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9월 26일 평창소방서 참사랑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근태 평창소방서장을 비롯한 참사랑회 회원들이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평창군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참사랑회는 올 1월에도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추석 나눔까지 더해 올해에만 두 차례 지역 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근태 평창소방서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다시 한번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평창소방서 참사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정성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9월 25일 금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충청남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해 소방기술과 협동심을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16개 소방서를 대표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출전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는 자리로, 4인조법과 소방호스 전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대원들은 신속하고 정확한 동작을 선보이며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을 평가받았다. 특히 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는 대회 참가를 위해 수개월 전부터 꾸준한 훈련과 반복 숙달을 이어왔으며, 대원 간의 호흡과 협동심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충분히 발휘했다. 대원들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관람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으며,‘안전 충남’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의 사명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예방안전과장 장임수는“이번 대회는 단순한 기술 경쟁이 아니라, 의용소방대원들이 재난 현장에서 발휘해야 할 기초 역량과 팀워크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소방서는 이달 관내 다중이용업소 취약 비상구를 대상으로 추락 사고 방지 대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비상구(부속실∙발코니) 중 C등급으로 분류된 18개 대상을 중심으로 추락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 점검 및 관계자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비상구 구조와 재질에 따라 등급(A~C등급)을 분류했고 이번 관리 대상인 C등급 비상구는 10년 이상 된 철재 발코니 및 낭떠러지형 부속실이 이에 해당한다. 소방민원팀장 등 다중이용업소 담당공무원은 해당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취약 비상구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 비상구 추락 사고 사례를 전파하여 관계인 중심 관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시인성 확보를 위한 추락 사고 방지 반사스티커를 직접 제작하여 취약 비상구에 부착했다. 서승호 서장은 “비상구는 화재 발생 시 유일한 통로인 만큼 평소 안전 관리가 중요하며 특히 취약 비상구에서 추락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인의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다중이용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만들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119구급상황 관리를 강화한다. 119종합상황실은 의료상담 접수대를 기존 2대에서 4대로 증설하고, 의료상담 전문인력을 하루 3명에서 5명으로 보강해 연휴 기간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와 비상진료기관 안내 등 구급상황 업무가 지연되지 않도록 신속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또 119신고접수시스템 점검과 비상근무 인력 사전 편성, 재난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유지 등을 통해 연휴 기간 중 대형 재난과 신고 폭주 등 비상 상황 발생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채덕현 119종합상황실장은 “119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존재하는 만큼 응급상황이나 비상진료기관 안내 등의 상담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 119를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공백 없는 119상황실 운영으로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오는 27일 오전 9시 반구대 암각화 일대에서 언양본대 의용소방대원 주관으로 환경정화 및 산불예방 홍보(캠페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7월 12일 국보 제285호(1995년) 반구대 암각화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뜻깊은 성과를 기념하고, 울주군이 보유한 소중한 문화유산의 보존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홍보 활동은 서울주소방서 관계자, 언양 본대 의용소방대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안전한 관람 문화 실천 당부 △산불 예방 홍보물 배부 등으로 진행된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유산을 지키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세계유산 보존과 관광객 증가 예상에 따른 재난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 북부소방서는 26일 오후 4시 서장실에서 차량 전복 사고 현장에서 발 빠른 판단과 용기 있는 행동으로 인명을 구조한 시민 고철규 씨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고철규 씨는 지난달 21일 퇴근 중 북구 명촌동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해 인명구조 활동을 했다. 고 씨는 이날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전복돼 화염이 분출하고 있는 사고 차량에서 운전자 1명을 차량 밖으로 구조한 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용기 있는 행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시민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위험한 상황에서도 망설임 없이 구조에 나선 의로운 행동이 우리 사회에 크나큰 귀감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 남울주소방서 온양119안전센터와 온양지역 남·여성의용소방대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울주군 온양읍 남창역과 남창옹기종기시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캠페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캠페인)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 가족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함으로써, 화재로부터 소중한 가족의 안전을 지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홍보에는 온양119안전센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이 참여해 시장 등을 찾은 시민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과 설치 의무를 안내하고, 설치를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남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초기 화재 시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방차와 맞먹는 효과를 낼 수 있는 만큼, 이번 명절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며, 법적 의무설치 대상은 단독·다세대·다가구·연립주택 등이다. 