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경기도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계시성취 실상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한 목회자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예수교회] “예전에는 신천지예수교회를 이단이라 단정하며 외면했습니다. 그런데 말씀을 듣고 나니 내가 너무나도 무지했다는 생각에 눈물이 나더군요.” 지난 17일 경기도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열린 ‘계시성취 실상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 이후,행사에 직접 참석한 목회자들이 반성과 회개를 넘어 실천적인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계시록의 예언과 이루어진 실상을 직접 접한 뒤 기성 교단의 시각을 되돌아보는 한편, 말씀 교육 과정에 직접 등록하거나 성도들과 함께 학습을 계획하는 사례도 등장하며 한국 교계 내 의미 있는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날 행사 이후 목회자들의 반응은 단순한 감탄을 넘어 ‘자기 반성과 전환’을 보여준다. 이○○ 목사(80, 장로교)는 “신천지(예수교회)가 이단이라며 고함치고 핍박했지만, 그들은 세상이 말하는 그런 곳이 아니었다. 오늘 말씀 들으면서 눈물이 났다”고 고백했다. 한○○ 목사(68, 장로교)는 “총회장님이 ‘계시록 시험을 치자 했지만 누구도 나오지 않는다’는 말씀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7월 31일까지 세 달간 ‘2025년 조건불리지역 직불금’과 ‘소규모 어가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은 어업 생산성이 낮거나 정주 여건이 불리한 섬지역 어가에 연간 80만 원을 지원해 소득 보전과 활력 있는 어촌사회 조성을 위해 2014년부터 지급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있고, 수산물 연간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이거나 1년 중 60일 이상 어업에 종사하며, 조건불리지역으로 고시된 도서 지역 거주 어가다. 소규모 어가 직불금은 어업 경영 규모가 영세한 어가의 소득 안정을 돕고, 수산업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기 위해 2023년부터 시행 중이며, 어가당 연간 13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어업경영체에 등록된 자, 5톤 미만 어선어업인이나 신고어업인, 연간 수산물 판매액 1억 원 미만의 양식업자, 신청연도 직전에 계속해서 3년 이상 어업에 종사한 자다. 다만 본인의 어업 외 소득이 2천만 원 이상이거나 어가 내 구성원의 어업 외 소득이 4천500만 원 이상인 경우 지급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조건불리지역·소규모 어가 직불금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수원지부(지부장 이은경)가 16일 수원시 플리트비체 카페에서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전시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다. 행사는 IWPG 활동 영상과 그림대회 홍보 영상으로 시작됐으며 약 300명의 시민과 회원, 각계각층의 여성 리더가 참석해 수상작을 감상하고 일일찻집을 통해 평화를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IWPG 수원지부는 전시회를 통해 평화를 염원하는 어린이·청소년들의 그림으로 시민들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이 전쟁종식과 평화 실현을 위한 해답이라고 소개했다. 이은경 지부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전한 평화의 메시지는 단순한 그림을 넘어 우리 모두에게 깊은 울림과 책임감을 안겨준다”며 “순수한 눈으로 바라본 평화의 세상이 이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수원지부는 오는 6월 1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제7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개최한다. 이번 평화그림 전시회 일일찻집의 수익금은 전액 대회 운영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 무역수지가 19억 9천3백만 불로, 31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에서 16일 발표한 경남의 4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 39억 5천만 불(+6.4%), 수입 19억 6천만 불(0%), 무역수지는 19억 9천만 불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경남 수출 누계는 146억 8천7백만 불로, 대외 무역환경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2.8%가 올랐다. 수출 품목별로는 무기류(+78.2%), 승용자동차(+4.9%)와 기계류(+8.5%)가 증가한 반면, 선박(-6.8%)과 전기전자제품(-5.8%)은 감소했다. 선박의 경우 LNG 운반선과 컨테이너 운반선의 지속적인 수출에도 불구하고 4월에 6억 4천만 불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선박 수출 물량 감소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수출 국가별로는 중남미(+47.7%), 중국(+18.1%), 일본(+4.0%)은 늘어난 반면, EU(-6.1%), 미국(-1.8%)은 줄었다. 경남도는 수출 상승세를 지속하기 위해 품목별 타겟 시장을 겨냥한 해외 마케팅, 해외지사화, 통번역 지원, 해외인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주택가 및 주요 도로변에 무단으로 주기된 건설기계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월 19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2주간 야간시간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기존 주간 단속의 한계로 인해 야간 시간대 은밀하게 주기되는 건설기계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추진됐다. 단속은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통행량이 감소하는 야간시간대를 활용하여 불법주기 빈발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주택가, 학교 및 공원 인근에 무단 주기된 건설기계 △장기간 방치된 기계 등이며, 최초 적발 시 단속 경고장을 부착해 자진 이동을 유도하고, 누적 적발 횟수에 따라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고질적인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며, 건설기계 소유주에게 주차질서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자 한다. 