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 토지에 대한 단위면적(원/㎡) 당 가격으로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 그리고 각종 부담금을 산정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에 공시하는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 이동이 발생한 개별토지 2천521필지다. 토지특성조사 및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토지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의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울주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곱미터(㎡)당 토지가격을 결정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울주군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군청 민원지적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다음달 28일까지 울주군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이의신청하면 된다. 울주군은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필지에 대해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선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이달부터 ‘2025년 길천산단 녹지대 가로수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길천일반산업단지 내 가로환경 개선 및 안전한 주행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수 전정시기에 맞춰 진행된다. 사업 대상 수목은 길천산업로 구간 인근 왕벚나무 외 6종 624그루이며, 도로와 보도 이용 및 가로수 생육 상태에 지장이 있는 구간을 중심으로 길천산단 녹지대 내 전반적인 전정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수목 전정, 고사지 제거, 부후 방지를 위한 톱신 도포 등 정비 작업을 실시한다. 가로수의 균형있는 생육을 유도하고, 도로변의 시야 확보 및 보행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녹지대 가로수 정비사업을 통해 산업단지를 이용하는 근로자와 인근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로 도시 미관 향상 및 녹지 기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공동주택 근로자 휴게시설과 노후 단독주택 비가림시설 설치 규제 완화를 위해 ‘울주군 건축조례’를 개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공동주택 단지 내에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를 용이하게 하고, 노후 단독주택의 누수 문제 해결을 위한 비가림시설 설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지난 3층 이하 단독주택의 옥상에 비가림시설을 가설건축물로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비가림시설은 외벽 없는 경사진 지붕 형태로, 높이 1.8m 이하에 구조 안전이 확보되며 도시 미관을 해치지 않아야 한다. 주거용이나 창고용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또 개정안에는 공동주택 단지 내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를 허용하고, 안전관리예치금 부과 기준을 규모별 차등 부과 방식으로 개선해 제도를 완화했다. 공동주택 단지 내 근로자 휴게시설은 조립식 구조의 1개층, 연면적 30㎡ 이하 규모로 설치할 수 있으며, 도시 미관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만 허용된다. 단, 공동주택 옥상 설치는 불가하다. 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지난 29일 하동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혜숙)가 두 번째 ‘슬기로운 조리사 생활’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는 등록 급식소 조리사를 대상으로 하는 특화사업으로, 급식소 나트륨·당류 섭취 저감화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지난 6월에 진행된 1차 교육에서는 저염 메뉴 조리 실습이 진행됐고, 이번 교육에는 하동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저당 메뉴를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관내 조리사 12명은 감자치즈호떡, 감자샐러드, 삼색연근튀김, 쇠고기연근전 등 다양한 메뉴를 만들었으며, 이는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식단표에 추가되어 실제 급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박혜숙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리사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이들의 역량도 강화해 급식 대상자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하동군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슬기로운 조리사 생활’ 뿐만 아니라 ‘나는야 버섯 탐험 대장!’, ‘어린이 건강 뮤지컬’ 등 다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하동군볼링협회(회장 홍용표)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하동볼링센터에서 ‘2025 경상남도협회장배 하동군 볼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상남도 전역과 인근 광양시에서 1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홍용표 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내린 비로 쓰러진 벼를 바라보며 농민들의 걱정이 크다. 선수 여러분과 가족, 그리고 농촌의 친지분들께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며, “고성, 합천, 거창, 함양, 남해, 그리고 광양까지 함께해 영호남 화합의 장이 됐다. 서로 이웃의 정을 느끼며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진기록이 이어졌다. 