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금산군협의회(회장 김상완)는 지난 2일 부리면 일원 독거노인 가정에서 주거개선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날 축하자리를 찾아 봉사에 나서준 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지난 7월 협의회는 벽의 보수가 필요한 해당 가구를 찾아가 벽면 판넬 설치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박범인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거개선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공동체 의식이 강화됐다”며 “민관협력을 통한 주거복지 사업을 확대해 취약계층 주거안정과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거개선 활동이 수혜 가정에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상완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실천과 봉사를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진천군은 3일 진천군 이월면 출신 ㈜비제이와이 유병조 대표가 진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고향의 관심과 성원이 지금의 저를 있게 한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진천군의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에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 대표는 진천군 최초의 KAIST 출신 인재다. 삼성전자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수석연구원으로 재직하며 기술개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고, 현재는 첨단기술 기반의 천연 바이오 소재 기업인 ㈜비제이와이를 이끌며 산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KIC 중국 창업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오는 4일‘2025년 3분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단속의 날’을 운영해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재무과 징수팀은 번호판 영치 전담반을 구성해 차량 탑재형·스마트폰 영치 시스템을 활용, 아파트 단지·주택가·공영주차장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자와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은 현장에서 즉시 영치 대상이 된다. 군은 군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달 사전 영치 예고 안내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 유도했으며,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및 유예기간을 통해 납부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집중 영치 활동을 통해 납세의 형평성을 높이고 건전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해온 생활밀착형 교통시설 개선사업이 속속 마무리되며 체감도 높은 행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교동사거리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보건복지타운 앞 좌회전 신호등 도입 △도안면 화성삼거리 유턴차로 개설 등 실생활과 직결되는 교통 인프라 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왔다. 주민들이 직접 겪어온 고질적 불편을 해소한 이들 사업은 보행자 안전 강화, 차량 흐름 개선, 지역 접근성 향상 등 다방면에서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교동사거리에 설치된 대각선 횡단보도는 대표적인 성과다. 보행자가 한 번의 신호만으로 교차로를 건널 수 있게 되면서 보행 시간은 줄고, 안전성은 높아졌다. 특히 학교와 상가가 밀집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추진된 만큼 주민 만족도가 높다. 2024년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본격 시행에 들어갔으며, 총 64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보건복지타운 앞 교차로에 신설된 좌회전 신호 역시 주민들에게 체감되는 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기록관 증축으로 공공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공사는 신규 보존서고(약 138㎡)를 조성하고, 기록관 내 별도의 작업실을 마련해 열람공간과 보존공간을 분리했다. 특히 항온항습기과 이동식 서가 등 보존시설을 구축해 기록물의 장기 보존은 물론 환경적 요인으로 인한 훼손을 예방할 수 있도록 선제적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기록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존환경 수준을 한 단계 고도화했다. 공사는 기존 보존서고와 신규 보존서고를 분리 운영해 한시기록물(보존기간 10년 이하)과 중요기록물(보존기간 30년 이상)을 각각 구분·배치하고, 중요기록물 보존서고에 대한 접근 통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사는 ‘중요 비전자기록물 DB구축 5개년 종합계획(2025~2029)’에 따라 9월부터 본격적으로 DB 구축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1980~ 2000년대에 생산된 종이 인쇄물 형태의 주요 사업시설 도면, 부속서류, 추모공원 문서 등 공사의 핵심 기록물이다. 공사는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오는 9월 17일 ‘도박중독 추방의 날’을 맞아 나사렛대학교에서 ‘디톡스 라이브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시민들이 중독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중독문제에 대한 경각심과 회복의 희망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 1부 디톡스 라이브 토크콘서트는 ‘Detoxification(중독 해소)’과 Talks(소통)를 결합한 것으로, 친숙한 디톡스라는 용어를 통해 중독문제를 편안하게 이야기고자 기획됐다. 토크콘서트에는 이호선 교수가 나서 ‘중독을 묻고 회복을 답하다’를 주제로 중독문제의 본질과 회복 가능성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천안시 4대 중독(알코올·마약·도박·인터넷) 실태조사 성과보고회를 열고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4대 중독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시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조사로, 향후 중독예방 정책과 회복 지원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오는 9월 8일까지 ‘천안8경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천안8경을 활용해 개발한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의 효과와 개선 방향을 시민 눈높이에서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디자인 만족도, 정보 전달·시인성 평가, 경관 개선 효과, 향후 확대 적용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시민 누구나 네이버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조사 결과는 천안시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개발 및 가이드라인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염혜숙 건축과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는 단순한 의견수렴이 아닌 공사장 가설울타리의 안전과 경관, 홍보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지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하는 과정”이라며 “조사 결과는 디자인 개선과 적용 확대에 활용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제4회 천안이봉주마라톤대회’ 접수 시작과 동시에 10여 분 만에 마감되며 전국의 마라토너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천안시체육회는 지난 2일부터 이봉주 마라톤대회 참가 신청을 받은 지 10여 분 만에 5,000명이 신청하면서 접수를 마쳤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마라톤의 상징이자 천안의 자랑인 이봉주 선수의 이름을 걸고 열리는 특별한 대회로 매년 조기마감 되는 등 전국 마라토너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다음 달 26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하프(21.0975㎞), 10km, 5km 건강달리기 등 도심 주요 구간을 달리는 코스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릴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가족 친화적 이벤트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된 것은 천안이봉주마라톤대회가 가진 상징성과 매력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참가자 모두가 최고의 컨디션에서 달릴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3명의 주거지를 수색해 체납세금을 징수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세금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재산을 은닉하는 등 납세를 회피하는 것으로 판단되는 고액·상습체납자 3명을 선정했다. 