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는 증가하는 도심 속 맨발걷기 수요에 대응해 화명동 일원에 약 1.5km 규모의 ‘기찻길 숲속 맨발산책로’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 8월 1단계 황톳길 조성(1단계)을 시작으로 올해 7월 2·3단계 황톳길 조성, 수국 식재, 관수시설 등 관리 기반시설 설치를 거쳐 마무리됐다. 기찻길 숲속 맨발산책로는 화명역(경부선) 일원에 ▲황톳길 ▲마사토 산책로 ▲반려동물 친화 산책로 등 3가지 테마로 조성되어 다양한 산책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보도와 바로 연결되는 평지 산책로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산책로를 따라 약 5,000주의 수국을 심어 주민 건강 증진은 물론, 경관 향상과 도심 속 주민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많은 주민이 기찻길 숲속 맨발산책로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걷기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 및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생활 개선 및 시정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20일부터 9월 16일까지 '2026년 연구사업 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선진 연구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분야별 주요 관심사를 주제로 한 연구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국내·외 유명 학회지 발표 및 관련 기관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있다. 공모 분야별 상세 내역은 ▲감염병(바이러스·세균) ▲식약품(식품·약품·농산물) ▲대기환경(대기진단·환경보건·생활환경·산업환경·미세먼지)▲물환경(물환경생태·먹는물·토양폐기물·친수환경) ▲동물위생(동물방역·축산물)이다. 접수된 연구과제는 실용성 및 학술적 가치 등에 평가 기준을 두고 ▲연구원 해당 부서 자체 검토 ▲원내 심의평가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원외 심의평가 절차를 거쳐 올 12월 최종 과제로 선정된다. 관심 있는 부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과제를 제안할 수 있다. 오는 9월 16일까지 시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서 제안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다음,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청년지(G)대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청년, 우리들의 이야기'를 통해 '부산청년 기(氣)살리고(Go)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이벤트)는 지난 7월부터 선보인 청년지(G)대 유튜브 채널 개설을 기념하여, 부산청년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담아내고 부산청년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 이벤트 '부산청년 기(氣)살리고(Go) 프로젝트'는 청년의 취업·이직·도전·실패 등 다양한 경험담을 공모하고, 2명을 선정해 소속 기관 또는 학교에 응원 커피차를 제공하는 행사다. 선정된 청년의 이야기는 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더 많은 청년과 공유할 예정이다. 일반 이벤트 '럭키1839 프로젝트'는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응원 댓글을 남긴 청년 중 1,839명을 추첨해 에너지 음료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20일부터 9월 2일까지이며, 당첨자는 9월 8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청년지(G)대 ▲유튜브 ▲인스타그램 ▲부산청년플랫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산업현장에서 장인정신으로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숙련 기술인을 발굴·선정하는 '2025년 부산광역시명장 선정계획'을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공고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명장'은 지역 산업현장에 종사하면서 장인정신으로 산업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숙련 기술인을 말하며, 시는 지역의 숨은 숙련 기술인을 발굴해 사기를 진작하고 명장으로서 예우하기 위해 매년 '부산광역시명장'을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는 38개 분야 86개 직종에서 후보자를 모집하며, 전체 분야를 합쳐 총 10명 이내로 선정한다. ‘부산광역시명장’으로 선정되면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1인당 1천만 원(연 500만 원, 2년간)의 기술장려금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동일 분야 및 직종의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신청일 현재 부산시에 3년 이상 거주, 시 소재 사업장에 종사하고 있는 자 ▲지역 숙련 기술 발전이나 숙련 기술자 지위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자 ▲동일 분야 부산광역시명장,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된 경력이 없는 자다. 모집은 오늘(20일)부터 9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우수 조경사업장을 발굴하기 위한 '제13회 부산광역시 아름다운 조경상' 후보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시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청렴이 숨 쉬는 행복한 정원 도시 부산'을 실현하고, 지역 조경 분야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최근 2년간(2023.8.1.~2025.7.31.) 부산 시내에서 시공 완료된 민간 부문 또는 공공 부문(공동주택 포함) 500제곱미터(㎡) 이상인 조경사업장이다. 시는 ▲기후변화대응(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열섬현상 완화) 환경 기여도 ▲주변 환경과의 조화 ▲완성도 ▲청렴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민간 부문과 공공 부문에서 각각 대상 1개, 최우수상 1개, 우수상 1개 총 6개 사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는 ‘부산광역시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공정하고 청렴한 심사를 진행하며, 9월 중 완료된다. 최종 결과는 시 누리집 게재와 개별 통보로 안내되며, 10월 중 부산광역시장 상장과 사업장에 부착하는 기념 동판이 수여된다. 