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국공립 갈미어린이집은 지난 30일,‘제8회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76만1천 원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내손1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갈미어린이집은 2018년부터 매년 바자회를 개최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각 가정에서 기부한 물품과 함께, 원아들이 직접 만든 모루 키링(달님반), 보석십자수 키링, 매듭팔찌(햇님반), 야광 그립톡(별님반), 크로플(새싹반·꽃잎반), 그리고 학부모가 재능기부한 수제청 등을 활용해 다양한 먹거리 판매와 체험 부스 운영으로 수익금을 마련했다. 특히, 어린이들은 바자회에 참여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는 의미와, 나눔을 통해 이웃을 돕는 기쁨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부영 갈미어린이집 원장은“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만들어 온 나눔의 전통이 올해에도 이어질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아이들의 정성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가 2026년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자동차세 1년분을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세액의 최대 약4.5%를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다. (2 ~ 12월분 5% 공제) 신규 연납 신청은 1월 16일부터 위택스(Wetax) 또는 ARS, 시청 세정과 방문 등을 통해 가능하며, 기존에 연납을 신청·납부했던 납세자는 올해도 별도 신청 없이 고지서를 통해 자동으로 연장된다.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한 후 차량을 매도·폐차·이전 등록하더라도 남은 기간에 대한 세액은 환급된다. 또한 연납 후 주소지를 타 지자체로 이전하더라도 납부 내역은 자동으로 이관되어 추가 부담이 없다. 시 관계자는 “1월 연납은 가장 큰 폭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어 매년 많은 시민이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하고 있다”며 “특히 여러 대의 차량을 보유한 가구나 법인은 절세 효과가 큰 만큼,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2026년 1월 1일 오전 7시 10분부터 왕송호수 의왕 레일바이크 중간정차장 일원에서 ‘2026 의왕 왕송호수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일출 시각은 오전 7시 46분으로 예상되며, 행사는 새해 아침을 여는 장구 공연과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신년 인사 및 새해 소원을 비는 시간을 갖고, 시민과 함께 즐기는 풍물 공연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새해 소망 카드 달기, ▲포토존 사진 촬영, ▲따뜻한 차 나눔, ▲한파 피해 예방 캠페인 등이 마련돼 있다. 이번 행사의 참여는 왕송호수에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새해 소원을 빌고 붉은 해의 기운을 받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의왕시는 추운 날씨에 대비해 텐트를 설치하고 행사장 곳곳에 몸을 녹일 수 있는 난로를 배치하는 등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많은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요원 150여 명을 배치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교통질서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30일 연말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겨울철 연말 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마음샘정신재활센터, 연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단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퉁소바위공원 일대 등 주민 이용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겨울철 방치되기 쉬운 생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 수거하고, 배수로와 빗물받이를 점검하는 등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환경정비에도 힘썼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연말을 맞아 이웃들과 함께 동네를 정비하니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깨끗하고 따뜻한 연무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연무동은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계절별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30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의회로부터 백미와 라면, 화장품 등으로 이루어진 생필품꾸러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의회 소속 소진순 회장과 회원들은 생필품꾸러미를 직접 3자녀 이상을 양육하고 있는 다자녀가정에 전달하며 다자녀가족의 애로사항을 듣고 위로하는 등 양육자로서의 경험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동지팥죽 나눔 등 소외된 이웃돕기 활동을 해오고 있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는 1984년 설립된 이래 여성의 권익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소진순 회장은 “이번 나눔이 자녀를 양육하는 다자녀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가 화합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관내 다자녀가구에 관심을 주신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갈 수 있는 바탕이 마련되도록 행정에서도 열심히 노력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30일 관내 시립파장어린이집에서 햇반 650개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는 시립파장어린이집은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마련했으며, 원아들과 학부모가 직접 준비한 햇반을 가져와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교육 활동으로 진행됐다. 최현경 시립파장어린이집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작은 실천으로도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원아들과 학부모 한 분 한 분의 정성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파장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장안리틀풋볼아카데미가 지난 30일 장안구청에 라면 25상자와 축구공 20개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아카데미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장안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안리틀풋볼아카데미는 축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건강과 협동심을 길러주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부 또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더욱 뜻깊은 행사로 평가된다. 장진원 아카데미 대표는 “축구를 통해 배운 협동과 나눔의 정신을 지역사회에도 실천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아카데미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회원들이 직접 마음을 모아 준비한 기부라 더욱 따뜻한 의미가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행사로, 주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만석공원 물놀이마당 조성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30일 송죽동 행정복지센터와 만석공원에서 ‘만석공원 물놀이마당 조성공사 완료 보고회 및 불빛마당 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만석공원 물놀이마당 조성을 위해 올해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한 장안구 공원녹지과는 지난 7월부터 장안구의 대표 랜드마크인 만석공원에 물놀이마당을 조성함으로써 여름철 물놀이와 함께 겨울철 불빛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불빛마당 역할 또한 할 수 있게 하여 사계절 복합 문화공간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불빛마당은 2026년 3월 말까지 점등될 예정이며, 이번 겨울에는 물놀이 시설 가동이 멈춘 자리를 다채로운 경관 조명으로 채워 삭막해 보일 수 있는 겨울 공원에 따뜻한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안구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단순한 놀이터를 넘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365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며 "만석공원이 수원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산소방서는 차량 화재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차량 화재는 주행 중 엔진 과열, 전기적 요인,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초기 대응이 늦어질 경우 대형 화재로 확산될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운전자 스스로의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5인승 이상의 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특수자동차 등은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하며, 소화기는 자동차용(KC 인증) 제품으로 운전자가 쉽게 꺼낼 수 있는 위치에 두어야 한다. 