하동군 금성면 출신 김창민(29) 선수는 첫날 단 하루 만에 퍼펙트게임(300점 만점)을 세 차례나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이 기록은 세계 기네스북 기록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는 놀라운 성과로, 현장에 있던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적량면 정준화 선수와 함양군 박성규(전 함양군볼링협회장) 선수도 퍼펙트게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3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배구, 보디빌딩, 배드민턴, 검도 등 주력 종목을 포함한 17개 종목에 출전하며, 임원 140명과 선수 389명이 함께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김우열 하동군체육회장은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경남체육의 화합을 이끄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하동 체육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안전한 경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출전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하동군 체육인이 도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스포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5월에 개최된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26개 종목에 출전해 1위 2개·2위 4개·3위 5개 종목에서 입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8일 하동영화관 3층 다목적실에서 하동공설시장 재개발 정비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이삼희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시장상인, 지역 주민 70여 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직접 주민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부군수가 직접 사회를 맡아 설명회를 이끌고, 담당 공무원이 하동공설시장의 현황과 재개발 추진계획 및 향후 일정에 대해 안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하동공설시장은 하동군의 중심에 위치하여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시장으로, 지역경제와 문화 교류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다양한 상업 활동과 주민 교류의 장으로서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오늘날에도 하동군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이어져 있다. 그러나 최근 인구 감소와 상인들의 고령화, 시설의 노후화, 소비패턴 변화 등 복합적 요인으로 인해 시장이 점차 활기를 잃어가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재개발 정비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재개발 과정에서의 기대와 궁금증, 구체적인 계획 등에 대해 상인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이 추진 중인 ‘밤나무 드론 방제사업’이 밤나무 농가들의 생산 물량을 대폭 증대하며 그 효과를 입증했다. 그간 매년 밤나무 해충 박멸에 행정력을 투입해 왔으나, 눈에 띄는 효과가 나타나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그러나 올해 처음 밤나무 드론 방제를 시행하면서, 해충 피해율이 전반적으로 감소함은 물론 생산성 또한 향상되는 모습을 보였다. 밤 수매 실적은 전년도 1120톤에서 1320톤으로 200톤이 증가했고, 수매 금액은 전년도 30억여 원에서 51억여 원으로 약 70%가 증가하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밤나무 드론 방제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병해충을 관리함은 물론, 지역 밤 농가들의 업무 부담을 줄여 경영 안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하동군이 내년에 시행할 예정인 ‘하동 밤 르네상스 프로젝트’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이는 하동 밤 활성화 르네상스 종합 육성계획을 바탕으로 추진되며, 밤나무 재배단지 유지 및 신규 조성을 통해 밤 생산이 단기 임산물 소득원으로서 위상을 되찾는 것을 목표로 한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11월 주말마다 역사체험프로그램으로 ‘조선 선비의 책상 위 – 나무필통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은 조선시대 서당의 학습문화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선비의 공부도구를 직접 만들어보며 옛 배움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이론 10분과 만들기 체험 40분으로 진행되며, 조선시대 서당에서 공부하던 선비들의 일상과 전통 공부도구(붓, 벼루, 종이, 필통 등)의 의미를 배운 후, 나무필통 표면에 전통 문양을 꾸미고 자신의 이름이나 좌우명을 새겨 ‘나만의 선비필통’을 완성하는 내용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사이트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체험인원은 선착순 25명이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신청기간은 11월 1일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체험은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조선 선비들의 예절과 성실함, 배움의 자세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아이들이 역사와 전통문화를 흥미롭게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데이터로 농사를 짓는 스마트농업 시대를 열었다. 