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남목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원옥)은 오는 8월 29일 오후 6시부터 티카페 마성(남목18길 24)에서 ‘제1회 T카페 마성 낭만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목 마사협과 남목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주민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 공연은 오후 7시부터 시작되며 △ 남목 합창단 합창 공연 △ 바이올린 독주 △ 발라드 공연 △트로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이 열리는 티카페 마성에서는 카페 음료뿐만 아니라 수제 맥주 제조업체인 ‘트레비어’와 공동 제작한 ‘마성의 맥주’도 판매된다. 안주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인근 ‘마성시장’에서도 안주dhk 먹거리를 구매해 공연을 보면서 먹을 수 있다. 남목 마사협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박하면서 낭만적인 무대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와 상권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옥외광고물법을 위반한 정당 현수막에 대해 9월부터 현장 단속을 강화하고 집중 점검에 나선다. 현행 정당법 및 옥외광고물법에 따르면 정당 현수막은 설치 기준만 충족하면 신고나 위치 제약 없이 설치할 수 있다. 그러나 무분별한 게시로 인해 시민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가중하고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정당이 아닌 지방의원 및 일반 당원 등이 설치한 현수막은 옥외광고물법상 적용배제 대상이 아니며, 정당 현수막으로 볼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잦은 게시가 이루어져 갈등을 유발하고 있다. 이에, 울산 동구는 주요 도로와 유동 인구가 많은 구역을 대상으로 단속반 4인을 구성하여 매주 2회씩 정당 현수막 정기 점검을 추진하고, 정당현수막 게시 조건에 부합하지 않은 현수막은 불법으로 간주하여 이에 대한 철거 및 강력한 행정 조치를 시행한다. 게시 조건 위반 시에는 정당(설치업체)에 자진 철거나 이동 게시 등 1차 시정을 요구하고 미이행 시 강제 처분 조치할 예정이며, 매달 공문 발송을 통해 정당과 관계기관에 관련 법규 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고늘로’구간에 명예도로명‘에이치디현대건설기계로(路)’를 부여함에 따라 HD현대건설기계 본사 사옥에서 명명식 기념행사를 29일에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 최철곤 현대건설기계 대표이사,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임영모 현대건설기계 노조지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울산 최초 기업의 이름을 딴‘에이치디현대건설기계로(路)’의 탄생을 축하했다. 명예도로명 '에이치디현대건설기계로(路)'는 지난 2025년 3월 동구와 관내 기업과의 지역 상생발전 협력 만남에서 시작됐다. 당시 HD현대건설기계는 현재 사용 중인 법정 도로명 '고늘로'를 회사명으로 변경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동구는 '고늘로'가 가진 역사성과 상징성을 고려하여 법정 도로명 변경 대신, 명예도로명을 부여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하여,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14일간 주민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이어 6월 20일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6일, 동구 제1호 명예도로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동구와 지역기업들의 상생협력은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보건소(소장 권석규)는 창녕전통시장 일원에서 군민과 함께 청렴 가치를 공유하고 생활 속 실천을 다짐하기 위한‘청렴 실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소 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청렴은 나부터 시작한다”는 인식을 확산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깨끗한 사회를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석규 소장은 “청렴은 모든 이가 지켜야 할 기본가치”라며 “앞으로도 창녕군보건소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보건소는 지역 장날과 행사 등 주민 참여도가 높은 현장을 중심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청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농산물수출협의회(회장 성명경)는 지난 27일 창녕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창녕 갈릭 버거’ 시식 행사를 열고, 지역 대표 농산물인 창녕 햇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번 행사는 창녕군 농산물의 수출 확대와 국내 소비 촉진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명경 회장을 비롯해 전영두·구자효 부회장, 김요셉 사무국장 등 협의회 임원과 회원들이 참석해 ‘창녕 갈릭 버거’의 성공적인 재출시를 축하하고 지역 농산물 우수성 홍보에 뜻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창녕 갈릭 버거’는 창녕 마늘의 깊은 풍미가 살아 있으면서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을 갖췄다”라며 “지역 농산물이 맛과 품질을 갖춘 훌륭한 제품으로 재탄생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창녕 갈릭 버거’는 한국맥도날드와 협업해 창녕 마늘을 활용한 제품으로 지역 농산물이 대기업과 연계돼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인 대표적인 로코노미(로컬+이코노미)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식 행사를 계기로 창녕 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맥도날드와의 협력을 비롯한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7일, 거창군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하는 재능나눔단체 재료비 사업으로 ‘내 몸과 지구에 안심, 안심가루 세탁세제 만들기’ 프로그램을 코아루 2차 아파트 경로당에서 진행했다. 