최유병 차량등록사업소장은 “건설기계의 무단 주기는 보행자, 특히 어린이 및 노약자의 안전을 크게 위협할 뿐 아니라, 도시의 미관과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팀과 연계하여 예술교육(연극제작실습) 프로그램 운영 및 '찾아가는 아동청소년극 공연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내실화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아동청소년극 공연 지원'은 안산미래교육협력지구 ‘문화예술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공연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심미적 감수성을 신장시키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번 공연은 서울예술대학교 조경향, 탁호영, 곽정은 교수를 중심으로 4개월 간 창작 과정을 거쳐 기획된 ‘아동청소년극 LAB’ 프로젝트의 결과물로서 선부초등학교, 안산석수초등학교, 선부중학교에서 6월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찾아가는 아동청소년극 공연 지원'과 연계한 예술교육(연극제작실습) 프로그램은 단순한 공연 제작을 넘어, 아동·청소년 대상의 특수성을 깊이 이해하고 예술교육과정을 통해 기획·운영됐다. 문화예술교육 실무자 간 협의를 바탕으로 실제 지역 아동·청소년들과의 만남과 교육을 통해 그들의 고민과 언어를 작품에 적극 반영했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극 '나는 우울할 때 힙합을 즐겨', 아동극 '샬롯의 거미줄' 2편의 순수 창작 및 각색 작품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주최한 ‘계시성취 실상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지난 17일 경기도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당초 200명 규모로 계획됐던 행사에 목회자 500여 명이 신청하면서 장소를 야외로 변경했다. 그동안 ‘이단’이라는 선입견을 가졌던 목회자들까지 현장을 직접 찾으며 말씀을 확인하려는 교계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올해 들어 두 번째 열린 이번 대성회는 지난 1월 충북 청주에서 700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해 큰 반향을 일으킨 이후 자발적인 후속 강연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말씀에 대한 갈급함과 요한계시록 성취에 대한 실제적 해답을 찾고자 하는 진지한 분위기가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이날 이만희 총회장은 목회자들 앞에서 자신이 신앙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신학교육을 받은 적 없지만 요한계시록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되면서 이 복음을 전하게 된 사연,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성취된 실상을 조목조목 증거했다. 이 총회장은 “누구나 천국 가고 싶고 영생하고 싶어하지만 계시록을 가감하면 천국에 갈 수 없고 저주를 받는다고 기록돼 있다(계22:18~19). 이것을 해결해야할 것 아닌가”라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성장 가능성을 가진 문화콘텐츠 기업 10개 사를 모집해 기업진단, 액셀러레이팅 등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5 인천 콘텐츠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사업모델(BM) 고도화 △투자유치 역량 강화 △투자자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인천의 문화콘텐츠 기업에 스케일업(Scale-up) 및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세부 지원 내용은 △사업계획서 진단 △투자 로드맵 수립 △기업 맞춤형 컨설팅 △IR 자료 개선 △피칭 트레이닝 △IR 데모데이 참가 △투자자 연계 △팁스(TIPS) 프로그램 후속 지원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종합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둔 문화콘텐츠 기업으로, △만화(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방송영상 △게임 △음악 △콘텐츠 솔루션 등 ‘문화산업진흥기본법’ 상 콘텐츠 산업에 해당해야 한다. 지원신청은 5월 30일 17시까지 비즈오케이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인천TP 콘텐츠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통해 인천의 콘텐츠 기업들이 투자유치에 한 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관세청은 오늘 서울 롯데호텔에서 수출기업과 물류업체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해외통관제도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정책으로 수출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관세청은 수출기업의 대응을 돕기 위해 올해 설명회를 예년보다 3개월 이상 앞당겨 마련했다. 동 설명회는 5월 16일(금, 10:00∼13:00) 부산 롯데호텔에서도 동일한 형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6개 주요 교역국의 최신 관세행정 동향, 현지 통관 시 유의 사항, 주요 통관 분쟁 사례 등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최신 관세행정 동향 중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정책 기조, △강제노동 규제, △미국 상호관세에 대한 주요국의 대응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관세청은 설명회와 동시에 관세관과의 1:1 상담창구를 운영하여 약 80개 기업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실시했다. 사전에 접수된 질의를 바탕으로, 10명의 관세관과 관세평가분류원, 수출입기업지원센터의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각국의 관세행정 및 통관절차, 원산지 결정 기준 등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미국 관련 상담은 △사전심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5월 12일부터 검정고시에 합격한 동구 청소년들에게 합격축하금 30만 원을 동구 지역화폐(e바구페이)로 지원한다. 이번 검정고시 합격축하금은 학교를 다니지 않아 교육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성취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지원은, 부산 지자체 중 최초로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뿐만 아니라 초등학교·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도 지원하여 부득이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학교 밖 청소년들도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지원 대상자는 2025년 검정고시에 합격한 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9~24세 청소년이며, 추가로 합격일 1년 이전부터 합격일까지 동구에 주민등록을 유지했어야 한다. 청소년 본인(14세 이상) 또는 부모 등 보호자가 가까운 관내 행정복지센터 또는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5월 12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다. 