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에서는 2025년 1월 1일 새해를 맞아 각 해맞이명소에 안전관리 중 심정지 상태의 남성을 긴급구조했다. 이날 방어진남방파제에서 해맞이를 하던 관광객 남성(남, 65년생, 울산 동구) 새해 첫날 오전 7시20분경 A씨가 심정지상태로 발견되어 안전관리 중이던 방어진파출소 순찰팀 2명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김현인 순경은 즉시 환자상태를 살핀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약 5분 후 서서히 의식이 돌아와 119구급대에 인계 조치했다. 울산해경 안철준 서장은 “이번 을사년 해맞이를 맞아 현장부서에 안전관리를 각별히 당부하는 등 앞으로도 울산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새해를 맞아 관내 해넘이와 해맞이 명소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 간 치안 현장 점검에 나섰다. 당초 예정된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는 최근 발생한 제주 항공 참사로 인해 취소됐으나, 연말연시를 맞아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관내 주요 명소에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완도해경 관계자들은 지난 31일에는 해남군 땅끝항을, 1일에는 완도군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방문하여 △ 안전시설물(안전펜스 등) 이상 유무 △ 추락 위험개소 여부 △ 캠핑객 안전 위해요소 등을 점검했다. 또한, 해맞이 명소 대상 육상 및 해상순찰을 강화하고, 연안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긴급 출동 태세를 유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해맞이를 국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며 “뜻깊은 새해를 맞이 하기 위해 개인별 해양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31일 일산동부경찰서, 남양주북부경찰서와의 협업을 통해 범죄 피해자들의 안정감 조성과 심리적 회복지원을 위한 범죄피해 전용상담실 ‘보듬터’를 설치했다. 위원회는 경기북부 학교전담경찰관 및 학대예방경찰관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찰서 상담실은 대부분 사무실 내 조사실, 타부서와 공용으로 사용하고 있어 실제 전용상담실은 약 10%에 불과하며, 약 94%의 조사대상자가 전용상담실이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위원회는 경찰서를 방문한 경기북부 도민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안정된 분위기에서 상담을 진행하며 심리적 회복과 재기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 전용상담실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상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은 “범죄와 관련한 상담, 피해자 진술 등을 위해서는 경찰관과 피상담자와의 공감대 형성이 제일 중요한데, 기존 상담실 분위기에서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상담을 통한 심리적 회복으로 편안한 일상으로 빠른 복귀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범죄피해 전용상담실 ‘보듬터’는 경기북부 지역맞춤, 지역특화 정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맞이 선상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앞두고 직접 인천 연안부두를 찾아 선착장 및 유선 시설 현장점검에 나섰다. 다가오는 새해, 중부해경청 관내에는 ▲인천·보령에서 각 1척씩 선상 행사가 예정 되어있고 이외에도 ▲해수욕장 등 총 18개소의 명소에서 약 73,000여 명이 해맞이 행사를 즐기기 위해 바다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중부해경청은 해넘이·해맞이객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 행사 당일 행사지 인근 해상에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배치하고 선착장·해수욕장 등지에는 순찰 인력을 배치하여 연말연시 안전한 바다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직접 현장을 찾은 중부해경청장은 사업자·종사자들에게 “안전 운항에 힘써주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항해 기본 수칙을 꼭 지켜주시고 안전에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 당부했으며, 특히 방문객들이 행사를 즐길 때에는 “결빙에 의한 미끄러짐 사고에 주의하시길 바라고, 무엇보다 제한적인 장소에 다수가 모이는 만큼 반드시 안전 수칙을 지켜 질서 있게 행동하시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찰청은 신한금융그룹 및 굿네이버스와 함께 지난 16일부터 닷새 동안 제4회 ‘서민경제 수호 영웅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서민경제 수호 영웅상’은 경찰청과 신한금융그룹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거나 범인을 검거한 유공자를 선발해 수여하는 상이다. 제4회 시상식에서는 신속한 신고와 적극적인 행동을 통해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자 검거를 도운 공공근로자, 택시 기사 등 시민 5명과 자금세탁 조직원, 현금 수거책 등을 검거한 경찰관 5명까지 총 10명이 ‘서민경제 수호 영웅’으로 선정했다. (붙임 참조) 특히 올해 시상식은 경찰청과 신한금융이 수상자를 직접 찾아가 표창 및 감사장을 전달하고 1인당 3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찰청 관계자는 “서민경제 수호 영웅상은 적극적인 신고와 범인 검거를 통해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한 사례를 널리 알려 본보기로 삼는 뜻깊은 행사이다.”