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8월 27일, ‘제21회 서남권청소년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축제의 개최 시기와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최정석 위원장을 비롯한 19명의 축제 추진위원이 함께했으며, 제21회 서남권청소년축제의 부제를 ‘유스(YOUTH)토피아 in MOKPO’로 정하고 축제 세부 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소년들의 학사일정을 고려해 축제 일정을 오는 10월 18일로 확정했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StageON(청소년 경연대회)’, ‘PlayON(체험부스)’, ‘ECO챌린지’, ‘나도 거리의 피카소’, ‘서남사진관’ 등을 준비하기로 했다. 이후 추진위원회 안건을 토대로 실무추진위원회(청소년)를 구성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최정석 추진위원장은 “다가오는 10월, 청소년과 모두가 꿈꾸는 유토피아를 위해 즐거운 축제의 장을 만들어가겠다”며, “이번 서남권청소년축제가 청소년과 시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체험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에 참석한 유수아 청소년은 “청소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축제를 만들어가는 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 이 회원 수 5만 명을 돌파하며 전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개장 1년 만에 3만 명을 넘어선 지 불과 4개월 만의 성과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지난해 4월 말 개장한 맛뜰무안몰은 무안에서 생산된 쌀, 양파, 고구마, 김, 한우 등 다양한 농․축․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다양한 온라인 기획전 개최와 찾아가는 현장 홍보활동을 펼쳐 군민이 정성껏 키운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양파수급 안정대책으로 추진한 무안양파 소비촉진 기획전은 총 190톤, 3만 3천 건의 주문이 이어져 신규 회원 유입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전국적인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맛뜰무안몰은 단기간에 회원 수 5만 명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산 무안군수는 “맛뜰무안몰이 빠른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전국 소비자 여러분께서 무안 농특산물을 믿고 사랑해 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무안 농특산물이 안정적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판로 확대와 소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안군은 지날 2일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건강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2025-2026년 건강지도자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무안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건강지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안내, 건강지도자의 역할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의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통해 건강 도시 무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참여한 건강지도자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직접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무안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 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건강지도자들은 앞으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함께 건강생활을 실천하며, 지역 건강 문제 발굴과 군정 홍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무안군 9개 읍면 이장 432명을 대상으로'2025년 이장 직무능력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장 간 상호 교류와 화합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대민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 간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이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업무에 대한 이해도와 대응 능력을 높이는 한편, 마을공동체 리더로서의 소통 능력과 갈등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정 시책추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장들의 공로를 격려했으며, 표창은 군수 표창 11명, 국회의원 표창 10명, 군의회의장 표창 11명, 전라남도의회의장 표창 5명, 무안경찰서장 표창 10명, 전국이통장연합회 전남도지부장 표창 3명 등 총 50명이 수상했다. 이어진 직무교육에서는 리더십 전문강사인 조정호 강사가 '이장 리더십과 변화 혁신' 이라는 주제로 강의식 교육이 아닌 참여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어 이장들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자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내 교육 효과를 더욱 높였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장님들은 행정의 중요한 동반자로서 주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 어머니포순이 봉사단은 지난 1일과 2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취약계층 70세대에 돼지고기 주물럭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유독 힘들었던 여름의 끝자락에서 우리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무척이나 뿌듯하고 앞으로도 함께해 더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 취임 1주년을 맞는 황현대 회장은 “늘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폭염 속 사회단체 생수 릴레이 나눔 봉사에 참여해 군민 및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고 2023년부터 시행된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비롯하여 환경 정화 및 방역 활동,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 나눔 봉사, 지역의 통일 담론 형성 및 통일역량 강화를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립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아 군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지난 2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놀자! 