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천년고찰 불회사의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서 전통산사 분야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불회사가 전국 수백 건의 국가유산 활용사업 가운데에서도 뛰어난 기획력과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국가유산청이 매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에 소재한 국가유산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체험형 문화콘텐츠 개발을 지원한다. 불회사의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전국 7개 시군 자자체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통산사 부문에서 불회사를 포함해 전국 단 3곳만이 선정될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전통문화의 보존과 활용을 조화롭게 구현한 우수 사례로 인정받은 결과다. ‘호랑이는 석장승을 등에 업고’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이야기 여행 범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신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12월 19일 결과 보고회와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끝으로 2025년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 위원회는 지역 청소년을 대표해 정책 제안, 지역사회 캠페인, 민주시민 아카데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청소년 권익 증진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5년 청소년참여위원회 공모전’에서 활동운영 부문 우수상(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실질적인 지역 변화를 위한 정책 제안 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전라남도 청소년 온라인 정책제안 공모전’에 참여하여 참신한 정책들을 제안한 결과, 전라남도교육감상과 전라남도 청소년미래재단원장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신안군 청소년들의 역량을 증명했다. 이날 열린 결과 보고회에서는 위원들이 직접 기획한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미래 설계를 위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며 내년 활동을 기약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신안군 관계자는 “장관상 수상 등 올해의 성과는 청소년들의 열정과 군의 지원이 만들어낸 결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의회 장정복 의원은 12월 19일 열린 제38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군의 탄소중립 정책이 단순한 에너지 절감을 넘어 ‘마을 공동 소득 창출’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장정복 의원은 지난 4월 수립된 '제1차 장수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언급하며, 현재의 계획이 주택이나 건물의 전기요금을 아끼는 ‘자가소비형’ 지원 사업에만 치중되어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장 의원은 “본 의원이 제8대 의회부터 지속적으로 제안해 온 ‘마을 공동 소득형 발전소’는 주민들이 직접 전력을 판매해 수익을 거두는 모델”이라며, “이미 2021년 완료된 연구용역을 통해 비용편익비율(B/C) 1.275, 내부수익률(IRR) 50.1%라는 높은 경제성과 타당성이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 의원은 “계통 연계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2030년 이후에 준비를 시작하면 이미 늦다”며, “인허가와 부지 확보 등 행정 절차에 1~2년의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지금부터 ‘행정적인 골든타임’을 확보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케이워터기술(주)동화권사업소(소장 윤종희)가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미래 세대인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달된 장학금은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케이워터기술(주)동화권사업소는 수돗물 공급시설 장비 점검을 담당하며 장수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고품질 수돗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평소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도 뜻을 함께했다. 윤종희 소장은 “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학업에 전념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의미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18일 신속하고 적극적인 업무 처리로 민원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친절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하반기 민원 처리 우수공무원 분야는 민원후견인제, 민원처리 단축마일리지 2가지다. 민원후견인제는 처리기한이 10일 이상 소요되는 복합민원 처리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이 민원 후견인으로 직접 나서 민원 처리 전반을 안내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민원과 장문정 팀장은 민원인의 이해를 돕고 원활한 민원 처리를 이끈 점을 인정받아 민원후견인제 분야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민원처리 단축마일리지 분야에서는 법정 처리기한이 2일 이상인 민원사무를 대상으로 처리 기간을 단축해 신속한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건설교통과 장광일 주무관이 최우수, 환경과 노인혜 주무관이 우수공무원으로 각각 선정됐다. 이들은 법정 처리기한보다 앞당겨 민원을 처리하며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수군은 민원 처리 지연을 예방하기 위해 민원처리 기한 3일 전에 담당자에게 자동 알림을 제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적극적인 행정 추진으로 주민 불편 해소와 행정 혁신 성과를 이룬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과 우수공무원 6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17일 열린 제3회 장수군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이뤄졌으며 적극성과 창의성, 주민 체감 효과 등을 중심으로 종합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 사례로는 민원과 종합민원팀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장수군 똑똑 알림톡 서비스로 주민 불편 해소’가 선정됐다. 해당 사례는 카카오톡 알림톡을 활용해 보조사업 신청부터 선정 결과, 정산 안내와 민원 처리 진행 상황까지 단계별로 안내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군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민원 처리 과정의 불확실성과 불편을 줄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사례에는 문화체육과 국가유산팀의 ‘계약전력 변경을 통한 요금 절감 및 탄소중립 시행’이 선정됐으며, 공공시설 전력 사용 구조를 개선해 예산 절감과 함께 탄소 감축 효과를 거둔 점이 주목받았다. 장려 사례로는 축산위생과 축산정책팀의 ‘저탄소 한우 산업지구 조성으로 지역축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이 ‘저탄소 한우 산업지구’를 기반으로 한 ‘장수한우’ 명품화 전략에 속도를 내게 됐다. 장수군은 ‘저탄소 한우 산업지구’가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한 ‘농생명산업지구 조성’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사업비 50억 원을 우선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생명산업지구’는 전북특별법을 근거로 지역에 특화된 농생명 자원을 중심으로 연관 산업의 집적화와 규제 완화 등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농생명산업의 핵심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선정은 군이 오랜 기간 쌓아온 ‘장수한우’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저탄소 한우 산업지구’ 관련 사업 추진에 유리한 여건이 조성돼 지역 농생명산업 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수군은 지난해 선도지구로 선정된 이후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30억) △농촌공간정비사업(100억) 등을 확보한 바 있다. 군은 이번 지정으로 사업비 50억 원과 앞으로 국·도비 등 추가 재원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해 사업 추진의 안정적인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19일 수능을 마친 덕암고등학교와 덕암정보고등학교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3 수험생 첫 출발 응원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제여자고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행사로, 수험 생활을 마친 고3 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학 진학 및 사회 진출을 앞둔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호원대학교 K-POP학과 학생들과 연계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어 수험생들이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을 전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수준 높은 무대와 생동감 있는 퍼포먼스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문화·예술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제 대학 전공과 연계된 무대를 직접 접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의 장이 됐다. 