또한 분말식 소화기의 경우 압력 게이지 확인, 유효기간(제조일로부터 통상 10년) 점검 등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서산소방서는 차량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으로 ▲안전한 장소에 차량 정차 ▲시동 차단 ▲보닛을 완전히 열지 말고 틈을 벌려 소화기 분사 ▲화재 진압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즉시 대피 후 119 신고를 당부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차량용 소화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 안전장비”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영암군이 ‘2025년 10대 군정 정책’을 선정했다. 이번 10대 정책 선정은, 영암군 각 실·과·소에서 정책 집행을 담당한 공직자들이 참여해, 군민이 생활에서 체감하고, 실효성도 높았던 것들을 뽑아 집계한 것. 10대 군정 정책 중 가장 높은 순위에는 ‘영암 여행 원플러스 원 사업’이 올랐다. 이 사업은 지역 관광객을 늘리는 동시에 영암 관계인구 증대에 초점을 맞춘 정책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영암 1회 방문에 이어 2~3회 재방문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 혜택을 강화한 사업 설계로 비수기 지역 방문까지 활성화하는 등 생활·관계인구와 관광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도 영암군의 올해 대표 정책으로 꼽혔다. 영암군은 기업과 단체를 찾아가는 기부 이벤트, 지역 농특산품을 중심으로 강화된 답례품 구성 등 지역과 접촉면을 넓히는 이벤트 전략을 병행했다. 이런 노력으로 고향사랑기부제도와 지역경제의 연결고리를 한층 강화했다는 것이 지역사회의 중론이다. 영암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는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읍은 홍성안심요양원이 연말을 맞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성금 107만원을 홍성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성금은 요양원 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홍성읍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만 원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홍성안심요양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기관으로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철식 홍성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홍성안심요양원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안심요양원은 지난해에도 직원 모금으로 1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어 2년 연속 이웃사랑 나눔을 이어가고 있으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구항면에 있는 동신포리마는 지난 30일 드림스타트 대상 및 보호아동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학업과 생활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아동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아동과 가족에게 실질적인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신포리마 대표이사 박영대는“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아동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꾸준히 아동들에게 사랑과 정성을 나누고 있는 박영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사회의 온정을 느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사례 관리를 통해 지역 자원을 연계·개발하고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에 관한 통합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이 을사년 48개 수상이 봇물 터지듯 이어지며 6억 1천만원의 값진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유독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연속 수상 타이틀이 다수 포함돼 지역의 위상과 브랜드 가치를 한껏 드높인 한 해였다는 것. 우선 행안부 주관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공서비스 노력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지수에서 전국 군부 1위를 차지하며 정점을 찍었다. 또한 교통사고, 화재, 범죄 등 안전통계를 활용해 지역 안전수준을 평가하는 행안부 주관 지역안전지수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그밖에 의료취약지 원격검진 지원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유공, 치매관리 사업과 감염병 대응 도지사 유공기관 선정 등으로 농촌형 건강 공공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에서 주관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분야와 도 주관 다문화가족지원 우수기관에도 선정돼 군은 전 계층을 아우르는 위생, 안전, 복지, 보건 분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연속 수상의 타이틀도 다수 눈에 띈다. 도 주관 지방세정 평가 10년 연속 우수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는 파크골프장 직영 운영과 관련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12월 22일에 이어 12월 30일 ‘2026년 안동시 파크골프장 2차 운영 설명회’를 안동시민회관 낙동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앞서 열린 1차 시민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파크골프클럽 회원 및 동호인, 파크골프에 관심 있는 시민에게 관련 내용을 충분히 알리고 파크골프장 직영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으며,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1차 설명회와 마찬가지로 ▲파크골프장 직영 운영 추진 배경 ▲안동시파크골프협회와의 협의 과정 ▲안동시파크골프협회 운영 전반에 대한 주요 쟁점 ▲파크골프장 증설 현황 및 향후 확장 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잘못된 사실 전달로 인한 오해를 해소하고자 안동시의 공식 입장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파크골프장 이용 과정에서의 건의 사항과 개선 의견을 제시했으며, 권기창 안동시장이 참석해 시민의 질문에 직접 답변했다. 안동시는 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시민 의견을 토대로 운영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여, 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양주시는 내년 1월부터 ‘다자녀가정 종량제봉투 지원사업’의 대상을 기존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원주영 시의원(다산1·2동, 양정동)이 우리 시의 다자녀 기준인 2자녀 가정(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까지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결과라는 평가다. 시는 자녀 수에 따라 연간 지급 수량을 △2자녀 20매 △3자녀 30매 △4자녀 이상 40매로 차등 적용해, 자녀 수가 많을수록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에는 20ℓ 단일 규격만 지급했으나, 내년부터는 10ℓ와 20ℓ 중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돼 가정별 생활 패턴에 맞춘 수령이 가능하도록 했다. 해당 가정은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다. 이번 제도 개선에는 원주영 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 제안이 큰 역할을 했다. 원 의원은 시의 인구정책 전반에 깊은 관심을 갖고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 과정에서 ▲다자녀 가정의 생활비 부담 완화 ▲실효성 있는 출산 장려 정책 ▲자녀 수에 따른 차등 지원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