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사상 처음으로 국비 10조 원 시대를 연 가운데, 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차·AI 등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국비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다. 도는 이를 기반으로 산업구조 전환을 위한 핵심 첨단산업 기반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6년 기준 강원특별자치도는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AI, 기후테크 분야에서 총 48개 사업, 국비 1,213억 원을 확보했다. 총사업비는 1조 79억 원 규모로, 강원의 미래 산업전략이 국가 예산체계 안에 본격적으로 반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성과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처음으로 국비 10조 2,600억 원을 확보한 해에 이뤄진 것으로, 전통 산업 중심의 강원이 국가 첨단산업의 실행 거점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도 변화가 확인됐다. 도 출신 국회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의 협력으로 첨단산업 분야 10개 신규사업이 반영되고 7개 기존사업의 증액이 이루어지며, 정부 차원의 정책적 신뢰가 예산 확보로 이어졌다. 특히, AI 사업의 경우 원주권 국회의원(송기헌, 박정하)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 ■ 산업별 국비확보로 구체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가 버섯종균기능사 실기 대비 전공 실습 특강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실기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국가기술자격 취득에 필요한 실습 과정 전반을 실제 시험 방식에 맞춰 진행했다. 교육은 ▲사면·곡립·톱밥 제조 ▲종균 접종 ▲배지 충진 ▲오염 판정 등 실기시험 주요 항목을 단계별로 따라가며 직접 수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장비 조작부터 위생 기준, 평가 항목 이해까지 실기 과정 전반을 경험하며 시험 구조를 체계적으로 익혔다. 지도는 스마트팜학과 김태원 교수가 맡아, 시험 출제기준에 따른 절차·실수 유형·채점 요소 등을 실습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 기능 습득을 넘어 시험 환경 적응 및 실전 감각 형성까지 경험했다. 김태원 스마트팜학과장은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자격증을 목표가 아닌 ‘실제 활용 가능한 기술’로 체득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스마트농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실무형 전문성을 길러 현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반곡꿈누리어린이집(원장 윤혜영)과 수루배숲어린이집이 온정을 가득 담은 소중한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반곡꿈누리어린이집은 재원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야시장놀이와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106만 6,000원을 기탁했다. 같은날 수루배숲어린이집 또한 지난 10월 재원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과 함께 개최한 나눔장터에서 얻은 수익금 50만 원을 쾌척했다. 반곡꿈누리어린이집과 수루배숲어린이집은 지난 2023년부터 매년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신미경 민간위원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관내 어린이집과 학부모들께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소중하게 모은 기부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의미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12월 3일 가좌캠퍼스 교양학관에서 ‘2025학년도 2학기 개척학기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개척학기제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일반적인 강의식 수업 대신 스스로 관심 주제로 교과목을 설계하고 자기주도적 활동을 수행하여 교양 또는 전공학점을 인정받는 제도로 2019년 2학기에 국립대 최초로 도입·시행 중인 학사제도이다. 각 팀의 지도교수들은 학생들의 성공적 교과목 수행을 위해 밀착 지도하고, 대학에서는 활동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날 성과발표회에서는 이번 2학기에 개척학기제에 참여한 67개 팀 151명이 한 학기 동안 수행한 과제를 파워포인트(PPT) 자료 및 성과물로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축하와 격려의 자리가 마련됐다. 개척학기제운영위원회(위원장 노정필 교무부처장 등 8명)에서 성과물을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은 A조 ‘568과 586’팀(심리학과 이준휘, 김예진 학생)과 B조 ‘파라미터가 너무 많아’팀(컴퓨터공학부 이규혁, 경영정보학과 박수진, 컴퓨터공학과 이세연 학생), C조 ‘CRISPHARM’팀(약학과 최연서, 김경은 학생), D조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 30 사업 공동교육센터는 12월 5~6일 창원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및 충무공 이순신 유적지 일원에서 ‘2025학년도 공동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경남 공동교양교육과정 협의회 참여대학 재학생 65명이 참가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남지역 대학생들이 대학 간 벽을 허물고 유대감을 형성하며 미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성격유형 검사를 활용한 리더십 자기진단(CPA)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을 배우는 역사 현장 탐방(칠천량해전공원, 옥포해전기념관) ▲타 대학 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한 조별 과제 및 발표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 역사와 소통이 어우러진 1박 2일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첫날 