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12월 3일 오전 10시 울주군 두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남성의용소방대 두서지역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소방, 의소대 및 군의원 등을 포함해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하는 박정찬 대장에게 감사패를, 취임하는 강종수 대장에게는 임명장을 전달한다. 서울주소방서 의용소방대 두서지역대는 울주군 일대의 크고 작은 재난 현장에서 보조 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해 울산소방에 큰 도움이 돼 왔다. 현재도 화재·구조·구급 현장 지원활동, 화재 취약지역 예방 순찰, 화재 예방 홍보(캠페인), 봉사활동 등 두서지역 안전지킴이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지역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용소방대에 항상 감사드린다” 라며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산불 예방 및 대응에 전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 남울주소방서가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남울주소방서는 주택 거주 시민을 대상으로 가구당 폐소화기 1개를 새 소화기로 무상 교체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무료로 보급·설치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의 효과는 실제 상황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지난 1월 서생면 신암리 주택 화재와 지난 9월 온양읍 대안리 주택 화재 당시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즉각 작동해 거주자가 신속히 대피, 인명 피해 없이 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 남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설치만으로도 생명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장치다”라며 “주택 화재는 대피가 늦어지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 가정에서는 감지기 설치와 소화기 구비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성평등가족부 주관‘가족친화기관’재인증 심사를 통과하면서 5회 연속 인증의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역 공공기관 가운데 최상위 수준의 가족친화제도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운영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금정구는 2014년 첫 인증을 획득한 이후, 자녀 돌봄지원 확대·탄력근무 활성화·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프로그램 강화 등 일·생활 균형을 위한 제도를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이번 재인증을 통해 금정구는 2028년까지 가족친화기관 자격을 지속 유지하게 되며, 지역사회 공공기관 중에서도 ‘지속 가능한 가족친화 행정 실현’의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재인증은 그동안의 정책 노력이 축적된 결과이자, 직원들이 실제 체감하는 일·가정 양립 환경을 만들기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구청 직장어린이집이 사단법인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직장분과위원회)가 주관하는녩우수운영사례 및 보육프로그램’공모전에서 보육프로그램 부문 장려상(한직협 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1,000여 개의 직장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우수한 보육프로그램을 선정하는 행사였으며, 금정구청 직장어린이집은 부산지역에서 유일하게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금정구청 직장어린이집이 출품한 ‘혼자 걷지 않을 거예요’프로그램은 현충일·광복절ܬ䞕관련한 역사 감수성 교육, 유관순·박차정 등 역사인물 탐구, 보훈회관(참전용사) 위문 및 감사편지 쓰기, UN기념공원 방문, 군부대(군인) 및 소방서(소방관) 위문방문, 인성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이들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아동친화적 보육환경 구성, 아이 주도 놀이 중심의 보육활동, 지역사회 연계형 교육 모델이 우수성의 핵심으로 꼽혔다. 금정구청 직장어린이집은 금정구가 직접 운영하는 직장보육시설이며, 전국적으로 유례가 드문 운영 모델을 유지하고 있다. 직영 운영 체계는 안정적인 보육환경 제공, 교사의 전문성 확보, 공공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는 겨울철 비수기를 맞아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청남대 교육을 홍보하기 위해 12월 특별 원데이 클래스 ‘오늘은 청남Day’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13일 청남대에서 자란 역사 깊은 모과를 활용한 ‘나만의 대통령 모과청 만들기’와 ▲12월 20일(토) ‘크리스마스 기념 쿠킹클래스’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소규모로 진행되는 클래스에서 청남대에서 딴 모과로 청을 담그고 크리스마스를 맞아 머핀을 꾸미는 체험을 하게 된다. 교육비는 1인 1만 원이며 참가자들은 청남대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학습과 체험을 동시에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청남대는 겨울철 방문객이 줄어드는 시기에 체험 콘텐츠를 강화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지역민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청남대 관계자는 “12월의 추운 겨울, 청남대의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배움과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남대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도 교육청과 협력하여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초·중·고 42개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검체가 안전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집단급식시설에서 조리식품, 조리기구, 조리환경 표면 등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교차오염으로 인한 집단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검사 결과, 조리식품 및 환경검체 등 총 168건에서 주요 식중독 원인균 3종(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이 모두 불검출되어 도내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확인했다. 