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아산시는 ‘발로 뛰는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10월 한 달간 사회보장 서비스 신청 가정을 방문하며, 다양한 복지 정책을 홍보하고 있다. 여성복지과 통합조사팀은 사회보장급여 신청 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조사해 보장 여부를 결정하며, 필요한 경우 가정방문 조사를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누락된 복지서비스를 추가 안내하는 등 세심하고 촘촘한 복지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복지 조사에 그치지 않고, 방문 가정 시 아산시 주요 정책과 사업을 함께 소개해 시민이 시정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2025~2026 충남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안내지도 배부와 홍보도 병행하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아산시는 언제나 시민 곁에서 함께하는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정성과 따뜻한 관심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에게 다가가 체감형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아산시는 24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순천향대학교 학술동아리 ‘PRerz’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아산시 안부살핌 앱 잘지내YOU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안부살핌 앱 잘지내YOU♥’와 ‘복지위기알림 앱’을 알리고, 고독사 등 사회적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앱 설치 지원 △고독사 예방 체험 프로그램 △홍보 물품 배부 등이 함께 진행됐다. ‘안부살핌 앱 잘지내YOU♥’는 대상자의 휴대전화에 설치 후 다수의 보호자 연락처를 등록하고 지정시간(최소 12시간)을 설정하면, 해당 시간 동안 휴대전화 사용이 없을 경우 보호자에게 위기 알림 문자가 전송되는 서비스다. 위급 상황이 감지되면 보호자 연락과 함께 긴급출동 및 응급조치가 이뤄져 고독사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김민숙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안부살핌 앱을 통해 시민들이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홍보와 참여 확산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서부면(면장 이순화)은 지난 23일, 홍성라이온스클럽과 함께 관내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집안 정리정돈과 식료품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아버지가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기초생활수급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회원 12명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참여해 집안 청소, 물품 정리, 생활공간 개선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또한 이들에게 필요한 학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아이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정된 환경 속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홍성장애인체육회도 함께 참여해 해당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체육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며, 이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신체적·정서적 성장을 함께 돕는 민·관 협력 복지의 새로운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정식 홍성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서부면과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꾸준히 손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이순화 서부면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공주택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오는 12월부터 남양주 다산 지금 A5 행복주택에 ‘경기 유니티’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주택 유휴공간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 운영기관이 아이돌봄 서비스, 고령자 건강교실 등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전국 최초의 민관 협력형 공공주택 커뮤니티다. 사업 대상인 남양주 다산 지금 A5 행복주택은 2022년 6월 입주했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단지 내 유휴공간(근린생활시설) 965㎡(1~2층)에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 중으로 12월 문을 열 예정이다. 경기 유니티 사업은 기존 공공주택 커뮤니티 시설의 서비스 질이 아쉽다는 의견에 기반한다.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유휴공간(근린생활시설)을 민간에 제공해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여기에 전문 운영 노하우를 갖춘 민간 운영기관이 어린이·고령자 등 계층별 맞춤형 유연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했다. 운영 프로그램은 ▲아이돌봄 서비스 ▲고령자 건강교실 ▲스크린 파크골프 등 취미·여가 ▲육아, 요리 교육·강의 등 주민 수요 기반의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10월 25일(토) 오전 10시, HD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울산 동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영화로 힐링한 DAY2”를 실시했다. ◈ 본 행사는 올 한해에 다양한 분야에서 수고한 여러 자원봉사단체들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과 쉼을 선물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여한 단체로는 환경정화 단체,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푸드뱅크 지원(사랑의 빵 및 급식푸드) 단체, 집수리 활동 단체, 가족봉사단, 시화 봉사단, 급식 지원 봉사단체 등 약 3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했다. ◈해당 사업은 자원봉사자 인정·보상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서 지난 2022년 연극 관람을 시작으로 매년 이어지고 있으며 공연 관람 이외에도 여러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성장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정서적 회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이순자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금성)는 25일, 센터 내 경찰동아리 S.C.A.N (Safe Community Activity Network)를 대상으로 유해환경 예방을 위한 콘텐츠 제작 활동인‘타일 협동화’ 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타일 협동화’는 참가자들이 타일에 밑그림을 그리고, 그 타일을 서로 나눠 가져 채색한 뒤, 다시 합쳐 완성하는 협동 미술 활동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유해환경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하고, 함께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여 유해환경 예방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타일 협동화를 완성했다. 청소년들은 이 과정을 통해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동 창작을 통해 창의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다. 청소년들이 완성한 작품들은 청소년 안전망 보고대회 및 지역사회 시설(군청, 사회복지센터 등)에 전시하여, 지역사회 및 또래에게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건강한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금성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타일 협동화는 단순한 미술작품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희)이 지난 25일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3회 건강&환경을 지키는 함께 걷기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것으로, 주민들이 함께 걸으면서 건강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와 ESG 실천을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장애 코스를 비롯해 난이도별 3개 코스로 구성됐으며, 시민들은 나래울치유공원에서 출발해 화성시동탄센트럴파크공원, 구봉산근린공원 등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느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화성시 동부권역 복지 수기 공모전 시상식 ▲건강상담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체험부스 등도 진행돼 가족·이웃과 함께 건강과 환경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건강과 환경 의식을 함께 