관심 있는 조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17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현장 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16개 구·군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퍼센트(%) 표본 가구(약 34만 1천 가구)와 모든 기숙·사회시설(약 5만 4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시는 사전 준비를 위해 모집한 총관리자 등 39명을 제외하고 ▲현장 조사 지도와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 관리자' ▲행정 지원과 집단 시설 명부 관리를 담당하는 '조사 지원 담당자'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총 1,912명을 모집한다. 조사요원은 조사 기간 내 조사 대상 가구와 시설 방문을 통해 ▲인구·경제·사회적 특성 조사와 ▲현장 조사 관리 ▲수집 자료에 관한 내용 검토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태블릿을 활용한 전자 조사로, 만 18세 이상으로 이중 취업자가 아니고 스마트폰을 다룰 줄 아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조사원 모집은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이나 지원할 구·군청 방문을 통해 신청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글로벌도시재단(대표이사 전용우)과 함께 해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고자 19일부터 24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 한국교육원 학생 등 26명을 부산으로 초청하여 지역대학 캠퍼스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알마티 한국교육원생 초청은 올해 1월에 이어 두 번째다. 알마티 한국교육원(원장 김홍환)은 한국-카자흐스탄 수교 이전에 설립(1991년)돼 현지에서 한국어 보급과 양국 교류에 앞장서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어 과정 교육생(고등학생, 대학생) 중 우수 학생을 선발, 부산에 초청하여 유학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알마티 한국교육원 학생들은 부산지역의 대학 캠퍼스 투어에서 학과 체험을 하고, 일정 내내 대학 기숙사에서 묵으며 짧게나마 유학생 경험을 한다. 초청행사에 참여하는 대학은 총 8개교로, 국립부경대, 국립한국해양대, 부산대, 부산외대, 신라대, 영산대(이상 일반대), 동의과학대, 부산보건대(이상 전문대)다. 캠퍼스 투어 외에도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도심 속 명소를 찾아가는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생활체육 천국도시 부산', '부산은 스포츠다(多)' 정책의 하나로,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1회, 총 9회에 걸쳐 '2025 달밤에체조 부산 챌린지'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 달밤에체조 부산 챌린지'는 공원‧해변 등 야외공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체조 ▲요가 ▲'서킷트레이닝' ▲'점핑' ▲'러닝트레이닝' ▲줌바 ▲'치어리딩' 등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광안리해수욕장(9월, 4회), 부산시민공원(10월, 3회), 송도해수욕장(10월~11월, 2회)에서 주말을 통해 진행되며, 부산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심으뜸, 강하나, 빵느, 뻔더, 급식왕 등 유명 운동 영향력자(인플루언서)와 이진이, 김연정 등 인기 강사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지도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일정별로 운영 장소가 달라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광안리해수욕장] ▲‘달밤 체조’(9.7. 심으뜸), ▲‘달밤 비치요가’(9.14. 빵느), ▲‘문라이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20일 오전 10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시 수소 버스충전소 비상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부산시를 비롯해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광역본부 ▲에스케이(SK)플러그하이버스(주) ▲대도하이젠(주) ▲(주)대진크린에너지 ▲하이스원(주) 총 6개 기관이 참여한다. 협약식에는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과 이헌목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광역본부장, 그리고 부산 지역 4개 충전 사업자 대표가 참석한다. 이들은 수소 버스의 안정적인 공급과 보급 확대를 위해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은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수소 버스충전소에서 수소 수급 불안정, 충전설비 고장·수리 등 예기치 못한 사유로 수소 판매 제한 또는 충전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영 수소충전소의 긴급 대체 충전과 상황 전파 등 행정 지원을 담당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광역본부는 현장 점검과 검사 등을 맡는다. 충전 사업자는 운영시간 연장과 비상 충전 지원 등 대체 충전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 산업 기반 시설의 안정적인 충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다시 지구, 아워 온리 홈(Our only home, 단 하나뿐인 우리의 집)'을 주제로 '제4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제는 (사)자연의권리찾기(이사장 장제국)와 (재)영화의전당(대표이사 김진해)이 주관하며, 시와 환경부 등이 후원한다. '하나뿐인 지구영상제'는 급격한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환경영화제 ▲환경영상·포스터 공모전 ▲학술회의(콘퍼런스) ▲전시·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8월 21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환경영화제'에서는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20개국 49개 작품이 상영된다. ▲[개막작] 데이비드 리클리 감독의 '제인 구달 – 희망의 이유'가 상영된다. 작품은 전 세계를 무대로 희망적인 이야기를 전하며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고자 하는 이들에게 영감을 제공한다. ▲[폐막작] ‘환경 영상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 중에서 선정하여, 8월 2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20일 오후 2시 웨스틴 조선 부산(1층 그랜드 볼룸)에서 '제4회 국제관광도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국제관광도시 포럼'은 시가 주최하고 (사)부산관광협회가 주관한다. 