또한 보존식 용기·배식대·배식용 앞치마 등 환경검체 126건을 대상으로 식중독 바이러스 5종을 추가 검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나타나 학교급식 내부 환경 역시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윤방한 미생물과장은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를 강화하여 집단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학부모와 학생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급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급식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올겨울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를 모니터링하고 예방하기 위해 내년 2월 28일까지 도내 20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한랭질환 환자가 발생하면 각 의료기관에서 환자의 정보를 시군 보건소를 통해 충북도와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충북도는 이를 바탕으로 시군별 한랭질환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도민들의 건강 영향을 실시간으로 감시할 계획이다. 지난 3년간(2022년~2024년)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통해 보고된 도내 한랭질환자는 총 70명이었으며, 이 중에서 6명이 사망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이며 사전에 예방법 및 조치 방법을 숙지하면 예방이 가능하다. 특히, 일반 성인에 비해 체온을 유지하는 기능이 약한 어르신과 어린이는 한파 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보온을 철저히 해야하며, 만성질환자는 급격한 온도변화에 혈압이 상승하고 증상이 악화될 우려가 있으므로 무리한 신체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립합창단이 오는 12월 11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32회 정기연주회로 송년 음악회 헨델(G.F Handel) ‘메시아(Messiah)’를 선보인다. 올해의 대미를 장식할 이번 무대는 바로크 음악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의 대표 오라토리오 ‘메시아’를 통해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성찰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휘는 박동희 예술감독이 맡으며,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정상급 성악가 소프라노 박하나, 카운터테너 장정권, 테너 김효종, 베이스 박흥우가 솔로이스트로 출연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울산시립교향악단도 함께해 총 100여 명의 대규모 연주진이 만들어내는 웅장한 합창과 섬세한 오케스트레이션으로 한해의 끝을 장식한다. 헨델의 ‘메시아’는 1741년 완성된 대규모 합창 작품으로, 인간의 삶과 희망, 그리고 기쁨의 서사를 음악적으로 풀어낸 바로크 음악의 정수로 꼽힌다. 총 50여 곡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화려한 선율과 감동적인 합창, 섬세한 독창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웅장한 규모(스케일)를 자랑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12월 3일 오후 2시 30분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기업체 및 산업안전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업단지 안전관리 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전관리 유공자 표창, 산업단지 안전관리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산업단지 안전관리 유공자 표창에서는 올해 산업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공공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 6명이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받는다. 이어지는 산업단지 안전관리 특강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이경수 재난사고조사 팀장이 강사로 나서 ‘산업 안전사고 저감방안 ’이라는 주제로 기업체를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업안전문화 확산과 기업체 간 정보 공유로 산업현장의 자발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여 ‘안전도시 최강 울산’ 구현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의뢰된 공공수영장 수질검사 결과, 모든 시설이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연구원은 울산 내 공공수영장 17곳의 총 160건을 대상으로 탁도, 과망간산칼륨소비량, 총대장균군, 중금속 등 9개 항목을 정밀 조사했다. 검사 결과 9건에서 유리잔류염소* 농도가 기준치보다 다소 높거나 낮아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추가 검사에서는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영장에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수질검사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실시해 수질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설 운영자는 수영장 욕수에 대한 수질검사를 반기별로 1회 이상 실시한다. 검사 결과는 수영조 주위에 이용자가 쉽게 볼 수 있는 곳에 게시해야 하며 수질검사 결과에 따라 적정한 시기에 욕수를 교체해야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12월 3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소비자의 날(12월 3일)을 맞아 ‘제9회 울산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울산시와 울산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를 비롯해 시민, 소비자모니터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 권익 증진 유공자 시상식, 소비자 정보전시회 및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소비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 온 울산광역시 소비자 감시원(모니터) 및 소비자단체협의회의 이화진 등 3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한다. 