군은 지난 10월 28일 디지털농업지원센터에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현황보고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데이터 기반 농작물 관리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 관계자를 비롯해 참여기업,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연 현장에서는 드론스테이션에서 드론이 자동 이륙해 마늘밭 상공을 비행하며 영상 촬영을 진행, 토양·기상 센서와 생육 정보를 분석해 적정 물주기 시기와 양을 자동 계산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이후 스프링클러가 자동으로 작동하고, 스마트폰 앱과 컴퓨터 관리화면을 통해 현장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제어되는 모습이 시연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는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한국농어촌공사와 KT를 비롯한 주요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데이터와 현장 기술이 결합된 이번 시스템이 노지 농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농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성군이 구축 중인 스마트농업 정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0월 28일과 31일, 두 차례에 걸쳐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감염병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을 대상으로, 실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가상공간에서 훈련을 수행하며, 현장감 있는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10월 28일(화) 1차 훈련은 식중독 발생 현장 역학조사를 주제로 이론 학습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가상 상황 설정 △식중독 대응 5단계(발생 인지→발생 보고→원인 역학조사→조사 후 조치→모니터링)를 실습하며 현장 대처능력을 강화했다. 특히 검체(인체 및 환경)를 조사 수집 분석하는 과정도 함께 실시했다. 10월 31일(금) 2차 훈련은 개인보호구(PPE) 착·탈의 대항전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2인 1조, 2개 팀으로 구성되어 제한된 시간안에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호구를 착용·탈의하는 과정을 가상현실 속에서 실습했다. 이를 통해 감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보건소와 의성우체국은 지난 10월 28일 폐의약품의 안전한 회수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폐의약품 회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현재 보건기관, 약국, 소방서 등 총 117개소에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기존에는 보건소가 직접 수거를 담당했으나, 이번 협약으로 우체국이 관내 약국 21개소의 폐의약품을 월 1회 정기적으로 수거해 보건소에 전달하게 된다. 이를 통해 보건소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수거체계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군은 지난해 경로당 등 52개소에 수거함을 추가 설치해 주민의 폐의약품 배출 접근성을 높였으며, 올바른 배출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의성군은 지난해 경로당 등 52개소에 수거함을 추가 설치해 주민의 폐의약품 배출 접근성을 높였으며,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그 결과 2024년 한 해 동안 총 917kg의 폐의약품을 회수했고, 2025년 9월 말 기준으로는 8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0월 28일 의성군청소년센터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공무원산불특별진화대, 읍·면 담당자, 의용소방대 등 산불방지 인력 190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진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 예방의 중요성과 예방활동 시 중점사항, 진화 시 유의점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상황을 가정한 진화장비 조작 및 현장 대응 실습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산불방지 인력의 현장 대응 능력과 초기 진화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산불방지 인력의 대응 역량을 높였다”며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산불 예방과 조기 진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 여러분께서도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자제 등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대상자를 중심으로 올바른 양육정보를 제공하고, 엄마와 아기의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마더스톡톡 엄마모임’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베이비 마사지, 응급상황 대처법, 아기 구강관리, 아기 영양 및 이유식 교육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부모들이 직접 참여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 간 육아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로부터 배운 내용이 실제 양육에 큰 도움이 됐고, 비슷한 시기의 부모들과 교류하며 공감할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전했다. 박애주 문경시보건소 소장은 “육아와 건강에 관심 있는 부모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양육 스트레스를 줄이고, 가족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 청년 기업 5팀은 오는 10월 31일부터 충북 청주 ‘커넥트현대’에서 열리는‘HYUNDAI Prism Market’에 참가해 판로 개척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문경시청년센터와 소담스퀘어충북(센터장 성보현)이 체결한 청년 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 이후 추진되는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충북·충남·경북 청년 소상공인들이 함께하는 프리즘 팝업스토어형 협업 프로젝트다. 문경에서는 선암파머스(사과가공품), 순남장(장류), 삼오푸드(연탄젤리), 공방끌림(소품류), 얼스제이(폐도자기 활용 공예품) 5개 청년기업이 참가하며, 이들은 모두 문경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청년 기업으로 문경시청년센터 공유오피스텔 입주기업 그리고 문경시 청년자립활성화지원사업 등을 통해 창업 지원을 받고 있는 기업들이다. 문경시청년센터는 이번 참여를 통해 청년 기업들의 브랜딩 강화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대기업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동현 문경시 일자리경제과장은“이번 프리즘 마켓 참여는 문경 청년기업들이 지역을 넘어 새로운 시장과 연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