여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총 6회 운영 예정으로 국제학교 중학생 대상 제주 문화·역사 등 지역 이해 테마 프로그램(4회)과 국제학교와 지역학교 초등학생 대상 교류 프로그램(2회)을 추진할 계획이다. 5월 29일(목)에는 오전 9시부터 14시까지 제주 올레 10코스(사계포구~알뜨르비행장)에서 KIS(한국국제학교) 8학년 학생 92명이 참여하여'서귀포와 친한 친구들' 제주 올레 테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요 내용은 제주의 역사·문화·식생에 대한 전문 해설과 함께하는 올레 10코스 걷기 체험, 그리고 헌옷과 자투리 천을 활용한 간세인형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해설은 사단법인 제주올레(대표 안은주) 소속 전문 해설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5월 26일부터 6월 8일까지를 ‘금연 집중 홍보주간’으로 정하고, 금연 캠페인과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의 해악을 널리 알리고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서귀포시는 이러한 취지를 반영하여, 흡연 예방은 물론, 정신건강 및 마약 등 유해 환경으로부터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건강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며, 그 일환으로 5월 27일 중문초·중을 시작으로 안덕초교 일대에서 등·하굣길 건강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밖에도 유동인구가 많고, 흡연 관련 민원이 많은 장소(서귀포시 일호광장, 오일시장 등)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고 금연·금주 표지판을 인증한 시민에게는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의 폐해와 위해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의 자발적인 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폐기물 처리업체의 부적정 처리로 인한 환경적·경제적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폐기물 관련 사업장 89곳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폐기물처리시설이 설치된 사업장폐기물 재활용업체 38곳과 고물상 등 폐기물처리(재활용) 신고자 51곳에 대해 올바로시스템 인계내역 오류, 폐기물 관리 대장 미작성 등 모니터링 자료를 기반으로 부적정 처리 의심업체를 우선 선정하여 관할기관과의 합동 점검을 통해 현장 확인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폐기물 무단투기, 불법 매립 및 유출 여부, 허용보관량 초과 및 보관기간 준수 여부, 잔재폐기물의 적정 처리 여부, 폐기물 수집·운반·처리의 적정성 등이다. 특히,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하고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는 여름철 특성을 고려해, 폐기물의 수집·운반·보관·처리 전 과정을 면밀히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올해 하반기 청소인력 기간제근로자를 6월 중 공개 채용한다. 제주시는 총 사업비 142억 원(복권기금 83억 원, 자체예산 59억 원)을 투입하여 1,40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분야별 채용인원은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 540명, 재활용도움센터 401명, 클린하우스 및 RFID장비 세척 145명,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189명, 가로환경정비 127명 등이다. 모집공고는 읍면동별로 오는 6월 5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근로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 총 6개월간이다. 지원 희망자는 해당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응시원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채용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권성 생활환경과장은 “이번 채용은 청소행정 분야의 인력을 확충함과 동시에,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문화 정착과 깨끗한 제주시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도심 내 열섬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연북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을 5월 말 완료할 예정이다. ‘도시바람길숲’은 산림에서 생성된 맑고 찬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대기순환을 통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과 뜨거운 도시공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2억 원(국비 6억 원, 도비 6억 원)을 투입하여 연북로 7.2km(연북로 KCTV~번영로 교차로) 구간의 좌우 및 중앙 식수대에 수목 5종·2,156그루를 식재하는 가로녹화사업이다. 특히, 이번 숲 조성에서는 기존의 큰키나무 위주의 단순 식재방식에서 벗어나 느티나무를 추가해 계절감을 더하고, 하귤, 애기동백, 수수꽃다리 등 중간키 나무들을 함께 심어 녹지공간을 하나의 정원처럼 입체적으로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와 같은 수종 다양화 및 다층화는 연북로를 ‘탄소흡수원’이자 도시경관의 명소로 변화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 제주시 가로녹화사업은 수종 다양화와 다층화에 중점을 두어 추진할 계획”이라며 “연북로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5월 28일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에서 여름 장마철에 대비해 배수시설 정비, 취약지 점검 등 실행 중심의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지난주 연동 배수시설을 점검한 결과 집수구에 각종 쓰레기와 나뭇잎, 토사 등이 쌓여 배수 막힘이 생각보다 심각했다”며 “관련 부서에서는 읍면동별 주요 배수시설에 대한 조사와 현장 방문을 통해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장마 전 신속히 점검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읍면 지역‘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실’운영 시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상담 분야를 확대할 것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현재 현장민원 상담실이 세무, 생활법률, 지적 분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언급하고 “관련 부서에서는 현장민원 상담실 운영에 앞서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원하는 분야의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상담 분야를 확대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따른 차질 없는 투표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29일 우리 시 관내 26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5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저녁 7시에 매일올레시장 만남의광장에서 약 한 시간 동안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먼저 5월 28일에는 혼성 어쿠스틱 듀오 ‘하비오’와 대금 연주자‘갓대금’의 공연이 진행되며, 5월 29일에는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인‘주낸드’와 어쿠스틱 음악밴드‘늦은 오후’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버스킹은 제20회 제주포럼(5.28.~5.30.) 기간에 맞춰 진행되며, 특히 지난 APEC 국제회의와 같이 다운타운 셔틀버스가 ICC에서 출발하여 매일올레시장까지 운행되어 제주포럼을 찾은 세계 각국의 관계자와 관광객 등이 매일올레시장을 방문하여 공연을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하여 제주 포럼을 계기로 서귀포를 방문하는 세계 각국의 관계자와 관광객들에게 문화도시 서귀포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매일올레시장과 주변 상가 등으로 관광객과 시민들을 유도하여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6월 1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9명이 연주하는‘제11회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음악회’를 개최한다. 단원음악회는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독주 무대를 통해 그동안 끊임없는 연습으로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이날 공연은 바이올린, 첼로, 더블베이스 파트에서 총 9명의 단원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이 펼쳐진다. 첫 곡은 바이올린(주은혜, 도순초 4) 연주로 오스트리아의 작곡가인 하이든의 '바이올린 협주곡 G장조 작품 2'가 연주되어 청중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 이후 보체리니의 '첼로 협주곡 Bb 장조 G.482(이윤우(첼로, 대정중 3)' -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D장조 K.211(강다윤(바이올린, 동홍초 4)' - 슈페르거의 '더블베이스 소나타 B단조(강나령(콘트라베이스, 함덕고 3)' - 비에니아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D단조 Op.22(윤지민(바이올린, 함덕고 3)' -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제1번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