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지역 작가의 깊이 있는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달하미술관의 올해 첫 기획 전시를 지난 9일부터 선보이며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한층 넓혀간다. 오는 6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3명의 작가 중 첫 번째 순서로, 국영수 작가(본명 오정열)의 ‘서해 등대와 영해표지’ 사진전이 열린다. 전시는 신태인, 연지, 수성 등 3곳의 달하미술관에서 총 12점의 작품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정읍에서 활동 중인 국영수 작가는 대한민국 3면의 바다를 직접 답사하며 해양 기록물(다큐멘터리) 분야에서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왔다. 작가는 “그리움의 등대, 등대 섬은 기다림의 연속이며 섬에서의 삶은 시간을 견디는 일”이라며 서해 등대와 영해표지 현장에 담긴 역사적 맥락까지 카메라 렌즈에 담아냈다. 달하미술관은 개방형 미술관으로, 휴관일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작품을 온전히 감상하고 햇빛으로 인한 손상을 막기 위해 관람 시간은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로 제한된다. 단, 신태인 달하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관내 사과·배 농가의 안정적인 과수 생산을 돕기 위해 ‘과수화상병’의 사전 의무 방제와 현장 기술지도에 총력을 기울인다. 과수화상병은 잎, 줄기, 꽃 등이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한 증상을 보이다 말라 죽는 국가 관리 검역병이다. 전염 속도가 매우 빠르고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 감염이 확인되면 과수원 폐원이나 매몰 처리가 불가피해 농가에 큰 피해를 남긴다. 이에 시는 지난달 5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 약제 3종(펜큐브레, 세레나데아소, 비온) 공급을 완료했다. 현재는 현장 지도반을 편성해 과수원을 직접 돌며 전정 가위와 장갑 등 작업 도구 소독, 전염원인 궤양 제거 등 예방 수칙 준수를 꼼꼼히 지도하고 있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제를 위한 단계별 준수 사항도 강조된다. 1차 방제 시에는 약해를 막기 위해 다른 약제와 섞어 쓰지 말고 반드시 ‘단독 살포’해야 하며 기존 방제 일정과 겹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3차 방제는 사과와 배꽃이 20~50% 피었을 때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신태인파크골프장을 찾는 타 지역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용료의 일부를 지역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환급 사업을 10일부터 본격 시행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번 환급 사업은 신태인파크골프장 이용을 촉진하고 외부 방문객의 발길을 자연스럽게 관내 소비로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신태인파크골프장을 방문하는 타 지역민이다. 현장에서 1회 사용료인 1만원을 결제하면, 즉시 3000원권 ‘정읍사랑상품권’을 돌려받을 수 있다. 환급은 1일 1회로 제한되며 기존에 요금 감면 혜택을 받는 이용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현장에서 돌려받은 정읍사랑상품권은 정읍시 관내 주유소, 음식점, 카페 등 약 6900여 개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의 유효 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급 제도가 파크골프장 활성화는 물론,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방문객과 지역 상권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출생아 의료비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생후 6개월 이내에 질병 등의 사유로 입원 치료를 받은 관내 출생아다. 요건을 충족하는 가정에는 입원 치료에 따른 의료비 중 1인당 최대 50만원이 지급된다.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 2024년에는 27명에게 총 1052만 9000원을, 2025년에는 24명에게 총 810만 7000원을 지원했다. 최근 2년간 총 51명의 출생아가 1인당 평균 약 37만원의 의료비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사업 신청 및 서류 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출생아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자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의료비 지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복지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함께 농작업 안전 재해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컨설팅은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지원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농업 현장에서 농업인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 중심 안전관리 지원책이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대동면 딸기 체험 농가를 방문해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농작업안전관리자는 현장에서 사다리와 출입구 구조물, 벌통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을 발견하고 ▲사다리 미끄럼 방지 장치 부착 ▲구조물 시인성 개선 ▲벌통 위치 조정 등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체험농장의 특성을 고려해 ▲방문객 안전 수칙 안내 ▲종사자 안전 교육 ▲보험 가입 등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대응책도 함께 안내했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인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 중심 컨설팅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5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다목적홀에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예술의전당이 영화와 합창이 만나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는 ‘시네마 클래식’을 오는 4월 25일 오후 5시,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국립합창단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영화 OST를 메들리 형식으로 선보이는 무대로, 스크린을 통해 익숙하게 접해온 명곡들을 국립합창단만의 풍성하고 섬세한 하모니로 새롭게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2026 국립예술단체 지역 전막 공연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공연으로 더욱 뜻 깊다. 아름다운 합창 하모니에 영상과 조명 등 연출적 요소를 더해 입체적인 무대로 꾸며지며, 마에스트로 민인기의 지휘 아래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안무는 김민서, 사회는 아나운서 신지혜가 맡아 진행된다. 공연 프로그램은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 ‘시네마 천국’, ‘타이타닉’, ‘맘마미아’, ‘알라딘’ 등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아온 명곡들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풍성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전석 1만원이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군산예술의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10일 아동정책과 7층 회의실에서 서군산 로타리클럽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사업’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은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인해 학습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가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서군산 로타리클럽은 총 1,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아동들의 공부방 조성, 화장실 수리,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전반적인 생활 공간 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고찬식 서군산 로타리클럽 회장은 “아이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영란 아동정책과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귀한 후원을 결정해주신 서군산 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어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서군산 로타리클럽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사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국가유산 접근이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국가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 국가유산 향유 프로그램’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6월 8일부터 10월 25일까지 운영되며, 군산의 주요 역사적 명소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 탐방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탐방 코스는 총 3개로 구성된다. 