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은 제25회 소래포구 축제 사전 프로그램으로, ‘주민 참여 어등 만들기’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래포구 축제 분위기를 밝히기 위해 어등(魚燈: 물고기 모양을 형상화한 한지 전통 등 조형물)을 구민이 직접 만드는 참여형 문화 행사다. 총 4회차로 운영되며, 남동구의 20개 행정동을 대표하는 100명의 구민이 참여해 소통과 협력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최근 열린 3회차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 그리고 장수서창동, 서창2동, 남촌도림동 구민 15명 등이 참여해 각자의 소망을 담은 어등을 정성껏 제작했다. 참가자들은 1인당 1개의 소형 어등을 제작했으며, 전체 프로그램에서는 총 100개의 소형 어등과 협동으로 만드는 2개의 대형 어등이 제작된다. 완성된 어등들은 오는 9월 26~28일 ‘제25회 소래포구 축제’ 기간 내 미디어파사드 존에서 전시돼 축제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들의 손으로 만들어지는 어등이기에 그 의미가 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최근 리모델링을 마치고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쾌적한 상담 환경을 조성했다. 8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평생학습관 4층에 가족상담실, 특수매체상담실, 교육실 등이 새롭게 조성하고 상담에 필요한 집기류와 교구도 확충했다. 이를 통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가족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상담과 학습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평생학습관 2층 '꿈드림' 사무실 공간에는 멘토링실 및 학습지원실을 조성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바탕으로 학습하고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기업과 단체의 후원으로 추진돼 의미를 더했다. 리모델링 공사에는 ㈜거산파워텍, ㈜에이플러스알에프, 대한건설협회인천광역시회, ㈜원구조이엔지 등 관내 기업 및 단체에서 기탁한 후원금과 남동구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사용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많은 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뤄낸 결과”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상담과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7일 검단 현안 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주민 의견 청취에 나섰다. 현장 점검에는 김원진 위원장과 박용갑 부의장, 심우창 분구특위 위원장, 홍순서, 유은희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2026년 7월 1일 분구가 예정되어 있는 검단 지역의 현안 시설인 ▲마전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현장, ▲검단구 임시청사 부지와 신청사 부지, 그리고 ▲아라1동 편입을 요청하는 검단‘e편한세상 어반센트로 아파트’총 네 곳에 대해 진행됐다. 신축 중인 마전동 행정복지센터의 경우 주민자치회는 주민 친화적인 자치활동을 위해 ▲마룻바닥 및 방음시설 시공, ▲주민자치 활동 공간 내 전면 거울 설치, ▲야간 및 주말 시간대에도 이용 가능한 보안장치 등 환경 조성 등을 건의한 바 있다. 현장 시찰에 참석한 서구청 관계자는 공사 기간 장기화에 따른 건의사항 변경 상황과 주민 의견 반영 계획을 설명했다. 김원진 위원장은 주민자치회의 건의 사항에 대해 준공 일정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고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7일 계양푸른빛재가노인지원센터, 동양노인문화센터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시민교육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어르신의 디지털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업무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양도서관은 8월부터 협약 기관을 방문해 스마트폰․키오스크 사용법, 모바일 신분증 활용, 디지털 금융교육 등 실생활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고 모든 시민이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중학생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2025년 스마트창의교실 – 네이버 도전만화 작가되기’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5회에 걸쳐 ‘꿈디미디’에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만화 제작 도구인 클립스튜디오의 기초를 익히고, 직접 제작한 웹툰을 네이버 도전만화 플랫폼에 업로드하는 실전 중심 수업을 체험하게 된다. 강의는 웹툰 ‘신혼은 즐거워’를 연재 중인 신백합 작가가 맡으며, 드로잉패드와 노트북 등 수업에 필요한 장비는 도서관에서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8월 23일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공연 ‘우다다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5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공연은 ▲어울림 이야기 마술 ▲빛과 그림자 이야기 ▲샌드아트를 활용한 다문화 존중과 사랑 이야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여 신청은 8월 12일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다문화가족 및 지역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세계국제로중고등학교와 연계한 ‘다함께 배워요 K-문화’ 등 다문화 배경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6일과 7일 베트남 다낭에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2025 한국어국제봉사단 학생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에는 6월 선발된 인천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9명과 인솔교사 5명 등 24명이 참여해 베트남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소개했다. 봉사단은 6일 다낭 주이탄대학교(Duy Tan University)에서 주제별 한국어 수업과 문화 토크 콘서트를 진행해 K-pop, K-drama, K-food, K-dance, K-beauty 등 5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한국 문화를 전달했다. 7일에는 다낭 외국어대학교(University of Foreign Language Studies of Da Nang)에서 K-pop 및 K-dance 공연을 선보이고, ‘대한민국인천교육한마당’이라는 이름으로 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해 현지 학생 300여 명이 직접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시아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베트남 학생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제 교류 활동을 지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8월 4일부터 7일까지 인하대학교 해양과학과에서 고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해양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바다, 동물, 그리고 인간’을 주제로 해양환경과 생물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험·실습을 연계한 심화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플라스틱 바다를 삼키다’ 특강을 시작으로, 생활 속 미세플라스틱 오염 확인, 분광분석을 통한 바이오필름 정량 분석 등 다양한 실험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미세플라스틱 실습에서는 일상 속 플라스틱이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체험하며, 환경 문제에 대한 과학적 이해와 성찰의 기회를 가졌다. 