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중앙119구조본부(수도권119특수구조대) 수난훈련장에서 경기북부119특수대응단 주관으로 11개 소방서 구조대와 함께 ‘초기 익수자 구조’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초기 익수자는 물에 빠졌지만 아직 숨을 쉬고 있어 구조 가능성이 있는 상태의 사람을 말한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발생 시 초기 익수자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구조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무호흡 잠수법·프리다이빙·이퀄라이징 등 잠수기술 ▲수중 적응 및 수색 ▲실전 상황을 가정한 구조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북부119특수대응단과 11개 소방서 구조대가 합동으로 참여해 협업역량을 높이고, 여러 구조 기법을 융합해 효율적인 수난구조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장동권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대응과장(소방정)은 “익수자의 경우 저산소증으로 인한 뇌 손상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어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초기 익수자 구조’ 매뉴얼을 제작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소방서는 지난 26일, 광명동 소재 노후 아파트에서 화재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는 최근 광명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아파트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필로티 구조 및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노후 아파트의 안전 취약성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데 따른 조치다. 특히 필로티형 아파트는 1층이 주차장으로 개방돼 있어 화재 발생 시 상층부로 연소 확대 위험이 크고, 스프링클러 미설치로 초기 대응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광명소방서는 해당 아파트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층별 방화문 설치 및 폐쇄 여부 등을 확인하고 옥상문 자동개폐장치 설치와 비상방송설비 음원 교체 등 화재예방 강화에 필요한 사항을 관계자에게 안내했다. 또 아파트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주민 대피 요령과 자율적인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지도를 병행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노후 공동주택은 구조적 특성상 화재 확산 위험이 높은 만큼 평소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지도를 계속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만들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소방서는 27일 더불어민주당 총괄 수석 부대표 및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이용욱 의원을 파주소방서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용욱 의원은 파주시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지역 출신으로, 세무회계사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와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 현안 해결에 주력해왔으며,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대표발의 11건을 포함한 총 188건의 의안을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생활 안전과 복지 확충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힘써온 경험은 소방정책과 맞닿아 있으며, 이번 명예소방서장 위촉은 지역 안전을 위한 협력과 파주소방서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다. 이번 명예소방서장 위촉을 통해 이용욱 의원은 교하119안전센터와 파주소방서를 방문해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직원 격려, 청사 순시, 지역구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체험했다. 또한 모범공무원 표창과 함께 간부진 및 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의 소통을 통해 소방정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찬 소방서장은 “이번 위촉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27일 제8회 경북 하트세이버 왕 선발 행사를 열고 심정지 환자를 5명 이상 소생시킨 구급대원 5명에게 배지와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 수상자는 ▲소방장 안동하 ▲소방장 박효근 ▲소방장 김태욱 ▲ 소방장 황정호 ▲소방교 전상훈으로, 모두 현장에서 침착하고 전문적인 응급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2018년부터‘경북 하트세이버 왕’을 운영해 왔으며, 5명 이상의 심정지 환자를 회복시킨 대원은 그레이트 하트세이버(Great- Heartsaver), 10명 이상의 심정지 환자를 회복시킨 대원은 마스터 하트세이버(Master- Heartsaver)로 이번 수상자 5명은 그레이트 하트세이버(Great- Heartsaver)로 선발했다. 이번에 선정된 5명은 모두 각자의 현장에서 침착하고 전문적인 응급조치를 통해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되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의 적극적인 대응은 경북소방의 사명을 실천한 본보기로 평가된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위급한 순간에도 전문성을 발휘해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들에게 깊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8월 26일, 대구강북소방서 3층 ‘71라운지’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작은 음악회와 미술작품 전시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부터 9월까지 시민에게 개방된 무더위쉼터를 활용해, 지역 주민과 소방공무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 예술 협업을 통해 안전 의식 제고와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3층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오픈 공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출연진으로는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주최 ‘2025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에 참여한 예술인 ▲김대산(대중음악) ▲김현성(뮤지컬) ▲윤서영(거문고)이 무대를 꾸몄다. 