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는 국내 기초지자체 최초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회원 가입을 기념해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순천만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탐방객이 바라본 순천만의 자연과 감동의 순간을 창의적인 콘텐츠로 기록하고 공유함으로써, 세계가 주목하는 생태도시 순천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나만의 순천만’ 또는 ‘순천만에서 만난 나’로, 순천만의 풍경·흑두루미·갯벌·갈대밭 등 직접 촬영한 사진과 일기체 스토리, 또는 웹툰·애니메이션 등 자유 형식의 창작물을 제출할 수 있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순천만과 함께한 개인의 추억과 체험을 통해 생태도시 순천의 매력을 새롭게 표현할 수 있다. 심사는 적합성, 충실성, 상징성, 작품성 등 네 가지 항목으로 진행되며, 총 41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 규모는 ▲대상(1명, 200만 원) ▲최우수상(2명, 각 100만 원) ▲우수상(3명, 각 50만 원) ▲장려상(5명, 각 30만 원) ▲입선(30명, 각 10만 원)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참가 희망자는 순천만습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는 한국마사회와 협업해 오는 11월 1일부터 3주간 매주 주말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순천만국가정원 내 스페이스브릿지 하부 동천변에서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은 당일 현장 선착순 접수로 진행하며, 체험비는 무료이다. 키 105cm 이상, 체중 75kg 이하의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매시 정각에 시작해 45분 운영, 15분 휴식 시간으로 진행한다. 승마체험 외에도 관상마 전시와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해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동물복지를 고려해 총 4두의 말을 2두씩 교대 운영하며, 말에게는 매시간 15분 이상의 휴식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말 관련 국가자격을 갖춘 인력을 반드시 포함해 운영상의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생태자원인 정원과 승마를 융합해 동물과 자연을 매개로 한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승마문화의 대중화와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동물자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순천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이사장 유희태)가 오는 11월 1일, 8일 예술로 노는 토요일을 테마로 주말 프로그램 '누에 플레이 그라운드'를 운영한다. 자연 속에서 예술을 경험하며 하루를 즐기는 가족 대상 주말 프로그램으로, 잔디 위에서 뛰놀고, 색실로 기둥을 엮으며, 그림을 그리고, 손끝으로 공예작품을 완성하는 다채로운 예술 활동이 주말 내내 복합문화지구 누에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누에아트홀에서는 전시와 채워가는 미술관이 운영되며, 누에 잔디광장에는 텐트와 미니 축구골대 등을 구비해 아이들이 공을 차고 링을 던지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색실을 엮어 공동작품을 만드는〈실로 잇는 그림액자', 바닥에 분필로 그림을 그리는 '바닥 캔버스 놀이터'는 아이들이 제약 없이 자유롭게 상상력을 발휘하며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완주문화재단 정철우 상임이사는“어린이들이 넘치는 에너지와 창의성을 마음껏 풀어내고 뛰어놀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참여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향후 토요상설 프로그램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에 플레이 그라운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청정바다젓갈’ 안병관 대표가 지난 30일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청정바다젓갈’은 부안군 곰소항에서 각종 젓갈류와 건어물을 판매하는 업체로, 2016년부터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에 새우젓을 납품해 오고 있다. 이를 계기로 2023년부터 매년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2023년 1백만 원, 2024년 1백만 원)해 왔다. 안병관 대표는 “그동안 무주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는 ‘고향사랑 무주사랑’의 마음을 2배로 키웠다”라며 “무주를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는 만큼, 작은 힘이나마 늘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가 가능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기부액의 30%에 상당하는 농·특산물, 여행상품 등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함께하는 따뜻한 무주, 살기 좋은 고향 무주’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는 무주군은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주군이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무주농협 하나로마트 본점에서 ‘무주 반딧불 샤인머스캣’ 판촉 행사를 연다. 시식 행사를 겸한 이번 행사에는 총 2천 박스 4톤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2kg 1박스가 7천 원으로 시중보다 30% 정도 저렴하게 판매돼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 첫날인 30일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곽동열 무주농협장, 양시춘 무주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김범석 농협중앙회 무주군지부장 등 20여 명이 함께 무주 반딧불 샤인머스캣의 우수성을 알리며 소비 촉진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 무주반딧불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는 “무주 반딧불 샤인머스켓은 높은 당도와 우수한 식감, 월등한 품질로 국내외에서 모두 큰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이번 판촉 행사가 지역주민들에게는 무주산 샤인머스캣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는 소득증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현재 무주군 내 샤인머스캣 재배 규모는 58농가 28ha로, 무주군은 올해 가격안정기금사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죽변면은 지난 10월 29일(음력 9월 9일) 죽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후제를 봉행했다. 