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유·초등 신규교사 37명을 대상으로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유·초등 신규교사 추수 멘토링(실행)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유·초등(특수 포함) 신규교사 및 3년 이하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교과 지도와 학급경영 역량을 높이고,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과 행정 업무 효율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연수는 원격(콘텐츠)연수 6시간과 집합연수 9시간, 총 15시간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와 실습 중심의 실천형 교육 방식을 통해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된다. 원격연수에서는 '공감 동행을 위한 상담기법', '학생 참여형 수업 디자인 전략', '교육과정 이해와 재구성', '디지털 도구 활용 수업', '교사의 행정 업무 효율화' 등 수업 혁신, 학생생활지도 및 학교 업무 효율화 등에 필요한 핵심 주제를 다룬 콘텐츠가 제공된다. 이어지는 집합연수에서는 '성장 중심 학급경영의 실제', '교육 영상 제작과 편집의 기초', '보드게임을 활용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서중(9월 12일), 대전버드내중(10월 14일), 대전도안중(10월 16일)의 교실 및 실내야구연습장 증축, 공간재구조화사업에 대해 민간명예감독관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간명예감독관제는 학교에서 추천한 교사, 학부모와 외부에서 초청한 건축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학교시설공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시설공사의 공정성, 신뢰성, 투명성을 확보하는 제도이다. 민간명예감독관들은 학교 공사현장을 직접 점검하여 안전난간대, 각종 시설물 등에 대한 고정상태 등을 점검했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성실히 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학교시설공사가 청렴이 기본이고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민간명예감독관과 함께 공정하고 청렴한 시공관리로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멘티 학생들의 일상에 즐거움을 선사하고 대학생 멘토와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지난 10월 18일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아람 대학생 멘토링 3차 집단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지난 3월부터 위(Wee) 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했던 초·중학생 15명과 대학생·대학원생 멘토 15명을 1:1로 매칭하여 정서적 지지 및 문화체험, 진로탐색 등 멘토링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이번 3차 집단활동은 살랑이는 가을바람과 함께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 전주에서 진행됐다. 멘토와 멘티들은 전주 풍년제과 본점에서의 초코파이 만들기 체험과 전주동물원 투어를 통해 단순한 여가를 넘어 지역 문화와 감각적 체험이 결합된 교육적 경험을 누릴 수 있었다. 또한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선한 즐거움을 얻는 동시에, 지역자원을 활용한 체험학습의 의미와 가치를 체감했다. 이번 활동에 참석한 한 멘토는 “멘티와 함께 원하는 모양으로 초코파이를 만들고 여러 종류의 동물들을 둘러보며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즐거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0일 대전신계중학교 English Village에서 원어민 보조교사와 한국인 영어교사가 함께하는 ‘원어민 협력수업(Co-Teaching)’공개나눔수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수업에는 ‘학생 참여를 이끄는 협력적 Co-Teaching’을 주제로 윤인선 수석교사와 원어민 교사 앤디스와 논다불라(Anidiswa Nondabula)가 공동 설계·운영했으며 초·중등 영어교사 34명이 참관했다. 이번 공개수업을 준비한 ‘수업나눔 및 원어민협력수업 지원 연구회’는 원어민 협력수업의 질 향상과 일반화 모델 개발을 목표로 운영 중이며 11월 5일에는 신탄중앙중학교에서도 협력수업 공개가 예정되어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효과적인 원어민 협력수업을 위해 신규 원어민 직무연수, 영어보조교사와 협력교사를 위한 협력수업 워크숍, 찾아가는 원어민 협력수업 컨설팅 지원,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위한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대전 교사들이 원어민 협력수업을 통해 실용영어 중심의 교육문화를 활성화하고 학생들이 세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의회 박영기 의장이 최근 이어진 가을 장마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직접 찾아 농민들의 어려움을 살폈다. 박 의장은 20일 제천시 의림지뜰 일대 농경지를 방문해 직접 콤바인을 몰며 벼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 현장의 논이 질어 수확이 지연되고 있다는 농민들의 하소연을 들으며 피해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박 의장은 서류나 보고서로는 농민들의 고충을 온전히 알 수 없다며, “현장에서 땀 흘리는 농민들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장에 함께한 농민들은 잦은 비 피해로 수확 시기의 힘든 상황에 대해 설명하며 “실질적인 농가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 농업이 나라의 뿌리”라며 “농업발전을 위해 시와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 기후가 일상이 된 만큼, 장기적 대응체계도 함께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괴산군의회는 10월 20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인 