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북·사상 재향군인회 여성회는 지난 11월 27일 사상구보훈회관에서 사상구 보훈단체 회원 및 가족 80여 명을 초청해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여성회는 “향군! Go, Go, Go(가꾸고, 나누고, 기억하고)”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과 공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떡국, 카스텔라, 다과 등을 직접 제공하며 보훈가족과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김영애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기꺼이 봉사에 동참해 주신 여성회 회원들과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복지 향상과 호국·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사상구 주례열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 '길위의 인문학'을 ‘자연과의 공존, 문학과 예술로 재확인하다’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28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길위의 인문학'은 가까운 문화시설에서 강연과 탐방을 연계해 일상 속 인문의 가치를 발견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주례열린도서관은 사상구의 미래 비전인‘정원도시 사상’에 발맞추어 ▲문학에서 읽는 자연, ▲예술로 보는 자연, ▲영화에서 배우는 자연 세 가지 주제로 강연 9회, 탐방 2회를 운영했다. 탐방은 부산·울산 지역의 자연과 예술 공간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부산에서는 현대미술관, 가덕도 포진지, 부산 가든쇼가 진행되는 삼락생태공원 등에 방문했으며 울산은 국가정원인 태화강 국가정원과 대왕암공원 등을 방문하여 자연의 가치와 의미를 몸으로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자연을 다각적인 측면에서 바라보며 사유할 수 있는 유익한 강연이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삶의 깊이를 더해주는 다양한 인문학 강의가 지속되길 바란다”기대를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정부의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 시범사업 시행(12. 1.)에 발맞춰, 12월 2일부터 생계 위기가구를 위한 긴급 먹거리 지원 ‘그냥드림 사업’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냥드림 사업’은 생계가 어려운 구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이나 서류 제출 없이 방문 즉시 먹거리‧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긴급 먹거리 지원제도이다. 사상구는 '사상구 푸드마켓(동주로 6-9, 화‧금 14:00~17:00 운영)'을 통해 1인당 3~5개로 구성된 기본 먹거리‧생필품 패키지를 지원한다. 사업 이용 절차는 총 세 단계로 진행된다. 첫 방문 시에는 성명과 연락처 등 최소한의 본인 확인만으로 즉시 물품을 지원하며 두 번째 방문부터는 기본 상담을 거쳐 필요할 경우 동 맞춤형복지팀으로 연계한다. 세 번째 방문 시에는 맞춤형복지팀의 추가 상담을 통해 지원 지속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된다. 사상구는 반복 방문 등 위기 징후가 확인되는 경우, 즉시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하여 공적 급여 신청, 사례관리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이 겪는 심리적 소진과 스트레스 문제를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뇌파검사 기반 심리건강 프로그램을 12월 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료기관 전문의가 직접 뇌파검사를 실시하고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소방공무원의 뇌 기능 상태를 정밀하게 확인한 뒤, 개인별 맞춤형 심리 상담으로 연계하는 원스톱 지원 체계로 추진했다. 뇌파검사는 뇌의 전기 활동을 수치화해 활성도, 긴장도, 집중도, 스트레스 반응 등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검사다. 재난 현장에서 반복적인 긴장과 압박을 경험하는 소방공무원의 심리적 부담 수준을 파악하고 회복 방향을 설정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했다. 프로그램에는 총 200명의 소방공무원이 참여했다. 검사 결과는 의료진의 해석과 함께 개인별로 제공했고, 이어 찾아가는 상담실을 통해 심리상담과 회복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진단에서 상담까지 끊김 없이 이어지는 과학 기반 심리지원 체계를 현장에 적용했다. 축적된 결과는 향후 심리지원 연구 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오숙 전북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는 12월 2일 세종시에서 열린'2025년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 체계 강화 사업 성과교류회'에서 산업안전 분야의 3개년 실증성과를 공유했으며, 중앙부처와 충청권 4개 시·도 및 수행기관이 참석한 자리에서 충북의 산업현장 안전관리 고도화 사례를 소개했다. 충북도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135억 원(국비 90억 원, 도비 45억 원)을 들여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을 주관기관으로 중소기업 20개사와 중견기업 3개사 등 23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증을 추진했으며, 이 중 중소기업 20개사에는 80개 위험구역(레드존)을 구축하고 중견기업 3개사에는 정보전략(ISP) 기반의 맞춤형 인공지능(AI) 솔루션 실증을 추진했다. 또한 산업재해를 예측·식별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재해분석모델을 15종으로 확장하여 제조업 중심 지역 특성을 반영한 디지털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이러한 디지털 솔루션을 바탕으로 산업현장을 가상으로 구현한 3차원 디지털트윈 기반 통합관제 화면을 구축하고, 2025년에는 10개 기업의 위험구역을 추가 확충해 사용자 화면(UI)과 경보 기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포항시는 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회 동아시아 기후대화(EACD 2025)’에 참석해 국내외 기후·외교 리더들과 교류하며, 지역 산업의 녹색전환 전략을 국제사회에 공식적으로 소개했다. 