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 5주간(총 10회) 태화강국가정원 소풍마당에서 열린 울산 야외도서관 ‘소풍’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책과 자연, 마음을 읽는 시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태화강국가정원 소풍마당에서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됐다. 하루 평균 2,800여 명, 총 누적 2만 8,0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해 태화강 국가정원을 책 향기로 물들였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10월 4일~5일에도 운영을 이어가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었다. 현장에는 신간 및 인기도서(베스트셀러)을 포함한 약 3,000권의 도서가 비치돼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빈백, 파라솔, 텐트 등 편안한 휴식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쉼과 독서가 어우러진 열린 공간을 제공했다. 또한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풍성함을 더했다. ▲인기 작가와의 만남 ▲책갈피 만들기 ▲필사 구역(코너) ▲보드게임 체험 ▲영화 상영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21일 오전 10시 머큐어앰배서더 울산 호텔에서 ‘제22회 토지정보업무 연구과제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이번 발표회는 지적 및 공간정보 분야에서 우수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최신 정보 공유와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 시와 구군,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측량수행업체 등 유관 기관 간의 교류를 통해 미래지향적 발전 전략을 모색한다. 발표회에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토지정보업무 담당 공무원과 지적측량 수행자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날 발표회는 각 구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대표자들이 연구 과제를 발표하며 열띤 경연을 펼친다. 우수 연구 과제로 선정된 2편에는 울산시장 상장을 수여하며, 최우수 과제는 내년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지적연수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안승대 행정부시장는 “토지행정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직결되는 핵심 분야로, 정확하고 신뢰받는 토지정보 서비스를 위해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적극 접목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토지정보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21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웨이브 2025’(WAVE,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안승대 행정부시장,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울산시와 공동주관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공동주관사 대표인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총괄보고를 맡아 박람회 및 동시개최 행사 준비상황, 현장 운영과 안전관리, 홍보계획 등을 점검하고 세부 운영계획을 최종 확정한다. 올해 박람회 주제는 ‘인공지능(AI), 울산 산업의 미래(AI, the Future of ULSAN’s Industry)’이며 ‘인공지능(AI) 수도’ 선언 이후 울산의 산업 인공지능 역량을 집약해 첨단 기술 기반의 산업혁신 도시로 도약하는 이상(비전)을 제시한다. 박람회에서는 첨단 자동공장(스마트팩토리), 로봇공학(로보틱스),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이동수단(모빌리티), 이차전지, 신재생 에너지 등 다양한 첨단 산업기술이 인공지능(AI)과 융합된 산업 해법(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기업관·기관관을 중심으로 울산의 우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7일 ‘뉴콘텐츠 아카데미 및 인턴십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내 최초로 생성형AI를 활용한 뉴콘텐츠 분야 전문 크리에이터 양성과 충남 소재 창제작 콘텐츠로 지역 활성화와 연계로 추진된 AI 뉴콘텐츠아카데미 및 인턴십 과정을 마무리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AI 뉴콘텐츠 아카데미 및 인턴십 참여자, 미디어 선도콘텐츠기업 관계자 등 약 60여명이 참석해 성과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콘텐츠산업에서의 AI 활용 현황’(김숙 컬쳐미디어랩 대표)과 ‘AI시대의 중국 문화산업’(한재혁 순천향대학교 교수)이라는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인턴십 작품 상영, 우수자 시상 및 수료증 수여, 인턴십을 함께한 미디어 선도기업에게 감사장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아카데미 및 인턴십 과정에서 제작된 콘텐츠는 뉴욕타임스퀘어에서 작품이 상영이 됐을뿐만 아니라, 해외OTT플랫폼 및 멕시코 국영방송 CANAL22에서도 방영이 예정되어 있어서, 글로컬 콘텐츠로서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충남청년센터가 운영하는 공주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들이 최근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 부동산 경매법정을 방문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경매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경매 현장을 직접 참관하며 경매 절차와 입찰 방식, 등기부 등본 확인법 등 실질적인 부동산 지식을 배우고, 이를 통해 자립생활과 재테크에 필요한 현실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 참여 청년은 “경매 과정을 실제로 보며 어떤 절차로 진행되는지 알 수 있어, 앞으로 직접 재테크를 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이번 사업에 참여하지 않았다면 경험하지 못했을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참관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사회의 다양한 영역을 이해하도록 돕는 취지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유익하고 진로에 도움이 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사회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만 