괴산군 재정분석 연구회와 괴산읍 미래도심 디자인 연구회의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연구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의회 사무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괴산군 재정분석 연구회는 괴산군의 재정현황과 재정운용의 건전성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효율적 재정운영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이날 보고에서는 최근 5년간 재정 자립도, 주요 세입·세출 구조 등에 대한 기초분석 결과가 공유됐으며, 재정구조 개선 및 중장기 재정운영 전략 수립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괴산읍 미래도심 디자인 연구회는 괴산읍의 도시공간 구조를 재정비하고, 지역의 정체성과 미래 성장 동력을 반영한 도심 디자인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는 연구 단체로, 이번 보고에서 사업 대상지의 공간분석 결과와 함께 기본구상 방향과 운영 계획을 제시하며, 주민 중심의 공간재생 전략과 디자인 컨셉을 소개했다. 괴산군 재정분석연구회 최경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양천구 충청향우연합회는 지난 10월 18일, 50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부여군을 방문해 부소산성과 백제문화단지 등 지역의 주요 역사·문화 명소를 둘러보며 고향의 정취를 만끽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2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고향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회원들은 부여의 대표 유적지인 부소산성을 탐방하며 백제의 숨결을 느끼고, 백마강에서 황포돛배를 타며 고향의 정취를 즐겼다. 이어 백제문화단지를 방문해 찬란했던 백제의 문화유산을 둘러보며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자긍심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양천구 충청향우연합회는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발전에 대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황원석 회장은 “부여를 직접 찾아 회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게 되어 기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멀리서 부여를 찾아주신 양천구 향우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고향을 잊지 않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8일 부여군 일원에서 부여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여자전거연맹이 주관하여 열린 제3회 부여 굿뜨래 그란폰도 자전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당초에 그란폰도(105.6km)와 메디오폰도(54.8km) 두 가지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대회 전날부터 내린 비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코스가 단축되어, 부여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장암면과 임천면 거쳐 돌아오는 약 50km 구간으로 변경됐다. 궂은 날씨 예보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많은 참가자들이 포기하지 않고 대회에 참가했으며, 전 구간에 배치된 교통 통제와 안전요원의 철저한 관리 덕분에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부여군의 잘 정비된 자전거 도로와 천년 백제의 문화유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대회를 지역의 대표적인 스포츠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부여군민과 출향인이 하나가 되는 대화합 한마당 축제인 “제46회 부여군민체육대회”가 오는 25일 부여 구드래 둔치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부여군과 부여군체육회는 이번 대회가 군민뿐만 아니라 재경, 재인천, 재전 향우들이 함께 참여하여 어울려 웃음이 넘치는 체육 한마당 축제로 추진되며, 16개 읍면 선수단과 3개 향우회 선수단이 용선 경기 등 3분야 10종목에 참가하여 단합된 힘과 열정을 선보이게 된다. 박정현 군수는 "지난여름 폭염과 집중호우라는 큰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 힘을 모아 당당히 극복해 냈으며, 부여군민체육대회가 바로 우리 군민의 저력과 단결을 보여주는 소중한 상징”이라며, “오늘의 승패를 넘어, 양보와 배려 속에서 웃음과 박수가 넘치는 진정한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제45회 부여군민체육대회에서는 각 대표 선수단의 열띤 경합과 응원 끝에 세도면이 종합우승, 홍산면이 준우승, 부여읍이 3위를 차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가을의 향기가 짙어지는 10월, '제22회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가 오는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10일간 부여 서동공원 궁남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국화향 따라 너와 내가 꽃이 되는 순간”이란 주제로, 가을의 정취와 함께 국화꽃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약 30,000㎡ 규모의 행사장에 4만여 점의 국화 작품이 전시되며, 궁남지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다양한 국화 조형물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축제 기간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소원등 달기 ▲국화 포토존 ▲국화 다도 체험 ▲나들이 요가 ▲버스킹 공연 ▲무료 사진 인화 ▲체험 부스 ▲농·특산물 판매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방문객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에는 양송이·표고버섯 축제(10.31.