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과 영월교육지원청은 교육부가 주관한 ‘공영형 스터디카페’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교육부에서 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 단위 공모 사업의 하나로 추진 됐다. 영월군과 영월교육지원청은 교육 발전 특구 연계형으로 지역 내 학생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군은 진로진학지원센터인 ‘청소년꿈터’를 활용하여 학교 밖 학습 공간이 부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터디룸을 조성하고, 자유롭게 자기주도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교육청은 학습 코디네이터 운영 등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는 지난 4월과 7월 2회에 걸쳐 자기주도학습지원 “꿈틀먹공”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관내 1,200여 명의 아이들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군은 교육발전특구로써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빅데이터 기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한 7월 관광객은 전년 동월대비 13.1%, 전월 대비 19% 증가한 약 1,537만 명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 수는 35만 3,097명으로 전년 동월대비(27만 5,199명) 28.3% 증가했으며, 국가별로는 필리핀(62,145명), 중국(39,547명), 베트남(37,781명), 미국(27,895명), 일본(24,717명) 순으로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두드러졌다. 올해 7월은 전년 동월 대비 18개 시군의 관광객이 모두 증가하며, 여름 성수기 효과를 극명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중 태백시는 전년 동월대비 가장 높은 관광객 증가율(20.72%)을 기록했고, 이어서 인제군(19.64%), 평창군(19.44%), 영월군(15.78%), 정선군(15.76%) 등 순으로 관광객 증가세를 보였다. 태백시는 전월 대비가장 높은 관광객 증가율(47.6%)을 보이며 여름철 시원한 여름 관광지로 각광받았다. ‘강원 방문의 해 7월 추천 여행지’로 집중 조명된 동해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8월 31일,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 FC와 포항 FC의 K리그1 경기에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부스에서는 재단이 준비한 방문의 해 응원 데시벨 측정 이벤트와 절대음감 게임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절대음감 게임은 참여자들의 열띤 도전과 경쟁 속에서 행사 내내 인기몰이를 하며 많은 참가자가 경품을 받아가는 등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현장에서는 ▲인스타그램 팔로우 확인 후 진행되는 ‘강원 방문의 해’ 응원 소리 데시벨 측정 ▲절대음감 게임 ▲원정 응원단 대상 사회관계망서비스 구독(SNS 팔로우) 이벤트가 함께 운영되며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이 즐겁게 참여했다. 팬들은 블루투스 스피커, 미니 캐리어, 쿨타올 등 실용적인 경품을 받으며 경기 전부터 열정적인 분위기를 경험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홍보부스를 통해 스포츠 경기장에서 팬들과 직접 만나 강원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강원 지역 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을 위해 지난 8월 말까지 시군에서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석사대우아파트를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했다. 모범관리단지 선정은 공동주택 입주민의 주거 수준을 높이고, 자율적이면서도 모범적인 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일반관리 ▲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감 등 4개 분야 36개 항목과 우수사례 추진 등으로 국토교통부 평가 기준에 따라 심사·선정됐다. 석사대우아파트는 삭막해지기 쉬운 공동주택에서 다채로운 워터파크 행사와 어린이 사진전 등 주민 화합 행사를 열고, 입주민이 자발적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등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켰다. 특히 2024년 ‘폐가전 배출스티커 없애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폐가전 불법 투기를 근절하고, 무상 수거를 통해 입주민의 부담을 덜어 주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로써 전국 최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선정된 모범관리단지는 연말 도지사 표창을 받으며, 국토교통부 우수관리단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일 제27회 태백양성평등대회 행사에서 태백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숙)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미숙 회장은 “매년 회원들이 행사를 통해 모은 기금을 지역인재 양성 장학금으로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을 한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을 위해 헌신과 봉사로 함께해 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를 격려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관내 소·염소 농가 총 44농가, 1,331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한우 40호 1,031두, 염소 4호 300두이다. 시는 공수의와 방역담당자로 구성된 예방접종반을 편성해 대상 농장을 모두 방문하여 백신 접종을 진행 중이며, 동시에 대상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방역 교육과 전염병 예찰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구제역은 한 번 발생하면 축산농가와 지역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가축전염병인 만큼, 농가에서는 반드시 접종에 빠짐없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일제접종 이후 구제역 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고, 접종 누락이나 항체가 미달 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사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태백시는 오는 9월 6일 ‘2025 태백 트레일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태백시 철인3종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태백시 및 태백시의회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태백 트레일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2024년 지역특화 스포츠기반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해 처음 열렸으며,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다. 