이날 코아루 경로당 어르신 10여 명과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여명은 친환경 재료를 활용해 총 40kg 분량의 친환경 세탁세제를 직접 제조하고, 완성된 제품을 주변 이웃과 나누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에 앞서 환경 전문 강사의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법’ 교육으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세제 선택 시 유해성분 확인 요령 등을 설명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간단한 세제 하나에도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으니 더 뿌듯하고, 환경보호 실천 방법도 알기 쉬워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미숙 회장은 “환경보호는 거창한 계획이 아니라,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세제 한 스푼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는 일”이라며 “오늘 만들어 본 세탁세제가 어르신들의 건강은 물론 지역 환경 보전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27일 남상면행복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공간 재구조화 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토론회를 개최했다. 농촌공간 재구조화 사업 기본계획은 농촌 인구 감소와 기반시설 불균형 등으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특화지역 조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10년 단위 종합 계획이며, 이번 주민토론회에서는 주민이 주축이 되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방향을 찾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문 용역기관이 농촌공간 재구조화 추진배경과 향후 계획에 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은 ▲주거·정주환경 개선 ▲생활서비스 시설 및 공동체 ▲ 경제·일자리 창출 ▲경관·환경관리라는 4가지 핵심 토론 과제를 놓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10년 뒤 남상면 미래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곽칠식 남상면장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이 실질적인 남상면 발전 전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모바일 거제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3%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율 상향은‘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활력을 찾은 지역 상권에 소비 촉진 효과를 계속 이어가기 위한 정책으로, 지역 내 소비심리 효과를 지속하여 소상공인에게 매출 증대 기회를 제공한다. 거제시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부터 모바일 거제사랑상품권의 개인 월 구매 한도를 최대 50만 원까지 확대했으며, 관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소비 촉진 유도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했다. 지역경제과 손순희 과장은 “모바일 거제사랑상품권 할인율 상향은 단순한 소비자 혜택이 아니라 지역경제 전반을 살리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소비 구조를 만들어 지역경제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8월 27일 서울 강서구 국제청소년센터 1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대표자 워크숍' 개회식 시상식에서, 거제시 아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조타’가 2025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되어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기를 맞은 ‘조타’는 ▲시설 환경 개선 제안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기획·운영, ▲자율적 모니터링 및 평가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도적인 성과를 거두어왔다. 이번 수상은 이러한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청소년 자치활동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상식에는 위원장 장다영, 부위원장 장소연이 대표로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대표 위원들은 “2024년에 열심히 활동한 결과가 잘 보여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꿈을 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할 것이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성장하는 ‘조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담당자는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 고현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새롭게 변모한 거제리본플라자(구.거제관광호텔)를 중심으로 그간 성과 공유와 함께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가 열린다. 