라며, “경찰은 전기통신금융사기 등 민생금융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강력한 단속은 물론 예방과 제도개선을 위해서도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한금융 관계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간절곶 등 선상(낚시어선, 레저기구 등) 해맞이 및 추락 위험이 있는 해맞이 명소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안전관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새해 당일 울산 날씨는 맑으며 기온은 –2에서 9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해상 날씨는 동해남부앞바다 파고는 0.5부터 1.5m로 예보된다. 이에 울산해경은 낚시어선, 레저기구 등 선상 해맞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에 운전 운항 및 출항 신고 독려를 위한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새해 당일에는 함정 및 연안구조정을 전진 배치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레저안전법상 누구든지 해진 후 30분부터 해뜨기 전 30분까지 야간 운항장비 갖추지 않으면 야간 수상레저활동은 금지되며 정원 초과, 무면허, 음주운항 등 안전 저해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신년 맞이 바다수영 동호회의 바다수영 안전관리를 위해 경찰관을 배치하여 자체 안전요원 및 구조장비를 확인하고 입수 전 주의사항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울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 소속 522함이 생명존중대상 상금 기부를 통해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완도해양경찰서 522함 소속 김재권 경사는 지난 2월 여서도 남서방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화객선과 LNG선 간 충돌 사고 현장에서 동료들과 협력해 승선원 77명 전원을 무사히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522함을 대표하여‘2024년 생명존중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김경사는 수상으로 받은 상금의 대부분을 완도군 행복복지재단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김경사의 온정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김재권 경사는“상금은 개인의 영광보다는 저희 522함 전체의 헌신을 상징한다”며 “저희가 받은 사랑을 더 필요한 분들에게 돌려드리고 싶었고 추운 겨울에 작은 온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완도군 행복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해양경찰의 사명을 넘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0일 금요일, 울산항VTS에서 음주운항 선박을 적발했다고 전했다. 지난 20일 오후 15시59분, 울산항VTS에서는 레이더 상 통항로 감시 업무 중 간절곶 북쪽 인근 해상에서 운항하던 예선 A호(94톤, 승선원 4명)가 좌현으로 급변침하고 저수심 구역으로 항해하는 등의 위험상황을 포착했다. 이에 울산항VTS에서는 방향을 똑바로 하도록 지시하고 안전구역으로 안내하며 교신을 시도했으나 A호는 지속적으로 지그재그로 운항하며 교신 중에도 어눌한 말투와 횡설수설한 답변으로 음주운항 정황을 의심케 하여, 곧바로 울산해경서 종합상황실로 전파했다. 울산해경서는 의심상황 접수즉시 경비정을 현장에 급파했으며, 확인결과 항해사가 음주측정 0.208%로 음주운항을 적발했다고 전했다. 장인식 남해해경청장은 “VTS는 선박과 해상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감시중이다”며 “선박 통항 밀집도가 높고 상선, 유조선 등 대형선박이 자주 항해하는 위험해역에서는 절대 음주운항을 하지 말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찰청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해넘이, 타종, 해맞이 등 다양한 행사(전국 296개소, 지자체 추산)가 예정되어 있는데,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행사장에 경찰관 11,300여 명(79개 기동대 포함)을 투입하여 안전관리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경찰·지자체·소방 등 관계기관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안전관리계획 수립단계부터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요원 배치 및 시설 보강 등 철저히 사전 준비해 왔다. 행사 당일에는 지역별 부단체장 주관'관계기관 합동 현장상황실'을 운영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하여 유기적으로 현장 상황을 관리할 계획이다. 지자체의 인파 사고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경찰은 행사장 진출입로 인파 밀집 시 사전 안내를 통해 우회 조치 및 진입 통제 예정이다.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주요 지역 중 서울 보신각'제야의 종' 타종 행사는 종로 1가 사거리에서 타종식과 공연을 진행하며 서울시 추산 5만여 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1,500여 명(17개 기동대 포함)을 동원하여 12. 31. 18:00부터 종로대로 등 행사 구간 교통 통제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을 맞이하여 해안 및 해상에 많은 해맞이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해맞이 명소에 대한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해맞이 주요 명소인 장사 해수욕장, 삼사 해상공원, 망양정 해수욕장 등 주요 해맞이 명소 21개소에 대해 경찰인력 및 함정을 전진배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현장점검반을 운영하여 구조 즉응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국민들이 안전하게 ’25년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경의 안전관리에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2025년 1월 1일 을사년 해맞이 행사를 대비해 관내 해맞이 명소 해역 및 해안가, 주요 항포구에 경비세력을 집중 배치하여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구명조끼 등 인명구조 장비, 항해·통신 장비, 소방시설 등을 점검하고 선박 쏠림, 추락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장과 운항자를 대상으로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법 및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사천해경은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25. 