대회는 △51km △30km △23km △13km 4개 코스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신청한 코스에 따라 태백산, 어평재, 함백산, 지지리골 등 태백의 대표 산길을 달릴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의 아름다운 산길을 경험 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내내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유치해 지역 활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는 3일,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와 유치원생(만 3~5세) 약 1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흡연 시작 연령이 점차 낮아지는 사회적 추세에 대응해, 유아기부터 흡연의 해로움을 인식시키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미취학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노담밴드 시리즈 동화 구연 △이야기 나누기와 OX퀴즈 △흡연예방 신체놀이 △흡연예방 동요와 율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흡연의 위해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흡연 예방은 단순한 금연 교육을 넘어, 건강한 삶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며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체험하는 과정 속에서 스스로와 가족의 건강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앞으로도 유아·청소년 대상 건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건강 수준 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는 오는 9월 5일 오후 2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태백교도소 신축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법무부 주관으로 진행되며,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시민과 공유하고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법무부 관계자와 교도소 설계용역 전문가가 직접 참석해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주민설명회가 사업 추진 과정에서 행정과 시민이 함께 협력하는 소중한 장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께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5일과 6일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강원감영에서 ‘2025년 강원감영 달빛여행’을 개최한다. 원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인 원주 강원감영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빛여행이 펼쳐지는 강원감영은 보물로 지정된 선화당과 도 지정 유형문화유산인 포정루 등 당시의 건물이 잘 보존돼 있고, 1·2차에 걸친 복원 사업으로 후원 등이 복원돼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행사 첫날인 9월 5일 오후 6시 30분에는 개막식과 함께 제7회 인열왕후 선발대회가 열린다. 행사 기간 강원감영 국악예술단과 원주시 문화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전통문화 체험 부스를 통해 방문객들이 강원감영의 과거와 현재를 직접 체험하며 전통문화를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언 박물관장은 “9월, 달빛여행에 참여해 아름답게 장식된 강원감영의 야경과 원주의 역사·문화예술을 함께 느껴보시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7월 28일부터 8월 29일까지 관내 제과점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휴가철 과자, 케이크 등의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제과점 업체에 대한 위생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및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및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종사자 위생관리 등이다. 특히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식품의 보관 및 위생적 취급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해 식품 안전 강화에 만전을 기했다. 이은숙 위생과장은 “관내 제과점 현장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 환경 조성과 음식문화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와 제주시에 소속된 각 공무원 야구단이 지난달 30일 개최된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 개막식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두 도시 간 우호를 증진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확산하기 위해 야구단에서 직접 기획한 것이다. 소속 선수들이 지역발전과 상생을 응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원주시 공무원 15명과 제주시 공무원 15명이 각 150만 원의 기부금을 모아 상호 기부했다. 이번 기부가 체육 교류 및 지역 상생 협력의 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승희 원주시 자치행정과장은 “같은 지방행정 현장에서 뛰는 동료들의 고향을 잇는 동료애의 실천이라 더욱 뜻깊다”라며, “기부금은 원주와 제주의 다양한 지역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원주역 우미 린 더 스텔라’ 분양권 계약 기간 동안, 분양권 전매를 둘러싼 불법 중개행위 특별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분양권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 ‘떴다방’ 영업, 무등록·무자격자의 중개행위, 사무소 외 장소에서의 불법 중개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단속 공무원과 특별사법경찰관을 투입해 분양사무소 주변, 온라인 광고, 현장 활동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암행 단속 방식을 병행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을 통해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히 대응할 방침이다. 박인수 토지관리과장은 “분양권 거래 과정에서 일부 불법 중개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강도 높은 단속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는 테마형 시티투어버스의 일환으로, 오는 20일부터 캠핑장과 관광지·향토기업·지역축제를 연계하는 콘텐츠형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림면 캠핑장을 방문한 관광객이 하루 동안 버스를 타고 소금산그랜드밸리, 전통시장, 향토기업, 지역축제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먼저 원주의 대표 관광지인 소금산그랜드밸리를 방문한 뒤, 전통시장으로 이동해 자유롭게 중식을 즐기고 장을 본 후, 다시 신림면 캠핑장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콘텐츠형 버스는 9월 20일부터 11월 29일 사이 토요일에 총 6회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9월 27일에는 소금산그랜드밸리 대신 향토기업 단미푸드에서 치즈공장 체험을 진행하며, 같은 날 열리는 댄싱카니발 관람을 위해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야간 시티투어버스를 추가로 운행한다. 홍순필 관광과장은 “이번 콘텐츠형 버스는 신림면 캠핑장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원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원주의 다양한 모습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테마형 시티투어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와 원주시주민자치협의회는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댄싱공연장 주차장 상설공연장에서 ‘2025 원주시 주민자치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올해 주민자치 화합한마당은 행사 기간을 3일로 확대해, 주민자치의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시민들이 폭넓게 체험하고 즐기는 자리로 진행됐다. 주민자치 동아리 공연에는 라인·실용댄스, 난타, 통기타 연주, 사물놀이 등 총 28개 동아리팀이 출전해 열정적이고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3개의 댄스 동아리가 뭉쳐 조화로운 무대를 선보여준 태장2동 주민자치센터의 ‘태2크루’ 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행구동, 우수상에는 지정면이 각각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태2크루 팀은 다음 달 18일 동해시에서 개최되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공연과 함께 행사장에는 한글서예, 섬유채색 체험·전시 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주민자치 화합한마당을 통해 많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팀의 수준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