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강성기, 부위원장 정선희, 위원 복아영·김철환·이지원·배성민·김길자)는 10월 22일, 이틀째 일정으로 ▲농업회사 법인 ㈜햇살과 농부 ▲도란도란 사회적 협동조합 등 2개소를 방문했다. 위원회는 먼저 식품제조가공업체인 ㈜햇살과 농부를 찾아 기업의 생산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 농업과의 연계 방안 및 산업 활성화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사회적 농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도란도란 사회적협동조합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농촌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경제산업위원회 강성기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 제조업과 사회적 농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과 제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농식품 산업과 사회적 농업의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복합문화공간 운영 효율화 대책회의를 열고, 주민 중심의 공간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이재영 군수 주재로 실·국장, 시설 담당 과장 및 팀장,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에서는 창의파크, 돌봄나눔플러스센터, 34플러스센터 등 지역 내 16개 복합문화공간의 운영 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공간별 기능 중복을 최소화하면서도 이용률을 극대화하기 위한 운영체계 정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단순 열람·대관 중심의 기존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과 자율 운영이 가능하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간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인력 등 행정자원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해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외부 전문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교육·문화·돌봄 등 복합 기능을 강화하고, 복합문화공간을 지역 성장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과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시로 수렴하고, 온라인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청북도 청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이해와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서·행동 문제에 대한 보호자의 전문적 인식을 높이고, 치료 및 지원의 실제적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온유한정신건강의학과 최영락 병원장이 진행했으며 △정신건강 문제의 주요 양상 및 행동 특성 이해, △약물치료의 필요성과 원리, △약물치료의 올바른 활용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를 계기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신건강 문제를 단순한 행동상의 어려움이 아닌 치료와 지원이 함께 이루어져야 할 문제로 이해하게 됐으며, 학생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협럭적 지원의 필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게 됐다. 충청북도 청주교육지원청 박종원 교육장은 “앞으로도 정신건강, 발달, 행동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심리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학습과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교육지원청은 22일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충북교육문화원 및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학부모 역량 강화 선진지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는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 개막식과 성과공유회에 참여해 충북교육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이어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교육정책 자녀이해 마음성장 토크콘서트'에 참석했으며, 생명누리공원 산책로를 따라 설치된 학생들의 교육 활동 결과물 전시를 관람하고, 충북 교육정책을 소개하는 '교육정책연구박람회'·'7빛깔 가치관'·'특별관' 부스 체험에 참여하며 소통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우리 영동 지역 학생들의 교육활동 결과물 전시와 '온마을배움터관' 전시 체험 및 지역 청년 창업가와 함께하는 드립백 제작과 브로잉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영동교육지원청 태영환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부모뿐 아니라, 학생,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 성과를 나누고 충북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며, “모든 교육 주체가 한자리에서 협력하며 동행하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는 22일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진흥청 주관으로‘신속토양분석 현장실증과제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에는 농촌진흥청과 전국 관계기관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현장 실증 결과와 기술 적용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평가회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추진하는 현장실증 연구과제의 일환으로, 충주·횡성·천안·완주 등 4개 시군농업기술센터가 협업해 연구를 진행한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개된 ‘신속토양분석 기술’은 적외선을 이용한 토양분광분석법(Soil Spectroscopy)으로, 토양에서 반사되는 스펙트럼을 인공지능(AI) 기술로 분석해 주요 화학성분을 한 번에 진단하는 신기술이다. 특히 토양 시료의 스펙트럼을 한 번 측정하는 것만으로 최대 94%의 정확도로 여러 성분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어, 기존 방식보다 빠르고 효율적이다. 현재 농번기마다 분석 의뢰가 몰리면서 비료사용처방서 발급이 2주 이상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나, 신속토양분석 기술이 현장에 확대 적용될 경우 처방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22일 음성명작관에서 회계 담당 군 공직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회계지원 전문 컨설팅의 일환으로 공직자의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공계약연구원의 김종욱 부사장이 강사로 참여해 지방자치단체 회계, 계약 업무 담당자로 근무한 풍부한 실무 경력과 중앙정부 제도개선 참여, 상담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김종욱 강사는 ‘회계담당 실무능력 배양’이라는 주제로 회계 개념부터 지방 계약의 기초, 집행 시 유의 사항, 실제 감사 사례까지 폭넓게 다루며, 실질적인 사례 중심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군 공직자들이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회계 분야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고, 전문성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회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2일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5차 부모 교육 ‘부모·자녀 기질 맞춤형 가족 소통법’을 진행했다. 이번 부모 교육은 청소년의 발달 특성과 기질 차이를 이해하고,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천안시 출산장려 홍보대사이자 일곱 남매의 다둥이 엄마로 잘 알려진 김소정 강사가 강의를 맡아, 부모로서의 공감과 현실적인 조언을 나눴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전화상담, 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능형교통체계 기본계획은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되는 법정계획이다. 천안시는 2016년 기본 계획 수립 이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스마트교차로 71개소, 바닥형 보행신호등 44개소, 긴급차량 우선신호 전광판 62개소 등 다양한 첨단 교통기술을 적용하고 고도화된 교통정보를 수집·제공하고 있다. 