높이는 걷기 행사가 3회째 이어지고 있는 것은 시민들의 높은 참여 의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걷기를 통해 건강한 일상을 만들고, ESG 실천 문화를 확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종성)은 10월 25일 코리아디자인센터 컨벤션홀(경기도 성남시)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이 행복한 문화예술 페스티벌 성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 지역사회 협업을 통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가치를 실현하고, 외국인노동자, 이주민, 장애인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포용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발달장애인 연주단 ‘드림위드앙상블’, 중국 동포 무용단 ‘빛나라예술단’, 사회적기업 ‘인뮤직앙상블’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이주노동자 지원단체 (사)아시아인마을은 나라별 커피 시음과 산업안전 교육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험 공간을 운영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인공지능(AI) 실시간 통번역 서비스와 인식개선 교육 다국어 자료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이주노동자 가족에게 태블릿컴퓨터 20대를 전달하는 등 참여자 중심의 나눔 활동을 펼쳤다. (사)아시아인마을 조혜숙 대표는 “이주노동자들이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따뜻한 환대를 느낄 수 있는 사회통합의 모범적 사례가 된 뜻깊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아동언제나돌봄광역센터는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서비스’ 플랫폼 2단계 구축을 기념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10월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플랫폼의 사용자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 등 서비스 고도화 내용을 도민에게 널리 알리고, 신규 회원 유입과 기존 회원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 유형은 회원가입, 축하 댓글 달기, 퀴즈 맞추기, 서비스 이용 후기 작성 등 자녀를 돌보는 도내 양육자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벤트는 아동언제나돌봄플랫폼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신규 회원가입 또는 기존 비밀번호 변경 참여자 2,000명 ▲퀴즈 참여자 500명 ▲축하 댓글 참여자 500명 ▲서비스 이용후기 작성 등 이벤트 참여자 100명(참가상 추첨 50명, 심사(우수 40명, 최우수 10명)) 등 총 3,1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이 증정된다. 당첨자는 12월 중 플랫폼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공공형 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로 레저문화의 기회가 적은 지역 장애인에게 새로운 문화적 체험을 제공하고자 10월 24일 안동댐 선착장에서 ‘수상레저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 40명과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 7명, 경상북도수난구조대원 25명 등 총 72명이 참여했다. 복지관 이용자들은 이날 경상북도수난구조대의 안전 지도로 보트 탑승 체험을 즐기며 특별한 여가를 경험했다.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경상북도수난구조대 안동본부는 2012년에 MOU를 체결하고 매년 수상레저문화체험을 실시해왔으며. 올해 13회째를 맞았다. 경상북도수난구조대 관계자는 “장애인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레저문화를 체험하게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수상레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0월 28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가을바람 맞으러!’ 가을 나들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나들이는 안동시장애인복지관 자원봉사자 58명과 직원 8명이 참여하며, 경남 합천에서 ▲합천영상테마파크 ▲해인사를 관람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고, 자원봉사자 간 친목을 다질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자원봉사자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나들이를 통해 서로 안부를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장애인 인식개선에 힘써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 용산구가 11월 12일 오후 2~4시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소극장 가람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장애인식개선 강연 ‘절망의 순간에도 절대 잃지 말아야 할 것들’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유튜브 채널명 ‘우자까’ 이름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우은빈 강사가 연단에 서서, 장애를 넘어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진솔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우자까 강사는 승무원, 은행원, 작가, 강사 등으로 활동하다 지난해 불의의 사고로 머리뼈 40%를 잃고 극심한 뇌출혈로 좌뇌 95% 손상을 입었다. 이러한 역경을 이겨내고 다시 일어서 웃을 수 있었던 과정에 대한 우 강사의 이야기로 구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시간으로 꾸렸다. 우 강사는 유튜브 창작자(크리에이터) 활동 외에도 저서 『가장 요란한 행복』, 『승무원, 눈부신 비행』 등을 펴냈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강연자들’, ‘아침마당’ 등 다수의 방송 강연에도 출연해 꿈과 희망을 전달했다. 약 300석 규모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단순한 일방향 전달을 넘어, 구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운영하는 등 참여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24일 보강천 일원에서 ‘숨이 머무는 여백’ 행사를 열어,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생명존중의 가치를 나누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민 3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는 △체험부스 △문화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군민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원봉사센터, 꽃동네대학교, 행복요양원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상담과 정보 제공 등 현장 중심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충청권트라우마센터의 ‘마음안심버스’와 MSTR Lab의 뇌파·심리검사 체험을 통해 군민들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직접 점검해보는 기회도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퓨전국악과 붓글씨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자살예방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생명존중안심마을 구축에 참여한 지역 학원 4곳과 자살예방 정책을 발표한 형석중학교 학생 5명에게 감사패와 부상이 전달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예산군은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성찬)과 함께 지난 23일 삼국축제 홍보부스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를 지키는 한걸음, 모두 함께 만드는 안전한 예산군’을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팸플릿) 배부 △행복한 가정을 위한 응원 메시지 작성 △아동친화도시 홍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과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정기회의와 합동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아동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초청해 다양한 경로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도화2·3동(동장 이선자)은 주민자치회(회장 정향옥)와 함께 명륜진사갈비 도화점에서 지역 어르신 80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어르신들께는 따뜻한 갈비탕과 떡, 과일 등 푸짐한 음식이 제공됐으며, 행사장 곳곳에서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졌다. 또한 11개 자생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24일 주안4동(동장 김영선)은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관내 음식점 ‘경인궁’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여러 자생 단체가 함께 주관해 어르신들께 불고기 한 상을 제공했다. 또한 청해김밥은 떡을, 통장자율회는 귤과 음료수, 석바위새마을금고는 장바구니 등 다양한 후원품을 전달해 훈훈한 나눔이 펼쳐졌다. 같은 날 주안5동(동장 김동원)도 주민자치회(회장 윤석현)와 CN천년부