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상북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온종일 공동체 돌봄 모델 ‘함께 키워요! K보듬 6000’이 중앙부처 정책에 공식 반영되면서, 전국 확산의 기반을 마련했다. 경상북도는 2024년부터 K보듬 6000을 운영하며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돌봄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는 성과를 거둬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도는 여성가족부·보건복지부·교육부 등 관련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정책 반영을 건의해 왔고, 그 결과, 여성가족부가 2026년부터 소관 아동 돌봄 시설인 공동육아 나눔터에 대하여 야간·주말 연장 운영 정책을 도입하기로 확정했다. 현재 K보듬 6000은 도내 13개 시군, 총 78개 시설에서 운영 중이며,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약 2만 2,700명이 이용했던 K보듬 6000은 올해 상반기 5만 6,920명이 이용하며 이용자가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K보듬 6000은 단순한 돌봄 제공을 넘어 ▲자율방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3일, 배곧2동 관계단체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혜택에서 소외된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며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관계단체 회원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관내 식당, 편의점, 부동산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메시지가 담긴 홍보 전단을 배포하고, 복지 위기가구 발견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옥비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자살 예방을 위한 환경을 조성해 더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이번 캠페인이 생명존중 문화를 일상에서 확산하고 촘촘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아산시 온양3동은 지난 2일 모종6통 경로당에서 제1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를 운영, 지역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상담은 생활 속 불편과 복지 욕구를 직접 듣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창구에서는 기초연금, 건강관리, 긴급복지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안내했다. 보건소는 결핵관리 및 예방을, LH는 주거지원 상담을, 아산시기초푸드뱅크는 후원물품을 제공하는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상담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아 복지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크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직접 묻고 해결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 임승근 온양3동장은 “앞으로도 주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복지서비스의 주민 체감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5일부터 선착순으로 2차 모집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연금을 받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신청 방법은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 또는 대표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상품권은 5만 원 권 2매(총 10만 원)으로 지급되며, 기초연금수급자들의 스포츠 복지 확대를 위해 스포츠 시설에서 사용이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이다. 이번 2차 신청은 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1차 신청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상품권은 오는 10월부터 지급될 예정이며, 사용 기한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원사업으로 영동군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과 비장애인 60여 명이 참여한 2025 충북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 인권영화제 ‘다름과 이음’이 지난 2일 영동레인보우영화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출품작인 '반장'을 상영했으며 이 영화는 전동휠체어를 타고 스스로를 장애라는 벽에 가둔 소녀 은호와 아무 꿈도 목표도 없이 남들이 시키는 대로만 살아온 모범생 선우, 두 10대 청소년의 아름다운 성장통을 그린 영화로 장애인의 삶과 지역사회 공존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장애에 대한 이해와 성장, 선택과 용기의 메시지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영화 상영 후, 참석자들은 인권과 장애 이해에 대한 생각을 포스트잇에 남겼으며 “장애인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 법을 배웠다”, “우리 지역사회에도 포용과 공존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는 등의 진솔한 반응이 이어졌다. 영동군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영화제가 장애에 대한 편견을 넘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한빛복지관, 음성군통합돌봄지원센터(관장, 이영민)에서는, 9월 2일 금빛공원일대에서 실시하는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음성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노인권익증진·노인학대방지·웰다잉문화확산’을 주제로 노인·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웰다잉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복지관 회원 40명을 포함하여 지역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의 권익을 증진하고 노인 자신의 죽음에 대한 선택권을 가지는 존엄한 존재라는 인식을 가져야한다는 내용으로 펼쳐졌다. 한빛복지관, 이영민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노인 죽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의 계기가 되길바라며, 앞으로도 노인 권익증진을 위한 인식개선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캠페인 행사를 위해, “스티커로 내 생각을 표현해 보세요”란 제목의 보드판에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과 “존엄한 결정, 내일을 위한 현명한 준비”의 글귀가 적힌 조끼를 입고 홍보활동을 했다. 한편, 한빛복지관에서는 인지기능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보건복지부·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최하는 '2025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지난 8월 29일(금), 삼성 E&A 임직원들이 복지관을 방문하여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 E&A 임직원들은 복지관 식당에서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배식 봉사 활동을 직접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더불어 약 2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후원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기업 임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봉사활동이 장애인분들의 생활에 큰 힘이 된다.”며 “특히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후원품은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삼성 E&A 임직원들은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장애인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청년들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존 청년희망대출 상품을 개편한 ‘빛나는 제주 청년희망 대출 2.0’을 출시한다. 제주도는 NH농협은행과 함께 도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개편한 상품을 9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기존 상품보다 이자지원을 확대하고 대환대출을 신설해 청년들의 금융 부담을 더욱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빛나는 제주 청년희망 대출 2.0’은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의 만 19~39세 도내 청년이 대상이다. 