기본계획은 친환경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으로 스마트 교통체계 대전환이 필요함에 따라 첨단신호, 교통안전, 교통시설, 대중교통, 통합개방, 기타 분야로 구분하고 중·장기적 실행 사업과 단계별 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국토교통부 및 천안시 인접 지자체에 기본계획에 대한 의견 조회를 진행하고 연말에 ITS 기본계획을 확정 고시할 예정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생활과 여건에 가장 밀접한 ITS 서비스와 인프라를 구축해 교통, 재난, 안전을 모두 포용하는 스마트 서비스 선도 도시로 만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금빛도서관은 22일 수원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2회 전국도서관 대회에서 ‘2025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해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우수 도서관에 대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에는 전국 2만2000여 곳의 공공(작은)·학교·병영·교정시설·전문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경영 △인적자원 △정보자원 △시설환경 △도서관서비스의 5개 분야를 심사했으며, 청주금빛도서관은 전국 48개 수상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청주금빛도서관은 지역 내 독서문화 거점으로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지식정보서비스, 독서문화진흥사업,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해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학군 밀집 여건에 따른 청소년 특화 공간·장서·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접근성 향상 △지역 유관기관(육아지원센터, 어린이집, 평생학습관 등)과의 유기적인 협력사업 발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독서복지(노인·지역아동·장애인) 서비스 전개 등에서 높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 보훈단체장협의회(회장 이석문)는 22일 S컨벤션센터에서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보훈가족 한마음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노고를 위로․격려하고 보훈단체 및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축하공연 및 기념식, 보훈 유공자 표창, 오찬 등이 진행됐다. 보훈단체장협의회는 지난해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한 데 이어 올해에는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복지증진에 적극 지원한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과 이자우 시 복지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범석 시장은 “앞으로도 청주시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의 희생과 노고를 기억하고 존중하며 예우하는 문화를 만들 것”이라며 “보훈가족들께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보훈수당을 전년도 대비 20% 이상 인상했으며, 추모․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복합 휴식공간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총사업비 70억원)을 내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 칠성면은 22일 칠성면 그라운드골프장 일원에서 관내 어르신과 면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칠성면 경로잔치 및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칠성면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형배)에서 주최하고 칠성면 리우회 주관으로,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의식을 높여 경로효친과 효행 사상을 고취하고, 모든 면민이 어우러지는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칠성면 주민들로 구성된 난타팀과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풍물 및 실용음악 공연, 명랑운동회, 노래 및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모두가 흥겨운 한때를 보내고 즐거움을 만끽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지사 표창, 괴산군수 표창, 국회의원 표창, 군의장 표창 등이 수여돼 지역사회에 기여한 주민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장한어버이상은 경동호 씨(73세)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고 괴산군수 표창은 장한어버이상으로 김태영 씨(81세)가, 효행자로는 유순덕 씨(61세)가 수상을 했으며, 이성신 씨(74세), 신동한 씨(65세)는 효행자로 국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는 22일 노인지회 2층 회의실에서‘제29회 노인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충북실버예술단과 장동1리 경로당의 실버댄스 공연, 청실홍실 봉사단의 하모니카 연주로 흥겨운 분위기를 더하며 시작됐다. 이어 노인강령 낭독, 노인복지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사회와 이웃에 봉사하는 모범적인 활동으로 헌신한 모범노인(△신영자)과 노인복지기여자(△윤지은)에게 충청북도지사 표창장이 전수됐다. 또 이웃과 사회에 남다른 사랑을 실천한 모범노인(△신종근 △연제순 △송종춘)과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노인복지 증진에 노력한 노인복지기여자(△류성희)에게는 증평군수 표창패가 수여됐다. 이재영 군수는 이날 격려사에서 “제29회 노인의날 기념식 개최를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돌봄과 복지정책을 한층 강화해 ‘걱정 없는 노후, 따뜻한 증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2일 홍성읍 등 4곳의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날 모니터링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 모니터링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임원, 사업부서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군민의 시각에서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추진 현황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했다. 현장 모니터링 대상 사업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45개 사업 중 ▲서문 골목 조명 개선 프로젝트 ▲조롱박 수세미 축제(구암마을 장미 터널 조성 및 포토존 설치) ▲결성면 원천마을 조롱박 터널 바닥재 교체 ▲홍동 다움센터 내 체력단련실 운동기구 구입 ▲홍동 다움센터 야외 공연 무대 제작 ▲홍양저수지 데크길 그늘막 조성사업 등 6개 사업으로,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은 예산 집행의 적정성, 공익성, 예산 낭비요소 등을 세부적으로 살피며 주민의 입장에서 실질적인 개선점을 논의했다. 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추진의 내실화와 제도 발전 방안 마련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태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원도심 소상공인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연내 지장물 철거공사를 발주하고 2027년 사업 완료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구 은행동 일대의 주차난 해소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핵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8,625㎡ 규모로 주차면 237면의 주차 전용 건물을 신축한다. 총사업비는 290억 원(국비 60억, 시비 230억)이다. 상생주차장 사업은 2019년 5월 중소벤처기업부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선정됐으나, 기존 대종로 구간 설계 과정에서 공사비 증가와 교통 혼잡 우려 등으로 장기간 표류해왔다. 이에 시는 시민 불편과 상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말 사업 부지를 대흥어린이공원으로 변경하고, 2025년 7월 도시관리계획 변경(공원→주차장)을 완료했다. 현재 대전도시공사가 건축 설계와 각종 기술심의 절차를 진행 중이며, 시는 중구청(사업시행자)과 협력해 연내 사업계획 변경 신청 및 지장물 철거 공사 발주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2일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지능로봇산업화센터에서 개최된 대전방산사업협동조합 창립총회에 참석해 창립을 축하하며, 대전을 넘어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조합설립 발기인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그동안 경과보고, 의안 심사 등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방위산업은 단순히 무기를 만드는 산업이 아니라 기술과 신뢰, 그리고 공급망이 긴밀히 연결되는 종합 사업으로, 대전은 국방과학연구소,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한국과학기술원 등 첨단 국방인프라를 갖춰 방산협동조합이 출범하기 적합한 곳”이라며, “오늘 창립총회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서 대전의 위상을 높여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며, 앞으로 대전과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