18세~34세 구직단념 청년들에게 상담, 진로탐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소속 충남청년센터는 현재 운영 중인 청년정책사업(청년도전지원사업·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AI 활용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주·보령·아산·서산·논산·계룡·금산·부여·서천·청양·예산·태안 등 충청남도 12개 시군에서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AI 관련 교육 운영됐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청년들이 AI 기술을 실생활과 취업 준비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은 ▲AI 기초 이해 ▲생성형 AI의 활용법 ▲프롬프트 작성법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자기소개서·이력서 작성, 면접 대비 등 실전 취업 준비 과정에 직접 적용하는 실습 위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교육을 통해 콘텐츠 기획, 스크립트 작성, 영상 콘셉트 구성 등 실무형 역량도 함께 강화했다. 특히 AI 관련 프로그램은 취업전략 수립, 직무 성장 방향 탐색, 경력관리 역량 개발 등 체계적인 커리어 설계 과정도 함께 다루며,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청년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능력 향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북도가 산불 피해지역 관광 회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유튜브 경북여행단 프로젝트’가 전국 유튜버들의 선한 동행 속에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섰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북 북부 산불 피해지역의 단순한 복구를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 재생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기획됐으며, 관광을 단순한 소비활동이 아닌 지역 공동체를 돕는 실질적인 방법으로 확장해 나가겠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이러한 취지 아래, 지난 6월 참여자 공모를 거쳐 최종 선정된 13명의 유튜버가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등 산불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현장 활동에 돌입했다. 이들은 각 지역의 명소와 특색 있는 관광 자원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담아내며, 피해로 침체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제작된 영상 콘텐츠는 관광 수요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주민 자존감 회복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최근 활동 중인 유튜버 13명의 프로젝트를 보이소 TV를 통해 공개했다. 이들은 산불 피해지 현장을 직접 걸으며, 현지 주민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피해지역의 생생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도서관은 오는 10월 29일 장서초등학교에서'찾아가는 도서골든벨'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금정도서관이 금샘·서동 도서관을 비롯한 관내 공공 도서관들과 연합하여 해당 학교에 직접 찾아가 진행한다. 출제 도서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 말부터 관내 도서관과 학교에 비치되어 학생들이 사전 독서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퀴즈는 객관식, OX, 주관식 등 다양한 난이도의 독서문제 총 60문제 이내로 출제되며, 다득점자 순으로 골든벨 최종 5인을 선발하여 금정구청장 상을 수여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함께 올바른 독서습관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3일 새롬동 남부통합보건지소 무당벌레1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3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상 의무교육으로 이뤄지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량 및 전문성 강화, 실무 적용 등을 목적으로 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상태 계도, 수거검사 지원 등 현장 감시를 수행하며 임기는 2년이다. 현재 세종시에서는 23명이 활동 중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식품안전관리 인증원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식품안전관리 기본방향 ▲감시원의 직무·활동 분야 ▲업종별 위생감시 요령 ▲관련 법령 해석 및 주요 위반사례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감시원의 전문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정기 교육 외에도 보헤미안 뮤직페스티벌 축제 참여 먹거리업소 점검 등 각종 점검 활동마다 직무교육을 진행해 더욱 향상된 식품위생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시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세종시가 실시하는 5년 주기의 조사로,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읍면동 단위의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정책 수립 및 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참여 대상은 세종시 전체 가구 중 통계청으로부터 사전에 조사안내문이 발송된 표본 20%로, 3만 2,703가구다. 이번 조사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조사와 전화조사 방식으로 우선 진행된다. 