고군산군도의 자연유산과 지질학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선유도·산북동 코스, 근대 역사문화의 중심지를 둘러보는 군산 내항 코스, 그리고 전통 교육기관의 정신과 유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임피향교 코스 등이다. 모집 규모는 총 10개 기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4월 30일까지 군산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 또는 문화예술과 부서소식)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접수하면 된다. 선정은 선착순 마감을 원칙으로 하되, 보다 많은 기관에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 참여기관을 우선 선정하며, 기존 참여 이력이 있는 기관은 후순위로 조정될 수 있다. 탐방 지역은 참여 기관의 선택에 따라 운영되며, 시는 참여기관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4월 13일부터 32주간 군산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학생 522명을 대상으로 영미권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1:1 원어민화상영어 교육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화상영어 사업은 학생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어민 강사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업은 주 2회, 회당 20분간 1:1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사전 레벨 테스트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수준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교육 접근성의 균형을 위해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을 우선 선발하여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지역 내 모든 학생이 양질의 언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화상영어 사업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주는 실질적인 교육 지원사업으로 평가받으며 큰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작년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면서 인원을 대폭 확대하고, 영미권 원어민 강사와 1:1로 소통하는 방식으로 변경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지역 미래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국립군산대학교와 협력하여 추진 중인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대학과 기업이 협력하여 1년 이내의 단기 집중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함으로써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첨단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산시는 지난 2024년 하반기부터 5년간 총 71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국립군산대학교와 함께 이차전지 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1차년도 114명, 2차년도 132명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내 이차전지 기업들의 투자 확대에 대응한 인력 기반을 구축해 왔다. 이와 더불어, 2025년 2월 국립군산대학교가 인공지능(AI) 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공모에 신규 선정됨에 따라 향후 5년간 추가로 71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기존 이차전지 분야에 더해 인공지능(A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우기철마다 반복되던 월명공원 내 배수로 범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여 ‘월명공원 산책로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기존 배수시설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함에 따라 집중호우 시 배수로 범람과 사면 토사 유실 등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던 곳으로, 체계적인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자연석을 활용한 돌배수로로 정비하고 통수 단면을 확보하여 우기 시 원활한 배수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벽천 및 수목 식재를 병행하여 기능성과 경관성을 동시에 강화했으며, 여름철에는 물소리와 벽천의 시원한 물줄기를 통해 더위를 식히고 공원 이용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수경시설은 4월 주말 동안 시험 가동을 실시한 후, 5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원 내 배수 기능을 개선하여 안전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벽천 등 수경시설을 활용한 새로운 경관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및 내항 일원에서 ‘2026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전국적인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된 이후 더욱 확대된 규모와 콘텐츠로 추진되는 것으로, 올해는 더 많은 관광객이 군산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맥주의 시작은 보리밭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군산 보리를 활용한 맥아와 수제맥주를 중심으로, 지역 농업과 연계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군산은 보리 생산부터 맥아 가공, 수제맥주 제조까지 이어지는 산업 구조를 갖춘 도시로, 이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수제맥주 1번지 군산’이라는 도시 브랜드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군산 내항 일대를 중심으로 수제맥주와 블루스 음악, 항구도시 경관을 결합한 복합 문화 콘텐츠를 구성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축제를 지역 음식·숙박·관광·식품 분야 소상공인들과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10일 오전 7시 50분경 해남군 땅끝항에 정박 중이던 여객선 A호(621톤)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재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호는 출항 전 정박 중이던 상태로, 승객이 화재를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승선원 및 선원은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완도해경은 경비함정 및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해 화재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추가 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베트남 계절근로자를 대폭 확대해 안정적인 농촌 인력 수급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익산시는 9일 고도한눈애(愛)세계유산센터에서 베트남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농번기 인력 지원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익산시와 고용 농가 관계자들은 낯선 곳으로 일하러 온 베트남 계절근로자들을 환영하며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익산시는 베트남 닥락성과의 협약(MOU)을 통해 선발된 계절근로자 382명을 지역 60여 농가에 배치한다. 이들은 3월 25일부터 4월 9일까지 총 7차에 걸쳐 입국을 마쳤으며, 오는 11월까지 약 8개월간 근무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부터 베트남 닥락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 상반기 39명으로 시작해 지난해 200여 명에 이어, 올해 382명으로 규모를 확대하며 역대 최대 인원을 농가에 배치했다. 아울러 계절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소방안전교육과 건강검진을 실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가 지역인구소멸 위기 극복과 관내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유학생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지원하는 ‘G-ROOT(김제에 뿌리내리다)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026년 산학관 연계 김제형 외국인 유학생 유치사업(G-ROOT)'에 참여할 도내 대학 1개소와 관내 기업 4~6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권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D-2) 및 졸업생(D-10)을 대상으로 하며, 김제시 전략산업(특장차, 식품 등)에 전문 기술교육과 직무 한국어 교육을 제공한다. 이후 관내 기업에서 인턴십을 거쳐 실제 채용과 지역특화비자(F-2-R) 취득까지 연계하는 ‘정주형 패키지’ 모델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인력 공급을 넘어 유학생들이 김제시에 안정적으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선정된 대학에는 1억 원의 사업비(대학 자부담 1:1 매칭)를 지원하여 유학생 모집과 맞춤형 교육 운영을 전담하며, 참여 기업은 우수한 기술인력 매칭과 함께 인턴십 지원 및 지역특화비자 추천 혜택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