소화기는 세대별·층별로 1개 이상 비치해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26일 오전 9시 울산초등학교 한국119청소년단 50여 명과 함께 화재예방 홍보(캠페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캠페인)는 추석 연휴 기간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울산초등학교를 출발해 유곡동 상가밀집지역을 순회하는 가두 홍보(캠페인)로 진행된다. 119청소년단 학생들은 어깨띠를 매고 ‘불조심’, ‘불나면 살펴서 대피’ 등의 구호를 외치는 한편, 시민들에게 화재예방 홍보 전단을 나눠주며 화재 예방에 동참할 것을 강조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린이들과 시민에게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이번 홍보(캠페인)를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방법으로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 남울주소방서 온산119안전센터는 오는 27일 낮 12시 부산 해운대백병원 5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5 한국 뇌졸중 네트워크(Korean Stroke Network)’행사에서 뇌졸중 환자 인명 소생에 기여한 박태하 소방사가 ‘코리안 스트로크 엔젤스(Korean Stroke Angels) 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대한뇌졸중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코리안 스트로크 엔젤스(Korean Stroke Angels)는 전국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시도별 1명씩 선정된다. 최근 2년간(2023년~2024년) 뇌졸중 환자의 이송과 인명 소생에 기여해 ‘브레인세이버’ 인증을 가장 많이 받은 대원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날 수상하는 박태하 구급대원은 평소 현장에서 침착한 대응과 환자 중심의 구급활동을 실천해 왔으며, 꾸준한 교육 참여와 전문성 강화를 통해 동료 구급대원들에게도 귀감이 돼 왔다. 박태하 구급대원은 “뇌졸중 환자 대응은 한순간의 판단과 신속한 협력이 생명을 좌우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지난 25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7회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콘퍼런스에는 전국 19개 소방본부에서 제출한 논문 심사를 거쳐 선발된 8개 시‧도 소방본부 연구팀이 참여해, 정책의 창의성, 실용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이날 세종소방본부 연구팀은 ‘자연수리와 공업용수를 활용한 소방용수 공급 방안’을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김전수 북부소방서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박정훈 중부대 교수의 자문을 받아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해당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은 저수지와 하천 등 자연수리와 공업용수를 활용한 소방용수 공급 방안을 제시해 실효성과 현장 적용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태원 본부장은 “세종시민의 안전을 위해 추진한 연구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정책을 발굴하는 데 노력할 것”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5일 서정대학교 응급구조과 재학생 62명을 대상으로 소방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북부119상황실, 북부특수대응단, 의정부소방서(금오센터·구조대) 등 3개 기관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실제 출동장비 시연과 주요 소방업무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문화 확산과 직무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은 ▲상황실 전파·출동지령 과정 설명 ▲구조장비 시연 및 구조활동 체험 ▲환자 평가 및 심폐소생술 시범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2개 조로 나뉘어 총 120분간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소방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9월 25일 전남소방학교에서 제3생활관(헌신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주영국 소방본부장, 소방본부과장, 역대 학교장 포함 소방서장, 특수대응단장, 교직원 및 공사관계자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소방학교에 들어설 생활관(헌신관)은 지상 2층, 연면적 1,459㎡ 규모로 57억원을 들여 ‘24년 9월부터 10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 완공됐다. 행사는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축사, 테이프커팅 및 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축된 건물은 소방학교 생활관 시설로 쓰이며, 휴게실, 심신안정실, 숙소, 개인 정비실 등 총 43개실 84명이 수용가능한 소방공무원 및 민간인 재난전문가 양성에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2017년 6월 전남소방교육대 개청 이래로 17,857명의 민간 및 소방공무원이 그동안 부족한 강의동에서 묵묵히 소방안전교육과 훈련에 임해왔다. 새 생활관(헌신관) 준공으로 향후 신규 및 재직 소방공무원, 민간인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에 적극적으로 대처 할 수 있게 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5일 동대문소방서에서 의용소방대 ‘동심지킴단’ 발대식을 열고 아동 안전 보호 활동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동심지킴단’은 아동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동대문구와 동대문소방서, 의용소방대가 함께 꾸린 민·관 협력 조직이다.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과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김흥곤 동대문소방서장, 서정배 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해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을 함께 했다. 행사에서는 동심지킴단 대표로 김선근, 최주일, 장철희 3인이 임명장을 받았고, 한국소방산업협회에서 소화기 800개, 단독경보형 감지기 700개를 기증해 아동 안전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심지킴단은 우리 지역 아이들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라며, “민과 관이 손을 잡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자랄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심지킴단은 현재 저소득층 아동 60명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아동 4명에게는 무료 헤어샵 이용 기회도 제공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추석명절을 앞둔 25일 전통시장인 순천 웃장을 방문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순천 웃장은 1928년부터 시작되어 100년 가까운 역사와 전통을 가진 전통시장이다. 특히, 국밥거리는 전라남도에서 제1호로 지정된 남도음식거리로 9(구), 8(팔)이 국, 밥과 발음이 유사해 9월 8일을 국밥데이로 매년 ‘웃장 국밥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기간 유동인구와 이용객이 급증하는 전통시장 등 다중운집 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주 본부장은 평상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와 시장 상인회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간담회를 통해 소방안전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소방통로확보와 호스릴소화전 등 소방시설 관리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맞춤형 화재예방 컨설팅을 병행했다. 주영국 본부장은 “전통시장 화재는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되어 순식간에 대형화재로 이어져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큰 만큼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산소방서는 최근 불필요한 119 신고가 늘어나면서 실제 긴급 환자에게 신속한 구조·구급 활동이 지연될 우려가 있다며, 시민들에게 비응급 상황에서는 119 신고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행법상 비응급환자는 ▲단순 치통 ▲단순 감기 환자(단, 38℃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혈압 등 생체징후가 안정된 타박상 환자 ▲술에 취한 사람(단, 강한 자극에도 의식이 회복되지 않거나 외상이 있는 경우 제외) ▲만성질환자로서 검진 또는 입원 목적의 이송 요청자 ▲단순 열상 또는 찰과상으로 지속적인 출혈이 없는 외상 환자 ▲병원 간 이송 또는 자택으로의 이송 요청자(단, 의사가 동승한 응급환자의 병원 간 이송 제외) 둥 이 해당한다.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위해 구급대는 ▲심정지 ▲호흡곤란 ▲대량출혈 ▲의식저하 등 위급 상황에 우선 출동한다며, 비응급 환자의 경우 가까운 병·의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지역 보건기관, 보건소 등을 이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119는 생명이 위급한 시민을 위한 긴급 번호다”라며 “비응급 신고를 자제하고 꼭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