죽변면은 후손 없이 세상을 떠나면서 자신의 소중한 재산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한 고인 11신위를 추모하기 위해 매년 무후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제사는 한만근 죽변면장이 초헌관을, 장성한 노인회장이 아헌관을, 이윤덕 이장협의회장이 종헌관을 맡았고, 죽변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제물과 제사상을 준비했다. 참석자들은 엄숙하게 제례를 마친 후, 제사 음식을 함께 나누며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한만근 죽변면장은“무후제를 통해 고인의 넋을 기리고, 그분들의 숭고한 뜻이 죽변면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드린다”며 “정성껏 제물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와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1월 4일부터 청소년 가족캠프‘도란도란’참가 가구를 선착순 모집한다. 청소년 가족캠프‘도란도란’은 청소년과 가족간의 건강한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금강송에코리움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 6학년 자녀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총 20가구(40명)이며, 쌍둥이 등 가정 상황을 고려해 청소년 자녀 2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전시관 관람, 레크리에이션, 생크림케이크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했다. 참가 신청은 11월 4일 10시부터 울진군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 문의하면 된다. 구정언 사회복지과장은“이번 청소년가족캠프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가족이 함께 웃고, 공감하며 더 건강한 관계로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지역사회 결핵 퇴치를 위해 매달 관내 각 읍·면의 마을회관, 다중이용시설(요양원, 돌봄센터, 노인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는 결핵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결핵 예방 교육은 결핵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 예방 수칙, 검진 홍보 등을 주제로 올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최소한 월마다 4회 이상 교육이 진행되도록 수요기관과의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주로 각 읍·면의 마을회관의 어르신들 위주로 교육이 이루어지며 그 외 다중이용시설(요양원, 돌봄센터, 노인학교) 등에서 교육 요청이 들어오는 경우는 수시로 기관에 방문하여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내용은 ▲결핵의 원인과 주 증상 ▲전파 경로 ▲결핵 예방 수칙 및 기침·재채기 예절 ▲65세 이상 무료 결핵 검진 홍보 등이며 결핵용으로 직접 제작한 교육자료를 활용해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65세 이상 결핵 검진 희망자는 신분증 지참 후 보건소 2층 결핵실 혹은 평해보건지소로 방문하면 연 1회 흉부 X선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죽변항 국민 안심 공중화장실이 지난 10월 28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제27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화장실문화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전국의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시설의 청결도·편의성·안전성 등을 평가해 우수 시설을 선정했다. 죽변항 국민 안심 공중화장실은 2020년 국민 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2년에 준공된 공중화장실로 죽변항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화장실 환경을 제공하며 이용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자화장실 칸마다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으며, 장애인 화장실 및 어린이용 변기, 수유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누구나 편안하고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도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후포 요트경기장 및 인근 해안도로 일대에서‘제21회 전국 울진 트라이애슬론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 철인 3종 협회와 울진군 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철인 3종 동호인 및 임원 등 8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1일 선수 등록·공식 수영훈련을 하고 2일 실전 대회로 진행된다. 특히, 처음 출전하는 160여 명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첫날 수영 테스트를 실시해 통과하지 못한 선수는 본대회에서 사이클과 달리기 경기만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철인 3종경기(트라이애슬론,Triathlon)는 수영·사이클·달리기 세 종목을 연속으로 완주해야 하는 복합 경기로, 체력과 정신력을 모두 요구하는 극한의 도전형 스포츠다.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철인의 정신’,‘끈기와 열정으로 완주하는 삶의 축소판’으로 평가받고 있어 동호인 등을 중심으로 참여하는 선수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해안코스를 따라 펼쳐지는 울진군의 자연환경을 듬뿍 담은 이번 대회에 전년대비 많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제6회 부안붉은노을배 전국 태권도경연대회가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부안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태권도 선수와 지도자 및 관계자 등 2일간 총 1,30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1일차인 25일에는 품새 경기가 진행되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으며, 2일차인 26일에는 긴장감과 열기를 한층 끌어리는 겨루기 경기가 펼쳐졌다. 