이번 회의는 (재)기후변화센터가 파리협정 1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국제회의로,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이후 각국이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제출을 앞둔 시점에, 글로벌 기후 체제의 향후 이행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철 (재)기후변화센터 이사장,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대사, 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레우 주한브라질대사, 정기용 외교부 전 기후변화대사와 주한 외국공관 관계자, 학계·산업계 전문가 등 국내외 고위급 인사가 참석해 파리협정 이행 현황, 향후 기후외교 방향, 비국가행위자(지방정부·기업·시민사회)의 역할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포항시는 기후외교 강화, 산업전환 전략, 국제 네트워크 확장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참석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철강·배터리·수소 기반을 활용한 포항의 녹색산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2일 ‘2025년 전략산업 통합포럼’을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플라자 대강당(4층)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전의 전략산업 경쟁력 진단, 우리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대전투자금융 운영계획 및 투자전략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6대 전략 산업 분야(ABCD+QR, 우주항공·바이오헬스·반도체·국방·양자·로봇) 전문가 6명이 참여해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산업별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대전은 6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흔들림 없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지역 기업과 연구자, 기관 관계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대전의 미래 산업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2일 민선 8기 10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식장산역 건설’에 착수한다. 시는 2일 동구 판암차량기지에서 식장산역 건설 착공식을 개최하고, 명품역 건설을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식장산역은 2007년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전면 개통 이후 17년 만에 신규로 건설되는 최초의 지상 역사로 시민들의 교통 편익과 지역 발전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사업은 판암차량기지 내 차량 대기선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가장 효율적이면서 시민들에게 혜택이 빠르게 돌아갈 수 있는 건설 방이다. 총사업비는 198억 원으로, 2027년 6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현재 판암역에서 식장산삼거리까지는 약 2.9km로 도보 47분이 소요되지만, 식장산역이 들어서면 거리가 450m로 단축되고 이동 시간도 7분대로 대폭 감소한다. 또한 반석역에서 식장산역까지 지하철로 45분 이내 이동이 가능해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식장산은 대전의 대표적인 자연 관광자산으로, 지하철역과 바로 연결됨에 따라 동구 상권 활성화와 지역 관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연남건설(대표 박성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2025년 제12회 사랑의열매 대상’에서 기부분야 ‘희망장’을 수여해 전달식을 가졌다고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에서 전했다. ㈜연남건설은 2008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 지속적인 정기기부를 통해 풀뿌리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 했다 또한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에도 적극 참여하며 모범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 공로로 사랑의열매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연남건설 박성윤 대표는 “세종지역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열매를 통해 귀한 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작지만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가며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혁 회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고도 대단한 일이기에 연남건설 박성윤 대표님과 같이 지역의 이웃들을 생각하며 오랫동안 기부해 참여해주신 분들을 보면 존경하는 마음이 든다”며 “사랑의열매를 믿고 오랫동안 함께해주신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최근 시가 적극행정과 투자유치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사실을 전하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2일 시청 집현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얼마 전 시의 적극행정 사례가 규제혁신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전국 투자유치 부문에서도 시(市) 단위 지자체 중 1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행안부는 지난달 25일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불합리한 농공단지 입주규제를 완화한 세종시의 적극행정 사례를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으로 선정했다. 