~11.2.), 햇밤임산물 축제(11.7.~11.9.)가 함께 열려,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국화축제는 국화꽃을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이 연차별 계획에 맞춰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2~2023년에 착수한 사업군은 평균 80% 내외의 집행률을 기록하며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고, 2024년 사업군도 약 50% 수준의 집행률 속에서 설계·인허가·착공 및 운영 준비를 병행하며 정상 추진 중이다. 특히, ▲농촌근로자 기숙사 건립 사업은 현재 집행률이 약 90%에 이르며 지난 10월 1일 준공식을 마쳤고, 잔여 예산은 시설 보강과 초기 운영 안정화에 재투입할 계획이다. 도농 교류 플랫폼 ▲‘부여 서울농장’ 활성화 사업과 ▲귀농·귀촌 유입 및 정착 프로그램은 이미 전액 집행을 완료하여 운영 전환과 후속 관리 단계에 들어섰다. ▲백마강변 반산저수지 실감형 디지털 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주요 콘텐츠 구축을 사실상 마무리 중이며, ▲백마강 123사비 청년공예마을 활성화 ▲공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건립 ▲규암나루 청년 임대주택 조성 ▲스마트농업 실습농장 조성 등도 사업 특성에 맞춘 공정 조정과 품질 확보에 중점을 두고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광풍중학교와 ‘청소년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재능기부 및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에게 건전한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방과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사내 직장동호회의 재능기부를 통해 배드민턴 기초 교육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내 체육문화 확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은 청소년 체육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광호 도시공사장은 “직원들의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재능기부와 체육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립미술관은 오는 24일 문화행사 ‘향香으로 기억을 담다’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시의 여운을 깊이 있게 느끼고, 자신만의 감정과 기억을 향으로 재해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현재 진행 중인 전시 ‘집, 그리고 또다른 장소들’, ‘남겨진 자리들’을 관람한 뒤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자신만의 향수를 만들 수 있다. 프로그램에는 선착순 2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3일 오후 5시까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당일 잔여석에 한해 현장접수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립미술관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경현 관장은 “예술을 단지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작품을 향으로 재해석해 창의력과 감수성을 자극하고, 작품을 담은 향을 오랫동안 간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인체감염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은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가금류와의 접촉 등을 통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될 경우 호흡기 증상이나 결막염,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발생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최근 동남아시아 등에서 인체감염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시는 인체감염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현황 점검에 나섰다. 시는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대책반 및 비상연락체계 구축 ▲필요 물자 점검 및 확보 ▲농가 및 시민 홍보 ▲의료기관 격리병상 확보 등 대응계획을 통해 인체감염을 예방하고,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야생 조류·가금류 등과의 불필요한 접촉 피하기 ▲손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닭·오리·계란 등 75℃ 이상에서 5분 이상 충분히 조리하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현기 서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 주관의 ‘제2기 로컬100’ 선정 온라인 국민투표에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천안지역 단일 후보로 선정되며 문화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21일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문화에 기반을 둔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발굴·확산하는 사업으로, 전국 각지의 200개 후보지 중 100개를 선정한다. 올해 21회째인 천안흥타령춤축제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춤 축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축제 모델로 자리매김했으며, 세계 여러 나라의 춤이 교류하는 국제 춤 축제로 성장했다. 특히 거리댄스퍼레이드, 전국춤경연대회, 국제춤대회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80만여 명이 찾는 명실상부한 문화관광축제로 자리 잡았다. 온라인 국민투표는 오는 31일까지 로컬100 공식 누리집 진행된다. 투표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5개의 후보지를 선택할 수 있다. 투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