오리엔테이션과 컬러성격분석(CPA)을 시작으로, 칠천량해전공원과 옥포해전기념관을 방문하는 ‘리더십 버스 투어’를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에는 ‘셀프/소통 리더십’ 특강에서 타 학교 학생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ICT혁신인재사업단과 S2X인공지능기반유무인복합체계교육연구단(이하 BK21 STAR사업단)(양 사업단 단장 이왕상 전자공학부 교수)은 12월 5~6일 쏠비치 남해에서 ‘2025년도 경상국립대학교 전자공학과 주관 인력양성사업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ICT혁신인재사업단·BK21 STAR사업단 이왕상 단장을 비롯해 사업 참여 교수진, 8개의 참여기업 멘토, 팀티칭 외부 전문가 및 참여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2025년도 전자공학과 인력양성사업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수행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워크숍은 ICT혁신인재사업단 4년차 및 단계 실적 공유, 인턴 및 글로벌 단기연수 참여 우수학생 발표, PBL 교과목 수행성과 공유, BK21 STAR사업단 성과 공유, 최신 기술 동향 및 기술 세미나, 참여기업 멘토-참여 학생 간 멘토링 및 취업 리크루트, 사업단 운영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초청 기술 세미나에서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이건원 센터장이 ‘드론위협 및 대드론 기술동향’, 한국항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해양수산경영학과 이동호 교수가 12월 5일 한양대학교(서울캠퍼스)에서 개최된 한국협상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한국협상학회 2025년 학술상 위원회는 《협상연구》 제28권 제1호에 게재된 ‘내용분석과 사회네트워크분석을 이용한 협상연구 학술지의 연구 특성 분석: 창간호부터 현재까지(1995년∼2024년)’ (이동호 저) 논문을 심사위원 전원일치로 2025년 최우수 논문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한국협상학회(회장 이수진 KAIST 교수)는 2025년 올해로 창립 30년이 되는 학술진흥재단 등재/등재후보 학회로 국내외 협상과 관련한 학제적 내용을 연구하고 있으며, 정치∙경제∙경영∙외교∙법률 등 다양한 학계와 실무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논문에서 이동호 교수는 협상과 관련된 30년간의 논문을 대상으로 메타데이터분석과 사회네트워크분석을 활용하여 협상연구의 추세와 특징을 분석하고, 관련 연구의 정체성과 정당성을 규명했으며, 지속가능한 연구를 위한 건설적인 제안을 통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 시청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결핵퇴치사업과 결핵 예방 홍보를 위한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지부에 결핵 퇴치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증정식에는 김하균 행정부시장과 남상현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지회장, 오근영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크리스마스 씰은 결핵 퇴치 기금을 모으기 위해 대한결핵협회가 매년 발행하고 있으며 기금은 결핵 환자 조기 발견, 인식 개선 캠페인, 취약계층 지원 등에 쓰인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이 두 번째로 높아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가 중요하다”며 “우리 시도 결핵 퇴치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결핵 퇴치 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와 건양대학교는 9일 오전 시청 응접실에서 ‘신교통단(3칸 굴절차량) 시범사업 차고지 조성을 위한 부지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양대학교는 서구 관저동 건양대학교 병원 내 주차장 부지 일부를 신교통수단(3칸 굴절차량) 시범사업 차고지로 대전시에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해당 부지에 차고지를 조성하여 건양대학교와 병원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이 신교통수단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선을 운영하게 된다. 국내 최초로 대전시에 도입되는 신교통수단은 대규모 수송력(230여 명)을 갖춘 3칸 굴절차량으로 건양대병원~용소삼거리~도안동로~유성온천역 구간 총 6.5km 전용차로에서 2026년 3월 시범운영을 목표로 사업 추진 중이다. 전용차로 운행에 따른 정시성 확보가 가능하고, 실내 공간이 넓어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했던 교통약자들도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해당 차량에 대한 관련법과 제도가 없어 규제 실증특례를 적용받아 추진하고 있지만, 작년 기획재정부 ‘정부 '기업․지역 투자활성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9일 도청에서 열린 지속가능발전위원회에서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 추진계획’ 변경 사항을 심의하고, 추진상황 점검 및 지속가능발전 보고서 작성 방향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2023년 수립한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의 실행 기간이 2년이 경과함에 따라, 추진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변경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추진상황 점검 결과를 차기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 보고서’에 어떻게 반영할지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날 위원회는 총 135개 성과지표 중 31개 지표의 변경안을 심의했으며, 내용은 삭제 11건, 추가 3건, 일부 수정 17건으로 구성됐다. 지속가능발전 보고서는 내년 2월까지 작성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변경안에서 삭제된 11개 지표는 국비 지원 사업 종료에 따른 사업추진이 불가한 지표와 사회 여건 변화에 따른 필요성 감소 등이 주요 조정 사유로 꼽힌다. 