시는 전담반을 구성해 지난 2일 2,000만 원대의 지방세를 5년간 체납한 사업가이자 유튜버 A 씨 등 고액·상습체납자 3명을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진행했다. 전담반은 체납세금 4,900만 원 중 체납자로부터 550만 원을 자진 납부받고, 현금 135만 원을 현장에서 압류하는 등 총 685만 원을 징수했다. 시는 남은 체납금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및 추가 체납처분을 통해 징수할 예정이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번호판 영치 등 현장 중심의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통해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조세 정의 실현과 공정한 사회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액을 1만 2,130원으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만 1,876원보다 2.14%(254원) 인상됐다. 월 단위로 환산(주 40시간 유효시간 포함, 월 209시간)하면 248만 2,084원에서 253만 5170원으로 올라 5만 3,086원 인상된 금액이다. 시가 정한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액은 정부가 발표한 2026년 최저임금 시급액 1만 320원보다 1,810원(17.5%) 많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을 보완해 적정한 생활임금을 지급하고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내년 천안시 생활임금 시급액에 영향을 받는 근로자는 시 소속 근로자, 출자·출연기관, 사무 위탁받은 업체·기관의 소속 근로자 등 904명이다. 이미영 일자리경제과장은 “시 생활임금이 1만 2,000원을 넘어서 매우 고무적”이라며 “17개 광역시·도와 50만 이상 주요 도시의 생활임금을 비교 시 높은 금액에 해당한다. 앞으로 천안시는 우수한 인력을 채용하고 그들의 생활안정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보은군은 학생 맞춤형 성장 지원 및 지역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교육부가 주관한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향후 3년간 학습 코디네이터 배치와 센터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올해 시작한 이번 공모사업은 청소년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학습 공간을 구축하고 학습 코디네이터가 상주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국 50곳이 선정됐으며 충북에서는 보은군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군은 공모지로 보은읍 교사리 거성아파트 상가 2층을 신청했으며, 해당 지역은 인구 밀집도가 높고 학교와의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향후 리모델링 예산을 확보해 자기주도학습센터를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학습센터가 문을 열면 학습 코디네이터를 통한 개별 맞춤형 학습 지원과 더불어 EBS 프로그램을 활용한 학생 수준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천·제공하고, 대학생 멘토와 연계한 화상 학습 지도 등이 가능해진다. 또한 교육발전특구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한층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군민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충청북도 농업인들의 화합과 도약을 다지는 ‘제19회 충청북도 후계농업경영인대회’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보은군 보청천 일원에서 열렸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충청북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보은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후계농업경영인을 비롯해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 등 5,000여 명이 참여해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정보 교류와 화합을 도모했다. 행사 기간 참가자들은 속리산 세조길 걷기, 대추·고추장 만들기, 비누 만들기 등 지역 특색을 담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로데오 바운스, 물피구 대회, 물풍선 던지기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와 한농연 가족 화합한마당, 환영 리셉션, 개회식, 환영의 밤 등이 이어지며 열기를 더했다. 지난 2일 열린 개회식에는 공로패 시상과 각종 시상이 진행됐으며, 한농연 충북연합회가 보은군에 사랑의 쌀 2,100kg을 기증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또 충북도연합회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한국농어촌공사 최현수 충북본부장 △충북농협중앙회 이용선 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보은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지 1년여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지역 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있다. 군은 충북교육청과 보은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력 속에 다양한 돌봄 서비스와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발전특구사업이 지역 교육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교육발전특구사업은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이 손잡고 특화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제도로, 군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시범운영을 거쳐 정식 특구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군은 지난 1년 동안 첫해 2억여 원, 올해 56억여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4대 추진과제와 14개 세부과제를 본격 추진했다. 우선 온누림 돌봄 체계를 구축해 초등학교, 청소년센터, 지역아동센터를 연계하는 ‘올자람 플랫폼’ 준비에 나섰고, 스포츠·예술·도슨트투어·영어 그림책 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돌봄의 질을 높였다. 또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대한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해 유보통합에 대비한 교육환경을 강화했다. 지역 인재양성 분야에서는 맞춤형 기초학력 증진 프로그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2025괴산고추축제에 맞춰 ‘자연울림 음악분수’의 저녁 운영시간을 조정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괴산대교 하상 부지에 조성된 자연울림 음악분수는 최대 30m 높이의 물줄기와 함께 LED 조명, 워터스크린 영상, 클래식·트로트·대중가요 등 총 28곡의 음악이 어우러지는 공연형 시설로, 하루 200여 명이 방문하며 지역의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기존에는 4월부터 8월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 40분과 오후 8시 30분 하루 두 차례, 각 20분씩 운영돼 왔다. 군은 9월부터 10월 말까지는 관람객 편의를 고려해 저녁 공연 시간을 오후 7시 30분으로 1시간 앞당겨 20분간 운영할 예정이며, 고추축제 기간 동안에는 저녁 공연을 1시간으로 확대해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특별 운영한다. 지난 2일에는 연풍면 주민들이 음악분수를 찾아 여름밤의 정취를 만끽하며 공동체 화합의 시간을 보내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상원 연풍면 리우회장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민장학회는 지난 2일 오후 권은심 괴산고등학교 교장이 지역인재 양성과 명문학교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권은심 교장은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키우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괴산고등학교가 2024년에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된 만큼,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성장하며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괴산군민장학회 이사장)는 “귀중한 뜻을 모아주신 권은심 교장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앞으로도 괴산고등학교가 명문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민장학회는 매년 장학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높이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