이 기간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에 한해 본조사기간인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터넷 조사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에 접속해 안내문의 가구별 고유 참여번호를 입력한 후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조사 관리자와 조사요원 등 179명을 선발해 사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조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는 방문조사보다는 인터넷‧전화를 활용한 비대면 조사방식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는 귀어학교 수료생들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내수면 어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충북 귀어학교 보수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교육은 2025년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충북귀어학교 수료생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본교육에서 다루지 못했던 어선 운항 및 낚시터 운영 등 현장 실무 중심의 심화과정을 추가 편성하여, 수료생들의 실질적인 창업 능력과 내수면 어업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싱잉볼 명상 프로그램을 병행해 교육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한다.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 박종호 내수면산업과장은 “보수교육은 귀어학교 수료생들이 현장 실무능력을 한층 더 높이고, 안정적으로 어촌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후속 지원 과정”이라며, “내수면 어업 분야에 도전한 귀어인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도서관은 세계 각국 도서관과 교류하며 독서 문화를 확장하는 '국외도서관 교류 협력사업'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일본, 베트남, 대만 등 다양한 국가의 도서관과 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도서관은 2014년부터 교류 협력사업을 실시하여, 현재 11개국 16개 도시와 활발히 소통 중이며, 이 과정에서 도서 20,546권을 기증하여 부산을 홍보하고, 한국의 우수도서를 알리고 있다. 작년(2024년)에는 ▲일본 나가사키현립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 100권을 기증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베트남 호치민 종합과학도서관에 한국과 부산의 우수 아동도서 및 추천도서 1,000권을 기증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올해(2025년)는 ▲일본 요코하마 중앙도서관 ▲대만 가오슝시립도서관 등과 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하여 752권의 도서를 수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지난 9월 15일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하여 디(D). 나차그도르지 울란바토르 시립 중앙도서관과 '부산-울란바토르 도서기증 및 교류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오늘(21일) 오후 2시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2025년 하반기 부울경 초광역 대분과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실무협의회에는 시 김경태 기획조정실장, 부울경 초광역 협력사업 관련 3개 시도 과장,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2025년도 부울경 협력과제의 전반적인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성과 공유 및 향후 추진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5년도 부울경 협력과제(57개 과제) 추진 현황 및 성과 공유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및 시도민 체감형 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 ▲새 정부 국정과제 연계 초광역 협력사업 발굴 추진 등이다. 주민희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부울경 시도민이 문화, 교통,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 중인 57개의 협력사업을 통해 하나의 생활권이라는 공통된 인식과 함께 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3개 시도는 정부 국정과제 연계 협력사업 발굴 추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2050 기후위기 없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을 위한 '2025년 탄소중립 그린액션 소문내기 경진대회'를 지난 17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탄소중립 5실천 우수 사례 발표회’로 진행됐다. 지난 8월 실시한 공모에는 ▲마을공동체 ▲학교 ▲단체 ▲기업 ▲기관 등에서 총 47건(47팀)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이 중 12팀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이번 본선 무대에서 발표를 진행했다. 경진대회는 '단체'와 '일반'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발표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최우수 2팀(각 300만 원) ▲우수 4팀(각 200만 원) ▲장려 6팀(각 100만 원)을 선정·시상했다. ‘단체 부문’은 탄소중립 자립마을 및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일반 부문’은 학교·공공기관·기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부문별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이 각각 선정됐다. ‘단체 부문’ 최우수상은 마을 공동체 주도로 저탄소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실현으로 탄소중립 선도마을인 ‘영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마이스(MICE) 전문 박람회인 '아이티비 아시아(ITB Asia)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8주년을 맞은 ‘아이티비 아시아(ITB Asia) 2025’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관광마이스산업 전시회로, 전 세계 130여 개국에서 1천800여 개 이상의 관광마이스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가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마이스(MICE) 사업(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올해 박람회에는 시, 공사, 부산의 마이스(MICE) 기업 8개 사가 함께 부산 대표단으로 참가해 해외 유수 구매자(바이어)를 대상으로 부산의 매력을 알리고 새로운 사업(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했다. 대표단은 부산 홍보관인 '부산 블레저(Bleisure)* 라운지'를 운영해 사업(비즈니스) 상담과 기업별 홍보 발표(프레젠테이션), 교류(네트워킹) 이벤트를 펼쳤다. 홍보관은 해운대 해변을 주제(테마)로 한 소풍(피크닉) 콘셉트로 조성돼 블레저(Bleisure) 여행지로서 부산만의 매력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