또한, 산업부는 2일 지방투자 아카데미에서 세종시와 충남도, 전북도를 2025년 투자유치 우수지자체로 발표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직원들이 고민하고 고생한 끝에 좋은 성과를 거둔 기쁜 일을 널리 알려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에서 제작한 세종맛집 책자를 시민들과 방문객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장소에 비치할 것을 당부했다. 세종맛집 책자는 시간과 점심, 풍경 등 3가지 주제로 세종만의 특색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 11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년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당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사)의회정책아카데미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SNS 활용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플랫폼별로 시상하는 자리이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지역 기반 대국민 소통 강화를 위해 올해 4월 당근 채널을 신규 개설했다. 생활권 중심 홍보 전략으로 지역민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전시·행사 정보, 지역 과학 문화 소식 등을 신속히 제공했다. 특히, 시민 참여형 콘텐츠 기획을 통해 높은 참여도를 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립대구과학관은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당근 등 5개 공식 SNS 채널을 통합 운영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와 지역 과학문화·교육 프로그램 소식을 신속히 전달하는 등 높은 참여와 공유를 기록하며 과학관의 주요 소통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역예술인을 조명하는 기획공연 ‘클래식 ON’의 12월 공연으로 ‘한만욱 트럼펫 리사이틀’을 오는 12월 9일 오후 7시 30분 챔버홀에서 개최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올해 ‘클래식 ON’ 프로그램을 총 18회 운영하며 다양한 클래식 장르를 관객들에게 선보여 왔다. 이를 통해 지역 예술가들에게는 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관객들에게는 수준 높은 공연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12월 연말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이번 무대에는 트럼페터 한만욱을 중심으로 피아니스트 문민영, 소프라노 곽보라, 첼리스트 이동열이 게스트로 참여하여 다채로운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트럼페터 한만욱은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수학했다. 부산시립교향악단, 대구시립교향악단 등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는 물론 슬로박 신포니에타, 중국 하얼빈 심포니 등 해외 오케스트라와도 협연하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피아니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에서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가 오는 12월 8일부터 31일까지 쇼룸 입주작가 제9차 릴레이 개인전 '월간범어'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김조은 작가의 '고요의 숲을 지나'라는 주제로 기획전시실1에서 선보인다. 아트웨이는 올해 처음 기획한 릴레이 개인전 프로그램 ‘월간범어’를 통해 쇼룸 스튜디오 입주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매월 한 팀씩 집중 조명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총 9명의 입주 예술인이 참여했고, 12월 마지막 순서로 김조은 작가를 소개한다. 이번 전시의 주요 작품인 ‘스미는 고요’는 금빛 물을 그린 듯 보이지만 사실은 검은 물과 검은 섬의 세계를 품고 있다. 김조은 작가에게 상처는 단순한 어둠이 아니라 존재를 증명하는 무게이며, 시간이 켜켜이 남긴 흔적이다. 검은 물결은 어느 순간 산이 되고, 바위가 되고, 다시 섬이 되어 화면에 단단하게 자리한다. 작가는 황금빛과 검은색의 대비 속에서 삶의 모순과 조화를 이야기하며, 상처와 빛 모두가 한 사람의 삶을 완성한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대구 도심 공장굴뚝, 기계소리 -근대 대구 섬유 읽기-' 특별기획전과 연계해 12월 10일 오후 2시에 ‘식민지시기 한국 여성의 삶과 여공들’을 주제로 제41회 열린 역사문화 강좌를 개최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이 2025년 국립대구박물관과 공동으로 기획한 '대구 도심 공장굴뚝, 기계소리 –근대 대구 섬유 읽기-' 특별기획전(’25.9.30.~’26.3.8.)에 14,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많은 시민의 관심 속에서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특별기획전 연계 행사로 대구 도심 속 섬유공장 터를 찾아보는 도보 답사와 일제강점기 대구지역 섬유산업과 상공업에 대해 알아보는 특강, 어린이 체험학습 등을 개최했는데, 12월 10일에도 근대 섬유산업에 종사했던 여성 노동자의 삶을 살펴보는 전문가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한양대학교 비교역사문화연구소 홍양희 연구교수가 진행한다. 한국 근대사를 전공한 홍양희 교수는 '제국 일본의 ‘여공’이 된 식민지 조선의 여성들'(2018), '식민지시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기환경사업소는 지난 11월 28일,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으로, 업무 관련 상해와 건강상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장을 제공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규정한다. 대기환경사업소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유해·위험요인 파악·제거, 경영매뉴얼과 지침서 정비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했으며, 문서 심사와 현장 심사를 통해 인증을 받았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인증은 공단이 모든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제 표준 안전 기준을 유지하고, 직원 모두가 안전 점검과 관리 활동을 지속해 안전 문화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