시가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2022년부터 개최해 왔다. 아울러, 올해는 부산 관광 분야 산학연 협력단체인 (사)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와 현장 중심 민간 구심점인 (사)부산관광협회가 협업해 부산 관광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구성했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국내외 관광전문가, 지역 관광업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모여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부산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막식과 기조연설, 2개 분과(세션)별 주제발표, 참석자(패널) 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지역협력과 국제도시 간 연결(Regional Cooperation and International Intercity Connectivity)’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어서 주제발표로 [분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International Streaming Festival)'을 오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영화의전당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와 광고형 무료 티브이(FAST) 등 스트리밍 산업 전반을 아우르며, 기업의 국제 교류와 해외 진출,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국제 교류의 장인 ‘글로벌 오티티(OTT) 어워즈(Global OTT Awards, 이하 국제시상식)’를 비롯해 ‘오에스티(OST)콘서트’, ‘미디어 앤드(&) 브랜드데이’, ‘시리즈 상영’ 등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세계에서 주목받는 우수 콘텐츠를 시상하는 국제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는 18개(경쟁 14, 초청 4) 부문에 대해 시상하며, 경쟁 부문에 출품된 총 145개 작품(13개 국가, 24개 주요 플랫폼) 중 부문별 후보를 지난 7월 21일 공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최근 미국의 관세 부과와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전 세계 수출기업들의 긴장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인천 지역 중소기업들은 수출시장 다변화 전략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한 수출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156개 사가 총 6,511만 달러(한화 약 900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업에 참여한 기업 중 약 66%는 수출 초보 기업으로, 연간 수출액 10만 달러 미만의 영세한 중소기업이 대다수다. 인천TP는 해당 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외 전시회 참가 ▲시장개척단 파견 ▲온라인 마케팅 등 약 56억 원 규모의 수출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중 상당 부분은 동남아, 일본 등 미국 외의 시장을 대상으로 기획된 것으로, 최근 국제통상 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 대응 사례로 평가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시장개척단 파견 사업에서는 58개 중소기업이 983건 계약을 체결해 약 2,369만 달러(약 300억 원) 규모의 최고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사업을 통해서도 약 726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이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남대학교 K-하이테크 플랫폼이 농축산·어업 종사자와 외국인 근로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 불평등 해소와 보편적 건강권 실현에 나섰다. 20일 전남대에 따르면 지난 8일 k-하이테크 플랫폼(생체재료개발센터장 강성수)은 담양대숲연합사업단 교육장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종합 체류지원서비스’ 행사에 참여해 디지털 헬스케어 장비를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 장비 공유개방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체류지원서비스 차원에서 열렸으며, 농축산·어업 등 소수업종 사업장 종사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아울러 전남도청,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광주북부경찰서,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 변호사, 노무사 등 7개 기관이 힘을 보탰다. 이날 운영된 프로그램으로는 ▲인권보호 교육 ▲산업안전상담 ▲사업장 애로해소 통역지원 ▲지역특화형 체류지원정책 안내 ▲기초법질서 안내 및 상담 ▲노동법 등 노무상담 ▲출입국관리법 등 법률상담 ▲디지털 건강관리 측정 등이 진행됐다. 전남대학교 K-하이테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남대학교 중앙 동아리 ‘인액터스 전남’이 2025 인액터스 코리아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 리더십을 입증했다. 20일 전남대에 따르면 ‘인액터스 전남’(회장 정하두 의류학과·지도교수 조성도 경영학부)은 지난 7월 12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2025 인액터스 코리아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인액터스 전남’은 ▲폐유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해안 모래 ‘글래샌드’를 제작해 해안 침식을 해결하고자 한 ‘글래씨’ 프로젝트, ▲무형문화재 전승 후계자와 협력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한 ‘무영’ 프로젝트를 발표해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무영’ 프로젝트는 지역 기업과 협업을 추진하며 무형문화재 전승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인액터스(Enactus: Entrepreneurial + Action + Us; enactuskorea.org)’는 대학생들이 기업가 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글로벌 연합 단체다. 전 세계 33개국 대학생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