개회식에 진행된 부안교육지원청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은 경기장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줬으며 대회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부안군의회 박병래 의장에게 명예 4단증을 수여했고, 그에 박병래 의장은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선수들의 도전과 열정을 격려하며 화답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각지 선수들과 실력을 겨루고 경험을 쌓는 동시에, 태권도의 저변확대와 지역 스포츠 발전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남겼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대회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대표 대회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힘쓸 방침이다. 권익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9일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부안읍 중심 시가지 일원 도시계획도로 및 조형물 6개소에 대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민과 방문객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상태와 주변 환경을 면밀히 확인하고 개선 사항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지는 ▲BUAN 채널문자, ▲물의거리, ▲중로 ‘너에게로’, ▲소로 ‘술의거리’, ▲중로 ‘부안 등대’ ▲국도 30호선 조형물 ‘첫사람’ 등 6곳으로, 부안읍 중심 생활권과 관문 역할을 수행하는 주요 지점들이다. 정 부군수는 현장을 돌며, 조형물 및 시설물의 노후·파손 여부, 도로·보행환경 및 안전시설 상태, 주변 녹지 및 가로경관 정비 현황, 안내·표지판 및 야간 조명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꼼꼼히 살폈다. 특히 시설물 파손, 주변 정돈 필요 구간 등 시급한 개선이 요구되는 사항은 관련 부서에 즉각 조치할 것을 지시했으며, 정기적인 관리와 체계적인 유지보수가 이루어지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정 부군수는 “부안읍 거리는 부안을 가장 먼저 마주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청 자치행정담당관은 30일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청렴한 부안, 함께 만들어가요’를 주제로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부안 실현을 목표로공직자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반부패·청렴 실천 구호 제창과 청렴 5無(갑질행정, 불친절,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 운동을 알리며생활 속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전했다. 정흥귀 부안군자원봉사센터장은“청렴문화는 공직사회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어야 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연계해 청렴 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위영복 자치행정담당관은“작은 실천이 모여 청렴한 부안을 만드는 큰 힘이 된다”며“공직자뿐 아니라 군민, 민간단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청렴 공동체를 조성해신뢰받는 행정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이 운영하는 부안군일자리센터는 올해 추진한 농가 일자리 지원사업이 예산 전액을 소진하고 목표 실적을 조기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농가 일자리사업을 통해 총 10,782건의 일자리 연계가 이뤄졌으며, 농민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농가 일자리 지원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일자리 연계형 사업으로, 농가에는 중식비 및 간식비를, 구직자에게는 교통비와 산업재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하여 근로 환경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졌던 여름철에도 온열질환 등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부안군일자리센터는 폭염 대비 물품을 제공하고, 현장 중심의 혹서기 대응 매뉴얼을 마련해 근로자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부안군일자리센터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2026년도에는 더 많은 농가와 구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고, 안전관리 체계와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최연곤 부안군일자리센터장은 “지난 2년간 농가 일자리사업이 지역 농업의 지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안전총괄과는 지난 29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서 추진 중인 '장학금 1군민 1후원계좌 갖기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 인재를 응원하는 뜻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안군민이 한 사람당 한 개의 장학금 후원계좌를 갖는 것을 목표로 하는 범군민 참여 운동으로, 군민 모두가 함께 지역의 미래 인재를 키워가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안전총괄과 직원들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재단의 장학사업을 널리 알리고, 나눔과 후원의 문화가 군민 사이에 널리 확산되길 응원했다. 한편, 부안군 안전총괄과는 일교차가 커지고 건조한 계절을 맞아 화재 및 재난 취약시설 점검, 재난 대응 체계 정비 등 초겨울 안전관리 강화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전파, 안전취약지 순찰 강화, 재난대응 모의훈련 등을 추진하며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부안’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허용권 안전총괄과장은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일과 미래세대를 응원하는 일은 같은 마음에서 출발한다”며, “장학금 후원 캠페인 참여를 통해 나눔의 뜻을 함께 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