또한 71라운지에서는, 코로나19로 미술관 운영이 전면 중단된 상황에서 전국 최초로 재개관한 대구미술관의 전시작품 가운데 장미 작가와 공간독립 신명준 작가의 작품도 전시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엄준욱 대구광역시 소방안전본부장은 “무더위쉼터를 활용해 시민들이 안전과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소방청은 27일, 신임 소방공무원이 첫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교재’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재는 MZ세대의 학습 방식과 최신 재난 대응 사례·기술을 반영해, 현장 대응 역량 강화와 국민 안전 확보를 목표로 한다. 기존 교재는 분량이 지나치게 방대하고 승진시험 교재로 병행 사용되면서 교육현장에서 활용도가 낮아, 개편이 쉽지 않은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었다. 이에 소방청은 직무분석 결과와 교육과목 표준안을 토대로 화재·구조·구급·소방실무 4개 분야의 핵심 내용을 담은 새로운 교재를 개발하기로 했다. 새 교재는 변화하는 재난 환경과 직무 역량 반영으로 현장 활용성 강화, 중복 교과목 통합·재편을 통한 교육 효율성 제고, 소단원 구성과 시각자료·영상(QR 연계) 기반의 ‘마이크로 러닝(Micro-learning)’ 방식으로 MZ 세대의 학습 효과 향상 등을 원칙으로 개발된다. 특히 단순 요약형 교재가 아니라 신기술과 실제 현장 사례, 직무 역량을 짧은 학습 모듈로 재구성해, 신임자가 핵심을 빠르게 습득하고 반복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7일 중점관리대상인 엠이엠씨코리아(주)를 방문해 화재예방컨설팅 및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나 재난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인명피해 방지와 자율 책임안전관리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자위소방대, 초기대응체계 구성·운영 및 임무숙지 확인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여부 점검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대상 주변 취약요소 사전파악 △소방시설 유지·관리 컨설팅 △관계인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위험이 높거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하고, 분기별로 현장지도를 실시해 화재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김종욱 서장은 “대형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관계자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꾸준한 안전관리와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025년 상반기 119신고’ 건수가 12만 8500건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710건으로, 약 2분에 1건꼴로 신고가 접수됐으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4% 감소한 수치다. 출동 신고를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화재 신고 4407건(4.7% 증가) ▲구조 신고 7653건(3.9% 감소) ▲구급 신고 3만4384건(6.3% 감소) ▲기타 출동신고 4208건(35.2% 증가) 등으로 나타났다. 화재와 기타 신고 증가는 봄철 건조기와 여름철 폭염·호우특보 등 기상 요인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반대로 구급신고가 감소한 것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향상되고, 코로나19 이후 비긴급 환자의 구급차 이용 자제 문화가 정착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비출동 신고 현황으로는 ▲의료상담 2만2891건(1.7% 증가) ▲민원안내 2만634건(0.3% 증가) ▲기관 이첩 1103건(10.6% 증가) 등으로 나타나 전년 대비 증가했다. 이 같은 증가는 시민들이 119를 단순히 긴급차량 출동 요청 수단으로만 인식하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산소방서는 26일 충청남도 주관으로 열린 2025년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 경연대회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남 지역 구급 전문 인력들이 참가해 강의 기법과 교육 역량을 겨루는 자리로, 서산소방서 소방교 안승현, 당진소방서 소방위 오진숙, 홍성소방서 소방위 장동석, 태안소방서 소방장 심영섭이 팀을 이뤄 무대에 섰다. 이들은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실제 현장에서 체득한 사례와 대응법을 논리적이고 명확하게 풀어내며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강의 구성과 전달력이 돋보였다는 평을 얻으며, 충남 대표로 선정됐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이번 수상은 서산소방서뿐만 아니라 충남소방 전체의 구급 전문성이 전국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라며 “앞으로도 전국대회에서 충남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팀을 추후 11월에 열릴 2025년 전국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 경연대회에 출전해 충남 소방을 대표하게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김천소방서는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운동을 연중 추진하며, 매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방화문은 화재 발생 시 연기와 불길의 확산을 막아 대피 시간을 확보해 주는 중요한 안전장치다. 그러나 편의를 위해 상시 개방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 피해를 키우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김천소방서는 “평소 방화문을 반드시 닫아두는 작은 습관이 곧 생명을 지키는 길”임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매월 실시하는 공동주택 대상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방화문 닫기의 필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안전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송영환 김천소방서장은 “방화문 닫기는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화재 대비 행동”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작은 참여가 큰 안전을 만든다”고 당부했다. 