무대 위에서 펼쳐진 대학생들의 공연은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예술 활동을 전공으로 선택한 이후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행사 현장에는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홍보부스가 마련되어 청소년 상담과 심리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년창업·정착지원, 쓸모있는 찜매 프로잭트’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고 인구감소 대응 분야의 대표 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수상은 청년창업과 지역 정착을 연계한 김제시의 인구정책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특히 4년 연속 정부 평가 수상은 인구감소 대응 정책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이러한 정책 성과는 김제시 인구 1,000명 이상 증가라는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며, 인구정책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보여준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우수 대응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세종을 제외한 15개 시·도, 89개 인구감소지역, 18개 관심지역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총 13개 자치단체가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선정 지자체에는 2027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시 가점이 부여된다. 김제가 수상한‘청년창업·정착지원, 쓸모있는 쨈매 프로젝트’는 청년과 귀촌인, 지역조직이 함께 참여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7일 나주시 세무과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세무과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나주시 김경숙 세무과장과 서귀포시 오경수 세무과장을 비롯해 상호 교차 기부에 참여한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행정적 협력 차원과 더불어 지역 사회를 위한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귀포시 오경수 세무과장은 “세무 행정에 관해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상호 지역 간의 연대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나주시 김경숙 세무과장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좋은 인연을 맺게 됐다. 이번 상호 기탁을 계기로 지역 간 교류와 상생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나주시보건소는 지난 18일 보건소 강당에서 관내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장애인 재활 자조 모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보건소 등록 장애인과 가족 20명이 참석해 장애인의 소근육 발달 및 협응력 향상을 위한 가죽공예 미니 크로스백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각자의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재활 자조 모임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나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를 돕기 위해 보건소 등록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높이고, 지역사회 내에서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강용곤 나주시보건소장은 “앞으로 일상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재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24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의 문을 열고, 공공보육 서비스 접근성을 한층 강화했다. 시는 19일 삼성동 익산부송데시앙 공동주택 단지에 조성된 '익산데시앙 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익산시 관계자, 시의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새로운 보육공간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익산데시앙 어린이집은 시설면적 292㎡ 규모로, 보육실 4개와 유희실, 화장실, 교사실 등을 갖췄으며, 정원 68명으로 운영된다. 시는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춘 보육환경을 갖추도록 리모델링을 지원해 아이들이 하루 대부분을 보내는 보육공간의 질을 높였다. 시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지역 전반에 공공보육 기반을 더욱 촘촘히 넓혀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은 시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돌봄체계를 만드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라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의회는 12월 19일 제342회 제2차 정례회 폐회 후 본회의장에서 2025년도 4분기 의정발전 유공 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한 해 동안 의회와의 협력 속에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며 원활한 의정활동과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 대상자는 ▲의회사무과 김시현 주무관 ▲인구정책실 신나리 주무관 ▲재무과 박현아 주무관 ▲경제산업과 남성민 주무관 ▲환경정책과 델리아 주무관 ▲건설과 주영재 주무관 총 6명이다. 류제동 의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군민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력은 의정활동 전반에 큰 힘이 됐으며,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히 소통하며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표창 수여식은 내년에도 이어갈 계획이며, 성실한 공직 수행이 존중받는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재)순천문화재단은 오는 29일까지 ‘2026 기획자-예술인 컨설팅 Day(이하 컨설팅 Day)’에 참여할 전문예술인(단체)을 공개 모집한다. ‘컨설팅 Day’는 지난 6년간 운영해 온 ‘지역예술인·기획자 매칭 지원사업’을 현장 상황에 맞춰 개편한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그간의 사업 수행 과정을 통해 기획자 참여의 필요성과 효과성이 충분히 입증됐으며, 이제는 지역 문화예술 현장에서도 자체적으로 예술인과 기획자가 협력하는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판단해 사업 방식을 변경하게 됐다. 이번 개편의 주된 배경에는 전남문화재단 지원제도의 특징도 반영됐다. 문학, 시각, 공연 등 기초지원 분야의 접수 양식이 비교적 간단해졌고, 집중지원사업의 경우 기획자의 기획비가 예산으로 인정되기 때문이다. 이에 재단은 직접적인 인건비 지원보다는 민간의 자율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협업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장기적으로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2026년부터는 예술인들이 작성한 사업계획서 초안을 바탕으로 전문가의 집중 컨설팅을 받아 내용을 보완하고 완성도를 높이는 실질적인 지원에 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순천체력인증센터 체력증진교실’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력증진교실’은 근력운동, 유산소운동, 순환운동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과 전문가의 체력측정을 병행해 시민들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1기 프로그램은 오는 1월 5일부터 2월 27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전 11시, 총 40분간 문화건강센터 수영장 3층에 위치한 순천체력인증센터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모집 기간 내 체력측정을 완료한 시민에 한해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체력측정을 위해서는 ‘국민체력100’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국민체력100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을 위해 국가가 시행하는 무상 스포츠 복지 서비스로, 4~6세 및 11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체력측정과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체력인증센터는 평일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