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8월 29일 ‘구복규 군수가 들려주는 청렴 이야기’ 두 번째 에피소드를 송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이야기는 “사소한 청렴이 조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사소한 청렴에 대해 군수가 직접 메시지를 전달했다. 구복규 군수는 큰 부패는 작은 무관심에서 시작된다는 말을 인용하여, 작은 편의나 사소한 부정이 쌓이면 결국 조직 전체의 신뢰를 해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점심 식사, 커피 한잔 등 사소한 접대가 반복되면 청렴에 둔감해지고, 기준이 흔들릴 수 있음을 지적하며 “스스로 불편할 줄 아는 것이 진짜 청렴”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정과 친절을 지키는 직원들을 ‘조용한 영웅’으로 소개하며, “청렴은 당연한 일을 끝까지 당연하게 지키는 힘”이라는 청렴 메세지를 전했다. 맺음말로는 혹시라도 ‘이건 사소하니까 괜찮겠지?’ 하고 넘겼던 일이 있다면 오늘부터 다시 기준을 점검해달라며, 정직한 마음으로 8월을 마무리한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다가오는 9월 가을날의 새로운 만남을 약속했다. 기획감사실 송성훈 주무관은 “그동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경남 거제도에서 취약계층 아동 가정 11가구 36명을 대상으로 ‘가족 힐링캠프’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더위에 지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경상남도 거제시 일원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여름날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냈다. 첫째 날에는 소노캄리조트 워터파크에서 온 가족이 함께 물놀이로 무더위를 식히며, 가족 간 친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장사도 해상공원을 방문해 유람선을 타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여름날의 새로운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김00 아동 가족은 “가족과 함께 오랜만에 여행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라며, “아이들과 함께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됐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서봉섭 가족정책실장은 “이번 캠프가 아이들과 부모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전라남도와 오는 9월 27일 10:00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2025 전라남도 다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민과의 소통·화합을 위해 매년 열리는 다문화박람회는 올해 "다양성이 어우러지는 행복한 공동체"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다문화가족 대표 등이 참석해 축하 무대와 퍼포먼스를 함께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세계음식체험 △전통의상 입어보기 △세계문화전시 △다문화가족 전통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열린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군에서 전라남도 다문화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라남도 관계자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9월 1일 개학 시즌을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과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학교 주변 및 다중 이용 지역에서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집중 방역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무더위와 잦은 강우로 인해 모기 등 해충 발생이 증가하면서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매개체 감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학생들의 등·하굣길과 주민 이용이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방역은 보건소 방역전담팀과 읍·면 합동으로 진행되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변, 학원가, 버스정류장,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차량을 투입해 해충 구제 활동을 전개한다. 소독약품을 물에 희석하여 사용하는 연무 소독 위주로 시행하여 환경오염과 안전 문제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집중 방역으로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환경을 보장하는 한편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지역사회 내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앞으로도 체계적인 방역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의회은 1일, 제276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12일까지 12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군의회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일반안 18건을 심의·의결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 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후 일정으로 오는 2일부터 3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일반안 심사 및 현장방문 활동을 실시하고 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화순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종합심사 할 예정이다. 이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규모는 제1회 추경 예산안 대비 402억원(5.16%)이 늘어난 8,203억원으로 민생안정지원금을 위한 예산이 제출됐다. 회기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하성동 의원은'속도 있는 민생지원, 지속가능한 의료안전망'이라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장성군이 지역 균형 발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가장 주목되는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이다. ‘농촌협약’은 ‘농촌공간전략계획에 따른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 이행에 필요한 사업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지원하는 제도다. 정부와 장성군은 2029년까지 5년간 국비 299억 원 등 총 428억 원을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 시행에 투입한다. 사회간접자본(SOC) 시설 확충과 문화‧복지‧체육 등 분야별 생활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농촌 중심지에 거점시설을 집중적으로 구축하고 주민 교육 등 ‘소프트웨어’를 강화하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장성읍, 삼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삼서‧황룡‧서삼‧북이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후된 ‘장성호관광지’를 사계절 관광명소로 만드는 ‘장성 원더랜드 조성사업’도 이목을 끈다.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에 선정돼 사업비 300억 원을 확보한 군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예술공원, 복합문화공간, 어린이 테마파크, 반려동물 테마파크 등 사계절 관광특화 공간을 조성할 계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1일 개최한 9월 직원정례회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각 부서에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민 편익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사례를 추천받아 1차 심사를 실시한 뒤,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결정됐다. 선정된 주요 사례는 △금호강 둔치를 보라유채꽃밭으로 조성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탈바꿈 △경북 최초로 전수녹취 및 장시간 민원 응대 통화종료 시스템 구축해 민원 서비스의 투명성과 효율성 향상 △골목상권·전통시장 회복을 위한 착한 소비 캠페인과 상품권 15% 특별 할인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대구·경북 최초 ‘도로점용 변속차로 기준’ 완화로 지역개발사업 추진에 활력 부여 등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적극행정은 공직자가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행정”이라며, “이번 성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조직 전반에 뿌리내려,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시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하고, 성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1일 오후 4시 방어동 926-1번지 일원에 있는 꽃나루공원 내 모임광장에서 ‘꽃나루공원 정비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김종훈 동구청장과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소개, 경과 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꽃나루공원 시설이 낡고 공간 활용성이 떨어져, 이를 개선하고자 지난 4월부터 약 4개월여 기간 동안 공사를 진행하여 체육시설과 휴게공간, 놀이공간 등을 정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재정비했다. 