이번 지원으로 5월 8일에 발표된 2025년 1회 검정고시 합격자들은 합격의 기쁨을 더욱 만끽할 것으로 보이며, 올해 8월 예정된 2회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더욱더 학업에 열의를 쏟을 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2025 금정구 청년 구직 응원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청일 기준 금정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된 18세~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 국가기술 및 전문자격증, 한국사 등의 자격증 응시료와 이력서 사진 촬영비를 각각 10만 원, 3만 원 한도로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매달 1일~10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신청은 온라인(네이버 폼)으로 가능하고 연 1회 신청할 수 있다. 지원절차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금정구 일자리경제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구직 응원 패키지 사업이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향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관내 화장품 기업들이 지역 상설판매장 ‘남원종합상사’에 입점함에 따라 지역 화장품 산업의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남원종합상사’는 남원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구축한 지역 공동브랜드관으로 남원지역 중소 제조기업 및 소상공인의 제품을 한데 모아 홍보 및 판매를 지원하는 복합 유통 플랫폼이다. 특히 화장품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 특화 제품이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남원 화장품기업의 입점은 연구원이 추진하는 지역화장품산업 육성 지원의 일환으로, 작약, 제이그라운드, 팜코, 코빅스, 지리산천연허브미, 지가미, 하이솔 등 총 7개사 화장품 기업이 참여했으며, 기초화장품 제품군 중심으로 남원종합상사 매장 내 화장품 전용 공간을 확보하여 방문객 대상 제품 홍보 및 판매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소비자 반응을 반영한 마케팅 전략 수립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공동브랜드 운영 체계를 활용해 오프라인 중심의 판로를 다각화하고, 지역 내 유통 네트워크와 연계한 성장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산업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철원군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인한 관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25년도 철원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2024년 연매출액 4억 원 이하 및 상시 근로자 수 5인 미만의 소상공인 중 2025년 이전부터 공고일 현재까지 사업장 소재지와 대표자의 주소를 모두 철원군에 두고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 매출액의 0.5%에 해당하는 카드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기간은 6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업소 대표자가 본인의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할 수 있다. 금년도에는 신청 자격을 충족한 업주들에게 작년 대비 20만 원이 증액된 최대 7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단, 도박 및 성인용품 판매점 등 강원신용보증재단 (재)보증 제한업종과 무등록사업자, 신청일 현재 휴·폐업한 소상공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카드 매출액, 총매출액 증빙 서류 제출 등 지원금 신청과 관련한 문의 내용 및 기타 요청 사항이 있을 시 철원군청 경제진흥과 및 6개 읍·면사무소 내 산업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일, 동두천 자연휴양림이 ‘2025년 경기북부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며, 근무와 휴식이 공존하는 새로운 관광 경향에 맞춰 자연 속에서도 업무가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두천 자연휴양림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수도권과의 뛰어난 접근성을 기반으로,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에 적합한 장소로 평가받아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이며, 도내 휴가지 원격 근무 거점으로는 동두천을 포함해 총 4곳이 선정됐다. 공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연휴양림 내에 공유 사무실을 조성함으로써, 업무와 관광이 결합 된 휴가지 원격 근무 사무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종진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동두천 자연휴양림이 휴가지 원격 근무를 대표하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공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구미시가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무리하고, 대회의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했다. 구미아시아육상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최종 보고회’를 열고, 경기 운영부터 도시 인프라, 교통·안전 대책까지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시청 전 부서장, 읍면동장을 비롯해 구미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구미시체육회, 대한육상연맹 등 140여 명이 참석해 각 분야별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점검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시는 경기장 시설 보강과 함께 도시 환경 전반을 정비했다. 주경기장인 구미시민운동장 육상트랙은 세계육상연맹(WA) Class 1 인증 등급으로 교체됐고, 전광판 추가 설치, 조명탑 LED 교체 등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시설 개선이 이뤄졌다. 도심 전역에 걸쳐 방문객을 위한 환경 정비도 마쳤다. 주요 도로는 재포장과 차선 도색을 완료했으며, 음식점 화장실과 숙박시설도 일제 정비해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구축했다. 경기장 인근에는 꽃 식재와 경관 개선도 병행했다. 교통·안전 대책도 철저히 마련됐다. 시는 경기장과 주요 거점 간 셔틀버스를 운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