신청일 기준 제주도에 주소지를 둔 기간이 총 3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대출한도는 신규대출 1,000만원, 대환대출 2,500만원(단, 기존 금융기관 대출 잔액범위 이내)이며, 둘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이자차액 보전은 종전보다 0.5%p씩 올렸다. 신용등급 1~3등급은 3%, 4~9등급은 4%의 이자를 지원받는다. 기존 상품 이용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진입 장벽도 대폭 낮췄다. 재직기간 요건을 기존 3개월에서 1개월 이상으로 단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상남도가 ‘제29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3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박완수 도지사는 “여러분이야말로 우리 경남의 중심이고 지도자들”이라며 “전국 최고의 경남노인회를 진심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 경남노인회가 경로당 활성화, 취업 알선, 자원봉사에서 3관왕을 달성한 것은 도민 모두의 자랑”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 차원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경로당 운영비 인상, 행복식탁 지원, 어르신 일자리 확대, 대중교통비 환급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실버체육대회, 노인게이트볼대회와 함께 열려 3,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최재덕 대한노인회 중앙회 상임부회장,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신희범 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장,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도 함께했다. 1부 공식 행사에서는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임종복 어르신 등 18명이 도지사 표창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관으로 ‘중증장애인 무장애 제주여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은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경기도 누림센터)의 ‘2025년 장애인복지단체 협력 증진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여행에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 17명을 포함해 활동지원사, 안전요원 등 34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 중 상당수에게는 이번 여행이 ‘생애 첫 제주여행’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이들은 곽지해수욕장, 천지연폭포 등 무장애 관광지를 둘러보며 제주도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센터는 △사전 안전교육 △이동 지원 △의료 서비스 연계 등 철저한 준비로 참가자들이 불편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출발 당일에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휠체어 리프트 차량을 각각 1대씩 지원해 공항까지의 안전한 이동을 도왔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제주여행은 중증장애인에게 의미있는 경험이자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9월 3일 오전 11시, 동구 용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이동빨래방 차량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새마을이동빨래방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이불과 의류 등을 세탁해 주는 생활 밀착형 봉사사업으로, 매년 1천여 가구가 혜택을 받고 있다. 이번 개장식은 13년간 운행한 노후 차량을 새로 교체해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새마을회 이동빨래방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소외된 이웃의 마음까지 보듬는 나눔의 장”이라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희망을 전하는 새마을회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센터가 운 영하는 ‘공감터 수다’가 장애인-비장애인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공감터 수다는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센터가 지난해 7월 문을 연 장애인-비장애인 소통 공간이다. 장애인지원주택이 있는 인천시 중구 신흥동 한 오피스텔 1층에 위치한다. 40㎡ 남짓한 이곳은 오전 8시~오후 8시 열어둬 입주민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이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돌아오는 시간 잠시 쉬어가거나 동네 주민들이 모이는 공간으로 사용한다. 택배 기사들이 잠시 땀을 식히기도 한다. 8월 말~9월 장애인지원주택 입주민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원예 원데이클래스를 마련했다. 장애인 4명, 비장애인 4명이 1:1로 짝을 이뤄 참여한다. 지난달 28일 두 번째 시간이 열렸다. 본격적인 강의에 들어가기 전 ‘올해 이루고 싶은 일과 격려해주기’로 소통을 시작했다. 지원주택 입주민 이유정(21) 씨가 “운전면허증을 따고 싶다”고 하자 신인경(37) 씨가 “겁내지 말라”고 용기를 준다. 장애인 박찬수(54) 씨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2025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9월 2일 영광스포츠센터 3층에서 제2차 시군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도내 22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및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가 참석해 대회 준비 전반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개․폐회식 진행계획 ▲개최지 준비사항 보고 및 협조사항 안내 ▲종목별 대진 추첨 ▲의료 및 안전관리 방안 등 주요 안건을 공유하며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시군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며 대회 운영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화합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오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영광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약 2,25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해 13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3일 삼척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삼척시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단체연합회와 삼척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관했다. 기념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26회 장애인복지대상 시상,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 등이 이어지며 장애인 복지와 권익 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의 노고를 격려했다. 축하공연은 삼척시 장애인들로 구성된 엔젤색소폰팀의 무대, 2025년 제38회 프랑스 베지에 국제 성악 콩쿠르 2위를 차지한 정주람 성악가의 공연, 지적발달장애인들로 이루어진 ‘태양난타’의 공연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제26회 장애인복지대상은 △ 자랑스런 장애인 부문에 (사)한국문인협회 삼척지부장 강동수 씨 △ 장한 장애인 가족 부문에 강원특별자치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양양군지부장 이인옥 씨 △ 고마운 장애인 봉사 부문에 한국산재장애인협회 강원도협회가 각각 수상했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1981년부터 정부 기념행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명기 군수, 민간위원장 박성길)는 3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대표협의체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사회복지기관·단체·법인·시설 대표와 9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군・읍・면협의체 상반기 운영현황 및 하반기 추진계획 공유했으며, 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규정(안) 심의・의결도 진행됐다. 박성길 민간위원장은 “전문성을 갖춘 군협의체 실무분과 위원들이 읍·면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과정에서 자문과 교육을 제공하고, 실무분과와 읍·면협의체가 함께 공동사업을 추진하며 소통과 연계협력을 강화했다”며 “이를 통해 횡성군 지역복지가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