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열린 '2025 부산도시재생박람회'에 참가해,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 온 도시재생의 성과와 비전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부산광역시와 부산도시공사가 공동 주최했으며, ‘살기 좋은 시민행복 도시, 온:나 부산’을 주제로 16개 구·군과 도시재생 관련 기관, 마을공동체 등이 참여해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영도구는 도시재생관(C-16)과 마을공동체관(E-11) 두 구역에 부스를 운영해, ‘봉산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신선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도하는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사례를 중심으로 ‘영도형 도시재생 모델’을 소개했다. 특히 ‘봉산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빈집 없는 베리베리굿 봉산마을' 사업을 통해 유휴공간을 커뮤니티 거점으로 재생하고,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베리베리굿 봉산센터와 스마트온실 카페(WYND)를 선보였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한 블루베리 비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은 가을의 절정을 맞아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2025년 완도수목원 그린숲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완도군의 ‘청정 완도 가을섬 여행’과 연계,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에게 자연 속 휴식과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난대림의 가을’이라는 주제로 주요 관람 동선에 국화 화분을 전시해 국화향기 가득한 완도수목원의 가을풍경을 연출할 계획이다. 특히 25~26일 숲속음악회, 나무 냄비 받침 만들기, 반려식물 다육이 만들기, 천연 염색 꽃 손수건 만들기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관람객 안전을 위해 수목원 내부 차량 운행을 금지되며, 관람객은 주차장에서 도보로 행사장까지 이동해야 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숲속음악회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수목원의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전자바이올린, 플루트, 클라리넷, 통기타 등의 연주와 소프라노, 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공연이 끝난 오후 5시부터는 선착순으로 황칠나무 등 400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2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국민주권시대 지역균형발전을 이끌 제2기 전남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2기 전남도 지방시대위원회는 지역경제·자치분권·과학기술·관광·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가들 참여해 위촉직 18명과 당연직 2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김은숙 전남여성정책포럼 상임대표가 맡는다. 임기는 2027년 10월 3일까지 2년이다. 위원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혁신주체(산·학·연·관·민)는 물론 중앙정부와도 긴밀히 협력하며, 전남도의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중장기 계획, 주요시책사업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1기 위원회는 기회발전특구·교육발전특구 지정, 지역발전 투자협약, 지방시대계획과 광주·전남 초광역권 발전계획 수립 등 핵심사업을 심의하며, 전남의 균형발전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든든히 뒷받침했다. 이번 2기 위원회 역시 한층 가속화될 지역균형발전의 좋은 거버넌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범식 직후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24일, 교육문화원 1층 다목적홀에서 2025년 충청북도 청소년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모여 글로벌 이슈를 영어로 발표‧토론하는 행사로 국제포럼의 의미를 생동감있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발표자는 총 24명으로 2인 1팀, 총 12개 팀이 3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학생과 원어민 교사의 공동 사회로 진행됐다. ▲1부는 도내 고등학생팀이 청소년 문화 ▲2부는 국제교육원 청소년 동아리 4팀이 글로벌 기후 위기 ▲3부는 국제교육원부설영재교육원 영어영재교육 학생팀이 AI 인공지능 시대에 대하여 각각 발표했다. 성공적인 포럼 진행을 위해 방과후 또는 주말을 활용하여 영어 원어민 교사의 지도를 받으며 체계적으로 준비를 했으며, 미래 사회의 주체이자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할 역량을 키웠다. 발표 학생들은 주제 선정부터 발제 내용까지 서로 다양한 시각을 나누고 서로의 관점을 비교하며 효율적 해법을 모색하는 자기주도적인 활동을 했고, 발표 후에는 청중들과 상호 토론하는 의견 공유의 시간도 가졌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이 신규임용공무원들의 안정적 조직 적응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직무 전문 경력관리 과정(3기~4기)’을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해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신규공무원들이 조직 적응 초기단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무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역량을 기르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상반기(1~2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이어졌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상담 분야를 일반행정 중심에서 산업·경제, 국제·협력, 재무·계약 등으로 대폭 확대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전공, 흥미, 경력 방향에 맞는 분야를 직접 선택해 상담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를 통해 각 분야 선배 공무원으로부터 공직 현실에 기반한 실질적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직무상담은 선배공무원과의 1:1 맞춤형 대화 방식으로 진행돼 공직생활 전반에 대한 조언과 실무 노하우를 직접 공유받을 수 있다. 