재미있는 책놀이’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고 그 내용을 놀이와 활동으로 확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아이들이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우고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또 ‘찾아가는 어르신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오는 30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실버복지관에서 운영된다.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그림책 읽기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인지 강화 활동을 접목해 어르신들이 책과 함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9월 한 달 동안은 대출 권수를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늘리고 연체 도서를 반납하면 연체일과 관계없이 바로 대출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해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2025년 소규모어가 수산직불금 지급과 관련해 지난 7월 31일까지 접수 마감된 1차 신청에 이어 2차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신청은 꽃게 조업 등 어업 성수기를 맞아 1차 신청기간을 놓친 어업인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19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신청을 원하는 어업인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소규모어가 수산직불금은 어업경영 규모가 영세한 어가에 직접지불금을 지원하여 어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수산업과 어촌의 공익기능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어가당 130만원의 직불금이 지급된다. 군에 따르면 2024년도에 1013어가에 13억 2000만원의 소규모어가 수산직불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올해 1차 신청기간 중에는 1251건이 접수좨 전년도 대비 신청 건수가 대폭 증가했다. 군은 2차 추가 신청을 통해 누락 대상자에 대한 지급 기회 확대를 도모하고 신청자격과 요건 등에 대한 검증 절차를 거친 후 오는 11월에 지급을 완료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소규모어가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개학기를 맞아 2일 학교 주변과 부안읍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집중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부안군(교육청소년과, 관광과, 문화예술과),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안경찰서, 부안교육지원청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점검은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주변 문구점, 편의점 등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 유해물건 판매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준수 여부,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 부착 여부 등을 확인하고 등하굣길 불건전 광고물을 점검했다. 점검 활동은 오는 26일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업주와 군민들도 청소년 보호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민원과는 지난 2일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기금 후원 독려 캠페인을 실시하며, 지역인재를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들과 가장 밀접한 접점을 가진 민원과가 찾아오는 민원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학기금 후원 참여를 적극 홍보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민원과는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응대로 군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는 민원팀, ▲토지의 정확한 경계와 측량을 다루는 지적팀, ▲부동산 거래와 표준공시지가 등 토지 관련 제도를 책임지는 토지관리팀, ▲지적재조사를 통해 토지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지적재조사팀, ▲건축인허가 및 신고를 담당하는 건축허가팀, ▲주택지원과 시책발굴을 통해 거주환경개선에 힘쓰는 주택관리팀 등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군민 재산권과 직결되는 토지·지적업무 종합평가에서 꾸준히 우수‧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업무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ARS 음성이 아닌 해당 업무 팀장이 직접 전화를 걸어 민원처리에 대한 성실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2일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나 서남권 해상풍력 연계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조성사업을 건의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권익현 군수는 새만금 개발 과정에서 부안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점을 언급하면서 부안군민 약 4만 8000명 중 1만 60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새만금 농생명 용지 7공구 산업용지 지정 촉구 범군민 서명부도 함께 전달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서명부는 부안군민의 간절한 희망과 결집된 의지를 담은 목소리로 이제는 정부가 부안군민의 간절한 바람에 진심으로 응답해 줄 차례”라고 호소했다. 