거제시는 오는 9월 6일 오후 3시부터 8시 30분까지, 거제리본플라자 및 광장 일원에서 도시재생 행사 ‘리본 나이트(Re-born Nigh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태어난 공간에서의 특별한 밤, 다시 태어난 거리, 추억으로 걷다”를 주제로, 도시재생을 통해 변화된 고현동의 공간과 주민 공동체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상권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크게 공식 무대행사와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무대에서는 ▲고현동 도시재생사업 경과 보고, ▲기념사 및 축사, ▲고현동 주민협의체 및 연령대별 K-pop 댄스공연 ‘음악으로 잇다’, ▲레트로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리본플라자 입주시설 홍보부스 운영, ▲도시재생 프리마켓 ‘마음샘거래소’ 및 거점시설 마을상품 판매, ▲이음길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인증 이벤트, ▲아이들이 그린 ‘우리동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7일 통영여자고등학교에서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생명존중문화 확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자살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7.9명(통계청, 2023년)으로, 자살은 13년째 청소년 사망 원인 1위로 나타나 지역사회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청소년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위험 감소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통영여자고등학교가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에 참여하고 통영시 보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 점심시간을 활용한 캠페인에서는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우울증 자가진단, 위로 메시지 스티커 투표, 손가락 펀치로 스트레스를 풀어보는 체험 활동 등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또한 각 반 교실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인력이 청소년 자살의 주요 원인과 경고 신호, 스트레스 관리법, 자살예방 게이트키퍼(생명지킴이) 5대 행동수칙 등‘생명지킴이 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류면발전위원회는 8월 27일, 거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회의에서는 먼저 제13회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거류산 등산축제 준비사항이 논의됐다. 축제는 오는 10월 18일 엄홍길 전시관 및 거류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위원들은 개회식, 등산행사, 먹거리장터 운영 등 세부 행사계획과 안전대책을 점검하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필요한 지원 방안을 검토했다. 또한, 거류체육공원 부지 2026년도 예산 확보 관련 안건이 다뤄졌다. 위원회는 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고, 현재 추진 중인 토지 보상 절차와 함께 주민 의견 수렴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도로 민원과 산업단지 진입도로 문제 관련하여 행정적으로 대응 상황이 공유됐다. 손상재 위원장은 “거류면발전위원회가 지역 발전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다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5년 자체사업으로 추진하는 ‘마음살핌♥이웃살핌 취약계층 결연사업’의 8월 활동이 27일 고성읍주민자치회와 고성읍자율방범대 회원들의 봉사로 시행됐다. 해당 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30세대와 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소속 13개 단체가 결연하여 월 1회 대상 가구에 식료품 등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고성읍주민자치회·고성읍자율방범대 회원들은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쌀국수(6개입), 바나나 1손 등으로 후원물품을 준비했으며, 이를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소속단체 회원들이 결연세대로 전달하며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이현주 공공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 실천을 위해 땀 흘려주시는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고성읍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농산물가공 분야 예비·초기 창업자의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해'농산물가공 창업 실전 전략 아카데미'를 농식품유통과 주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6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기업진단 멘토링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창업 초기단계에서 반드시 필요한 브랜딩 전략, 사업계획 수립, 정부지원사업 연계 등 실질적인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8월 25일 농촌생활문화관에서 열린 첫 교육에서는 선배 창업자인 ‘힙토’ 박지현 대표가 강사로 나서 브랜딩 전략 특강을 진행했다. 박 대표는 브랜딩·패키지 성공사례와 로컬 브랜드의 차별화 전략, 실전에서 적용할 수 있는 브랜딩 비결을 공유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교육생별 1시간씩 기업진단 멘토링 시간으로, 교육생별 현재 진행 중인 사업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앞으로 아카데미에서는 △기업별 브랜딩 아이디어 피드백 및 전략수립 △제품을 활용한 사업전략 컨설팅 △사업계획서 고도화 △정부지원사업 로드맵 멘토링 △대면평가 전략 지도 등 맞춤형 심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및 군민 소비진작을 위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고성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하여 판매한다. 이번 상향은 행정안전부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지자체 상품권 발행분에 대한 국비를 추가 지원해 줌으로써 할인율을 확대 적용할 수 있게 됐다. 개인별 구매 한도는 1인당 70만 원(지류+카드 30만 원, 모바일 40만 원)으로, 상품권 구매는 관내 금융기관(우체국 제외) 및 지역사랑상품권 ‘chak’ 어플 및 비플페이 어플 등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상품권 할인율 상향으로 인하여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려 군민에게는 생활비 절감효과를,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사랑상품권 할인율 상향으로 인해 군민들의 가계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군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