또한 전문가 특강에서는 개인 성향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 내 세대 간 이해와 소통 전략을 주제로 강연이 이뤄져, 공직문화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중구지역자활센터는 2022년부터 학교 내 도서관 관리 및 환경관리사 파견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며 자립을 지원하는 학교도우미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금년에는 학교도우미 사업단 참여자 1명이 초등학교에 환경관리사로 파견되어 근무하던 중 해당 학교의 환경관리직 정식직원으로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참여자의 자립이라는 자활사업의 본질적인 의미를 실현한 성공사례로 볼 수 있다. 더불어, 올해에는 (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와 신규 환경관리 계약을 체결하여 민주공원 부속건물에 다수의 환경관리사를 파견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추가제공하고, 자활사업의 매출 또한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 영주1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24일 유동 인구가 많은 부산터널 앞 교통섬일대에서 고독사 예방·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건강, 치매, 정신건강 등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사업 홍보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영주1동마을건강센터, 중구치매안심센터,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연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 가구 등 위기가구 발견 시 주민센터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마을건강센터 등 보건복지서비스사업 홍보 리플릿과 물품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사업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귀남 영주1동장은“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모두가 건강한 영주1동이 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 영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종심, 배복희)는 지난 23일 ‘아이부터 노인까지'챙겨드림(DREAM)'’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어르신 15세대에 보건·복지상담 및 가정용 혈압계를 지원했다. 해당 사업은 연령대별로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개인의 건강한 성장과 안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회차에서는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문구세트’를, 저소득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생활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 배복희 민간위원장은 “가정에서도 쉽게 건강을 확인하여 활기찬 노후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박종심 영주2동장은 “모든 연령대의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11월 8일 가을의 운치가 가득한 추억의 거리 40계단거리에서 ‘40계단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40계단 문화축제는 피난시절의 애틋한 향수를 느끼며 전쟁의 상처를 서로 보듬어 안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어느덧 19회를 맞이했다. 오후 2시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4시 개회식을 비롯하여 본행사가 시작되며 40계단 가요제, 전통풍물놀이 및 합창단·댄스 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의 다양한 공연과 전통음식 시식 및 떡메치기 체험, 40계단상인회와 함께하는 체험 부스 등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40계단 문화축제를 통해 피난민들의 희로애락이 깃든 40계단에서 6.25 당시의 감성을 체험하고 40계단의 역사적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4일 ‘2025년 중구 토박이’로 선정된 구민에게 토박이 명패를 전달했다. 2011년부터 중구 토박이 발굴을 시작하여 올해는 강문석(부평동), 성남숙(동광동)씨가 중구 토박이로 선정됐고, 현재까지 전출·사망자를 제외하면 48명이 토박이로 남아있다. 중구 토박이 대상자는 1945년 이전부터 중구에서 계속 거주하거나 3대 이상 중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으로, 매년 ‘중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토박이 증서를 수여하고 있으며, 중구 토박이에게는 중구웰빙체육관 시설 할인,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 발급수수료 면제, 쓰레기종량제봉투 무상 지급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0월 18일,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경주월드에서 주말체험활동 ‘타보자 GO!’