김천소방서는 앞으로도 매월 캠페인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행과 폭언 근절을 당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방기본법’에서는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정당한 사유 없이 폭행ㆍ협박을 행사하거나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등의 행위를 했을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20~2024년)간 인천에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 피해는 71건이며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폭행의 90%는 주취자로부터 일어났다. 이에 소방서는 ▲폭행 피해 예방ㆍ대응 교육 ▲폭행 예방 중점 홍보 ▲ 웨어러블 캠ㆍ방검복 등 장비 활용 ▲폭행 피해 구급대원 마음 건강 상담ㆍ검사ㆍ진료비 지원 등 폭행 피해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대책을 단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동훈 119재난대응과장은 “구급대원을 폭행하는 행위는 범죄를 넘어 국민안전에 대한 테러”라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봉사하는 구급대원을 본다면 따뜻한 말 한마디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8월 25일 도청에서 열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례는 ‘들리지 않고, 말하지 못하고, 언어가 달라도…119는 알아듣고 움직입니다.’로, 청각·언어장애인, 외국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119의사소통 혁신 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청각·언어장애인과 외국인의 인구가 증가하면서, 언어 장벽으로 인한 신고 지연과 응급처치 오류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왔다. 충남소방본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사소통 장벽을 해소하는 정책을 추진했다. 119신고 접수단계에서는 지난해에 상황별 맞춤형 응급처치 영상 1,460건을 자동 송출하고, 수어 영상통역 서비스 87건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의사소통 지원 서비스를 운영했다. 아울러 음성과 텍스트가 동시에 제공되는 AI 외국어 통역시스템도 새롭게 도입하여 사회적 약자의 의사소통 편의를 한층 강화했다 현장단계에서는 증상·질환·원인 등을 그림으로 표현한 ‘119생명어(그림문진)’를 개발하여 구급대 113개대가 연평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최근 전동킥보드와 전동오토바이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로 인명피해가 잇따르자 전남소방본부가 예방대책 마련에 나섰다. 목포소방서는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19일까지 4주간 ‘생활 속 리튬이온배터리 화재예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역 언론매체와 협력해 화재 예방수칙을 지속적으로 보도하고, 다중이용시설 및 유관기관 전광판에 영상 표출과 홍보 배너를 설치해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현재 주택화재 예방 집중점검과 병행해 실제 화재 사례 공유, 안전수칙을 배포 등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게시판에 포스터 부착 및 아파트 단지 내 전용 충전 구역을 권고해 불법 충전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이도록 권고할 방침이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리튬이온 배터리 장착)이 많이 보급되면서 사용자가 늘고 있지만,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큰 사고로 이어 질수 있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대형 사고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충남 홍성·태안·서산·당진 소방서가 한 팀으로 출전한 구급대원들이‘2025년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 경연대회’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현장 구급대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며, 홍성·태안·서산·당진에서 선발된 우수 구급대원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홍성·태안·서산·당진이 함께 꾸린 연합팀은 실제 구급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사례를 토대로 체계적인 강의안을 구성하고, 교육적 전달력과 현장 적용성을 겸비한 우수한 발표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간 협업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팀워크와 전문성을 동시에 보여준 점이 이번 수상의 결정적 요인으로 꼽힌다. 안상범 구조구급팀장은“이번 성과는 네 지역 구급대원 모두가 긴밀히 협력한 결과”라며“앞으로도 현장 구급활동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 연구를 이어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북부소방서는 매곡의용소방대원인 최광희 씨가 기지를 발휘해 시장 인근 화재를 초기에 진압,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4일 오후 2시 6분께 북부소방서 매곡지역대 대원이자 총무부장인 최광희 씨가 북구 호계시장 인근을 지나던 중 참기름마트 내 기계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했다. 상황의 심각성을 즉시 판단한 최 씨는 지체 없이 자신의 차량에 비치된 소화기를 꺼내 들고 불길을 진화했다. 최 씨는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는 동시에 119에 화재 사실을 신고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막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화재도 큰 확산 없이 진화됐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평소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책임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조치”라며 “의용소방대원의 신속한 대처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부소방서는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와 함께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화재 예방 및 신속 대응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