특히 이번 정비사업에 황토 2종으로 황토마당을 조성하고, 세족장을 설치하여 맨발 걷기를 원하는 주민들에게 건강한 휴식공간을 제공했으며, 운동 공간 내 족구장, 배드민턴장, 농구장을 재배치하여 공간 활용성을 높였고, 강도형 운동기구 6종, 일반형 운동기구 8종 등을 설치 하여 주민들이 공원에서 다양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그동안 꽃나루공원을 재정비 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이 많았는데, 이번에 시설을 효율적으로 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1일 오후 신도시 취수장과 정수장을 직접 방문해 최근 낙동강 일대 녹조 발생에 따른 안전한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최근 낙동강 녹조 현상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취수원부터 정수 과정까지 전 단계의 안전성을 직접 점검함으로써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함께 체계적인 수질관리 시스템을 재점검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여름철 녹조로부터 안전한 먹는 물 확보를 위해 단계별 대응 전략을 수립해 나동연 양산시장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에 나섰다. 나동연 시장은 “녹조 현상은 자연현상으로도 볼 수 있지만,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수질 모니터링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정수처리 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양산시 취·정수장에서는 지난 5~6월 녹조 발생시 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거제시채육회는 지난 8월 31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제2회 거제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 클럽대항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22개 클럽이 참가해 6급수(S, A, B, C, D, 초심)로 나뉘어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합 복식 3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장인 김환중 회장을 비롯해 각 클럽 회장과 체육회 임원 등 많은 내빈들도 함께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경기 결과, 신현클럽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연초클럽, 3위는 삼성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김환중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거제시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참여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족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변광용 거제시장은 “배드민턴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동호인 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며,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는 이번 대회를 비롯해 시민들이 건강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신규 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민기식 부시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공직 사회에서 발생하기 쉬운 성희롱의 사례 △성희롱 및 인권침해 발생 시 대처 방법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신규 공무원들이 가져야 할 자세와 함께 올바른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방법을 공유했다. 민기식 부시장은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에는 공직 생활을 시작하는 신규 공무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상호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폭력·성매매·성희롱·가정폭력 예방 교육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병행하고 있으며, 성희롱 · 성폭력 고충 상담창구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조직 내 성평등 인식 개선과 건강한 직장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일 2025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 대상지 2곳을 방문해 현장 의정 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방문은 박선애 위원장, 김영록 부위원장을 비롯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위원회는 이번 현장 점검 결과를 토대로 오는 8일 열릴 회의에서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도 깊게 심사할 계획이다. 현장 방문 대상지는 △봉곡민속체험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부지 △앵지밭골 체육시설 조성사업 부지이다. 위원회는 각 대상지를 방문해 현장의 상황과 시설 필요성 등을 점검하고, 담당 부서로부터 사업계획 및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더불어 사업이 지역 주민들에게 가져올 실질적인 효과와 기대되는 이점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며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박선애 위원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꼭 필요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심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안군 몽탄면은 지난 28일 몽탄면 새마을부녀회원, 면사무소 직원 등 50명이 참여하여 대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 활동은 지난 8월 3일과 4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대치천 곳곳에 다량으로 유입된 생활 쓰레기로 미관이 저해되고 수질오염과 악취 발생 등 환경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추진됐다. 더운 날씨 속에 참여자들은 하천 주변에 쌓인 스티로폼, 폐비닐,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무거운 폐기물은 협력하여 옮기는 등 빈틈없이 차분하고 체계적으로 작업을 진행했다. 최정숙 몽탄면장은 “전례가 없는 폭우로 대치천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았는데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도움으로 쾌적한 환경을 회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강(江)·산(山)·로(路) 클린데이 운영을 통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안군은 지난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서'우수지자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아일보와 채널 A에서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10년간 38만명이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귀농·귀촌 박람회로 올해로 12회를 맞이했으며 전국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 300여 개의 단체가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무안군은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시설을 지원하는 귀농인 정착 지원사업과 현장을 방문한 도시민들에게 일정 기간 체류하며 영농실습교육을 받을 수 있는 무안군 체류형 귀농인의 집 등 다양한 지원정책과 예비 귀농인들에게 적합한 교육을 안내하는 등 1:1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박람회 기간 중 aT센터 교육장에서 무안군으로의 귀농을 희망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귀농정책에 대한 설명회를 2회 진행하는 등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귀농·귀촌 정책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군이 귀농귀촌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지원을 지속해 나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안군은 29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송창영(교수) 강사를 초청하여 “재난안전관리 기본체계 및 중대재해처벌”이라는 주제로 제153회 황토골 자치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연자로 초청된 송창영 강사는 광주대 대학원 방재안전학과 주임교수, 한국재난안전기술원 이사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정책자문위원 등 재난관련 분야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황토골 자치마당 교육은 무안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 기본체계에 관해 다루었으며, 최근 극심한 호우 등 이상 기후변화로 자연재난에 대한 예방 및 대처법, 재난안전관리 체계의 중요도가 매우 높아진 만큼 재난관리의 최일선에 있는 공직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코자 마련됐다. 더불어 중대재해처벌에 관한 교육도 진행되어 재난 상황 발생 시 직원 스스로 판단하여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무안군수 김산은 “이번 황토골 자치마당을 통해 직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이 강화되어 각종 재해·재난 발생 시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