이어지는 특강에서는 윤종민 유비시(ubc)방송국 피디(PD)가 ‘디지털 인공지능(AI)시대 소비자 권리와 책임’을 주제로 새로운 소비자 디지털 시대를 맞는 소비자의 권리와 소비행동 전환의 중요성에 대해 다룬다. 울산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시장 주체로 소비자의 권리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공정한 시장 환경 조성과 소비자 피해 예방 및 소비자 권익증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가 2년간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2025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울산시는 12월 3일 오전 10시 30분 울산시티컨벤션 안다미로홀에서 ‘2025년 울산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공모사업에 참여한 62개 팀, 총 250명의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안효대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성과물 전시 및 공유, 성과보고, 그리고 특히 주민 주도의 혁신적인 활동을 선보인 우수 공동체 표창 및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우수 공동체 표창에서는 ▲중구 중앙동 '품'(마을 문화유산인 동헌을 활용한 창의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남구 옥동 '두왕동발전위원회'(지속적인 마을 환경 개선과 메타세쿼이아길 축제의 연속성 유지) ▲동구 남목1동 '감나무골'(8개 공동주택 협력을 통한 세대 아우름의 화합의 장 마련) ▲북구 염포동 '여행염포'(마을 명소를 활용한 지역 특화 체험 프로그램 추진) ▲울주군 범서읍 '마루'(마을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한 ‘2025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통계와 빅데이터, 행정자료 등을 활용한 정책 수립과 행정 혁신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5개 지방통계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르며, 본선에서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울산시는 ‘2025년 울산광역시 통계데이터 활용 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작 6건을 출품했다. 이 가운데 울산 남구의 ‘공간정보 기반 불법 주정차 통계정보 분석을 통한 교통환경 개선’ 사례가 동남지방통계청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하며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심사 결과 해당 사례가 장려상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지난 2022년과 2023년 우수, 장려상, 지난해와 올해 장려상 수상으로 4년 연속 본선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상식은 12월 3일 개최된 ‘2025년 중앙-지방 지역통계협의회’에서 진행됐으며, 수상기관에는 국가데이터처 표창과 포상금 25만 원이 수여됐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울산시 통계누리집 과 국가데이터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12월 3일 오후 1시 30분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데이터기반 지역문제해결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울산시와 유관기관, 수행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결과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주관 데이터기반 지역문제해결 사업(공감이(e)가득)’ 공모에 선정된 이후 5월부터 11월까지 외국인 정착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온라인 기반(플랫폼) 헬로유에이아이(HellouAI)를 구축했다. 주요 서비스로는 ▲지피티(GPT) 기반 인공지능(AI) 채팅 로봇(챗봇)을 통한 실시간 질의응답 ▲울산 생활정보 등에 대한 사용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4지선다·오엑스(OX) 학습 퀴즈 ▲생활밀착형 서류 번역·작성 사례 제공 ▲10개 국어 자동 번역 기능 등을 제공한다. 특히 사업 초기부터 울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 상담사들로 구성된 ‘스스로해결단’을 운영해 현장의 요구를 온라인 기반(플랫폼) 설계에 적극 반영했다. 헬로유에이아이(HellouAI)는 오는 12월 29일부터 울산시 대표 누리집이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12월 3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대강당에서 ‘울산광역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웃사촌돌봄단)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 라영선 울산광역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지원센터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울산광역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지원센터가 주관하며, 개회식, 국민의례, 인사말, 단체 기념촬영, 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역량강화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 안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안내서(가이드북) 설명 △외부강사 특강으로 구성된다. 외부강사 특강은 울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주은수 교수가 ‘울산광역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할과 위기가구 발굴·연계 방법’이라는 주제로 실시하며 복지 현장에서의 효과적인 활동 방안과 사례를 공유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웃사촌돌봄단은 지역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이웃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울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