경남도는 추진이 어려운 지표와 실효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지표를 정비함으로써 경남의 지속가능발전 추진체계를 강화한다는 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이번 달 31일까지 ‘2026년 과수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는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신청받는 사업은 과수 경쟁력제고 지원사업과 과수육성 지원사업으로 총사업비 27억 9,900만원이 투입된다. 먼저 과수 경쟁력제고 지원사업은 사업비 17억 6,300만원을 투입해 ▲지주, 관수관비, 포도광폭비가림 등 과수 재배시설(3억원) ▲과수 관정시설(4억원) ▲과수전용 전동가위(2,200만원) ▲10㎡ 저온저장고(6억원) ▲비파괴당도측정기(2,100만원) 등을 지원한다. 과수육성 지원사업은 사업비 10억 3,600만원을 투입해 ▲야생동물기피제(800만원) ▲영천포도 홍보 포장재(1억 2,000만원) ▲과실 장기저장제(1억 6,000만원) ▲과수 친환경 해충방제(1,800만원) ▲유황패드(5억 4,000만원) ▲과수 반사필름(1억 6,000만원) 등을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번 달 31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과수분야에 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서울장학숙(관장 강길동)은 12. 6.(토) 13시,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재경 전북 6개 장학숙 대학생 및 직원 88명이 참여한 ‘고향사랑 응원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서울장학숙을 비롯해 고창장학숙, 김제지평선장학숙, 남원장학숙, 정읍장학숙, 전주장학숙(풍남학사) 등 재경 전북지역 6개 장학숙이 함께 참여해 전북 연고팀인 전북 현대 모터스를 응원하고 전북 전주시의 올림픽 유치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2025년 8월에는 전북지역 출신 여행전문가 노미경 작가가 운영하는 ‘노작가의 아지트’에서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경 전북지역 6개 학사의 단합과 교류 증진을 위한 ‘고향사항 한마당’행사가 진행되는 등 장학숙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번 코리아컵 축구 결승전(전북 현대모터스 vs 광주 FC)에서는 재경 전북지역 학생들이 전북의 우승을 염원하며 열띤 ‘고향사랑 응원 한마당’을 펼쳤다. 학생들은 “우승도 전북! 올림픽도 전북 전주!”구호를 외치며 전북의 우승을 기원하는 동시에 2036년 하계 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도내 성인 문해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문해교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선다. 진흥원은 오는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도내 문해교육기관 강사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문해교원 보수교육 및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고령 학습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돕고, 문해교사들의 디지털 기기 및 AI 활용 능력을 강화하여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교수법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기 조작법을 넘어 ‘디지털 문해’를 기술이 아닌 삶에 대한 접근으로 이해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첫날인 9일에는 디지털 문해교육의 철학과 윤리를 시작으로, 고령자를 위한 디지털 지도 가이드 교육이 진행된다 . 특히 스마트폰, 키오스크, 태블릿 등 기기별 접근법과 실습을 통해 학습자들이 ‘두려움’을 넘어 ‘성취’를 느낄 수 있도록 돕는 지도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전주 올림픽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한 서포터즈를 격려하고자 ‘전주 올림픽 유치 홍보 서포터즈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시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우수 활동자 선발은 서포터즈들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홍보 활동을 장려하고, 향후 전주 올림픽 유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 활동 서포터즈 신청은 12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서포터즈는 전북특별자치도 누리집에 게시된 ‘우수 활동 서포터즈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DONGAM2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평가는 도 공식 채널에 게시된 올림픽 관련 게시글 참여도(좋아요·댓글·공유 등), 응원 게시글 작성 실적, ‘Let’s Move’ 캠페인 등 각종 이벤트 참여도, 자체 콘텐츠 제작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진행된다. 선정 인원은 10명 내외이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홍보 서포터즈 위촉장, 기념품 등이 수여된다. 선정 결과는 12월 23일 개별 안내되며, 시상식은 12월 29일 개최될 예정이다. 유희숙 전북특별자치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도는 2025년 12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3년간 기관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국민행복민원실' 기관인증 제도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특별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우수 민원실을 선정·인증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민원 만족도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그간 도는 도민 권익 향상과 쾌적한 민원 환경 구축을 위해 민원실 시설 개선과 직원 친절·보안 교육 강화 등 서비스 품질 제고에 힘써왔다. 특히 올해는 모바일신분증 정보확인 단말기 도입, 정원형 행복쉼터 조성, 온라인 정보 접근성 확대 등을 집중 추진했다.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개정해 실효성도 높였다. 창구 강화유리 설치, 보안요원 배치 등으로 안전한 근무 환경도 마련했다. 아울러 지난 5월 일반민원과 특이민원 응대요령을 담은 '전북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