1. 1. 06:00부터 행사 종료 시까지 행사 해역에 대한 실시간 기상 체크와 신속한 구조를 위해 경비함정 등 4척을 동원, 유람선 및 해맞이 행사 선박 인근에 근접 배치 시키고 해안가, 주요 항포구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유람선들의 정원초과, 음주, 무면허 영업행위, 선상 출입제한구역 출입 등 안전에 위반되는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사천해양경찰서장은“안전한 해맞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해양경찰도 각별히 신경 쓰겠지만 무엇보다도 사업자, 운항자, 이용객 스스로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월 부터 12월 2개월 동안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기획단속을 하여 위반사업장 4개소를 적발했다. 주요 위반 사례로 A 업체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설치 및 변경을 완료한 후 관할기관에 가동개시 신고 없이 조업했으며 B 업체는 특정대기유해물질이 설치허가 기준 농도 이상 발생하는 대기배출시설을 허가를 받지 않고 설치·가동하여 적발됐다. 또한 C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를 하지 않고 대전 도심에서 연장 300m 이상의 토목공사를 시행했으며, D 업체는 대기오염물질 등 측정 업무를 대행하는 영업을 하면서 등록사항 중 기술능력 변경 등록을 이행하지 않아 적발됐다. 대전시 특사경은 이번 단속으로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위반자는 검찰 송치하고 위반 사항은 관할기관에 통보하여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앞으로도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단속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27일 연안 해역 구조활동 강화를 위해 사천구조대에 신형구조정을 배치하여 본격 운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오늘 (27일), 직접 신형구조정의 각종 구조장비 및 선체 점검 등 구조정 제반 사항을 점검했다. 기존 구조대에서 보유하고 있던 구조정을 대체할 11톤급 신형구조정은 KCG R-25으로 정명을 부여받아 사천해양경찰 구조대에 배치, 해상 인명구조 및 구급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신형구조정의 주요 제원으로는 길이 12.5m, 폭 3.7m, 승선인원 10명, 300마력의 엔진 3대 탑재해 최대속력 40노트(시속 약 74km)로 기존 함정 대비 고속 운항이 가능하여, 연안 사고에 대처 능력이 향상되었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이날 사천파출소와 구조대를 방문하여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신형구조정 도입으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향후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구조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데 해양경찰이 최선을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대게관련 범죄근절 및 항내 충돌사고 예방을 위해 2가지 홍보문구가 담긴 “2IN1 홍보용 종이컵” 5,000개를 제작해 죽변항을 중심으로 관내 어업인과 대게판매업소를 중심으로 홍보 활동에 나섰다. 종이컵은 대게범죄 근절과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충돌사고 예방목적으로 제작됐으며, 종이컵에는 ① 처벌규정이 담긴 “9cm 이하 어린대게 NO, 대게암컷 NO!”라는 문구, ②“항내 SLOW, NO WAKE ZONE”(저속운항) 캠페인 문구가 동시에 삽입되어 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일상 속에서 대게 관련 범죄 심리를 사전에 억제하고 관심도를 향상시키는 등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며, 아울러 항내에서 저속운항과 항법준수를 강조하여 충돌사고 예방하는 일석이조 홍보효과를 노리고 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겨울철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다, 불법대게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어업인들의 치안 만족도를 향상 시키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2월 26일 강동리본센터(강동구 성내동)에서 서울 반려견 순찰대와 가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반려견순찰대 성과보고회’를 열어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순찰대 72팀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서울 반려견순찰대는 반려견과 동네를 산책하며 지역 범죄예방을 위해 순찰하는 주민 참여 치안활동으로,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2022년에 도입했다. 현재 경기, 부산, 제주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2024년 서울 전역에서 총 1,704팀이 활동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2024년 11월까지 산책 중 범죄예방 996건, 생활안전 7,506건을 발견하고 신고 조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범죄예방 시설물 점검(긴급비상벨・보안등 등), 공동체가정 아동 심리적 지원을 위한 동행순찰 등 서울 반려견순찰대 주요 활동을 중심으로 올 한해 ▲범죄예방 신고 459건 ▲생활위험 관련 신고 3,743건 등의 성과와 활동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 순찰대로 선발된 72개 팀에는 서울시장 표창과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감사장이 수여됐다. 선정된 72개 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