를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조별로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졸업생과 함께 할로윈 및 가을을 주제로 한 미션을 해결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미션 성공 시 지급되는 캐쉬밴드를 활용한 경제교육을 통해 실제 경제활동을 체험하며 경제 개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놀이기구를 타면서 더욱 친해질 수 있었고, 졸업생들과 미션을 수행하며 재미와 도전감을 동시에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또 다른 청소년은 “캐쉬밴드를 스스로 계획하고 사용하면서 평소 몰랐던 돈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덧붙였다. 김용숙 관장은 “졸업생과 함께하는 미션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협동심과 책임감을 키우고, 캐쉬밴드 경제교육으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경제 개념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행복과 즐거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는 10월 24일, 자갈치축제 평가단을 운영하여 제32회 부산자갈치축제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단은 자갈치시장 내 상인회별 먹거리 부스를 방문해 직접 시식하고, 평가표에 따라 음식품질, 위생상태, 친절도 등을 꼼꼼히 살피며 현장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에는 구의원과 주민, 구청 관계자 등 7명이 참여해 바가지요금 근절과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축제 서비스 상태를 점검했다. 평가 결과는 축제 종료 후 보고서에 반영되어 향후 행사 개선 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축제 현장에는 식중독 신속 검사 차량이 처음으로 배치된다. 차량 내부에 식중독균 검사 장비를 갖춰 현장에서 즉시 식중독균 검사가 가능하며, 전광판을 통해 식중독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축제평가단을 통해 축제의 완성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자갈치축제로 한층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4일 예산군 농업기술원 치유농업센터와 생활원예관에서 도시농업관리사 팜파티 ‘초록혜윰(惠心·혜윰: 생각하다, 헤아리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군에서 활동 중인 도시농업관리사 및 시군담당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된 도시농업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지역별 우수사례 발표 △분임별 기획 활동 △도시농산물 활용 팜파티 등 순으로 진행됐다. 분임활동에서는 ‘현장형 도시농업 프로그램 기획 실습’을 통해 유아, 어르신, 직장인, 다문화가정, 축제 연계형 등 다양한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직접 구상하며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이어진 미니 쿠킹 체험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 간식을 함께 만들며, 도시농업이 지닌 생활 속 치유와 소통의 가치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동철 농촌자원과장은 “도시농업은 이제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지역공동체를 잇고 건강한 생활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사회적 자산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프로그램의 대상층을 다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10월 24일 충북양자연구센터를 방문해 IQM사의 양자컴퓨터 활용 상황을 점검하고, 충북도의 양자산업 육성 현황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충북도가 추진 중인 양자산업 육성 기반 마련의 일환으로, 양자기술 연구 인프라 확충, 우수 인재 양성 및 산업화 기반 마련 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그간 양자산업 육성을 위해 ▲'충청북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양자기술 연구를 위한 충북양자연구센터 설립·운영 ▲IQM사 양자컴퓨터(5큐비트) 도입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 ICT 연구센터(양자 분야)’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6년에는 이러한 성과를 이어 나가는 한편, 충북도가 양자산업의 우위를 선점하고 기업·인재가 모이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신규사업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먼저, 현재 양자기업 수가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충북양자연구센터·충북과학기술혁신원 중심으로 양자기업 전환 및 유치를 위한 컨설팅·지원사업을 추진할 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24일 오후 2시 30분, 충청북도의회 신청사 잔디광장에서 ‘충북 어울리길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충북도에서 개발한 종교유산 탐방길 ‘충북 어울리길’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충북 4개 종단 대표와 종교인,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충북 어울리길’은 종교의 차이를 넘어 소통하고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종교유산 탐방길로 ▲공감의 길(통합코스) ▲은총의 길(천주교) ▲마음쉬는 길(불교) ▲말씀의 길(개신교)로 구성되어 있다. 충북도는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5 종교평화 문화프로그램’에 선정된 이후, 4개 종단이 참여하는 추진협의체를 구성하여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해 종교계와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행사는 ‘충북 어울리길’의 선포를 시작으로 각 종단 대표가 준비한 평화의 메시지 낭독, 종단별로 준비한 축하공연, 모두가 함께 하는 평화 세레머니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각 종단별로 드림캐쳐 만들기, 묵주키트, 전통차, 평화LED유리병 만들기 등 종교 문화를 체험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