특히 권익현 군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전북특별자치도 광역 공약인 새만금 RE100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적기에 구현할 수 있고 모두가 잘 사는 지역 균형 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첫 번째 단추는 농생명 용지 7공구의 산업용지 전환임을 강조했다. 또 권익현 군수는 “농생명 용지 7공구의 산업용지 전환은 새만금 내 부족한 산업단지를 확충하고 부안이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달 28일 전주시 소재 화학제품 유통기업 신원케미칼의 서성환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원 출신인 서성환 대표는 평소 고향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이어오며 주소지를 제외한 전북 13개 시군 모두에 고향사랑기부를 실천 중이다. 부안은 그중 열 번째 기부처이며 이번 기탁 역시 그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졌다. 서성환 대표는 “기부를 통해 전북의 각 지역을 다시 돌아보게 되며 그 지역이 가진 가치에 공감하게 된다”며 “남은 지역에도 순차적으로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에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이 군민들에게 실질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투명하게 기금을 운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군은 전북 최초로 지정기부제를 도입해 기부자가 직접 선택한 환경·복지·청년 관련 기금사업을 추진 중이며 고향사랑기부금은 모두 주민 체감형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 송광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9일 송광종합체육관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송광면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광면 전체 인구의 약 15%에 달하는 200여 명의 주민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마을의 미래를 함께 결정한 이번 총회에서는, 2026년도 주민자치 운영계획을 비롯해 주민세환원사업 2건, 역량강화사업 9건, 소규모시설사업 22건 등 총 33건의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이날 총회는 단순히 사업을 의결하는 자리를 넘어, 주민 모두가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됐다. 2025년 역량강화사업인 송광학당 프로그램 중 북난타와 장구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고 인생네컷 사진 촬영, 반려식물 키우기, 네일아트 등 체험행사도 운영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순천시에 대한 긍정적 지지와 주민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는 엄지척 퍼포먼스가 펼쳐지기도 했다. 이정재 송광면 주민자치회장은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위해 참석해 주신 많은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숙한 주민자치 운영을 통해 송광면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재)순천문화재단은 지난 6월 11일부터 8월 27일까지 장천노랑극장에서 열린 2025 순천문화기획학교'도시가 시도가 되는 문화기획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순천문화기획학교’는 ▲이론교육 ▲개별 프로젝트 기획 ▲멘토링을 통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선배 문화기획자와 함께 호흡하며 실무를 직접 체득하는 교육과정이다. 총 22명의 수강생이 자신만의 관점과 속도를 찾으며 순천에서 시도할 프로젝트 기획서를 완성했다. 이론교육에서는 ▲내 삶을 변화시키는 문화예술기획 ▲지역문화자원의 재발견 ▲지역기반 문화기획 사례 ▲문화기획 사고의 틀과 리서치방법 등을 다루며, ‘나로부터 시작되는 기획’의 개념을 익혔다. 이어진 멘토링 과정에서는 선배 문화기획자와 함께 프로젝트를 구체화했으며, 지난 8월 27일에 열린 결과공유회를 통해 15명의 수강생이 각자의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오는 27일 오후 12시부터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순천문화기획학교’ 프로젝트 쇼케이스에서 15명의 수강생이 멘토와 함께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현장에서 직접 실행해보는 자리가 마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는 청년들의 창업 도전을 지원하기 위한 실전 특강 ‘회사 월급보다 더 벌 수 있을까? 1인 창업 리얼 전략’을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생태비즈니스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식·서비스·콘텐츠 기반 창업을 꿈꾸는 청년 예비창업가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취미나 부업을 본업으로 발전시키고 싶은 청년 직장인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강의는 베스트셀러 『완벽한 퇴사』와 『n잡러개론』의 저자이자, 브랜드미스쿨 대표인 우희경 대표가 맡아,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1인 기업 창업 전략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의는 총 3개 내용으로 구성된다.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1인 기업! 준비 전략 △경험과 지식을 자본으로 바꾸는 6가지 전략 △지금 바로 따라 할 수 있는 1인 기업 실행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는 지난 8월 8일부터 31일까지 24일간 동천 일원에서 열린 ‘2025년 동천 야광 축제’가 총 10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축제는 팔마대교에서 풍덕교 구간을 중심으로 개막식 불꽃쇼, 야광레이스, 워터파티, 히든페이스, 캔들 라이트 콘서트, 야간 경관 조형물 등 4주간 다채로운 야간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열린 야간 마라톤 대회 ‘야광 레이스’는 3,000명이 참가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 중 2,200여 명이 순천 이외 지역 참가자로, 서울·경기 67명, 부산·경남 15명, 대구·울산·경북 31명, 대전·충청 33명, 광주·전남 1,843명 등 전국 각지의 방문객이 순천을 찾았다. 이로 인해 인근 숙박 이용률이 9% 증가하는 등 체류형 관광 효과도 확인됐다. 또 축제 기간 동안 소원배 체험 2,155명, 야광 수상 자전거 체험 1,420명이 참여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공연과 연계된 워터파티를 통해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