이어 ‘흰발농게의 행동과 생태’에 대한 특강과 흰발농게의 생태 관찰 및 진동 감지 실험을 진행했으며, 갯벌 생태계에서의 생물 다양성과 생태적 기능의 중요성을 탐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은 생물 하나에도 생태계의 질서와 의미가 담겨 있다는 사실이 인상 깊었다”며 “해양 생태계를 이해하고 보호하는 방법을 더 배우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AI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1일까지 중앙현관 로비에서 ‘2025년 을지연습 안보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보훈지청의 후원으로 연평도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 관련 사진 자료 16점을 전시해 학생, 교직원, 민원인에게 안보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을지연습 기간을 대비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안보 사진 전시회가 평화의 중요성과 비상대비 준비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7일 인천서구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학부모와 자녀가 참여하는‘자녀와 함께하는 두근두근 과학 마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체험 중심의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자녀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교육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과학 원리를 활용한 마술 공연은 어린이에게는 흥미와 호기심을,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눈높이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은 과학 실험과 마술 퍼포먼스를 결합한 쌍방향 체험형으로 진행해 관객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과학 마술이라는 신선한 방식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무척 의미 있었다”며 “자녀의 눈빛에서 즐거움과 호기심을 느낄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9월까지 관내 유·초·중학교 22개교를 대상으로 ‘2025년 학교안전사고 예방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학교안전계획 수립 여부, 안전교육 실적, 자연재난 대비 훈련, 주요 시설 안전관리 이행 여부 등을 현장에서 확인한다. 또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별 안전실태를 분석하고, 미비점에 대해서는 컨설팅을 통해 개선 방안을 제시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작은 위험요소도 사전에 발견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학교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7일 미추홀구청, 드림스타트, 관내 10개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과 위기 학생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교육지원청·지자체가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지원하기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위기학생에 대한 안전망 강화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미추홀구 관계자는“학교 뿐만 아니라 지역이 함께 위기 학생을 돌보는 구조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며“오늘의 협의가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 중심 학생 지원의 기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보다 촘촘하고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와의 협력은 필수”라며 “이번 간담회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약 1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전자마이스터고 뒤편 노후 비탈면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씨드스프레이 공법을 적용해 사면을 안정화하여 토사 유실을 방지하는 정비사업 뿐만 아니라 학교숲 사업과 연계한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만들어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과 지역 주민의 안전 또한 확보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강화고등학교와 강화문예회관에서 ‘2025 강화융합프로젝트’를 운영했다. 강화교육특구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연극·무용·음악·테크놀로지를 결합한 예술 체험 및 창작 활동을 진행했다. ‘문: 똑똑똑! Knock, Enter, Imagine’을 주제로 학생들은 ‘문’의 의미를 정의하고, 이를 열고 상상의 세계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자아를 탐색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무대 훈련 시간에는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아 표현력과 감수성을 높였고, 장면 전환을 함께 구성하며 협력과 조율의 가치를 체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융복합 예술 워크숍 IMPACT(Intermediate Multi-Media Performing Arts Creative Technology)를 이끌어 온 교수진과 숙명여자대학교, 인천시교육청이 협력해 구성한 ‘융합예술실험실(Convergence Arts Lab)’의 첫 국내 청소년 대상 운영 사례다. 참가 학생은 “처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남부, 북부, 서부, 강화 결대로진로센터에서 7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472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진로·진학 집중 컨설팅을 236회 운영했다. 이번 컨설팅은 학기 중 방과후에만 운영되던 상담 시간을 방학 기간 주간으로 확대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2026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 접수를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진로 및 학업 설계에 어려움을 겪는 1·2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맞춤형 상담이 이뤄졌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전문가가 자녀의 학습 이력과 내신, 모의고사 성적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컨설팅 덕분에 자녀의 진로 탐색과 진학 설계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결대로진로센터는 진로·진학 컨설팅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편하게 센터를 방문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각도의 운영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